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들고 있는 중인 동치미 국물을 먹고 토사곽란 ㅠㅠ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24-04-16 01:10:14

무 생강 마늘 사과 생수 천일염 사이다 들어갔고

이틀 밖에서 익혀도 잘 안익고 국물은 짜고 무는 계속 떫길래 냉장고 넣었어요 장기전으로 가려고...

오늘 국물 맛을 보니 훨씬 덜 짜졌고 냄새가 동치미 비슷하게 나서 잘되나보다 했더니

갑자기 배탈이 ㅠㅠ 진짜 화장실에서 정신잃는줄 알았어요. 

대체 무슨 균이길래 이런 일이 ㅠㅠ

IP : 114.206.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효가
    '24.4.16 1:16 AM (70.106.xxx.95)

    발효가 아니라 부패한거 아닌가요??

  • 2. ....
    '24.4.16 1:16 AM (142.116.xxx.118)

    소금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 3. ㅇㅇ
    '24.4.16 1:1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날이 더워 상한걸까요 ㅠ

  • 4. ㅠㅠ
    '24.4.16 1:24 AM (114.206.xxx.112)

    그랬나봐요

  • 5. 아니
    '24.4.16 5:31 AM (1.227.xxx.55)

    재료를 보니 딱히 문제될 게 없어 보이는데 이상하네요.
    다른 가족은 아무도 안 먹었구요?

  • 6. ...
    '24.4.16 6:50 AM (223.39.xxx.190)

    한여름에 김치 밖에 내놓고 익혀도 아무문제 없던데요
    맛보면서 침들어간듯;;;

  • 7. 우리
    '24.4.16 7:09 AM (211.234.xxx.246)

    이틀이나요?
    보통 반나절
    길어야 하루죠
    간보다가 침 들어갓을수도 있고요

  • 8. ㅇㅂㅇ
    '24.4.16 7:52 AM (182.215.xxx.32)

    동치미때문이 아닐수도

  • 9. 아니
    '24.4.16 8:25 AM (114.206.xxx.112)

    침이 왜 들어가요 어휴

  • 10. 나는나
    '24.4.16 8:27 AM (39.118.xxx.220)

    무, 생강, 마늘이 위에 자극이됐겠죠. 맛이 이상하지 않았으면 상하지는 않은듯요.

  • 11. 그걸
    '24.4.16 8:43 AM (220.65.xxx.205)

    꼭 그걸 먹어서가 아니라 컨디션 때문에 미주신경성 실신이었을 수 있어요.

  • 12. 그걸
    '24.4.16 8:45 AM (220.65.xxx.205)

    처음엔 속이 이상하고 구역질나고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 가서 앉으면 온몸에 식은땀이 좍좍 나면서 피부가 차가워지고, 약간 무른 변을 보고 토하기도 하고, 한참 정신 못차린 후에 어느 순간 갑자기 복통이 사라지면서 기운이 쭉 빠지는... 그런 증상 아니셨어요?

  • 13. 혹시
    '24.4.16 7:59 PM (39.114.xxx.245)

    유산균 폭탄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46 92세 아버지 폐렴 증상 문의드립니다 10 ... 2024/04/30 2,071
1589245 친정 어머니가 잠시 집에 4 2024/04/30 3,548
1589244 지금 엔화 투자 어떨까요 7 sunny 2024/04/30 3,397
1589243 전세가 올라가고 있나요? 25 ... 2024/04/30 4,838
1589242 막내가 어제 입대했어요 10 후리지아향기.. 2024/04/30 1,725
1589241 조국대표 나중에 지역구 출마할때요 15 ... 2024/04/30 2,320
1589240 단ㅇ드에 다닌 적이 있어요 16 .. 2024/04/30 6,622
1589239 보험료 자꾸 오르는데요ㅠㅠ 6 ~~ 2024/04/30 2,279
1589238 푸바오덕에 에버랜드 1분기 매출이 1분기로는 사상 최대래요 16 ㅇㅇ 2024/04/30 3,738
1589237 모래* 설렁탕집 조선족 서빙 아줌마들 5 밥맛다떨어지.. 2024/04/30 3,061
1589236 엉덩이 맛사지 꼭 해보세요. 8 ... 2024/04/30 5,148
1589235 비공개 일정에만 나온다는 평범한 아주머니 8 ........ 2024/04/30 3,216
1589234 아버지께서 팔순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생신 2024/04/30 1,539
1589233 연세 많은 부모님 건강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신리아 2024/04/30 992
1589232 선재업고튀어 오늘 중국에 스포 유출 7 ㄲㄱㄱ 2024/04/30 3,356
1589231 체육대회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6 .. 2024/04/30 2,809
1589230 선물용 맛있는 사과 주문할 곳 있을까요? 7 happy 2024/04/30 1,141
1589229 늘 잘 지낸다는 군대간 아들 73 2024/04/30 7,274
1589228 울집 제비가 며칠 안보여요ㅠ 6 2024/04/30 1,372
1589227 옷값도 많이 올랐네요 8 dd 2024/04/30 4,246
1589226 환후각이란 증상 아세요?담배냄새 탄내가 느껴지는증상 16 혹시 2024/04/30 3,142
1589225 17영숙은 참.. 24 ... 2024/04/30 5,385
1589224 헥토라고 자동이체 등록되었다는데 5 .... 2024/04/30 1,743
1589223 친구 시아버지상에 조의금 얼마 할까요? 16 2024/04/30 4,103
1589222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30 ... 2024/04/30 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