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은 개시 시점에 손실이면

[흠좀]

연금저축과 IRP처럼 장기로 투자하는 상품의 개념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10년을 ETF나 채권으로 굴리다가 55세에 연금을 개시하기로 했잖아요. 근데 그 시점에 제가 들고있는 건 현금이 아니라 ETF나 채권 형태잖아요. 그러면 그 시점에서 손실일 수도 있잖아요. 손실인 걸 알아도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억지로 매도를 해야 하나요?

 

그리고 연저 계좌나 IRP 계좌에 돈만 넣어놓고 아예 투자를 안해도 세액 공제는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금융 문외한이라 아무리 유투브를 봐도 이해가 잘 안 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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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시 조건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잇어요.
1년에 만원만 인출해도 되는 식으로요.

[ㅇㅇ]

네 연금계좌여도 주식투자한거기때문에 손실은 어쩔수 없죠.
그래서 테마보다는 지수etf가 그나마 안정적인거 같아요.
미국지수ETF여도 코로나 맞으면 폭락하는거야 어쩔수 없구요
돈만 넣어놔도 세액공제는 되구요.

[윗님 감사합니다]

그럼 세액공제 받으려 돈만 넣어두고 투자를 일절 하지 않으면 수수료가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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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가입하셨으면
투자 안 하면 수수료 안 나가죠.
손해가 한 푼이라도 나는 게 싫으시다면
대신 거기에서 예금을 드세요. 그럼 예금 이자가 불어나고
과세이연(탈 때까지 세금을 미뤄줌), 감세(탈 때 세금을 깎아 줌) 효과를 누릴 수 있죠.
그래서 연금저축과 irp가 좋은 것

[...]

세액 공제는 연금저축 600과 irp에서 300 합해서 900까지 넣기만 해도 받는 거예요.

[..]

파킹형 etf 찾아보세요.
Kodex cd금리 합성? Cma이자정도는 붙어요.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