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탄냄비 큰 거 그냥 버리는 분들도 있져?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4-04-07 15:13:46

중탕하다 5중 무광스텐냄비 새 것 

안과 밖 다 누르스름한 회색으로 태웠어요 

막막해서 버리는 게 나을 것 같은 생각드는데 버리신 분들 많으신가요? 

IP : 223.62.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4.4.7 3:16 PM (211.246.xxx.41)

    죠죠죠죠죠죠

  • 2. 5중이면
    '24.4.7 3:18 PM (211.243.xxx.141)

    비쌀텐데 소다+주방세제로 세척이 안되나요?

  • 3. 과탄산소다
    '24.4.7 3:19 PM (211.235.xxx.225)

    +식초

  • 4. ..
    '24.4.7 3:20 PM (112.187.xxx.89)

    물에 불려놓았다가 쿠퍼크림이나 피에르다르장 세제 하나 구매하셔서 닦으세요

  • 5. 식초
    '24.4.7 3:23 PM (219.255.xxx.120)

    구연산 물에 담궈서 베란다에 방치
    까먹고있다가 생각나면 꺼내서 닦아주세요

  • 6. 플랜
    '24.4.7 3:32 PM (125.191.xxx.49)

    주방세제와 소다 일대일로 넣고 잘 섞어서 냄비에 두었다가 물 넣고 끓이세요

    과탄산 넣지 마시고....
    깨끗해집니다

  • 7. 땡스
    '24.4.7 3:48 P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1. 음식물이 타서 눌어붙은 것은
    염기성인 과탄산, 베이킹소다를 써야
    빠르게 분해되면서 탄 음식물이 떨어져 나가구요.

    2. 원글님처럼 음식물 없이 스텐이 생으로 타서 누렇게 변색된 것은
    산성인 구연산을 쓰셔야합니다.

    1번의 경우에도 1차로 염기성 쓰고, 2차로 산성까지 써줘야
    탄음식물 떨어져나가고 다시 스텐 색상까지 새 것으로 환골탈태 되어요.

    두 경우 모두 진한 농도에 하루~삼일정도 담궈두시면 깨끗해집니다.

  • 8. 땡스
    '24.4.7 3:50 PM (1.231.xxx.121)

    1. 음식물이 타서 눌어붙은 것은
    염기성인 과탄산을 써야
    빠르게 분해작용을 해서 탄 음식물이 떨어져 나가구요.

    2. 원글님처럼 음식물 없이 스텐이 생으로 타서 누렇게 변색된 것은
    산성인 구연산을 쓰셔야합니다.

    1번의 경우에도 1차로 염기성 쓰고, 2차로 산성까지 써줘야
    탄음식물 떨어져나가고 다시 스텐 색상까지 새 것으로 환골탈태 되어요.

    두 경우 모두 진한 농도에 하루~삼일정도 담궈두시면 깨끗해집니다.

  • 9. wii
    '24.4.7 3:5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wmf 냄비 셋트 5개 다 태우고. 그 중에 24센티 큰 냄비만 살렸어요. 멸치 육수 낸다고 올려놓고 밤새 깜박하고 올려둠. 주방 문이 따로 있는 구조라 냄새도 안 나서 아침에 알았고요.
    높은 20센티는 심하게 타서 락스 물 붓고 끓였더니 비맞은 것처럼 스텐 표면이 벗겨지면서 안에 다른 금속류가 행주 삶는 용도로 쓰다가 버리고. 그 다음에 낮은 20, 그 다음에 16편수. 그 다음에 16양수까지 태우고 또 태우고 결국 버렸어요. 음식앞에 지키고 서 있는 습관없어서 자주 태웠고. 스텐 닦는 세제도 샀고 베이킹 파우더 넣고 끓여보기도 했는데, 벗겨내기 힘들어서 다 버렸고. 24만 바닥에 얼룩 남은 채 살아있습니다. 햇빛에 한두달 방치하니 얼룩이 많이 사라져서 육개장 끓일 때 쓰고 있어요.
    그 후로 타이머 두개 사서 주방에 하나 방에 하나 두고 쓰고 있는데, 그래도 가끔 잊어 버려서 인스턴트 팟 들이고 태우는 일이 거의 줄어 들었고요. 16 실라간 냄비도 태웠는데 이건 태우고 원상복귀가 거의 완벽하게 되어서 좋은 냄비구나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젠 전보단 덜 태우긴 해요.

  • 10. 땡스님
    '24.4.7 4:31 PM (58.29.xxx.42)

    전문가 이시군요 멋짐~

  • 11. 저는
    '24.4.7 4:58 PM (210.98.xxx.133)

    지난주에 하나 버렸어요.

  • 12. 저요
    '24.4.7 9:49 PM (110.12.xxx.40)

    저도 그냥 버렸는데 다음엔 윗분들 조언대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3. ㅇㅇ
    '25.10.20 11:58 AM (58.124.xxx.39)

    1. 음식물이 타서 눌어붙은 것은
    염기성인 과탄산을 써야
    빠르게 분해작용을 해서 탄 음식물이 떨어져 나가구요.

    2. 원글님처럼 음식물 없이 스텐이 생으로 타서 누렇게 변색된 것은
    산성인 구연산을 쓰셔야합니다.

    1번의 경우에도 1차로 염기성 쓰고, 2차로 산성까지 써줘야
    탄음식물 떨어져나가고 다시 스텐 색상까지 새 것으로 환골탈태 되어요.

    두 경우 모두 진한 농도에 하루~삼일정도 담궈두시면 깨끗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559 안철수가 선대위원장인데 여론조사 결과를 안준다 하네여 7 0000 2024/04/07 1,899
1566558 수다를 떨다를 대신할 단어가 뭘까요? 13 혹시 2024/04/07 2,716
1566557 무간도 1.2.3 다 본 소감 8 넷플 2024/04/07 1,332
1566556 변진섭 노래 추천해 주세요. 5 ㄱㄱ 2024/04/07 934
1566555 신사임당 채널에 출연했던 월3000 월세 수익 청년 근황 5 ... 2024/04/07 5,336
1566554 나경원 긴급회견 38 ... 2024/04/07 21,723
1566553 금쪽같은 내새끼 이번 엄마 14 .. 2024/04/07 7,428
1566552 본투표 기다리며 뻘얘기feat 유승호 3 ........ 2024/04/07 1,341
1566551 본투표가 저는 두렵습니다 15 .,.,.... 2024/04/07 4,516
1566550 소고기버섯솥밥 달래장 김 냉이된찌 줬는데 3 2024/04/07 2,075
1566549 초등 고학년.. 장마철에 신발 어떻게 신기세요? 8 장마철 2024/04/07 1,389
1566548 줌바댄스-무릎아파도 가능할까요 10 ㅡㅡ 2024/04/07 3,922
1566547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정권 2년 총정리 꼭 좀 봐주세요 7 999999.. 2024/04/07 1,071
1566546 봄맞이 제대로 한 하루입니다 2 느낌 2024/04/07 1,968
1566545 마요네즈는 어디에 있을까요? 7 꼭꼭숨어라 2024/04/07 2,226
1566544 탄냄비 큰 거 그냥 버리는 분들도 있져? 11 .. 2024/04/07 2,227
1566543 어제 문자가 와서 클릭했는데(피싱)ㅠ 4 .. 2024/04/07 1,853
1566542 나경원 “야당이 200석 가지면 식물정부를 넘어서 난장이 됩니다.. 40 ... 2024/04/07 5,120
1566541 외국 사는 친구 한국방문중 선물 6 선물 2024/04/07 1,816
1566540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는 책 기억나시나요? 8 영절하 2024/04/07 3,413
1566539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자만하기 일러요 ㅠ 11 2024/04/07 2,161
1566538 저희 동네에 벚꽃보러 온 차들이... 3 애플소다 2024/04/07 4,118
1566537 50초가 되니 벚꽃놀이가 시큰둥 12 ㅇㅇㅇ 2024/04/07 3,424
1566536 저는 식재료 곤죽 만들어 버리기 배냇병 인 듯 싶어요. 9 4월 2024/04/07 1,424
1566535 벚꽃놀이왔는데 5 흠흠 2024/04/07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