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승리) 휠체어 타고가서 투표했어요

[사전투표]

사전투표장은 동사무소 3층이었고 사람이 많으면 1층에 휠체어 놓고 목발로 움직이려고 했는데 그냥 엘베 타라고 비켜주시고 투표도 휠체어 탄 채로 할수 있게 해주시네요.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장애인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그런건데 보는 시선들이 너무나 동정어린 눈빛 그 자체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딸도 같이 갔는데 비밀투표라고 안 가르쳐주네요. ㅎㅎ 암튼 오히려 보도블럭이 엉망진창이라서 집에 올땐 거의 목발로 왔네요. 속도는 휠체어가 짱이지만 목발이 수월했어요. 사전투표 못 하신 분들은 본투표날 꼭 참여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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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다친 분도 하시는데
기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영통]

대 1 아들이 친구들과 출구조사원이라 투표 포기하고 있었는데
투표하면 2만원 줄게 했더니 3명 가서 하고 와서 6만원 보냈어요
대4 딸이 자기 친구 많은데 같이 하고 인증하면 돈 주냐고
카톡방에 ?엄청 올렸네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투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23.62님]

고생은요. 당연한 권리를 찾는건데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얼른 좋아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