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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전자 팔았어요.

ㅇㅇ 조회수 : 7,650
작성일 : 2024-04-01 21:34:52

다들 기다리면 더 올라간다고 하는데, 3년 물려보면

그런소리 안 나올거예요.

남편은 끝까지 반대했지만 장 마감때 600주 싹 정리했어요.

낼 주식 오르면 저 쫒겨날수도 있어요.

촉이 자꾸 떨어질듯 해서 팔았건만.

팔고 나니 오를거 같은 촉이 생기네요.

똥촉이었음요.

주당 3천원 이익보고 나오긴 했는데...

오늘 잠 못잘듯합니다. 저 위로해 주세요

IP : 218.157.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떨어지면
    '24.4.1 9:36 PM (220.117.xxx.61)

    떨어지면 다시 사면 되죠뭐

  • 2. ..
    '24.4.1 9:37 PM (211.234.xxx.187)

    잘 하셨네요.
    이번주 삼전 1분기 실적. 아마 좋게 나올거고
    주가는 선행성때문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어요.
    눌림 나와 75~77천원에 다시 잡으면 돼요.

  • 3. ㅇㅇ
    '24.4.1 9:38 PM (59.17.xxx.179)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어차피 익절하신거니 손해는 없는거고
    만약 다시 투자하신다면 그건 그냥 새로운 시작이니까요.

    잘하신거에요.

  • 4. ...
    '24.4.1 9:39 PM (106.102.xxx.84)

    저는 4년 보유 중인데 안 팔았어요 ㅎㅎ 분할 매도라도 하시지...

  • 5. 답답
    '24.4.1 9:51 PM (211.208.xxx.230)

    이제 제대로 시작인데요
    벌써 내리면안됩니다
    하닉포함 나머지 반도체들 같이 잘 가고 있는데요

  • 6. ㅇㅇ
    '24.4.1 9:53 PM (59.29.xxx.78)

    1억 이하 투자자는 삼전 하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 7. ㅁㅁㅁ
    '24.4.1 9:54 PM (220.118.xxx.69)

    익절은 옳아요
    짝짝짝

  • 8. 바람소리2
    '24.4.1 10:06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나눠 파는 중요

  • 9. 바람소리2
    '24.4.1 10:07 PM (114.204.xxx.203)

    조금 팔았는데 아무도 모르죠
    9만 가려나

  • 10.
    '24.4.1 10: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3년 꾸욱 기다린 그 뚝심으로 다른 좋은 종목 사서 기다리면
    몇 개월내에 10%이상 수익 날거에요
    그러다가 삼전 떨어지면 사면 돼죠

  • 11. ...
    '24.4.1 10:30 PM (211.241.xxx.247)

    원글님 저도 팔았답니다ㅎㅎ
    걍 후련해요. 정말 조금 익절했지만
    저는 워낙 고점에 오래 물려있었어요
    그래도 배당도 많이 받아서 위안 삼을래요

  • 12. ...
    '24.4.1 10:3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위로라뇨...
    익절 축하드려요~
    주식 손절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더 올라가면 그건 내꺼 아닌거예요
    어깨에 팔았다 생각하시고
    내꺼 산 사람도 수익보라는 좋은 맘으로 보내주셔요~

  • 13. ...
    '24.4.1 10:34 PM (118.218.xxx.143)

    오래 물려있던 건 일단 파는게 맞아요 원글님
    익절 축하드려요~
    주식 손절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더 올라가면 그건 내꺼 아닌거예요
    어깨에 팔았다 생각하시고
    내꺼 산 사람도 수익보라는 좋은 맘으로 보내주셔요~

  • 14. 미국
    '24.4.1 10:54 PM (211.250.xxx.112)

    마이크론이 최근 들어 엔비디아보다 잘가고 우리나라 반도체 소부장들도 후공정말고 전공정 주식들이 들썩들썩하고 오늘 중국 PMI가 잘나오고 중국 IT수요가 살아난다는거 보면.... 조금 일찍 파신것 같아요

  • 15. ㅎㅎ
    '24.4.1 11:11 PM (123.212.xxx.149)

    저는 지난주에
    팔았는걸요.
    당장 쓸돈이 있어서요.
    그나마 그 당장 쓸돈이 작년이 아니라 지금이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16. ....
    '24.4.1 11:24 PM (211.108.xxx.114)

    잘하셨어요. 전 아직 원금 안와서 못팔은거에요. 저도 님처럼 3천원씩 남으면 팔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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