1. 인생
'24.4.16 8:53 PM
(61.254.xxx.88)
복수라면...이미 진료때 나왔을거고요.
아버님 참 어른이시네요
질병앞에서도 의연한....
걱정되시겠지만
그런 성정가진 부모님 흔치않으셔서..
대단해보입니다
2. 혹시
'24.4.16 8:53 PM
(118.218.xxx.119)
소변은 잘 보시나요?
저희 아버지 배가 원래 부른데 간병인이 원래 배냐고 이렇게 부를수있냐고 하던데
신장 문제였어요 복수가 찬거였어요
3. 소변요?
'24.4.16 8:58 PM
(117.110.xxx.203)
물어봐야 겠어요
근데
여자들 임산부처럼 나온게 아니라...
참 헷갈리네요
4. 복수라면
'24.4.16 9:00 PM
(211.241.xxx.143)
병원서 빼면 배 좀 들어가서 편해지실수도.
물론 다시 차겠지만
5. 간암도
'24.4.16 9:03 PM
(121.133.xxx.137)
복수 차요
6. ㅡㅡㅡㅡ
'24.4.16 9:06 PM
(61.98.xxx.233)
동서 친정아버님이 매일 막걸리 알콜중독이셨는데
암인데도 고통 전혀 못느끼고 가셨다고.
복수가 찬거면 차라리 지금 그대로 지내시다 가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7. !ㆍ
'24.4.16 9:14 PM
(211.234.xxx.43)
간암 대장암 말기에 복수 차면 배가 불러와요. 병원 가서 일단 복수 빼세요
8. 음
'24.4.16 9:23 PM
(117.110.xxx.203)
복수가 확실할까요
술배는 아닐지..
9. ....
'24.4.16 9:30 PM
(124.49.xxx.81)
얼굴이 검어지시거나 황달은 없으신가요
병원 의사선생님께 가보시는게 좋은데요
술을 많이 드셨다니 간쪽이 아닌가 싶어요
간이 안좋아 복수가 차거나 이런건 의사선생님께 가보세요 아버님 설득하셔서요
10. 음
'24.4.16 9:40 PM
(117.110.xxx.203)
황달은 없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눈침침한거는 있지만
11. ᆢ
'24.4.16 10:00 PM
(211.234.xxx.43)
황달 오는건 간암이고 대장암은 황달 없고 복수 찹니다. 술배라는건 없어요. 복수 맞아요
12. 링크권해요
'24.4.16 10:02 PM
(104.28.xxx.9)
하지만 몸의 반응도 격열할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13. ㅜ
'24.4.16 10:03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윗님
무서워요
일생생활 똑같이하셔서
뭐 어디 특별히 아파하지도 않아요
14. 헐
'24.4.16 10:05 PM
(117.110.xxx.203)
211.234님 댓글
무섭네
어디특별히 아파하시는 모습도없고
일상생활 똑같아하셔서요
휴~
15. ...
'24.4.17 1:05 PM
(223.33.xxx.91)
간경화가 심할거 같은데요. 간이 침묵의 살인자라는게 그러다 급성 황달오면 한달안에도 돌아가시더라구요.
혈액검사라도 받아봐야 할듯합니다
16. 근데
'24.4.17 6:42 PM
(74.75.xxx.126)
복수가 찰 정도의 암이면 식욕이 없어질 텐데요.
저희 아버지도 그래서 암인줄 알게 되었거든요. 어렸을 때 워낙 배곯고 자라셔서 식사는 무조건 쌀 한톨 남기지 않고 물 장수 상 만드시던 분이 어느 날 갑자기 고만 먹겠다고 안 들어간다고 하셔서 큰 일 난 걸 알았죠. 마지막엔 복수 차서 불편하면 응급실 가서 빼고 여러 번 반복 했는데 의사 말이 복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요. 복수야 빼버리면 그만이지만 복수가 찬다는 건 마지막이 가까워 졌다는 징후라 안 좋은 거라고요. 만약 아버님 복수가 찬 거라면 병이 깊다는 뜻인데, 그건 아니지 싶네요. 노년에 술 드시는 분들 몸은 말라도 배는 나온 체형 종종 보거든요. 아무튼 병원에는 꼭 모시고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