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가스비가 0원이랍니다.
왜냐면 안돌렸으니까요.
그전달까지는 고장이나서 가스비가 많이 나왔어요.
보일러를 돌리지 않아도 집이 엄청 더웠어요.
관리비 물론 엄청 나왔구요.
고장인줄 알았지만 겨울이라 수리하지않고 지내다가
딸이 너무 더워서 더이상은 못참겠다고 해서
2월에 수리했어요.
고장은 아니고 어디가 풀렸다면서 조여주고 출장비만 받고 갔어요.
제가 궁금한건 갑자기 0원이 나오면 원래 점검 나오는게 맞는지
가정에서 손쉽게 가스비를 0원 나올 수 있게 조정할 수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가스비가 많이 나올땐 가만히 있다가
가스비가 0원 나오니 바로 점검한다고 하니까 내가 무슨 범죄자가 된 기분이에요.
도움이 필요한 문제가 있을땐 가만히 있더니만...
계량기가 고장 날수있으니까요
몇년전 집 비우느라 가스요금이 아주 적게 나왔었는데도 점검나왔었어요.
온수는 따로 나오나요?
계량기는 복도에 있지 않나요?
세대 방문해서 점검한다고 했어요
저는 이런적 처음이라서 당황했나봐요.
관리비 자세히 보는 타입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따로 나올거예요.
가스도, 수도도. 전기도 다 그래요.
원래 점검나와요. 저도 난방 하나도 안한 달에 관리사무소에서 나와서 확인하고 가셨어요. 떳떳한데 왜 범죄자에요~
고장 점검은 집에 들어와서 봐요
식사엔 가스 안쓰시나봐요
난방 안돌려도 한여름에 몇천원씩 (만원이하)로는 나오던데요..그래서일것 같은데요
도시가스는 연결안해서 가스 점검도 안하고 가스비도 따로 정산안해요.
난방비랑 온수만 관리비에 부과 되는 것 같아요.
아파트에 40년 넘게 살아도 점검은 처음이에요.
난방비 엄청 많이 나와서 수리후엔 하나도 안돌렸어요.
날씨도 그리 춥지도 않았고 집에도 잘 없었거든요.
상대가 원글님 추궁하거나 고발 한 것도 아닌데 왜 피해의식이 그리 심하세요?
고장나며누계량기가 안 돌아가서 0원 나오는 케이스가 많으니 조사 나온 거지요.
저녁 8시 넘어서 찾아 왔으니까요.
보통은 계량기 확인해서 알려 달라고 한다더군요.
늦은밤 불쑥 찾아 오는게 아니라...
주말인데도 근무하는분 계셔서 통화하고
제가 다 확인해서 계량기 숫자 알려 드렸어요.
전 이게 맞다고 봐요.
0원이면 이상하다싶어 점검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