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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울고 갈게요 ㅠ

조회수 : 7,045
작성일 : 2024-04-15 20:56:07

초4 일주일동안 간호하고 있어요

결석하고 40도 넘고 ㅠㅠ

아직 덜 나았는데요....

 

지금 초2 둘째, 7살 셋째 열나기 시작하네요....

 

아- 쫌만 울다 갈게요 흑

 

 

IP : 211.57.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5 9:00 PM (175.193.xxx.138)

    에고, 독감/코로나도 아닌데, 열이 40도나 되나요?
    간호하느라 엄마도 물론 힘들겠지만,
    열 너무 높아요. 애도 진빠지고 힘들겠ㅇㅓ요

  • 2. ...
    '24.4.15 9:01 PM (121.151.xxx.18)

    에고고

    엄마는 아프지도못하고
    정신력으로 버티시네요

    잘드시고
    아이들 쉬이 지나가길바랍니다ㅡㅡ

  • 3. 네컷
    '24.4.15 9:01 PM (61.254.xxx.88)

    열내려주는 수액도 맞추고 할거 다 했는데도
    고열이 그렇게 오래가나요?
    걱정도되고
    기운도빠지고
    힘드시겠어요 ㅠㅠ

  • 4. 토닥토닥
    '24.4.15 9:02 PM (1.236.xxx.139)

    이젠 아이들이 다커서 기억도 가물가물...
    둘째코에 콧물 마를날이 없다고...
    엄청 병치레 했는데 장성? 했어요

    힘드시겠지만 열 잘 잡아주고 엄마건강도 먹을것도 잘 챙기세요~
    아이들 연달아 줄줄이 아프면 너무 힘들죠

  • 5. ..
    '24.4.15 9:03 PM (122.40.xxx.155)

    애들 어릴땐 엄마까지 한바퀴 다 돌아야 끝이 나더라구요. 일단 엄마가 아프면 애들 돌봐줄 사람이 없어요. 영양제, 비타민 다 드시고 마스크 손소독 자주 하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6. .....
    '24.4.15 9:03 PM (118.235.xxx.217)

    하나 나아가니 다른 애들까지
    정말 힘드시겠어요.
    애들 간병하다 엄마까지 아프지 않게 마스크 잘 쓰고
    몸보신 될만한거 꼭 드시면서 하세요.
    다른 애들은 고열 안나고 가볍게 지나가길 기도할께요.

  • 7.
    '24.4.15 9:09 PM (112.147.xxx.68)

    빨리 나아야할텐데...동생들도 아프니 진짜 걱정이네요.
    저희애 초등때 폐렴걸려서 낮에도 40도 넘어가서 입원했었는데 병원에 있으니 그나마 맘이 편하더라구요.
    계속 고열이니 제가 너무 무서워서...

    전부다 고열이면 입원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주변에 입원실있는 소아과전문병원 없나요?
    수액맞고 계속 약 투여하면 좀 빨리 나으니까요.

  • 8. ㅇㅇ
    '24.4.15 9:13 PM (211.110.xxx.44)

    아이들도 엄마도 얼마나 힘들지...
    내가 다 그렁 그렁해지네요.ㅜㅜ
    아이들아 잘 이겨내라. 얼른 나아서
    엄마 아빠와 집안이 시끌벅적하게 웃고 떠들어라.

  • 9. 아이고
    '24.4.15 9:15 PM (180.69.xxx.152)

    둘째, 셋째까지....아이들은 시간 지나면 회복할 겁니다.

    중간중간 배달음식이라도 시켜서 원글님부터 잘 드셔야 해요.

    윗님 말씀처럼 동네의원에서라도 수액 좀 맞히면 어떨까요??

  • 10. ...
    '24.4.15 9:28 PM (58.234.xxx.222)

    애국자신데, 힘들면 안되는데...
    일단 치킨이라도 시켜서 어머님 드세요

  • 11.
    '24.4.15 9:30 PM (211.57.xxx.44)

    따뜻합니다 ㅠㅠㅠㅠㅠ

    고만 징징댈게요
    댓글들 힘들때마다 읽고 또 읽을터이니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드려요

  • 12. ...
    '24.4.15 9:41 PM (180.211.xxx.254)

    그 때는 끝이 안 보이던 날들이
    지금은 언제적이었는지 가물가물해요
    잘 견더 내시길 바랄게요
    잘 챙겨 드세요
    "엄마는 강하다"

  • 13. 와..
    '24.4.15 9:46 PM (49.164.xxx.30)

    무슨 징징인가요..너무 힘드시겠어요.
    얼른 지나가야 할텐데요

  • 14. 어이쿠
    '24.4.15 9:51 PM (180.69.xxx.236)

    힘드시겠어요 ㅠㅠ
    아가들 부디 가볍게 지나가길요.
    원글님도 건강 챙기시구요.

  • 15. 바닐라향기
    '24.4.15 10:12 PM (106.102.xxx.123)

    어머니 오늘밤 두자녀모두 말끔히 낫길 빌게요.
    조금만 더힘내세요.
    어째 속상하게 아플까요.
    얼른 나아라!!

  • 16. 바닐라향기
    '24.4.15 10:14 PM (106.102.xxx.123)

    근데 병원을 옮겨보는것도 낫지않을까요?
    항생제가 병원마다 다르더라고요.
    에고 저희엄마도 폐렴으로 며칠간 38도넘어서 걱정많았거든요.

  • 17. 혹시..
    '24.4.15 11:14 PM (220.65.xxx.250)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인가요? 겨울부터 폐렴 걸린 아이들이 고생 많이 하더라고요. 항생제도 독하고 ㅜㅜ 많이 힘드시겠어요.. 여기에 답답함 풀면서 든든히 잘 챙겨드세요. 힘내세요.

  • 18.
    '24.4.16 5:41 AM (175.223.xxx.210)

    모두 올 스톱 하고
    간병에만 집중하세요
    살림이든 뭐든

    혼자 다 하려고 하면 힘들어요
    아이들도 엄마도 쉬어간다 생각하는게 좋음

    지나가는 애넷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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