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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들 손 너무 더러워요

ㄷㄷㄷㄷ 조회수 : 7,650
작성일 : 2024-04-06 13:07:54

돈, 카드, 각종 서류 만지고 컴퓨터 친 손으로 알약 만지고 조제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제약회사 자체에서 따로 포장되어 나올수 있는약은 따로 달라고 해요.

음식점도 더러운 곳 많은데 약국이 어련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내 눈앞에서 저러니 오늘 약은 한번 씻고 먹어야될 듯요

IP : 39.113.xxx.20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6 1:09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거 생각하면 다 자급자족 해야 해요

  • 2.
    '24.4.6 1:11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그러던가.
    밖에서 밥은 어떻게 사먹나몰라 ㅎㅎㅎ
    약사들이 불쌍하네 ㅉㅉ

  • 3. ..
    '24.4.6 1:1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칸막이 뒤로 가서 약을 조제하니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알바생도 약 포장할 수 있나요?

  • 4. ...
    '24.4.6 1:12 PM (121.155.xxx.205)

    간호사들도 화장실 사용하고 손 안씻고 나가는 사람 꽤 밨어요. 어르신들도 안씻고 나가는 분 많아요.

  • 5.
    '24.4.6 1:13 PM (223.39.xxx.130)

    조제실내 수전 설치 의무래요

  • 6. 에휴
    '24.4.6 1:14 PM (116.125.xxx.59)

    무균무실에서 자급자족해서 사세요

  • 7. ㅇㅇㅇㅇ
    '24.4.6 1:17 PM (39.113.xxx.207)

    약사들이 댓글 달았나보네요.
    아픈사람들 먹는 약 만지는건데 기본적으로 장갑은 껴야죠.
    본인들은 남들이 만지작 거린 사탕, 껌 먹겠어요?

  • 8. ㅇㅇ
    '24.4.6 1:17 PM (39.124.xxx.178)

    조제하다 바닥에 떨어진거 아무렇지않게 주워서 조제하는 약사도 있어요

  • 9. ..
    '24.4.6 1:1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빈정댈게 아니라 한번 생각해 봐야 돼요. 가림막 뒤에서 떠들며 조제하는데 왜 가리는지 모르겠어요. 식당도 오픈하는데 하물며 약을 밀실서 조제하는거 좀 그렇죠

  • 10. ㅇㅇㅇㅇ
    '24.4.6 1:21 PM (39.113.xxx.207)

    기본을 지키라는 말인데 무균실 얘기며 약사불쌍하다는 헛소리는 뭔가요.
    윗 댓글들 논리면 음식점 노동자들은 힘든 노동에 시달리고 박봉이라 약사보다 더 불쌍한데
    손이며 식재료, 그릇 깨끗하게 할 필요없죠.

  • 11. ...
    '24.4.6 1:21 PM (106.101.xxx.181)

    요새 약국 자동조제기계 사용하던데요?
    친구네 약국 개업해서 구경갔다가 깜놀.
    약이 자동으로 다 포장돼서 나오더라구요.

  • 12. . .
    '24.4.6 1:22 PM (118.235.xxx.65)

    앞으로 자동 기계 약제조
    앞으로 비대면 쿠팡같은 민영 닥터나우 약배송
    앞으로 민영의료 병원

  • 13. 댁동네문제
    '24.4.6 1:29 PM (211.234.xxx.159)

    약사 장갑끼고 조제하고
    컴터는 알바가 하던데
    어디 깡촌 가난하고 열악한 동네 사나본데
    이사가고 본인 수준 높이면 해결될 문제

    그동네 약사들이 불쌍하다 ㅉㅉ

  • 14. ..
    '24.4.6 1:31 PM (118.131.xxx.219)

    병원 종사자인데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제 사무실가서 손 씻어요. 위에 간호사 손 안씻는것 봤다는 분 봐주세요. 화장실 문고리가 오염되어 있을까봐요

  • 15. ...
    '24.4.6 1:33 PM (118.235.xxx.88)

    앞으로 자동 기계 약제조
    앞으로 비대면 쿠팡같은 민영 닥터나우 약배송
    앞으로 민영의료 병원

    222

  • 16. ......
    '24.4.6 1:37 PM (121.141.xxx.145)

    세상은 균과 함께 살아야되요...
    무균실에서 사는게 좋은거 아닙니다

  • 17. ...
    '24.4.6 1:38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약국에서 약 손으로 만질 일이 거의 없어요
    요새는 다 컴퓨터랑 자동조제기로 조제합니다.
    약국 알바 3년차.

  • 18. ....
    '24.4.6 1:38 PM (121.173.xxx.10)

    약국에서 약 손으로 만질 일이 거의 없어요
    요새는 다 컴퓨터랑 자동조제기로 조제합니다.
    약국 알바 3년차.

  • 19. ...
    '24.4.6 1:38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일반화 시키지 말고
    나가서 햇빛 맞으며 걸으세요

  • 20. 로로
    '24.4.6 1:39 PM (59.27.xxx.29)

    앞으로가 아니라요 자동 기계 약조제 하는 거 제가 처음 본것만 이십년전이에요;;

  • 21. ...
    '24.4.6 1:40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일반화 시키지 말고 거길 가지 마세요
    기분 참 나쁘게 글 쓰시네
    나가서 햇빛아래 좀 걸으세요

  • 22.
    '24.4.6 1:42 PM (59.27.xxx.29)

    그런데 장갑 끼고 이거저거 다 하면 마찬가지 아닌가요??
    맨손 자주 씻는 게 나을 듯

  • 23. 병원도 약국도
    '24.4.6 1:4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별로 갈일이 없는 제가 위너

  • 24. 그럼
    '24.4.6 1:4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조제실도 오픈되면 좋겠네요. 식당처럼.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 25.
    '24.4.6 1:56 PM (114.203.xxx.205)

    약사 총출동? 급하면 컴퓨터 두들기던 손으로 들어가 돕고 한알한알 넣어서 포장만 주르륵 하는거 봤어요.
    서울이고 먹고 살만한 동네인데 이비인후과에 딸린 약국입니다. 팔십도 가까울거 같은 할머니 약사인데 묻고 다시 묻고 하더군요. 정년없이 자격증으로 하는 직업 참 문제 많아요.아니 배탈나 약먹는데 대장균 묻은 약이라도 아무렇지들도 않아요? 득달같이 달려들어 빈정거리는 자들은 땅에 떨어진거 주워서 싸주거든 그려 균과함께 살아야돼 하면서 드시구럇.

  • 26. ㅋㅋㅋ
    '24.4.6 2:00 PM (1.236.xxx.118) - 삭제된댓글

    저 약국 조제실에서 근무 하는데… 깡촌 아니고 무려 문전약국
    인데요. 조제실안 가관입니다
    떨어진 약? 기본으로 주워 넣고요, 기계로 나오는것들 외에
    손으로 일일이 심어서 포장으로 나오는건 다 손으로 만져요
    그 외에 정신과약은 반티 작업 안하나요? 다 손으로 만지면서
    잡고 약가위 씁니다 .
    그 외에 참 더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그만해야 할듯요

  • 27. .....
    '24.4.6 2:01 PM (211.235.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동조라는 댓글님은
    집밥만 드시고 커피도 음료도 집에서만
    만들어드시나봐요.

  • 28. ......
    '24.4.6 2:02 PM (211.235.xxx.49)

    원글님과 동조하는 댓글님은
    집밥만 드시고 커피도 음료도 집에서만
    만들어드시는거죠?

  • 29.
    '24.4.6 2:02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울동네는 그런적 없다니까.
    댁이나 그렇게 먹고사시구랴 윗글.

  • 30.
    '24.4.6 2:04 PM (1.236.xxx.118)

    현직 조제실근무합니다
    손으로 만질 일이 왜 없나요 ㅋㅋㅋ
    글 작성했다가 지웠지만, 저도 처음 들어가서 생각한게, “ 와 알고는 약국약 못 먹겠다 싶었습니다

  • 31. ...
    '24.4.6 2:12 PM (117.111.xxx.191)

    제약회사 공정 보시면 깜놀하실 거예요
    개념없는 오퍼레이터들 맨손으로 쪼물딱 대고 보호 장비가 기껏해야 가정에서 쓰는 일회용 비닐 장갑이에요
    불량나면 적당히 뜯어서 모았다가 재작업하기 부지기수
    모두가 알 만한 이름있는 회사가 그래여

  • 32. jk
    '24.4.6 2:16 PM (118.235.xxx.88)

    아니 왜 원글 탓 하나요? 약국은 병원과 같이 위생이 지켜져야 하는 곳이죠. 아픈 사람 먹는 약을 다루며 위생이 지켜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한 글에 당신네 동네가 후져서 그러니 좋은 동네 살라는 둥, 그런거 신경 쓸거면 집밥만 먹으라는 둥 왜 비꼬나요?
    약은 음식물보다 더 관리차원이 높아야 하는 게 맞죠. 이상하게 원글 공격하는 맛에ㅜ답글 쓰는 사람들인 듯.

  • 33. 그러니
    '24.4.6 2:35 PM (123.199.xxx.114)

    서류랑 카드결재따로하는 사람
    조제만하는 사람분리된데로가세요.

  • 34.
    '24.4.6 3:11 PM (218.157.xxx.171)

    약사들이 댓글달았나 충격적이네요. 약국과 카페가 동급인가요?? 당연히 약은 음식보다 위생에 철저해야지.

  • 35. 저는
    '24.4.6 3:12 PM (182.210.xxx.178)

    설마 저 안에서 위생장갑 끼겠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어휴 더러워라

  • 36. 레아
    '24.4.6 3:28 PM (222.110.xxx.225)

    저도 약사가 카드 몇 사람 꺼 결제하고 뒤로 가더니 알약을 하나하나 세분하는걸 봤어요 동그란 큰 구멍으로 딱 보이더라고요 허걱했네요 약사한테 약 조제할 때는 따로 위생장갑 꼈으면 좋겠다고 살짝 얘기했어요

  • 37. 참나
    '24.4.6 4:01 PM (61.81.xxx.112)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그약국에 항의를 하세요 항의를!!!
    입 뒀다 뭐에 쓰게요?
    약국이 전부 그런것도 아닌데
    전부 그런것 처럼 쓰셨네요.
    저는 병원 약국에서 근무 중인데요.
    병원도 다 같지 않고
    약국도 다 같지 않아요.
    음식점도 우리집 앞 고봉민 김밥은 비닐장갑 끼고 김밥 말고 돈 계산하고 다 해요.
    차라리 맨손이 더 깨끗해요.
    김밥 맨손으로 만지면 오히려 더 손 씻을것 같아요.
    매번 말 하기도 어려워서 발길 끊었습니다.

  • 38. 궁금했어요
    '24.4.6 4:33 PM (211.109.xxx.151)

    조제실에서 어떻게 약봉지에 넣는지 이런글은 거론되야 합니다
    먹는사람들도 알아야지 비아냥 되는 댓글들 머죠
    입으로먹는거에 대해선 시민들이 더 알아야지 아픈 환자들 약을 깨끗하게
    포장해달라는게 머가 잘못인가요 비아냥되는 사람들은 남들이 쭈물럭거리고
    침튀고 하는 음식들 맛있게 먹을라나

  • 39. ....
    '24.4.6 5:07 PM (211.221.xxx.167)

    그러게 조제실은 왜 가려두고 숨어서 하는거에요?
    매든 약국들이 다 그러던데 유통기한은 지키는지
    조젠 제대로 하는지 숨길께 많나봐요.

  • 40. 동감해요
    '24.4.6 7:22 PM (1.225.xxx.83)

    맞아요 공감합니다

  • 41. ㅇㅇㅇ
    '24.4.10 9:18 PM (39.113.xxx.207)

    세상은 균과 함께 살아야된다는 미친소리하는 약사도 댓글 달았네요.

    반찬재활용하고 더럽게 만드는 음식점도 절대 욕하지 말고 많이 사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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