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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좋지 않다는 말 안믿기로 했어요 ㅎㅎ

원글이 조회수 : 19,519
작성일 : 2024-04-01 10:35:25

해외 거주자고 몇년만에 한국 다녀갑니다

82쿡 보며 정말 경기가 바닥이구나 했는데... 한국이 정말 경기가 안좋은게 맞나? 싶더라구요 

 

제가 시그니엘에 숙박했는데 

예약때부터 연박으로는 방을 잡기 힘들었고 

연박잡기 힘들긴 신라도 마찬가지.

 

저 같은 해외거주자나,

외국인 고객이 많나 싶었는데 것도 아니였구요 내수 고객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주로 젊은 커플들, 

갓난 아기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도 많았구요 

여자 친구들끼리도 호캉스하러 많이 오는 추세

 

물론 그분들이 다 부자라 주말 여가를 즐기시는 걸수도 있겠지만

 

십만원 훌쩍 넘는 에프터눈티 세트도 척척

호텔 커피숍이며 명품관이며 다 대기에 예약에 아예 자리가 없었구요 

롯데월드몰 곳곳도 미어 터지더라구요

 

아 유동인구가 많은데라서...

다들 봄나들이 와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공항에 오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안 심사대 들어가는데까지만 한참 기다렸네요 

 

어르신들 단체 여행도 많이 보이시고

애기들 데리고 여행객들도 많이 보이고 

 

이상, 물가 비싼거 실감은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다는건 도무지 실감이 안나는 한국 여행기였습니다 

IP : 116.84.xxx.152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24.4.1 10:36 AM (121.133.xxx.137)

    보는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이 많죠

  • 2. 맞아요
    '24.4.1 10:36 AM (175.120.xxx.173)

    양극화가 심해요.

    서민들 경기만 안좋고요.

  • 3. ............
    '24.4.1 10:36 AM (211.250.xxx.195)

    빈부격차가 점점 더 심해진느거죠 ㅠㅠ

  • 4. 먹고살기 힘든대요
    '24.4.1 10:37 AM (1.238.xxx.160)

    고물가에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아요"‥설탕·소금 등 생필품 167개 가격 인상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39798?sid=101

  • 5. ...
    '24.4.1 10:37 AM (118.235.xxx.238)

    불경기는 우리집에만...

  • 6.
    '24.4.1 10:37 AM (172.226.xxx.41)

    상처 받고 갑니다

  • 7. ..
    '24.4.1 10:38 AM (121.190.xxx.157)

    부자들 동선으로 다니셔서 그렇죠.

  • 8. 경제 기사도
    '24.4.1 10:38 AM (1.238.xxx.160)

    참고 하시구요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20114?sid=101

  • 9. 음음
    '24.4.1 10:38 AM (59.15.xxx.53)

    부익부빈익빈이라 그렇고요

    그리고 가난한사람들도 싼거로 자잘자잘하게 여러번하는거보다 한번에 큰거로 쓰거든요
    그래서 돈모아서 한번갈때 좋은데서 돈쓰는거에요
    동네 구리구리한 뷔페5번갈돈으로 고급호텔뷔페 1번가는거죠

  • 10. ..
    '24.4.1 10:38 AM (211.108.xxx.66)

    1997년도 유럽 가면 한국인 여행자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그러다 IMF 벼락같이 하루 아침에 당하고 (며칠 전까지도 한국 경제 문제 없다고 큰소리 뻥뻥)
    해외에 한국인 여행자 한 순간에 다 사라졌습니다.

  • 11. ~~
    '24.4.1 10:38 AM (211.196.xxx.71)

    원글이 가신 곳이, 시그니엘, 신라, 롯데월드타워, 공항..
    이런데니까요.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은 여유로운 사람들이 가는 곳은 변함이 없죠.
    진짜 경기가 궁금하면, 다른 곳을 돌아봤어야.

  • 12. ...
    '24.4.1 10:38 AM (221.162.xxx.205)

    못사는 나라일수록 빈부격차 심해요
    상류층만 보고 태평성대다 하면 이게 벌거벗은 임금님이지

  • 13.
    '24.4.1 10:38 AM (218.37.xxx.225)

    서민들 사는동네 상가만 한바퀴 돌아봐도 저딴글 못쓸텐데....ㅠㅠ

  • 14. .....
    '24.4.1 10:39 AM (211.221.xxx.166) - 삭제된댓글

    코인도 많이 오르고 주식도 많이 올랐어요
    젊은 사람들..아마 많이들 벌었을걸요
    일반 자영업자,,,힘들테고
    아마도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내년부터 올거라니 샐러리맨의 봄날도 끝나갈거같아요

  • 15. 세계 1위
    '24.4.1 10:39 AM (1.238.xxx.160)

    서민들은 힘들어요

    “천정부지 물가”..한국 사과·감자·바나나 값, 세계 1위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64204?sid=101

  • 16. 경기는 안좋죠.
    '24.4.1 10:40 AM (211.218.xxx.194)

    성장률을 보면.
    근데 돈많은 사람은 많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동남아로 여행다녀요.

  • 17. ^^
    '24.4.1 10:40 AM (118.129.xxx.36)

    앞으로 점점 양극화가 심해질거라고 하네요.

  • 18. ...
    '24.4.1 10:40 AM (1.227.xxx.121)

    경기 안 좋아서 혼자서만 룰루랄라 즐길 줄 알았는데
    내국인들이 많아서 기분이 상하셨쎄요?

  • 19. 양극화
    '24.4.1 10:41 AM (218.155.xxx.126)

    빈익빈 부익부 심화
    서민들 살기 힘든 세상
    아는 만큼 보입니다
    원글님이 본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까

  • 20. ㅉㅉ
    '24.4.1 10:41 AM (211.60.xxx.151)

    병원가서
    아픈 사람 많네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 21. 넹?
    '24.4.1 10:41 AM (58.78.xxx.168)

    시그니엘 신라 명품관.. 이런데 가는 사람들이 경기를 따지겠어요? 에휴..

  • 22. 경제 어려운
    '24.4.1 10:41 AM (1.238.xxx.160)

    나라도 다운타운에는 명품매장, 호텔 있을 것 다 있어요.

    경기라는건
    경제지표를 봐야 정확하지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되지 않나요

    우리나라 무역수지 208개국중 200위 되었답니다 ㅜㅜ

  • 23. . .
    '24.4.1 10:41 AM (49.142.xxx.184)

    그러니까 양극화 심해지는게 더 문제죠

  • 24. **
    '24.4.1 10:41 AM (211.234.xxx.139)

    장보기가 무서워요. 상가만 돌아봐도 빈 가게가 얼마인데. . 애당초. 시그니엘 숙박할 정도면 경기타는 직종이겠어요?

  • 25. ...
    '24.4.1 10:42 AM (59.13.xxx.118)

    지표가 말해주는데 안믿는다고 경기가 좋아지나?

  • 26. ...
    '24.4.1 10:43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잠깐 경험한 일로 전체를 판단하는 안목이 있으시다고 믿는건가요?

  • 27. 그러게요
    '24.4.1 10: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속는것도 한두번이지

    선거철만 되면 경기 안 좋다고 선동질이더니
    그렇게 경기가 안좋아도 선진국만 됐네요

  • 28. ㅇㅇ
    '24.4.1 10:44 AM (223.39.xxx.250)

    원글님 사는 곳은 경기 어때요?
    사실 경기가 좋으나 안좋으나
    잘사는 사람은 늘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늘 못살아요.

    경기가 안좋다는 말은
    먹고 살만하던 사람들이 먹고살기 부담스럽다 느껴질 때에요.
    그리고 특급호텔은
    미리 여유있게 예약하면 연박 가능해요.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부자가 엄청 많아요.
    인스타 82피플만 해도 한달에 한번 파리가고
    때마다 비지니스 타고가고
    에르메스백은 깔별로 종류별로 가지고 있어요.

  • 29. 에휴
    '24.4.1 10:44 AM (218.53.xxx.110)

    돈있고 돈쓰는 사람들 사는 데 다니면서 경기 좋다 하시면 어쩌나요. 빵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돼지 왜 난리냐 하는 것도 아니고.
    하긴 지금 국정운영도 잘한다 칭찬하는 사람들끼리만 모여 그들 말만 듣고 자화자찬하면 다수의 국민말은 안들리고 이해 안되겠네요.

  • 30. 원글이
    '24.4.1 10:44 AM (116.84.xxx.152)

    말씀이 참.. 저딴글이라니요.. ;;;
    제가 경제 조사하러 한국 온거 아닌 이상
    제가 머물고 본 부분을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부자 동선이라서 그런거라기 보단
    윗님 말씀 하셨듯 소비수준이 매우 높아진 거 같단 느낌을 받았어요

  • 31. ㅇㅇ
    '24.4.1 10:45 AM (211.234.xxx.115)

    병원가면 전국민 다 병자고
    백화점가면 다들 명품샵줄이죠.

    윤 석열이가 해외외교 엉망으로 해놔서
    해외 비지니스 바닥입니다.
    현재 한국 경제 폭망입니다.

  • 32. ...
    '24.4.1 10:45 AM (220.85.xxx.232)

    저녁에 한국사람들 많이 다니는 역주변이나 회사 근처
    식당 술집들만 다녀봐도 손님 아예없거나 적거나
    거리 곳곳에 임대붙어있는 빈상가들 보면 알텐데...
    죄다 사람 몰리는 곳만 가고나서 경기 안좋은거 아니라 하면
    할 말이 없네요 ㅡㅡ

  • 33. ㅡㅡ
    '24.4.1 10:46 AM (125.178.xxx.88)

    맞벌이에 애안낳으니 다들 잘쓰고다녀요
    사과값타령도 듣기싫은게
    놀러는잘도다니더라구요 사과가비싸니 오이가비싸니하면서
    외식도잘다니고

  • 34. ...
    '24.4.1 10:46 AM (124.57.xxx.151)

    집값오르니 펑펑쓰고 다니는 사람많겠죠
    곤두박칠 치고있지만.
    그리고 젊은이들이 희망이 없으니 오늘만 사는것처럼 사는 느낌이예요
    먹고즐기고
    어차피 부자도 못되는데 하면서
    맛집이라며 줄서는것도 다 젊은애들

  • 35. ㅋㅋ
    '24.4.1 10:47 AM (112.223.xxx.58)

    시그니엘에 명품관에 십만원 넘는 디저트
    돈많은 사람들 가는곳만 가보고 경기 안좋은게 아니라구요?
    왜요 그런데는 나만 가야하는데 나만 돈많은데 이렇게 생각하셨나봐요?
    재래시장도 좀 가보고 일반 서민들 많이 묶는 숙소에도 좀 지내보지 그러셨어요?

  • 36. ...
    '24.4.1 10:47 AM (124.57.xxx.151)

    부자가 많은게 아니라 허세 쩔은 인간이 많은거임

  • 37. ..
    '24.4.1 10:47 AM (221.162.xxx.205)

    호텔도 5성급 최고급 호텔만 잘되고 지방엔 리조트 호텔들 망한데 천지예요

  • 38.
    '24.4.1 10:47 AM (106.101.xxx.186)

    인터넷과 현실은 달라요
    저도 물가와 인파보면 깜짝깜짝 놀라요

  • 39. 기사
    '24.4.1 10:47 AM (118.235.xxx.6)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올해 연간 민간소비 증감률 전망치를 1.9%에서 1.6%로 낮췄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실제 올 1월 백화점 카드승인액과 할인점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0%, 5.9% 각각 줄었다.

  • 40. ..
    '24.4.1 10:48 AM (175.212.xxx.96)

    돈 많은 사람은 써야죠
    없는 사람들이 카드빚내서 쓰는게 문제지

  • 41. 저도
    '24.4.1 10:48 AM (210.205.xxx.119)

    그냥저냥 살만하고 어차피 비싼소비 욕심 없어서 큰고민없이 살거사고 먹을 거 먹던 사람인데요. 이젠 배달비도 후덜덜. 외식도 최소화, 국내여행도 지난 겨울에 안감. 과일 매일 안 먹음. 학원비나 대고 옷도 안사요.

  • 42. oyes
    '24.4.1 10:48 AM (116.84.xxx.152)

    저는 신라 명품관 간적이 없어

    잠실에 주로 머물었고
    거기 명품관 대기도 다 젊은이들.

    명품관이 아닌 롯데월드 몰에도 줄이 그득 그득이더라구요
    명품 가방 하나 없는 사람이 없고,
    성형 시술 안한 사람들이 드물어요

    다들 자기 관리 엄청 하고 사는 느낌.
    양극화가 느껴졌다기 보단 국민 모두 엄청 반들반들 윤이 나 보이더라구여

  • 43. 원글님
    '24.4.1 10:48 AM (118.235.xxx.15)

    여기는 그냥 한가지 의견만 박수쳐줍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 44. ..
    '24.4.1 10:49 AM (221.162.xxx.205)

    소비수준이 높은곳을 다니니까 그렇죠
    유치원 가보세요
    저출산이라더니 아이들은 왜이리 많냐고 하겠네

  • 45. 옆구리박
    '24.4.1 10:49 AM (112.161.xxx.93)

    시그니엘에서 경기 체감을 어떻게 합니까... 헛똑똑이시네

  • 46. 중간은
    '24.4.1 10:49 AM (210.205.xxx.119)

    나락으로 떨어지고 양극화 심해진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222

  • 47. 젊은
    '24.4.1 10:49 AM (115.143.xxx.46)

    요즘 젊은 사람들 부자 많아요.
    부동산 주식 코인 공부하고 일찍부터 투자 시작해서 부자들 많거든요. 월급은 얼마 안 되어도 재테크에 밝으니 부자 되더이다. 유튜브니 뭐 이런저런 소규모 사업으로 부자 된 젊은이들도 많구요. 그러니 일박에 오십 넘는 호텔에서 조식에 애프터눈티에 명품, 해외 여행까지. 주변 둘러보세요. 젊은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놀라실걸요.

  • 48. 하긴
    '24.4.1 10:49 AM (211.218.xxx.194)

    사과가비싸니 오이가비싸니하면서
    외식도잘다니고 222222

  • 49. ...
    '24.4.1 10:49 AM (220.85.xxx.232)

    언제 한국 다녀가시고 오신건지...
    줄이 그득그득에 명품가방 하나씩 들고 다닌지는 몇 년 되었어요.

  • 50. 동네
    '24.4.1 10:50 AM (112.214.xxx.197)

    최애 맛집들
    각종 전기세 가스비 재료비 월세 등등 감당안되서 하나둘 문닫고
    그 자리에 다른 식당이나 가게들 생기고
    몇달안지나 식당들은 또 몇달 못버티고 일년도 안되서 사라지고
    버티는 가게들도 줄줄이 가격인상에 손님들도 차라리 집에어 해먹자며 매출 확 줄어서 울상

    끝까지 살아남는건 kt같은 스맛폰대리점 저가커피전문점

  • 51. ..
    '24.4.1 10:50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그래요그래.
    태평성대 합시다.
    하하하하하

  • 52. ..
    '24.4.1 10:51 AM (221.162.xxx.205)

    선진국만들어놓은거 윤석렬이 끌어내리고 있잖아요
    반도체 1위에서 3위됐어요
    일본의 첩자임이 분명함

  • 53. 공감능력
    '24.4.1 10:53 AM (218.155.xxx.126)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무섭다네요

  • 54. @@
    '24.4.1 10:54 AM (14.56.xxx.81)

    부자도 많지만 빚도 많지요
    요즘 젊은사람들(제 기준에서 3~40대)은 빚은 당연히 있는거고 하고싶은거 쓰고싶은거 남하는건 다 해야 하거든요
    빚이 없으면 희망이 없어진것 같다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ㅋ

  • 55. 그러려니 하세요
    '24.4.1 10:5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0년 20년 전보다 잘 살고 있는데

    남과 일일이 비교하다보니
    본인인생이 한심하고 화가나서 하는말 이려니 ..

    10년전과 비교해야지 남과

  • 56. 그러려니 하세요
    '24.4.1 10:5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0년 20년 전보다 잘 살고 있어도

    남과 일일이 비교하다보니
    본인인생이 한심하고 화가나서 하는말 이려니 ..

  • 57. 일단
    '24.4.1 10:56 AM (39.117.xxx.106)

    사람이 많아요
    여기가도 저기가도 사람이 많습니다
    호텔가도 사람많고 재래시장가도 많고요
    새벽인력시장에서 일못구해 되돌아가는 사람도 많고
    고시원에서 컵밥먹으며 시험준비하는 사람도 많아요
    평일 도서관 안가보셨죠
    직장잃어 돈안드는 도서관에서 시간보내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한면만 보고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우를 범하고 계시네요
    비버리힐즈 다녀오고 미국갔더니 천국이더라하고있는 거라구요

  • 58. 원래
    '24.4.1 10:56 AM (211.234.xxx.218)

    경기가 나빠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는 게 경제원리예요
    무식한 소리 하지마세요

  • 59. ㅇㅇ
    '24.4.1 10:58 AM (220.121.xxx.19)

    시그니엘 숙박하신 분의 동선에
    실직과 고물가, 경기부진으로 신음하는 서민의 삶이 보일리가 있나요?

  • 60. ㅇㅇ
    '24.4.1 10:59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거품이 안 꺼져서 원글님이 느낀거 모두 맞을 거예요
    소비수준 올라간 것도 맞고
    인플레도 심해서 웬만한 명품은 명품 취급도 못 받고
    사람들도 반질반질하고
    딱 일본 버블 꺼지기 전 느낌이에요

  • 61. 오이다
    '24.4.1 11:01 AM (125.185.xxx.9)

    원글 말자체에 오류가있네요.
    경기가 좋은게 아니라 소비수준자체가 오른거예요.
    있는사람들은 더 더 잘 쓰죠.
    물가가 올라 다들 먹는 것도 줄이고 있는데..선동질이란는 사람들 네네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 62. 원글님
    '24.4.1 11:03 AM (211.219.xxx.62)

    갈수록 다 자포자기하듯 살고
    아님 극단 허무로 가는듯 합니다.
    들어오셨으니 미장원도 가시고 사우나에세 세신도 받고 기분 상쾌하게 마무리하시길...

  • 63. ..
    '24.4.1 11:03 AM (125.168.xxx.44)

    사람들 명품에 외모 잘꾸미는건 90년대부터 쭉 그랬어요.
    한번도 안 그런적이 없었어요.
    외국 좀 있다 한국 가면 저만 후즐그레해 보여요 항상 ㅎ

  • 64. 그게
    '24.4.1 11:07 AM (211.246.xxx.198)

    재테크 잘한 젊은이도 있겠지만, 부자친정 시댁돈으로 1년에 몇번 가서 즐기고 부모카드 쓰는 자식들도 많아요. 울동네( 강남)도 부모가 차려준 커피집은 (탄맛나고 맛도 없어 손님도 없는데) 근 2년간 잘 버티고 있네요. 또 맛은 괜챦지만 커피값이 6000-7500인 곳, 부모건물 1층에서 하는지라 끄떡없이 잘 돌아가고 사람도 많아요. 자수성가? 형 커피집은 월세싼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요. 울동네 카페 보면 생계형보다 결혼 못한 자식 취미용 부모가 차려준 곳이 참 많아서 바뀌질 않네요. ㅡ.ㅡ

  • 65. 도대체
    '24.4.1 11:09 AM (222.104.xxx.19)

    님은 외국에서 어떤 삶을 살길래 그 많은 명품 종류별로 다 외우고, 시술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척 보면 아세요? 하루종일 사람만 보면서 저 사람은 명품 뭐 들었네, 저 사람은 피부과에서 뭐 시술 받았네 이러면서 있으신 거에요?

  • 66. 나라 망한다고
    '24.4.1 11:10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선전해야 정권가져오고 감방안가거든여.
    일베랑 똑 같아요.

  • 67. 미국도
    '24.4.1 11:10 AM (223.39.xxx.223)

    5성급 호텔가면 사람 많고 다 잘 살아요
    그러니 정치인들이 시장을 가야 서민을 볼 수 있는거죠

    한국이 아직 625빈민수준으로 생각한 거 아니죠??
    빈부차가 커요. 지방이라도 가보고 이야기를 하시지.....

  • 68. 아줌마
    '24.4.1 11:1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로 양극화가 극단으로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고금리 덕에 가난한 빚있는 사람은 더 힘들어지고
    돈있는 사람은 앉아서 돈이 돈을 버니깐요

  • 69. ..
    '24.4.1 11:16 AM (59.11.xxx.100)

    너무 쉽게 말씀하신다...
    여행객 맛집과 현지인 맛집이 다르듯
    잠깐 고국 방문하시는 분이 볼 수 없는 게 있는 거죠.
    경험한 자와 경험하지 못한 자의 차이예요.

    전세계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명암일 뿐이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검소하고 단정하게 자기 인생에
    집중하고 사시는 분들 많아요.
    외국 사시는 분인 것 같은데
    같은 한국인이 관찰자 시점으로 한국인을 평가하는 거,
    참 유쾌하지 않은 글 제목이네요.

  • 70. 대파피할수있나?
    '24.4.1 11:16 AM (106.102.xxx.228)

    그런데가서 경기를판단하다니
    참 네

  • 71. ...
    '24.4.1 11:16 AM (202.20.xxx.210)

    경기 좋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ㅎ 항상 나빴죠. 한정식 집 (10만원 대) 예약하려니 한 달은 이미 마감이라고.. 바글바글 주말에 어디가면 자리가 없어서 뭘 먹을 수도 없고.. 그냥 웃고 맙니다.

  • 72. 서민물가
    '24.4.1 11:24 AM (112.133.xxx.101)

    체감 안되시면 그냥 우리나라 경제지표만 보세요. 수출입이라든가. 물가지수라든가. 부동산 거래 내용이라든가.
    암병동 가면 다 암환자에요.
    댓글에도 있지만, 다니신 곳들이 대다수 국민들이 다니는 장소가 아니잖아요.

  • 73. 월드몰
    '24.4.1 11:30 AM (110.8.xxx.59)

    시그니엘 돈쓰러 오는 사람들 보면서
    뭔 경기 분석...

  • 74. 상처금지
    '24.4.1 11:30 AM (58.29.xxx.185)

    여긴 경기도 안 좋고 집값도 더이상 안 올라가고...그런 글을 써야 호응이 좋습니다.

  • 75. 50년 전부터
    '24.4.1 11:3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경기는 나빳어요

  • 76. ㅡㅡㅡㅡ
    '24.4.1 11:4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반백년동안 나 빼고 다 부자인거 같았어요.

  • 77. ....
    '24.4.1 11:48 AM (149.167.xxx.79)

    한국 사람들, 허세도 심하고,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특히 이놈의 SNS때문에...

  • 78. 원글님
    '24.4.1 11:56 AM (211.235.xxx.116)

    식당 가보셨어요?
    고급 식당은 예전에는 늘 만석이었어요
    요즘은 당일도 예약 가능합니다ㅠ

  • 79. ..
    '24.4.1 11:59 AM (121.190.xxx.157)

    부자들은 경기가 나쁘지않다.
    이렇게 쓰셨으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인거죠.

  • 80. ...
    '24.4.1 12:01 PM (116.123.xxx.155)

    남들은 모르겠고 소비줄이고 현금 비축중입니다.
    두고 보다가 주식이나 부동산에나 묻을까 흥청망청 소비는 불안해서요. 환율도 그렇고 총선후 실체 드러나면 어떨지 걱정입니다.

  • 81. 말로만
    '24.4.1 12:01 PM (203.81.xxx.15)

    죽겠다 죽겠다 하지 할건 다 하는거 같아요
    나만 죽겠고 힘든거죠 뭐
    금리 높은 예금상품 올라와봐요
    서로 가입하느라 ㅋ

  • 82. 다른나라
    '24.4.1 12:12 PM (106.102.xxx.35)

    서민들은 잘살까요? 미국도 노숙자들 때문에 난리인데 서민들 살기는 어느 나라나 어렵죠.

  • 83. ...
    '24.4.1 12:20 PM (221.151.xxx.1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백화점 코스트코 미어터집니다

    여기 82쿡엔 덜 쓰는 소비층들만 글을 써서 그런듯

    젊은 사람들 돈 많이 써요
    더현대 가보세요 커피 한잔에 육천원인데 웨이팅이 장난 아님

  • 84.
    '24.4.1 12:22 PM (116.37.xxx.236)

    시그니엘 숙박자가 하실 말은 아닌거 같아요.

  • 85. ㅇㅇㅇ
    '24.4.1 12:29 PM (187.190.xxx.235)

    요즘 젊은이들... 우리때처럼 저축안해요. 쓰고 현재 즐기는게 중요한 세대라..

  • 86. 원글이
    '24.4.1 12:30 PM (118.235.xxx.230)

    그렇죠. 부자들의 경기는 나쁘지 않겠죠

    전 극 서민을 말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극 부자들을 말한 것도 아니예요

    호캉스나 해외여행을 부자들만 다니지 않듯
    다들 부자라서 그런거라 생각지 않고
    경기 어렵다 어렵다 해도 개개인의 소비패턴이나 소비수준이 굉장히 높아 보인다는게 제가 느낀 솔직함이니까요.

    양극화의 중간단계.
    쥐어짜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의 소비는 적어도 겉보기로는 경기를 크게 타지 않게 보였어요

  • 87. 아니
    '24.4.1 1:20 PM (163.116.xxx.114)

    시그니엘에서 본 사람들이 부자가 아니면 누가 부자에요?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느낀 솔직함이란 말만 반복하면 다에요?
    그리고 롯데월드가 뭐 그리 비산 놀이거리라고 롯데월드 줄 섰다고 경기 안 어렵다고 해요. 서울에서 놀이공원은 롯데월드 뿐이라 수요가 어느정도 받쳐주는건데.
    그러니까 당신이 본거랑 경기가 어렵데 안 어렵네 하는거랑 연결시키는건 위험하다구요. 당신이 본 지표로 경기가 좋네 안 좋네를 논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이게 이해가 어려워요?
    그냥 시그니엘에 사람 많고 롯데월드에 사람 많앗다는 댁이 느낀 팩트는 말할 수 있으나 그걸 경기랑 연결시키는건 위험하다구요. 당신이 전문가라도 돼요? 처음 내 뱉은 말이 방향성이 틀렷으면 그냥 수정하면 되는건데 왜 계속 이상한 논리를 덧붙이고 게세요.

  • 88. 원글이
    '24.4.1 1:31 PM (80.149.xxx.9)

    윗님, 저는 이번에 신라니, 롯데월드엔 가보지도 않았답니다
    글이라도 제대로 좀 읽고 댓글 달아 주시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89. 아니
    '24.4.1 2:06 PM (163.116.xxx.114)

    신라는 원글님이 언급했고 저는 신라 말도 안꺼냈답니다. 답글을 읽고 반박은 님이 해야할것 같은데요? 롯데월드는 원글님이 롯데월드몰을 제가 잘못 읽은게 맞구요?

  • 90. ㅇㅇ
    '24.4.1 2:39 PM (223.39.xxx.99)

    원글님이 제대로 봤는데 뭘 발끈들 하고 그래요
    수입에 비해 소비수준이 정말 높아졌어요
    돈 모으려면 1년에 한번은 호캉스 가야지 이런거 하면 안되요
    이게 호캉스만 있을 것 같나요? 다른 분야에도 하나씩 존재합니다
    피부과에 백이상 쓰는 거 보통 다들하는 자기관리라고 생각하자나요

  • 91.
    '24.4.1 2:42 PM (121.163.xxx.14)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죠

    없는 사람은 사과도 못먹고
    밥상은 휑하고
    있는 사람은 해외여행가고
    호캉스ㅜ가고 그런 거죠

    경기 안 좋은 거 맞고요

  • 92. 부자들은
    '24.4.1 3:34 PM (116.125.xxx.59)

    더 부자되는 구조에요. 물가가 오르니까요 가진자가 더 이익을 내는거죠
    님이 할말은 아닌듯

  • 93. ㅇㅇ
    '24.4.1 4:14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경기가 어려운 것 동의해요.
    지표가 가리키는 것도 맞지만, 소비눈높이 높아졌다는
    원글님 의견에도 동의해요

  • 94. ㅇㅇ
    '24.4.1 5:43 PM (87.144.xxx.251)

    나도 해외 사는데
    한국가면 다들 씀씀이가 높아서 놀라고 와요.ㅎㅎㅎ
    한국은 소득에 내는 세금이 적어서 국민들이 부유하게 사는거 같아요.

  • 95. 정반대
    '24.4.1 8:40 PM (115.164.xxx.194)

    지난달 한국 다녀온 느낌은 작년보다 엄청 얼어있어서 수퍼에서 사람들이 물건 들었다났다 하고 카트는 반도 못채우더라 하던데요

    된장찌게용 야채 살려는데 호박이ㅜ4000원

  • 96. 나도해외교민
    '24.4.1 8:59 PM (81.155.xxx.68)

    전 작년에 한국갔지만 물가가 너무 심각하게 올라서 식겁했어요. 해외교민이고 제대로된 한국경제사정을 알게 되면 이런 글 못쓰실텐데 참 그렇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양극화심해져서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중산층이 붕괴되고 저소득층이 늘어났겠죠. 그걸보고 경기가 좋다고 판단하는건 웃긴거 같네요. 이왕 우리나라 가셨으니 돈 좀 더 쓰고 오세요. 외국시민권자시면 그게 우리나라를 돕는것 같네요. 투표권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글 쓰신걸로보면 국짐당 지지할 것 같은데

  • 97. ...
    '24.4.1 9:00 PM (183.97.xxx.210)

    양극화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인갑다...

  • 98. ..
    '24.4.1 9:10 PM (182.220.xxx.5)

    모자라 보여요.
    시그니엘에 돈 많은 사람이 오지 돈 없는 사람이 올까요?
    그리고 한국 국력을 생각해보세요.

  • 99. 소비에
    '24.4.1 9:17 PM (211.195.xxx.95)

    소비에 익숙해서져서 그런것 같아요
    주변에 남편 벌이 줄었다면서 골프는
    여전히 치러 다니고.저축은 안? 못?해요
    가만앉아 자산이 느는 경험을 했거든요

  • 100. 외노자
    '24.4.1 9:22 PM (113.161.xxx.22)

    인데요, 저도 한국 갈때마다 느껴요. 전 해외에서 오래 일해서 오랫동안 한국 평균급여보다 훨씬 많이 벌었어요. 그래도 한국 들어갈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이 사람들이 평균 급여 받고 어떻게 이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생각 많이 해요.

    길에 보이는 비싸고 큰 신차가 즐비하고 맛집 아니어도 식당, 카페는 항상 사람이 버글버글.. 저는 굳이 백화점, 명품관 근처 가지도 않는 사람인데도 그런 느낌 많이 받았어요.

  • 101. 양극화
    '24.4.1 9:29 PM (221.138.xxx.71)

    양극화 되서 그래요..
    제 주변도 2021년도 문대통령 재임기간 말미에
    집 팔아서 현금 챙긴 애들은 지금 돈 쓰느라 신났는데
    하필 2020년에 집 산 친구는 허리띠 졸라매고 쩔쩔매면서 사는데도
    하루하루 집값떨어지니까 우울증 걸려서 환자처럼 다녀요.

    집값 요동친 5년동안 비슷했던 살림의 친구들이 양극화 되버렸어요.
    이젠 영끌했던 사람들은 그냥 쭉 내리막길 일 듯 싶어요..

  • 102. 이거
    '24.4.1 9:40 PM (182.221.xxx.29)

    문재인때부터 양극화심해졌죠
    주식 집값폭등 코인등으로 젊은부자가 많더라구요

  • 103. 속상하네
    '24.4.1 9:50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 읽고 속상했어요

    오늘 동네 마트 가서 된장 쌈장 실파 한주먹거리 사오고 저녁 찬 거리 포기했어요

    어제는 1+1크리넥스 화장지 1+1샴푸 1+1린스
    음료 각각2,500두개 (옆에서 남편이 괜찮다고 사라고 해서..)종량제 20L 10L 묶음 사고???
    우유 하나 샀나??? 총액86,000 얼마 결제 했어요 물가가 미쳤어요
    낮에 길가에 쑥 뜯어 쑥국 끓였어요

    참 나

  • 104. 하하하
    '24.4.1 9:52 PM (174.95.xxx.97)

    저도 외국삽니다만 ㅋㅋ
    돈없음 외국사는게낫고

    돈있음 한국같이살기좋은곳 없어요

    돈칠갑하기.젤좋은나라 !!

  • 105. ..
    '24.4.1 9:52 PM (118.46.xxx.4)

    IMF때 기사 하나 링크 걸어요..
    경기가 안좋을수록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겁니다.
    이정도 상식은 가지고, 글을 쓰면 좋겠어요.

    https://www.seoul.co.kr/news/1998/04/13/19980413023001

  • 106. 에구..
    '24.4.1 10:06 PM (221.138.xxx.71)

    오늘 동네 마트 가서 된장 쌈장 실파 한주먹거리 사오고 저녁 찬 거리 포기했어요

    어제는 1+1크리넥스 화장지 1+1샴푸 1+1린스
    음료 각각2,500두개 (옆에서 남편이 괜찮다고 사라고 해서..)종량제 20L 10L 묶음 사고???
    우유 하나 샀나??? 총액86,000 얼마 결제 했어요 물가가 미쳤어요
    낮에 길가에 쑥 뜯어 쑥국 끓였어요
    -------------
    제가 지금 이마트쓱배송에 말씀하신 크리넥스 휴지 1+1, 샴푸1+1 린스1+1 음료 2500원짜리2개 넣고 우유하나 더 넣었는데 말씀하신 금액은 안 나오네요...
    님 동네 마트가 좀 비싼 것 같습니다.
    차라리 쓱 배송 하세요.
    배송시간을 '이날 아무때나' 선택하시면 작은 금액도 무료배송되요.
    여기다 쿠폰 한개 넣으면 가격 할인 까지 됩니다.
    https://blog.naver.com/ds1104/222628693993
    휴지랑 샴푸같은 건 들고 오기 무겁잖아요.^^ 이런건 쓱배송이 좋습니다.

    쑥 뜯으셨다니 반가워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요즘 쑥 뜯느라 즐거워요.
    봄 쑥이 부드러운데 시장에서 파는건 다 억센것만 팔아서 맛이 없어요.
    할수없죠. 부드러운 어린 쑥은 직접 뜯는 수 밖에요..ㅜㅜ

  • 107. ..
    '24.4.1 10:09 PM (116.39.xxx.162)

    근시안적인 글이네.

  • 108. 원글이
    '24.4.1 10:23 PM (80.149.xxx.9)

    양극화가 심할거라는 거 쯤은 저도 알아요

    부익부 빈익빈는 어느 나라에나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 중간에 있는 소비층의 지출이 높아
    경기 안좋다 안좋다 하면서도 여기저기 돈 잘 쓰고 할 거 다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지금 돌아가는 유럽행 국적기만 봐도 만석이예요
    예전엔 비지니스 텅텅 비었어도
    요즘은 비지니스부터 만석이 되고
    비지니스 안끊으면 어르신들 모임에서 소외 당한다 하셔요

    부자와 가난한 사이 중간.
    그 중간 계층들이 쓰는 소비수준 엄청나 보이는 거.

    한국인들은 모두 반질 반질 윤이 난다 느끼는건
    비단 저뿐 아닌 외국 친구들도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예요

    양극화가 심해 정말로 찐 부자들만 그렇게 쓰고 다닌거라면
    제가 잘 못 본거구요 그렇다면 그 부분 사과 드릴께요.
    힘드신분들 속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답니다

    그리고 한국 와서 돈 좀 쓰라는 분
    저부터도 찐부자 아니지만 돈 펑펑 쓰고 가니 걱정 마시구요
    외국에 있지만 공관에서 일하고 있어 한국에도 세금 냅니다

    또한 이 글은 정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넘겨짚기도 좀 넣어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9. ...
    '24.4.1 11:08 PM (180.69.xxx.82)

    저출산이라는 말 안믿기로했어요
    산부인과 왔는데 산모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 110. ㅋㅋ
    '24.4.1 11:27 PM (73.86.xxx.42)

    ㄴ 뼈때리네 ㅋㅋ

  • 111. oooooooo
    '24.4.1 11:31 PM (222.239.xxx.69)

    시그니앨이랑 백화점에 갔으니 그렇죠

  • 112. 개구리
    '24.4.1 11:33 PM (14.138.xxx.98)

    주변에 굶어죽는 사람 하나도 없다고 세상에 굶너죽는 사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할분이네요 ㅉㅉ

  • 113.
    '24.4.1 11:33 PM (218.55.xxx.242)

    영혼까지 끌어모아 쓰고보는거죠 뭐
    재테크 싸이트 들어가보면
    수백 수천 버는데 겨우 수십만원 저축한다 집도 없다 어떡하냐는 사연 수두룩해요
    운영자들이 돌림노래처럼
    제발 아껴라 인내해서 1억만 만들어라를 수년째 무한 반복하고있고
    재테크방법이 시급한게 아니고 기본중에 기본으로 인생관을먼저 바꿔야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요

  • 114.
    '24.4.1 11:3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국인들이 지기 싫어한다고해야하나
    자존심이 쎄다고 해야하나
    에스엔에스 영향인지 남들하는거 좋은거는 다 해봐야하는 화끈한 성향이 있어요

  • 115.
    '24.4.1 11:39 PM (218.55.xxx.242)

    그리고 한국인들이 지기 싫어한다고해야하나
    자존심이 쎄다고 해야하
    이건 자존감도 아냐
    에스엔에스 영향인지 남들하는거 좋은거는 다 해봐야하는 화끈한 성향이 있어요

  • 116.
    '24.4.1 11:42 PM (218.55.xxx.242)

    그리고 덤으로 뜯어가고 자식 돈 받는걸 당연시하는 부모들 너무 많고 다 쓰는 케이스 중 부모 용돈 안들어가는 케이스가 없는거 같아요

  • 117. ㅇㅇ
    '24.4.1 11:44 PM (180.224.xxx.34)

    선동을 잘당하는 민족여서 그런듯요.
    문재인때도 겨울엔 오이 비쌌는데 아무도 선동안해서 몰랐는데
    이번 겨울엔 갑자기 한겨울 오이 비싸다고 물가 폭등 네이밍 걸어서,,

  • 118. ..
    '24.4.1 11:55 PM (223.33.xxx.67)

    빚내서라도 쓰잖아요
    차도 몇년타면 잘도 바꾸고

  • 119.
    '24.4.2 12:1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장소가 그래서 다 부자인것도 아닌것이
    20년전에도 평범한 서민도 신라호텔 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어요
    그게 호캉스였던 셈이네요

  • 120.
    '24.4.2 12:1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장소가 그래서 다 부자인것도 아닌것이
    20년전에도 평범한 서민도 신라호텔 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어요
    그게 호캉스였던 셈이네요
    어려워서 그런곳 못가는 사람도 많다는 케이스는 벌이가 거의 제로인 사람들 얘기구요
    위에 예시들도 그렇잖아요
    벌기 시작하면 다 부자행세합니다
    실제로 자산적으로도 여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 121.
    '24.4.2 12:2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장소가 그래서 다 부자인것도 아닌것이
    20년전에도 평범한 서민도 신라호텔 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어요
    그게 호캉스였던 셈이네요
    어려워서 그런곳 못가는 사람도 많다는 케이스는 벌이가 거의 제로인 사람들 얘기구요
    위에 예시들도 그렇잖아요
    인력이장이니 도서관이니 뭐니
    벌기 시작하면 다 부자행세합니다
    실제로 자산적으로도 여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 122.
    '24.4.2 12:2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장소가 그래서 다 부자인것도 아닌것이
    20년전에도 평범한 서민도 신라호텔 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어요
    그게 호캉스였던 셈이네요
    어려워서 그런곳 못가는 사람도 많다는 케이스는 벌이가 거의 제로인 사람들 얘기구요
    위에 예시들도 그렇잖아요
    인력이장이니 도서관이니 뭐니
    벌기 시작하면 다 부자행세합니다
    과소비란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실제로 자산적으로도 여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 123. 부자행세
    '24.4.2 12:27 AM (218.55.xxx.242)

    장소가 그래서 다 부자인것도 아닌것이
    20년전에도 평범한 서민도 신라호텔 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어요
    그게 호캉스였던 셈이네요
    어려워서 그런곳 못가는 사람도 많다는 케이스는 벌이가 거의 제로인 사람들 얘기구요
    위에 예시들도 그렇잖아요
    인력이장이니 백수라 도서관이니 뭐니
    벌기 시작하면 다 부자행세합니다
    과소비란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실제로 자산적으로도 여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 124. 서울
    '24.4.2 12:30 AM (113.61.xxx.156)

    국민 모두가 반들반들 윤이나 보인다.

    원글님 댓글 중 멋진 표현입니다.
    서울도 동네 나름이고 지방도 일부 부촌에 한정되긴하지만,
    남녀불문 반들반들하게 관리하는분들 정말 많아졌어요.
    가끔 서울가면 연예인만 있어보이는 동네도 있어서 기죽는답니다^^;;;

  • 125. ㅇㅇ
    '24.4.2 12:33 AM (121.134.xxx.208)

    875 할인 대파보고
    물가 합리적이라하며
    긴축재정으로 물가안정 시켰다는 넘이나,

    해외살며 잠깐 관광객 눈으로
    관광객이나 드나드는 곳 가보고
    한국 경기 좋다는 이나..ㅉㅉ

    그리스 망한다 할때도
    그리스 여행가서
    여행지 주변보면 그런 호황이 없었음.


    도대체 이런 수준으로 공관에서 일한다니
    할말하않

  • 126. 교포
    '24.4.2 12:44 AM (172.58.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에서 오래 일해서 부부연봉 한화로 5억이상인데 한국가면 항상 놀라요.
    씀씀이도 크고, 소비 스탠다드가 얼마나 높은지 놀라워요,
    허세가 좀 심한거 같아요. 발을 땅에 딛고 사는게 아니라 허공에 좀 떠서 사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신에 대한 투자가 성형이나 피부라니...나쁜것은 아니지만 내면을 채우는것도 중요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면을 채우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소비형태도 남을 따라하거나 허세를 부리는것도 좀 줄어들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건 기부 안하고 사는 모습이에요. 외국에 살면 수입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면서 사는 사람들ㄹ이 많거든요.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 127. ...
    '24.4.2 12:45 AM (61.254.xxx.115)

    맞는 말이긴 하죠 직원들보면 월급 3백도 안되는데 다들 휴가때는 유럽가고요 아무리 못해도 국내 리조트야 다 다니고요 부모님 칠순 팔순이라고 특급호텔 디너부페 인당 이십만워하는데를 다니더라구요 인스타에 남들 가본테는 다 가봐야하고 남들 먹는데는 다 가봐야하고 서민이면서도 그런 체험에 돈을 안아끼더군요 부자라서 쓰는게 아님.

  • 128. 원글님
    '24.4.2 2:22 AM (210.2.xxx.111)

    여기 82 악플들에 신경 쓰지 마세요.


    82만 보면 우리나라는 곧 망하기 일보 직전에 제 2의 아르헨티나니까요. ㅎㅎㅎㅎ


    작년에 환율 1300원 넘으니까 조만간 1500원 간다는 둥

    춘천 레고 사태터졌을 때 조만간 더 큰 게 온다는 둥.


    우리나라가 망하는 꼴을 봐야지 아주 속이 시원한 사람들만 몰린 건지...


    아니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라서 그게 싫어 경제가 더 망하기를 바라는 건지...


    아무큰 82에서 경제랑 부동산, 주식 관련된 얘기들은 다 걸러서 들으세요. ...^^

  • 129.
    '24.4.2 4:33 AM (148.252.xxx.19)

    시그니엘 숙박하신 분의 동선에
    실직과 고물가, 경기부진으로 신음하는 서민의 삶이 보일리가 있나요? 222

    도서관 가면 온 세상 사람 다 공부하고
    클럽 가면 온 세상 사람 다 춤추고 놀고 있고요 ㅎㅎ

    저 원글님처럼 해외 거주자이고 이번에 친정에 와 있어요.
    (이 동네는 명품 가방 많이 들지도 않고요.. )
    식당도 예년에 비해 비어 있고. 가게들도 많이 없어지고... 경기 나쁜 거 느껴요 전.

    부자 동선 말고 다른 서민 동네도 좀 다녀보고 말씀하시길..

  • 130. ....
    '24.4.2 6:52 AM (211.220.xxx.6)

    양극화 현상
    부자들과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먹고 살만 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

  • 131. ..
    '24.4.2 7:08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허다 글쓰면 큰일나나봐요
    정치병도 병이에요 깊은병

  • 132. 이나저나
    '24.4.2 7:31 AM (220.117.xxx.35)

    25년 간 매년 경기 안좋다 들었어요 ㅋㅋ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제 시작이다 내년엔 더 안 좋아졌어
    이렇게까지 나쁜적 없다

  • 133. ...
    '24.4.2 7:47 A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말씀에 완전 격하게 동감합니다.
    이제 한국은 소득수준과 소비수준 자체가 옛날과 완전히 틀려요.
    당연히 잘 사는 사람 있고, 못 사는 사람 있지만 그 수준 자체가 예전과 다르고요.
    여기는 정치병이 심해서 경기 나쁜 거 모르겠다 하면 현 정권이 잘한다는 소리로 들릴까봐 바득바득 경기 안 좋댜고 우기는 거고요.
    사람이 그래도 몇 십 년 살다보면 내가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서 체감상 느낌이라는 게 있죠.
    우리나라 정말 많이 잘 살아요.
    연봉도 젊은 사람들부터 해서 많이 올랐고요.(또 아니라고 거품 무는 사람들 있겠지만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고가의 물건 소비도 일부에서 많이 확대된 것 같고요.

  • 134. 에혀
    '24.4.2 7:55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체감 며칠 거주하는 체감경기로
    경기가 좋다 나쁘다 논하지 말구요
    정부가 발표하는 경기지수를 살펴 보세요
    부채가 얼마만큼 더 늘었고
    세수가 얼마나 줄어들고 있고
    환율이 어느정도로 폭등하고 있고만
    따져봐도 대략 알수 있을텐데요?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있어요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때인데
    중산층 이상보다 하류층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이죠
    서서히 그게 위로 올라갈거구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경제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자꾸 나오고 있는거구요

  • 135. 우리나라
    '24.4.2 7:57 AM (112.149.xxx.140)

    불과 몇년전에
    선진국 도어 문고리 잡고 있었어요
    문열고 들어가려구요
    지금 어느상태인지 경제지표 살펴보고 말씀하세요
    원글님 이런글은
    솔직히
    무식한 할매할배들 우리집 곳간에 쌀 세가마 있는데
    나는 부유층인다 이러는거 하거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요

  • 136.
    '24.4.2 8:00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보니
    공관에서 일 하신다뉘!!!
    놀랍네요
    공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경제를 지표로 보지 않고
    체감경기로 경기를 말씀하시는군요
    놀랍네요
    전 작은 사업 하면서 늙어가는 할매인데요
    경제에 관심 많아서인지
    경제지표부터 찾아 봅니다

  • 137.
    '24.4.2 8:20 AM (112.149.xxx.140)

    원글 댓글 보니
    공관에서 일 하신다뉘!!!
    놀랍네요
    공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경제를 지표로 보지 않고
    체감경기로 경기를 말씀하시는군요
    놀랍네요
    전 작은 사업 하면서 늙어가는 할매인데요
    경제에 관심 많아서인지
    경제지표부터 찾아 봅니다
    학자는 논문으로 말하고
    공무원은 통계로 말하고
    원글님은 어떤 공관에서 뭘로 일을 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지긴 합니다

  • 138. 전쟁으로
    '24.4.2 8:30 AM (183.97.xxx.120)

    죽어가는 나라에선
    전세계 전쟁 없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다 잘산다고 느낄 것 같아요
    축구경기를 밤새서 보는 것도 어찌보면 사치지요
    이 시간에도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139.
    '24.4.2 8:51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여의도 직장인이예요
    명품수트입고 고급스럽기 짝이없고
    여의도 건물 근처 반짝반짝 오피스텔 살아요
    평수는 작지만 혼자살기 부족함없고 깨끗하고 고급스럽구
    필라테스 골프 마사지 해외여행 호캉스
    예쁜 외제차 명품가방 다있고
    연금저축 배당주 야무지고요
    효도도 철철이 야무지게 여행 명품 다 해드려요

    그런데 결혼은 못할것같대요.
    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그남자도 매력있고 딱중산층 똑같은성향 남자인데

    이 생활이 혼자살면 너무 만족스럽지만
    여의도 복판에서 둘다 지금처럼 실컷자다 혼자 자리만
    톡털고 일어나서 회사 금방갈수있는게아니라
    다 털고 합쳐서 여의도 애키울만한 직장근처 평수아파트는
    택도없고
    더 비싼돈 들여 더 출퇴근 멀어 힘들고 구질구질한 집으로
    생활수준이 팍삭 내려앉아야되니까요.

    결국 그냥 썸타며 만나고
    노후대책 각자하고
    애는안낳고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운동하고
    서로 집착않기로 했대요

    저는 애둘낳고 신도시 살며
    옷은 단벌신사고 아무리벌어도 뭐..학원비 한큐에 술술
    학원만안보내도
    분기별로 디올백은 살걸요 ㅋㅋ
    암만벌어도행색 후주리하죠
    고기값 사과값 오르면 탄식하죠

    저한테 가끔 이게 맞나? 살짝 묻는 친구의
    제 막내동생같은 고운자태를 보며
    야 흔들리지마! 소리지르고싶더라구요

    겉으로는 글쎄 뭐...다 장단점이있고 넌 어떤선택이든 행복하게잘살거야 했지만

  • 140. ㅇㅇ
    '24.4.2 9:14 AM (61.43.xxx.204)

    서민들의 ‘생계형 대출’로 꼽히는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36조원대였던 카드론 잔액은 1년 새 3조원가량 늘며 올해 2월 40조원에 육박했다.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면서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여신금융협회 월별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르면 신용카드 9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2월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74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공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한국 신문은 안읽으시나봐요
    서민들은 대출도 잘안나와서 카드론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그 카드론 잔액이 단군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141. ............
    '24.4.2 9:16 AM (183.97.xxx.26)

    시그니엘에서 자고 10만원 에프터눈티에 호텔커피숍, 명품관 그렇게 다녀보고 경기 좋다고 판단. 해외에서 잠깐 와서 이런 글 쓰고 제목도 그렇고.. 베스트 가서 좋겠네요.

  • 142. ..
    '24.4.2 9:19 AM (172.226.xxx.43)

    25년 간 매년 경기 안좋다 들었어요 ㅋㅋ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제 시작이다 내년엔 더 안 좋아졌어
    이렇게까지 나쁜적 없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3. ...
    '24.4.2 10:09 AM (119.56.xxx.178)

    매해 다니던 해외여행도 몇 년째 못가고
    호텔 호캉스인가 그런건 해보지도 못했고
    백화점엔 언제 갔는지 모르겠고
    명품은 하나도 없었지만
    버는 만큼 쓰고 누리며 살았는데
    이젠 이 벌이로 사과 한 봉지, 귤 한 박스 사먹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서 올겨울 더욱 자괴감이 드네요.
    시그니엘이며 백화점 공항 다닐 때
    물가에 짖눌려 사는 저같은 사람이 더 많아졌어요.
    돈 있으니 나돌아다니고 그러니 눈에 더 잘 보이고 저같은 인간은 집에 처박혀 있느니 눈에 안보이는 겁니다.
    제목이 양극화가 심해져서 잘사는 사람만 눈에 보이네요 라고 해야 맞는거 같아요.
    백화점 공항 인파는 TV에서나 봅니다.
    서민동네 경로당엔 노인들이 몇 천원씩 갹출해서 밥 해먹고
    우리동네 길에는 퍼런 점퍼 입은 환경지킴이 노인들이 땡볕에 풀 뽑고 휴지 주우러 다녀요.

  • 144. ㅇㅇ
    '24.4.2 10:23 AM (112.169.xxx.231)

    가랑이 찢어지는지 모르고 따라가는거죠
    피부과에 골프에 명품에 호캉스에..
    Imf가 우리나라에 빈부격차를 너무 벌어지게했죠

  • 145.
    '24.4.2 10:52 AM (211.214.xxx.51)

    유치원 앞에서 애들만 많구먼 하는 사람이랑 똑같네요.

  • 146. 풀빵
    '24.4.2 12:32 PM (211.207.xxx.54)

    ㅋㅋㅋ 우리집이 대한민국서 공포한 소득수준 딱 중간하는 집인대 ㅋㅋ 서울살지만 이제껏 시그니엘 한번도 가본적 없음 ㅋㅋ 지나도 가본적없음 ㅋㅋ 신라는 경주 신라 천마총만 알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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