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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년째 82쿡이 너무 좋을때

ㅇㅇ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24-04-16 00:41:30

어느 지역 맛집

가볼곳 

시간때워야 하는데 뭐할까요 했을때 

이렇게 성심성의껏 그리고 정말 완성도가 있는

양질의 정보로 스케줄까지 다 짜서 댓글 달아주는 곳을

못봤어요. 

그 오래전 몇년 전에 속초 춘천 알려주신 코스와 알짜배기 정보로 정말 유익하게 다녀왔고요,

남편이 코스마다 맛집등등 너무 만족해서 이런 정보 어떻게 알았냐고 묻더라고요. 

다아 고급정보통이 있지 했죠. 

이 밑에 공덕 주변에서 어떻게 시간 보내냐는 글에

우르르 달리는 수많은 보석같은 깨알정보 보면서 오늘도 감탄하며 감탄한 김에 글 씁니다.

(채그로라는 북카페 있는지도 몰랐던 책과 카페 좋아하는 마포구민입니다. ㅠㅠㅠㅠ)

마무리는 음...사...사랑합니다.

 

 

 

IP : 118.23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지앙
    '24.4.16 12:55 AM (221.152.xxx.173)

    음...저도 부끄럽지만 15년째 82 짝사랑 중입니다~ㅎㅎ

  • 2. 음....
    '24.4.16 1:02 AM (180.66.xxx.192)

    2004년 9월 가입이었군요 저는. 옛날생각 나네요.

  • 3. ㅇㅇ
    '24.4.16 1:11 AM (59.17.xxx.179)

    고마운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 4. 그죠
    '24.4.16 1:12 AM (1.235.xxx.154)

    저도 너무감사하고 도움 많이받아요
    질문 글 올라오면 아는 범위내에서 댓글도 씁니다

  • 5. 일제불매운동
    '24.4.16 1:26 AM (167.98.xxx.187)

    저도 주옥같은 댓글에 덩달아 감동받아요. 특히 음식 질문할 때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면서 다양한 방법의 요리법 다양한 재료로 먹을 수 있게 알려주실 때 진짜 ㅠㅠ 감동받아요. 타박도 안하시고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저에게도 소중한 공간입니다

  • 6. 은빛파도
    '24.4.16 6:27 AM (221.142.xxx.195)

    그러고보니 2007년도 가입을 했네요.
    저희에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한 82랍니다.

  • 7. 공덕
    '24.4.16 8:19 AM (118.235.xxx.173)

    저도 공덕역 근처 살아요 가볼데가 많더만요 다 가보려고요 참고로 나루호텔 스카이라운지 야경 강추합니다

  • 8. 82가
    '24.4.16 8:53 AM (61.109.xxx.128)

    연령대가 높아서 좋은점중 하나...
    경험이 많으니 맛집 여행지 너무 잘알
    저도 공덕쪽에 자주가는 경기도민이라 저장 했어요
    음식 조리법에 대해 아는한 열심히 댓글 다는데
    요리란게 실패를 거듭하다보면 의욕이 생기는게 아니라 자꾸 버리게 되니까 떨어지더라고요
    시행착오 하지 말고 맛있게 잘 먹음 좋잖아요
    저도 82 사랑합...

  • 9. ...
    '24.4.16 8:58 AM (118.235.xxx.207)

    신혼초 아주 사소한 살림 질문에도 댓글이 수십개가 달리는 따뜻한 82 저는 너무 사랑합니다 하다못해 갓 결혼한 새신부인데 김밥 옆구리가 다 터졌다는 글에 달리던 따뜻한 댓글들 인생선배 살림선배님들이 해주던 조언들 전 82 못떠납니다^^

  • 10. ...
    '24.4.16 9:53 AM (116.35.xxx.111)

    맞아요..
    어떤 친구보다 좋고 정말 친언니같은 82 회원분들
    오늘도 행복하시길..

  • 11. 난다
    '24.4.16 10:41 AM (180.83.xxx.11)

    덕분에 저도 옛날부터 82에 고마웠던 일들 생각나며 잠시 행복해졌어요.
    전에 없이 부딪히는 일도 많아졌지만 서로 너무 큰 상처 주지 않으며 오래오래 남길 바래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 12. ..
    '24.4.16 10:50 AM (116.123.xxx.163)

    저는 오늘 82에 실망했어요
    세월호 얘기가 거의 없네요
    전에는 이렇지 않았잖아요
    지성과 통찰력과 도덕적 감수성, 이웃에 대한 나눔이 그 어느데보다 두드러졌던 곳인데...
    분별없는 정치병 환자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 되서 생기는 다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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