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서먹한 여자청년인데
자취중이고..
가족과도 안친한듯하고요.
우리집에 오기로 했는데
환대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점심메뉴로 뭘 줘야 좋을지..
야...감 많이 떨어져서리 모르겠네요
전 맨날 잔반처리만 해서리
조금 서먹한 여자청년인데
자취중이고..
가족과도 안친한듯하고요.
우리집에 오기로 했는데
환대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점심메뉴로 뭘 줘야 좋을지..
야...감 많이 떨어져서리 모르겠네요
전 맨날 잔반처리만 해서리
환대라.. 환대하면 고기 아닌가요? ^^
불괴기에 상추쌈 미역국?
회 좋아하면 야채 듬뿍 들어간 회덮밥 좋을 것 같아요. 장국 하나 곁들여서요.
아 써놓고 보니 제가 먹고싶네요.ㅎㅎㅎ
테이블 세팅에 힘을 주세요
식탁에 꽃 한송이라도 놓으시고요
스파게티 샐러드 정도 좋지요 , 집에서 가장 좋은 그릇 꺼내서, 차려주세요
불고기?
스파게티 스테이크 샐러드
새우파스타, 샐러드, 디저트로 조각케이크 정도면 훌륭합니다
미역국 불고기 잡채 전조금 샐러드
집밥 좋을 거 같은데..
회덮밥은 좋긴한데 날것 잘 안 먹는 사람도 의외로 있어서요.
갈비찜? 잡채? 약간 오바스럽지만.. 받는 입장에서 딱 '환대' 느낌 날 것 같아요. 잘 먹으면 좀 싸주기도 좋고.
20대 청년에게 환대는 고기?!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구워서 썰어 파스타에 올려주면 뭐
한식 백반 집밥요. 손 많이 가고 집 아니면 못먹음
이런저런 메뉴차리기 힘들땐
수육이나 목살오겹살 구워먹기 이런게 풍성해보이고 좋더라구요 김치랑 쌈채소 차리고 된장찌개나 국 끓여 각자 담아주고 파절이도 어려우면 파채사서 참소스뿌리고 깨좀 뿌리면되구요
너무 집음식은 오히려 솜씨 어중간하면 먹는사람도 어중간하더라구요
거기에 디저트 케익이나 마카롱같은거 샀다 같이먹음 좋을듯요
아가씨라니 플레이팅 좀 신경써서 예쁘게 담아내주세요
브런치나 파스타 좋네요
후식으로 커피랑 케익 아님 아이스크림도요
20대는 무조건 고기요. 최고급소고기 구워주고, 된장찌개, 같절이 이렇게만 해줘도 좋고, 케잌,과일 후식으로 주면 될듯요
친구 어머니가 해외에서 자취하다 잠시 들어 온 저 불러 같이 먹으라고 밑반찬 몇에 꽃게탕 끓여두셨는데
아주 좋았어요, 반찬 하나하나 고추가루 한 점, 깨 한 알도 안 남기고 다 먹었어요.
자취하면 그런 음식이 그립더라고요.
불고기 잡채 미역국 대구전 김치 정도면 끝
동네 스테이크파스타 집 가세요. 갈때 원한다면 김치랑 밑반찬 몇개 싸주시면 좋고
집밥 느낌 밥이요!
파스타나 피자 이런건 평소에도 자주 먹을 음식이라...
갈비찜이나 잡채 같은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위의 메뉴 리스트 중 제 역량 닿는 걸로 해볼게요
전 파스타도 좋을 거 같아요
고기 잡채 이런 건 ㅇ너무 차린 느낌이라
부담
생선종류는 제가 싫어해서
그 여자청년이 어느 계통 좋아하는지 미리 알아보실 수 있음
좋은데
원글님, 참 따뜻하고 좋으신 분 같습니다. 20대 여자 청년을 환대하시겠다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식사 시간 되시고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환대로 그 여자청년분이 에너지를 많이 받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원글님 행복하세요~!
20대 조카들 집에 왔을때 대접한 요리예요.
소고기샤브
불고기퀘사디아
새우감바스
해산물팟타이
20대 조카들 집에 왔을때 대접한 요리예요.
조카들이 너무 감동받고 맛있어 했네요.
소고기샤브
불고기퀘사디아
새우감바스
해산물팟타이
고기 구이, 쌈, 김치, 된장찌게, 계란찜이요!
남의 집에서 상추쌈 같은건 먹기 불편해요
단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아요
자취생은 과일 챙겨먹기 힘드니 디저트는 과일 추천드려요
50대 여자 중년도 좀 초대해주세요~~~
남이 해주는 집밥 먹고싶단 말이예요~~~ㅎㅎ
원글님 ~제가 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6645 | 기생수 남주 연기 너무 못하네요 24 | 기생수 | 2024/04/21 | 4,558 |
1586644 | 하루종일 검색 1 | 인형덕후 | 2024/04/21 | 1,164 |
1586643 | 드립커피 아이스로 즐길려면? 6 | hh | 2024/04/21 | 1,416 |
1586642 | 네번째 만남 47 | 네번 | 2024/04/21 | 5,651 |
1586641 | 나트랑 패키지 혼자 가신다고 하신분~ | 얼마전에 | 2024/04/21 | 1,562 |
1586640 | 살빠지면 늙어보이나봐요 10 | ㅇㅇ | 2024/04/21 | 4,251 |
1586639 |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건가요 15 | 하아 | 2024/04/21 | 4,070 |
1586638 | 이번 사료사태는 그냥 묻힐것 같아요. 7 | ooo | 2024/04/21 | 2,102 |
1586637 | 유방에 혹있으면 두유 먹으면 안될까요 11 | . . . | 2024/04/21 | 3,231 |
1586636 | 넷플 범죄다큐 아메리칸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7 | 다큐 | 2024/04/21 | 2,506 |
1586635 | 도토리묵 무칠때요 3 | .. | 2024/04/21 | 1,924 |
1586634 | 로봇 청소기 - 아이로봇 룸바 대후회 1 | 폴라포 | 2024/04/21 | 1,581 |
1586633 | 코로나 휴유증으로 쓴 맛 경험 1 | 달콤해 | 2024/04/21 | 1,199 |
1586632 | 부산에 집값 싸면서 서민이 살기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30 | 부산분들만 | 2024/04/21 | 5,225 |
1586631 | 의사수 많이 못늘릴까봐 걱정이네요. 25 | ㅁㅇㅁㅇ | 2024/04/21 | 3,061 |
1586630 | 끈적이고 번들거리지 않는 선블럭의 답은 뭘까요. 11 | 잡티여왕 | 2024/04/21 | 1,990 |
1586629 | 팝송 번역해서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4 | 궁금 | 2024/04/21 | 703 |
1586628 | 저혈압은 흐린날이 힘든것같아요 4 | hipp | 2024/04/21 | 1,784 |
1586627 | 하이드 안보시나요? 9 | .. | 2024/04/21 | 2,283 |
1586626 | 양심없는 인간들 많네요 8 | ... | 2024/04/21 | 3,063 |
1586625 | 스벅에서 추천해주실 메뉴 5 | 고민 | 2024/04/21 | 2,928 |
1586624 | 살고있는집 리모델링과 새로 짓는거 뭐가 나을까요? 1 | 집 | 2024/04/21 | 1,312 |
1586623 | 최명길 리피어라 어떤가요? 2 | 리피어라 효.. | 2024/04/21 | 945 |
1586622 | 대학병원에서 담당의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바꿀수 있을까요?.. 15 | ㄴㄱㄷ | 2024/04/21 | 2,426 |
1586621 | 윤 지지했던 사람들이 16 | 지원 | 2024/04/21 | 3,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