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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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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ㅜ

ㅇㅇ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24-04-10 11:31:41

함부로o   함부러x

금세o  금새 x

소곤소곤o  소근소근x

 

아무리 외워도 자꾸 틀린걸로 적어놔서 ㅜ 

제가 최근에 메모장을 만들었네요 

자꾸 틀리는 단어들 적어뒀는데 

다음에 또 틀릴거 같아요 (검사기로 미리 검색해 보지 않으면 ㅜ) 

어떻게 외우죠?

IP : 125.179.xxx.2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0 11:3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되랑 돼가 계속 계속 헷갈려요. 죽기 전에 되야 돼야?하고 죽을 판. 어휴.

  • 2. 윗님
    '24.4.10 11:35 AM (121.133.xxx.137)

    됬만 쓰지마세요
    있지도 않은 글자 됬됬거리는거 진짜...
    되 돼 틀리는건 애교로 봐드릴게요 ㅎㅎㅎ
    함부러 자매품 일부로...도 있죠

  • 3. ㅎㅎ
    '24.4.10 11:36 AM (161.142.xxx.103)

    돼는 되어로 바꾸어 써보세요. 말이 되면 돼가 맞아요^^

  • 4. 돼요
    '24.4.10 11:36 AM (114.203.xxx.205)

    정말 많은 분들이 되요. 로 씁니다.
    되어요=돼요 '되어요'줄임말 '돼요'

  • 5. 첫댓글님
    '24.4.10 11:36 AM (175.207.xxx.216)

    죽기 전에 되야 돼야?하고 죽을 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되어야”의 줄임말이니까 되+어=돼 가 맞고요,
    그러면 “안되지”는 ‘안되+어지’가 안되니까 “되”가 맞아요.
    본디말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 6.
    '24.4.10 11:36 AM (1.241.xxx.48)

    한가지씩은 다들 있으시려나…ㅋ
    저는 데와 대요. 아주 미춰버릴것 같아요..ㅋㅋ
    되어가 자연스러우면 돼 아니면 되.. 누가 이렇게 알려줬는데 댓글님도 이렇게 해보세요.

  • 7. 저도늘사전찾아요
    '24.4.10 11:37 AM (1.225.xxx.214)

    함부로 // 일부러
    이거 틀리는 경우 참 많이 봐요. 요즘
    윗님
    돼는 되어 를 넣어서 말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너 내일 시간 되니?
    너 내일 시간 되어니?....이상하죠 ㅎ

  • 8. 저도늘사전찾아요
    '24.4.10 11:41 AM (1.225.xxx.214)

    윗ㅋ님
    ..데 는 나의 이야기
    ...대 는 남의 이야기

    내가 노래를 했는데
    순이가 꾀꼬리라고 그랬대
    이렇게 외우시면 어떨까요? ㅎ

  • 9. ...
    '24.4.10 11:41 AM (1.232.xxx.61)

    데와 대는
    누가 뭐뭐 했대(들은 얘기)
    내가 뭐뭐 했는데(내 얘기)

  • 10. 데 와 대
    '24.4.10 11:42 AM (175.207.xxx.216)

    혹시 “했대 VS 했데” 이게 헷갈린다는 말씀이신가요?
    이건 똑같이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하는 “~하래”를 생각해보면 헷갈리지 않으실 것 같아요.
    “너 선생님이 교무실로 오래” 이건 다들 “오레”라고 잘못 쓰지 않고 “오래”라고 잘들 쓰시는데, 유독 “그랬대”는 “그랬데”로 틀리게 적는 분이 많더라고요.

    자매품!
    옛날 유행어인 전화해도 없데? (앗 연식 나오네요 ㅋㅋㅋ) 이건 남의 말을 전하는 게 아니고 “전화해도 없던데?”의 의미니까 이 경우엔 “없데”라고 적는 게 맞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

  • 11. ㅇㅇ
    '24.4.10 11:42 AM (125.179.xxx.254)

    되다= 하다 , 둘이 같다고 누가 알려주셔서
    되에 하를 넣어보고 말이 되면 되. 를 넣고
    말이 안되고 해를 넣어야 하면, 돼. 를 넣어요

    이방법이 전 그나마 쉬웠어요

  • 12. 제발
    '24.4.10 11:44 AM (1.230.xxx.52) - 삭제된댓글

    ㄹ께요 ㅡ>ㄹ게요

  • 13. 쓸개코
    '24.4.10 11:45 AM (118.33.xxx.220)

    진짜 돼요보다 되요를 더 많이 봐요.

  • 14. 오~~
    '24.4.10 11:47 AM (1.241.xxx.48)

    데와 대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해요.
    잘 기억해야하는데 이게 또 나중가면 들은얘기가 대였나? 데였나? 이러고 있어요.ㅠ

  • 15. ...
    '24.4.10 11:49 AM (1.232.xxx.61)

    그럼 하나만 외우세요.
    누가 먹었대구탕 이렇게요.

  • 16. ...
    '24.4.10 11:49 AM (1.232.xxx.61)

    김치찌개새끼도 있어요.

  • 17. ㅇㅇ
    '24.4.10 11:54 AM (58.233.xxx.180)

    금세는 금時에의 준말이에요
    ‘에’가 조사인 걸 생각하면 안 헷갈리겠죠?

    요새는 요사이의 준말이고요.

  • 18. ....
    '24.4.10 11:56 AM (122.36.xxx.234)

    쉽상 아니고 십상.
    설겆이 아니고설거지
    젖갈 아니고 젓갈(새우젓, 멸치액젓...)

  • 19. 또 하나
    '24.4.10 12:00 PM (175.207.xxx.216)

    희안 아니고 희한.
    이거 희안이라고 쓰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서 혹시라도 나중에 맞춤법 바뀌는 거 아냐 싶은 우려가 들 정도예요. ㅎㅎ
    희한해!

  • 20. ㅇㅇ
    '24.4.10 12:02 PM (125.179.xxx.254)

    쉽상은 겨우 십상으로 고쳤는데
    맞아요.. 희한도 매번 헷갈려요ㅜ
    메모장~~

  • 21. 아하
    '24.4.10 12:04 PM (125.179.xxx.254)

    아... 요새 때문에 금세를 자꾸 금새로 썼나봐요
    금시에로 외우는데도 ㅜ 이상하게 자꾸 틀린다 했더니만

  • 22. 쓸개코
    '24.4.10 12:06 PM (118.33.xxx.220)

    젊잖은도 많은데.. 점잖은.O

  • 23. 하든지 말든지
    '24.4.10 12:13 PM (223.38.xxx.183)

    하든지 o 하던지 x
    그러든가 o 그러던가 x

    '던'을 쓸때는 ... '했었던 사람' 과 같이 과거 느낌있을때
    두 경우가 있을 때 뮈든 상관없을 시는 '든'이에요.
    하든지 말든지 그러든지 말든지

  • 24. ㅇㅇ
    '24.4.10 12:18 PM (125.179.xxx.254)

    맞아요
    하든지, 그러든가 도 엄청 헷갈렸어요 ㅜ
    상관없을 시에 '든'

  • 25. 최강은
    '24.4.10 12:29 PM (121.133.xxx.137)

    설거지죠
    와진짜 설거지....

  • 26. ㅇㅇ
    '24.4.10 12:36 PM (125.179.xxx.254)

    네 설거지가 맞는 맞춤법이죠!

  • 27. 연식나옴
    '24.4.10 12:39 PM (61.43.xxx.79)

    우리때는 설겆이로 배워서
    가끔 무의식적으로 설겆이로
    썼다가
    설거지로 정정하긴해요

  • 28. 연식나옴 22
    '24.4.10 12:41 PM (61.43.xxx.79)

    하든지..
    그러든가..
    던지 xxx

  • 29. ㅇㅇ
    '24.4.10 12:41 PM (125.179.xxx.254)

    ㄴ 저도 설겆이로 배운 세대인데 (71)
    예전에 설겆다.라는 단어가 있어 파생된 단어였고
    지금은 설겆다 가 없어져서 설거지로 되었다네요

  • 30. 이것도
    '24.4.10 2:44 PM (211.37.xxx.222)

    ~하든 말든 o
    ~하던 말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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