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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불고---좀 심한듯

푸바오사랑유난 조회수 : 13,686
작성일 : 2024-04-03 20:33:07

푸바오, 귀엽죠.

저도 귀엽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으로 간다고 아침부터 모여서 울고불고 하는게  아름답다기보다는 좀 유난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저만 그렇겠죠? 저만 지나치다고 느끼는거겠죠?

IP : 223.38.xxx.14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롱
    '24.4.3 8:33 PM (115.136.xxx.52)

    저도 오버라고 생각하고 있던중이에요

  • 2. 저도
    '24.4.3 8:34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유난도떤다 그랬네요

  • 3.
    '24.4.3 8:35 PM (58.126.xxx.131)

    연예인 따라다니는 건 이해되나요???
    거기도 울고불고....
    사람마다 낙이 다르니 그렇겠죠
    원글도 T신가봅니다.... 저도 T라 뚠빵이들 귀엽긴합니다만... 울고불고 보러갈 정성은 없네요

  • 4. ..
    '24.4.3 8:35 PM (110.15.xxx.133)

    울고불고~~~
    참, 한심하기가...

  • 5. 각양각색
    '24.4.3 8:35 PM (125.142.xxx.31)

    다 내맘같을까요?
    그럴수도 있는거죠

  • 6.
    '24.4.3 8:36 PM (121.161.xxx.111)

    저도 귀엽다고는 생각하는데 우는건...도대체 왜????
    잘 이해가 안가네요. 푸바오간다고 울정도면 일상에서 겪는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너무 궁금.

  • 7. 그냥이
    '24.4.3 8:36 PM (124.61.xxx.19)

    정 들어서 그런거죠
    이제 쉽게 못보잖아요
    케어도 전만 못할테고

  • 8. **
    '24.4.3 8:37 PM (223.62.xxx.115)

    F입니다만,
    뉴스 나오는거보니 못 봐주겠네요.
    슬프고,아쉽긴 하지만
    저렇게 울 일인가요

  • 9. ..
    '24.4.3 8:37 PM (153.246.xxx.132)

    저도 유난같고 이해 안가서요...도대체 왜 울고불고 하는지.
    본인이 키웠다면 이해가 가지만요.

  • 10. ..
    '24.4.3 8:37 PM (125.168.xxx.44)

    전 원래 동물 좋아하는 사람인데
    지나치다고 느껴요.
    사람들이 외롭나 싶기도 하고
    지나치게 감성에만 치우친 뷴들이 많나 싶기도 하고..
    왜 그럴까요

  • 11. 다들 ...
    '24.4.3 8:39 PM (121.135.xxx.116)

    저도 보면서 유난 떨고 지나치다고 생각했어요

  • 12. ....
    '24.4.3 8:41 PM (182.209.xxx.112)

    그러게요.
    대성통곡할일인가요?
    기쁜마음으로 보내줘야죠.

  • 13. 좋게 생각하면
    '24.4.3 8:46 PM (175.197.xxx.81)

    어찌봄 지구의 미래가 비관적이지 않겠다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동물 사랑하는 마음을 인류애로 승화~
    유난스러워서 뉴스보다 놀랐네요

  • 14.
    '24.4.3 8:46 PM (221.162.xxx.233)

    10년넘게사용하던 책상을 버리고 왔는데 눈물이났어요
    아들이랑저는막울고 남편과딸은 이상하단듯 어처구니없는듯 한심해하고
    다시 가져오자고 아들은울고 다시가지러간다니
    남편이유난이라며 버럭하더군요
    사물에도 정이들어서 이해합니다

  • 15. ㅜㅜ
    '24.4.3 8:49 PM (1.255.xxx.98)

    진짜 오바육바칠바한다 싶어요
    F인데도 우는 사람들 이상해보여요

  • 16. ..
    '24.4.3 8:51 PM (182.228.xxx.119)

    저는 뉴스에서 난리라서 알게 됐네요 사는게 너무 바빠서 뉴스 보면서 좀 놀랍긴 하네요 다들 저보다야 바쁘게 보람있게 사시는 분들이겠지만 비오는데 우산까지 쓰고 배웅을 하는 모습이 시간많은 사람들 참 많구나 싶었어요

  • 17.
    '24.4.3 8:54 PM (14.138.xxx.98)

    그러거나 말거나.. 영화보고 우는 건 이해가 되고요?

  • 18. ㄷㄷ
    '24.4.3 8:55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영화를 울고불고 보나요?
    그것도 이상하구만

  • 19. 울고불고
    '24.4.3 8:57 PM (58.78.xxx.168)

    그런 애정을 다른 관심 못받는 동물에게좀 나눠주지.. 너무 공감 안됐어요.

  • 20. 긍까요
    '24.4.3 9:00 PM (113.131.xxx.169)

    궁금해서 유튭에 뜬 영상
    틀자마자 초상집 통곡소리가나서
    이건 뭐지 싶었어요.

  • 21. ..
    '24.4.3 9:02 PM (49.170.xxx.206)

    저도 감정과잉같고 정상적이지 않아보여요.
    현실에 저런 분들 보면 혹시 우울증있나? 그런 생가도 들고요.

  • 22. ..
    '24.4.3 9:05 PM (106.101.xxx.94)

    너무 감정적인 것도 별로죠..

  • 23. 오바 꼴불견
    '24.4.3 9:07 PM (1.225.xxx.136)

    저도 유난같고 이해 안가서요...도대체 왜 울고불고 하는지. 2222

  • 24. 원글님!
    '24.4.3 9:10 PM (112.152.xxx.66)

    푸바오 보면서 극심한 우울증 견딘다는 사연도 많았어요

    전 푸바오 알게된지 얼마 안되지만
    그 분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사람이냐 동물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정을 나누고 위로를 받았는지를 살펴야죠

    그 존재감의 무게가 인간보다 덜할까요?

  • 25. 진진
    '24.4.3 9:12 PM (121.190.xxx.131)

    주변에 정을 주고 받을 대상이 없이 살아서 그런걸까요?
    저도 이해하기가 쫌...
    저는 푸바오 영상에 열광할때부터 왜 저렇게까지...싶었어요.
    극T ㅋ

  • 26. 흠흠
    '24.4.3 9:15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좀 이상해요...
    죽으러가는것도 아닌데..왜??..

  • 27. ...
    '24.4.3 9:15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인생 참 편안하게 사신분들 많구나 싶어요.
    울 일이 별로 없었나 싶기도 하구요

  • 28. 흠흠
    '24.4.3 9:16 PM (125.179.xxx.41)

    저도 이해안되요...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겠지만 왜그러나싶음
    극극F입니다

  • 29. ..
    '24.4.3 9:19 PM (117.111.xxx.112)

    우리도 그자리에 있었다면 울고있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슬픔이 배가되나보죠

  • 30. 팔바구바
    '24.4.3 9:19 P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유난같고 이해 안가서요...도대체 왜 울고불고 하는지. 22222
    진짜 오바육바칠바한다 싶어요2222
    마치 김정은 보고 울고 불고 하는
    아니 국부진핑이 보고 울고불고 하는 중국인민 같다고나 할까요

  • 31. 팔바구바
    '24.4.3 9:21 PM (175.223.xxx.212)

    저도 유난같고 이해 안가서요...도대체 왜 울고불고 하는지. 22222
    진짜 오바육바칠바한다 싶어요2222
    마치 김정은 보고 울고 불고 하는
    아니 국부진핑이 보고 울고불고 하는 중국인민 같다고나 할까요

  • 32.
    '24.4.3 9:24 PM (39.123.xxx.114)

    과몰입하는듯ᆢ유난이에요

  • 33. 바람소리2
    '24.4.3 9:25 PM (114.204.xxx.203)

    저도 감성이 메마른듯...
    ㅎㅎ 울 일인가 ??? 했어요

  • 34.
    '24.4.3 9:31 PM (218.155.xxx.211)

    푸바오 영상 찾아보고 이뻐했지만 쫌.
    게다가 푸바오 영상이면 다 ok인줄 알고 단체카톡방에 수시로 올리는 사람.
    바오가족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공감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걍 에버랜드의 sns 마켓팅 성공과 중국의 판다 장사가 먹히는 구나.
    진짜 판다들을 위하면 아이바오. 러바오도 그냥 본국 보내는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가
    난리 남.
    이제 루이 후이 보낼때도 눈물 바다일테고
    이런얘기 함서
    나도 판다 좋아 한다면 가식이라고 난리

  • 35. ..
    '24.4.3 9:36 PM (210.178.xxx.233)

    걍 에버랜드의 sns 마켓팅 성공과 중국의 판다 장사가 먹히는 구나. 2222

  • 36. ..
    '24.4.3 9:37 PM (218.232.xxx.208)

    웃기네요 본인들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있을텐데
    그런것들을 남들에게 직접적으로 웃기네 그딴거나 좋아하고 그러면서
    비하하고 우습다는 소리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겠네요
    남들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맘을 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그렇게 어려워서 비아냥대는건지.. 그게 더 못나보여요

  • 37. 슈퍼콩돌
    '24.4.3 9:39 PM (172.226.xxx.41)

    사랑을 많이 줬나보지요. 님에게 무슨피해를 줬다고 원글이나 댓글이나 비아냥 되나요?
    그게 더 못나보여요22222

  • 38. 그러게
    '24.4.3 9:41 PM (222.235.xxx.9)

    그우는 사람들이 무슨 피해를 줬다고
    비아냥 거리는지

    못난 인간들 그릇 봐라

  • 39. ㅇㅇ
    '24.4.3 9:42 PM (222.108.xxx.29)

    아니 어지간히 해야지요
    거짓말아니고 곡을 하길래 푸바오 죽은줄알았어요
    기괴해요 솔직히

  • 40. ㅇㅇ
    '24.4.3 9:43 PM (222.108.xxx.29)

    수령님 보고 엉엉우는 평양시민들같았어요 ㅋ

  • 41. ...
    '24.4.3 9:46 PM (121.182.xxx.222)

    그분들도 이렇게 냉정한 님이 이해는 안갈거에요

  • 42. 아묻따
    '24.4.3 10:04 PM (110.70.xxx.21)

    아니 어지간히 해야지요
    거짓말아니고 곡을 하길래 푸바오 죽은줄알았어요
    기괴해요 솔직히22222
    화교등 토짱쭝꿔런들 작품이죠 갸들 하는 짓이 원래 쏠림 현상이 심해요 끝간데 없이 찬양뿐뿐뿐~~~~팩폭 당하면 인정 못하고 니가 잘못이야

  • 43.
    '24.4.3 10:04 PM (175.204.xxx.183)

    F인데 푸바오 귀엽고 영상도 자주 보지만
    울고 불고는 좀 오바같아요.

  • 44.
    '24.4.3 10:43 PM (59.12.xxx.215)

    감정 풍부해서 나쁜건 없어요.
    남이사.
    전 2초 찡하고 바로 다음 영상 봤디만...

  • 45. 푸바오
    '24.4.3 10:50 PM (110.8.xxx.59)

    정말 좋아했으면 울 수도 있죠...
    전 잠깐 보겠다고 그 긴 줄을 서는 것도
    이해가 안갔덤 사람이지만,
    인간이든 동물이든,
    정말 좋아했고 다시 못 볼 이별이라 생각하면
    눈물 날 것도 같은데요...

  • 46. ...
    '24.4.4 1:18 AM (221.146.xxx.22)

    전 이거 너무너무 한국 스타일이라고 느꼈어요
    나쁘다는 얘긴 아닌데.. 선진국 후진국 이곳저곳에서 살았는데 외국인들과 지내다 한국인 (특히 어른)보면 느껴요.. 한국이 특히 감정과잉 정 울음이런 거 많다고
    외국은 자제를 좀 더 하고.. 그들이 터지는 거는 양상이 한국인과 다름 뭐라 표현은 못하겠음

  • 47. ㅇㅇ
    '24.4.4 1:19 AM (61.80.xxx.232)

    비도오는데 사람들 많이모여서 대성통곡하는거보니 무섭네요

  • 48.
    '24.4.4 6:5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책상 버리고 울었다는 거 좀 무서워요.

  • 49.
    '24.4.4 7:2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책상 버리고 울었다는 것도 좀 무서워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왜 남보는데 엉엉 함부로 울죠?

  • 50. 엥?
    '24.4.4 7:22 AM (124.5.xxx.0)

    책상 버리고 울었다는 것도 좀 무서워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왜 남보는데 엉엉 함부로 울죠?

  • 51. ㅇㅇㅇ
    '24.4.4 12:33 PM (58.29.xxx.16)

    아니 어지간히 해야지요
    거짓말아니고 곡을 하길래 푸바오 죽은줄알았어요
    기괴해요 솔직히22222

  • 52. 불쌍해
    '24.4.4 12:41 PM (59.13.xxx.51) - 삭제된댓글

    어린시절부터 공감능력는 부모밑에게
    감정을 통제받은 인간유형.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걸 이해 할리가 없지.
    감정이란건 글로 배울수있는게 아니니.
    남들이 감정표현하면 당신들 부모처럼
    감정을 통제하라며 심하게 나무라는거지.

    스스로의 처지를 알고는 있는지.
    불쌍한 사람들.

  • 53. 불쌍해
    '24.4.4 12:45 PM (59.13.xxx.51)

    어린시절부터 공감능력없는 부모밑에서
    감정을 통제받은 인간유형.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걸 이해 할리가 없지.
    감정이란건 글로 배울수있는게 아니니.
    남들이 감정을 표현하면
    당신들 부모처럼
    감정을 통제하라며 심하게 나무라는거지.
    당신 아이에게도 그러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좀 해보시고.

    스스로 통제받아 감정을 못느끼고 사는처지를 알고는 있는지.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 혐오하는 그 사고의 뿌리는
    당신의 부모에게서부터인걸 알고는 있는지.

    안다면 그렇게 비아냥거려서
    불행한 당신의 어린시절을 드러내지는 않을테지.

    불쌍한 사람들.

  • 54. ..
    '24.4.4 12:47 PM (125.168.xxx.44)

    아쉽고 조용히 눈물도 흘림 - 정상
    대성통곡 - 감정과잉
    판다가 죽은것도 아닌데 오버 맞음

  • 55. ddd
    '24.4.4 12:49 PM (58.29.xxx.16)

    군중심리+나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이야 과시하고 싶은 심리로 더 오버해서 우는거죠

  • 56. .....
    '24.4.4 12:49 PM (59.13.xxx.51)

    조용히 눈물흘리는게 정상이란 기준은 어디서 온건지요?
    대성통곡이 감정과잉이란 기준도 누구 기준인가요?

    감정표현을 그렇게 싸잡아 기준을 만드는 당신도
    아이가 대성통곡하면 감정과잉이라고
    혼내시겠죠.

  • 57. 저도
    '24.4.4 12:52 PM (222.120.xxx.56)

    저도 이해가 좀 안되서 내가 T여서 그런가보다 했어요.ㅎㅎ

  • 58. ㅇㅇ
    '24.4.4 12:52 PM (58.29.xxx.16)

    누구 기준이긴요 유튜브에서 오열 영상보세요 댓글보면 대부분 오버스럽다는 반응이에요 이런건 사람들 반응이 기준일수밖에 없죠 아이가 작은거 하나에도 대성통곡해도 이해해주실거예요? 오늘 점심반찬 마음에안든다고 오열하고 대성통곡해도 아이마음이니 이해해줘야하는거에요?

  • 59. ..........
    '24.4.4 12:57 PM (59.13.xxx.51)

    그래서 부모가 중요한겁니다.
    당신은 아이가 대성통곡하는 핑계안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을 못 읽으니까요.
    운다고 혼날 아이가 안됐구요.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는 아이로 만드는거죠.
    지금 푸바오 보내면서 우는사람들을 싸잡아 욕하듯이.
    이래서 부모가 아이 팔자의 90%

  • 60. ..
    '24.4.4 1:00 PM (61.76.xxx.130)

    안그래도 불안할건데 우는 소리에 더 놀랬을거예요

  • 61. 웃기죠
    '24.4.4 1:40 PM (125.143.xxx.232)

    길고양기 데려다 키워서 정든것도 아니고 정말이지…그냥 자기감정 투사하는거죠

  • 62. ..
    '24.4.4 1:43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위 댓글에 “대성통곡하는 핑계안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
    이라고 하셨는데
    대성통곡 하신 분들은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있는거에요.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거 맞아요.

  • 63. ..
    '24.4.4 1:57 PM (125.168.xxx.44)

    위 댓글에 “대성통곡하는 핑계안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
    이라고 하셨는데
    대성통곡 하신 분들은 실제 대성통곡 안에 숨겨진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있는거에요.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거 맞아요.
    그래서 오버라고 느껴지는거고요.

  • 64. 윗분
    '24.4.4 2:04 PM (59.13.xxx.51)

    그 윗댓글에 반찬투정한다고 대성통곡하는 아이이야기 입니다만?

  • 65. ......
    '24.4.4 2:07 PM (59.13.xxx.51)

    그리고 대성통곡해서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해소가 된다면
    대성통곡 하는게 그분들껜 도움되요.

    어설픈 상담보다 저런게 맺힌것들을 풀어내는 과정이
    감정을 치유하는데 효과있을수도있구요.

    왜 다들 감정을 통제하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지.
    부모가 나에게 그러지는 않았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 66. ..
    '24.4.4 2:09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반찬 맛 없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판다 중국 간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실제 일어난 일보다과하게 감정이 표현되는것인데
    둘 다 숨겨진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거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아니라고요.

  • 67. T라서
    '24.4.4 2:09 PM (221.143.xxx.31)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는 광경이였어요
    이렇게 감성이 다른가 하네요

  • 68. ....
    '24.4.4 2:13 PM (59.13.xxx.51)

    반찬 맛 없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판다 중국 간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실제 일어난 일보다과하게 감정이 표현되는것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정을느끼는건 당사자만 알아요.
    님이 왜 나므이 감정을 실제보다 과하다고 재단하고 싶어하시죠.
    그건 님의 기준이예요.



    둘 다 숨겨진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거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아니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숨겨진 심리.정서적 문제가
    저렇게 울면서 해소가 된다는게 팩트인데 못알아들으시네요.
    당사자들에겐 눈물흘리면서 울어서
    그 감춰진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된다고요.

    그러니 저사람은 나름대로 사연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끝.

    뭐가 문제죠?

  • 69. ....
    '24.4.4 2:14 PM (59.13.xxx.51)

    저 울음이 불편한건
    님이 저걸 바라볼때 올라오는 다른 불편한 감정이 있어서예요.
    우는사람 탓하지말고
    내마음부터 봐요.

    어릴때 운다고 혼났어요?
    위로 못받아서 속상해요?
    왜그레ㅐ요? 대체

  • 70. ..
    '24.4.4 2:15 PM (125.168.xxx.44)

    반찬 맛 없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판다 중국 간다고 대성통곡 하는거나
    실제 일어난 일보다과하게 감정이 표현되는것인데
    둘 다 숨겨진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거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아니라고요.
    당연히 남들이 보기에 과잉으로 보이고요.
    치유의 방법이든 뭐든 작은 일에도 대성통곡하는게
    흔해보이거나 자연스러워 보이진 않아요
    보통 그런 치유 활동은 심리상담등 개인적 공간에서 하니까요.

  • 71. ......
    '24.4.4 2:18 PM (59.13.xxx.51)

    보세요.
    님은 또 감정표현을 상담장소에서나 하는 행위로 혼자 기준을 정하잔아요.
    대체 그기준은 누구기준이예요?
    님 스스로 정한 기준이예요?
    아니면 그렇게 교육받은 기준인가요.

    내 스스로가 무슨생각으로
    남의 감정표현에 이러는지를 생각이라도 해봐요.
    그리고 남이 감정표현하는게 왜 그리불편하심?
    가족도 관계자도 아니시면서.

  • 72. ......
    '24.4.4 2:20 PM (59.13.xxx.51)

    자기 마음도 모르면서
    남의 감정표현에 불편해하고
    결국 그건 타인이 이상한거다 기준 정하고.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왜 당신들은 타인의 감정표현에 불편해하면서 부정적으로 반응 하는가? 입니다.

  • 73. ..
    '24.4.4 2:23 PM (125.168.xxx.44)

    전 불편하진 않고
    그냥 오바라고 느꼈어요.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나 보나 정도 생각함요.
    그냥 베스트에 글 있어서 댓글 단건데요 ;;;;

  • 74. 러블리자넷
    '24.4.4 2:53 PM (106.101.xxx.73)

    이해안가 물아보니
    할아버지랑 푸바오랑 헤어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 75. QWER
    '24.4.4 3:08 PM (118.37.xxx.232)

    저도.......사람들이 아직 감수성이 예민하구나 싶어요. 푸바오 한번도 안봐서 그런가.ㅎㅎㅎ

  • 76. ...
    '24.4.4 3:3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금 많이 주책들인듯
    푼수 같고 수치도 모르는 것 같고
    성인이 감정을 갈무리 못하고 목놓아
    우는거 유아적으로 보여요

    잘먹고 잘 지내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곰 보고
    대성통곡 할 일인가?

  • 77. 일본도
    '24.4.4 3:34 PM (116.125.xxx.59)

    샹샹 보냈을때 사람들 엄청 울었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죠?
    내새끼 하나 보내면 울음소리가 작지만 여러명이 모이면 울음소리가 과하게 크게 들릴수는 있어요 특히 하필 어제 비까지 와서 더 소리가 울렸을거에요
    죽으러 가는건 아니지만 키우던 아이가 환경이 바뀌고 낯설텐데 아무일 없다는듯이 가라 이러면 너무 냉정한거 아닌가요?

  • 78. ..
    '24.4.4 3:4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금 많이 주책들인듯
    푼수 같고
    성인이 감정을 갈무리 못하고 목놓아
    우는거 유아적으로 보여요

    잘먹고 잘 지내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곰 보고
    대성통곡 할 일인가?

    푸바오를 위해 우는게 아니라 자신의 위안이
    되어준 귀염둥이가 가버리는 이제 내 외로움은
    무엇으로 채울까 하면서 어린아이 장난감
    뺏긴 심정으로 빼애애 우는거 아님?

    푸바오 와 1도 교감 없는 인간들이 난리치니
    푸바둥절 하는거지

    자기 연민에 스스로 서러워 우는 걸로밖에
    안보임

  • 79. 진짜
    '24.4.4 3:50 PM (39.118.xxx.228)

    푸바오 바꿔치기 해도 알아채지 못할거면서

  • 80. ...
    '24.4.4 4:19 PM (221.147.xxx.127)

    다른 나라들의 팬더 송별 영상들도 다 본 입장에서 비교해봐도
    어제 에버랜드의 울음소리는 유난했어요.
    손수건으로 눈물 훔치는 것에서 한참 더 나아가 우웅~하고 울음소리가 울리는데
    참 기분이 처지고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누구를 위한 울음인가요? 푸바오를 위한 울음인가요?
    이별의 아쉬움 속에서도 푸바오의 앞날을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정작 그게 가려지는 거 같았어요.

    성인의 감정의 표현에는 요구되는 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연민 강한 사람들은 정작 누군가를 꾸준히 좋아하지는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애처럼 쏟아내고 나면 허탈하거나 후련해서 위로해줄 다른 대상을 또
    찾아다니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 81. ㅇㅇ
    '24.4.4 5:44 PM (180.71.xxx.78)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죠.
    저도 푸바오 그냥 귀엽다 정도였는데

    진짜 중국간다니까 안쓰럽고 찾아보게되던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이런 글까지 쓰면서
    민폐도 아닌 행동들에 심하다 어떻다
    판단하는것도 과해보이네요

  • 82. . . .
    '24.4.4 8:38 PM (122.35.xxx.146)

    그러거나 말거나
    영화보고 우는거는?

    222222222222

  • 83. 12
    '24.4.4 8:53 PM (14.32.xxx.155)

    마음이 허한 사람이 저렇게 많나 싶고
    김정은 눈 한번 마주친 듯한 북한주민 같은 느낌이 들대요

  • 84. ㅇㅇ
    '24.4.4 8:57 PM (219.248.xxx.41)

    댓글에 하루종일 영상보면서
    울었다는 댓글보면서 도대체 뭐지?했네요

  • 85. ...
    '24.4.5 5:42 AM (124.5.xxx.0)

    혼자 조용히 내적 감정 표현하는 거랑
    동네가 떠나가라 외부에서 우는 건 다르죠.
    엉엉 우는 거 다른 사람한테 뭔가 안좋은 비상사태로 인식하게 하는 소리 아닐까 싶네요. 본능적으로 각인된
    그걸 밖에서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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