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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면에 반말 날리는 인간..

ㅇㅇ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4-04-09 16:45:39

종교단체에서 교육관련 접수하는 봉사자인데

혼자온거지?

서류는 이쪽에 놓고~ 

이거 잘못쓴거 아니야? 

뭐 이런 식으로 초면에 ㅜㅜ

 

저도 어이없어서...

어 혼자왔어

잘못 쓴거 아닌데 

이러구 대꾸했는데도 그후에도 꿋꿋이 

반말 날리는 멘탈 ..와아 

나이도 저랑 동년배 내지는 댓살 어려보이는데

이런 반말은 처음들어봐서 벙쪄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왜 반말하시냐 정식으로 따지지

하는데 그럴걸 그랬나요?

 

강의중간 휴식시간에 강사님께 질문있어

얘기 중인데

과자갖다 강사님드리는 척 옆에서

무슨말하나 듣고 서 있고 ;;;

살짝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인가 했더니

나름 그 단체 부단장이라고 소개하던데

별 희한한 사람 다 봤어요

IP : 125.17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4:48 PM (210.182.xxx.185)

    그럴때 전 같이 슬쩍 반말해요.
    그러게 내가 잘못썻어?

  • 2. ..
    '24.4.9 4:52 PM (49.142.xxx.184)

    말이 좀 잛으시네요?..
    라고

  • 3. 그 자리에서
    '24.4.9 4:53 PM (118.235.xxx.137)

    너 왜 반말하니? 바로 물어보시지..
    저도 이유가 궁금하네요

  • 4. 것보다
    '24.4.9 4:54 PM (118.235.xxx.37)

    그냥 같이 반말하면 자기가 반말하는게 무례하단 걸 몰라요.
    전 꼭 왜 말끝이 짧으세요? 내지 반말쓰니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면 얼른 요 붙이더라구요.
    덧붙여 남의 이름을 씨도 안 붙이고 막 부르는 사람도 참 별로에요. ㅜ

  • 5. ㅇㅇ
    '24.4.9 4:56 PM (125.179.xxx.254)

    의사들 한테는 반말 몇번 겪어서 ㅎ
    그럴때 같이 반말하면 바로 정정하던데
    이런 강철멘탈은 처음봤네요

    말이 좀 짧으시네요
    너왜 반말하니
    해야겠어요

  • 6. 양떼목장
    '24.4.9 5:02 PM (59.12.xxx.73)

    저는 약국에서 반말하길래 (반말 하지 말아요.기분 나빠 지려고 합니다.)그런적있어요.오시는 분들이 나이 드신분이 많아서 그렇다고 ..친근감 표시라나..그래서 (그러면 더욱 반발 하지 마세요.)하고 약 사고 나왔던 적있네요.왜 반말을 초면에 하는지..또 생각하니 기분 나쁘네요.

  • 7. 기가 차서
    '24.4.9 5:26 PM (218.147.xxx.209) - 삭제된댓글

    물건 파는 젊은 여자들,
    언니 언니 그러면서 반말하는 ᆢ

  • 8. ㄱㄴ
    '24.4.9 5:28 PM (211.112.xxx.130)

    별 모자란것들이 다 있다니까요. 지들이 언제 봤다고 친근감이래.

  • 9. 유독
    '24.4.9 5:35 PM (118.235.xxx.137)

    병원에 반말하는사람들 많죠.
    의사가 뛰니 간호사도 뛰는건지
    쌍으로 반말시전하는 병원도 있었어요.
    원장한테 이따구로 서비스직 하냐고
    따지고 두번다시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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