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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4-04-02 21:44:01

은행갈 땐 은행일만 몇군데 쫙.

병원갈 땐 병원만.

미용실 가는 날은 미용실만.

장 보는 날은 마트 시장만.

친정가는 날은 친정만.

 

딱 이렇게 하루 한가지 분야?의 목적달성을 해야 저녁에 밥을 해 먹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맘 먹고 은행일 보고 왔는데 애 눈다래끼가 심해서 하교 후에 안과 갔다 왔더니 완전 탈진.

저녁은 족발 시켜 먹었어요. 

기운 쏙 빠지구요.

방금 막 누웠는데 곧 떡실신 하지 싶네요.

IP : 223.38.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4.2 9:49 PM (112.166.xxx.103)

    그렇게 해도 되는 상황이니까 그런거에요.

    상황이 그렇게 안되면.
    직장에 살림에 병간호 등등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또 그걸
    하는 게 사람이거든요.

  • 2.
    '24.4.2 10:16 PM (1.235.xxx.154)

    이해합니다

  • 3. 저도
    '24.4.2 10:26 PM (49.169.xxx.43)

    그렇거든요
    이해합니다 ㅡㅡ

  • 4. 나이나이
    '24.4.2 10:36 PM (113.59.xxx.135)

    나이 갱년기 또는 육아 등등 상황을 말 하셔야 구체적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20대 아니면 다들 노곤노곤 피곤합니다
    양손에 무거운 것 들고 다니면 진짜 힘들어요
    운돈과 노동의 차이는 긴장하면서 무거운 것 들고 일 하는 것과
    가벼운 운동화로 걷기 운동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 5. 으하하
    '24.4.2 10:43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니 그렇다는건 첫댓글님이 저질체력이 뭔지 모르셔서 그래유.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했더니...대상포진, 칸디다 질염, 방광염 차례로 오더라구요.
    몸을 의지로 극복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 6. 40대
    '24.4.2 10:43 PM (58.29.xxx.135)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니 그렇다는건 첫댓글님이 저질체력이 뭔지 모르셔서 그래유.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했더니...대상포진, 칸디다 질염, 방광염 차례로 오더라구요.
    몸을 의지로 극복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 7.
    '24.4.2 10:53 PM (27.1.xxx.81)

    저는 하루 나가면 2-3일 쉬어야 해요.

  • 8. 저도
    '24.4.2 11:03 PM (220.94.xxx.8)

    하루 외출하면 하루 이틀 쉬어야 해요.
    요며칠 매일 나갔더니 피로가 쌓여서 내일은 맘먹고 쉬려구요.

  • 9. 소량 에너지
    '24.4.2 11:20 PM (220.70.xxx.1)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위로가 되네요.
    무리하면 치질 걸리고.
    무거운 거 들고 집오면 기력이 떨어져요.
    타고난 에너지양이 작은가보다 하며 무리 하지 않고 아껴쓰려구요.

  • 10. 저도
    '24.4.3 8:30 AM (1.250.xxx.105)

    좀 무리했다싶으면 담날 그냥 기진맥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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