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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동네 도서관에 책 기증하러갔다가

기부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4-03-29 09:53:33

참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남편이 작가라 집에 새 책들이 출판사에서 많이 들어와요.  강동 소재 도서관. 특히 어린이코너에 가니 책들이 남루하기가.. 표지는 말할것도 없고 누더기같이..덕지덕지 스카치테이프

그곳에 있던 책들이 새 것이 있어 비오는데 생각이 나 일부러 들고갔어요

기증하러 왔다고 말하니까 ㅎㅎ

두 분  확 귀찮은 기색~ 전화를 어디 걸더니 기증 책을 안받는 답니다

이미 서고에 책들이 많고  어쩌고저쩌고.

책장이 텅 비어있는 코너 보며 맘이 안좋았는데 매달 책이 지원되어 빈 채 놓아둬야한다네요.

윔피키드 영어공부하고자 보는 책도 있길래 한 번 찾아보니 꼬질꼬질 얼마나 낡았는지

당근에서도 새 책 수준이 10권넘게 고작 2만원 내진 1만원인데..하아....

이런저런 시스템에 도서관에 계신 분들 번거롭지않게

도서관 이용자들은 낡디낡은 책들을 봐야 하는 거네요

이전 이사오기 전 송파구립도서관에

새 책 수준 영어원서 포함 100권 정도 기증하러갔을 때

수레카트까지 주차장에 끌고나와준 사서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IP : 1.239.xxx.2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3.29 9:55 AM (175.120.xxx.173)

    전화라도 해서 담당자와 통화하고 가시지 그러셨어요...

  • 2. 원글
    '24.3.29 9:57 AM (1.239.xxx.222)

    ㄴ 전에 미리 대면해서 기증 해도 되냐 물었었더랬어요. 그 때는 받는다 했거든요 여튼 다신 안할거예요

  • 3. ㅇㅇ
    '24.3.29 9:58 AM (218.147.xxx.153)

    책, 책을 보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없나봅니다

    그래도 미리 연락을 하고 가시지 그러셨어요 ㅠ
    우리 아파트 안에도 도서관이 있어서
    기증 기준이 있는지 문의했더니
    기증 규정을 사진으로 보내주더군요

  • 4. 민원
    '24.3.29 9:59 AM (59.7.xxx.138)

    이런 일은 민원 넣으세요
    도서관 종사자들 무슨 이유인지 너무 불친절해요

  • 5. ...
    '24.3.29 10:00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최근 1년이내에 출간된 책이 아니면 기증안받아주더라고요

  • 6. ..
    '24.3.29 10:02 AM (223.39.xxx.78)

    그분들은 일거리가 느는 거니깐요. 새책 등록도 해야하고 바코드 라벨도 붙여야되고 정리까지 하고 앞으론 관리까지요. 완전 인기 도서아니면 안 받고 싶어할거에요.

  • 7. ..
    '24.3.29 10:05 AM (58.79.xxx.33)

    윗님 말이 맞아요. 본인들 일거리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 8. ㅡㅡ
    '24.3.29 10:05 AM (202.14.xxx.161)

    책기부 누구책은 받고 누구책은 안받고 할 수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어떤책은 양서라 받고 어떤책은 가치가 없어 못받는다고 할수도 없고요
    도서관책도 출판한지 5년이내로 들이는 기준이 있을텐데
    자기책 안받는다고 이런글은 좀 그래요
    물자가 귀한 시대도 아니고
    애들전집 당근에 나눔해도 조금 오래되면 안가져가요
    단행본들이면 나눔에도 아마 가져가는 사람 없을수 있습니다

  • 9. ㅡㅡ
    '24.3.29 10:07 AM (202.14.xxx.161)

    참고로 제동생이 아동복지센터에서 일하는데
    그룹홈 애들 기부물품이라고 보내오는 것들이
    자기애들 입던 옷들 / 배추농사 지어서 생배추(김치담아먹으라고)

    자기기준에서 기부는 정말 사양한대요 실질적 도움음 없고 행정력 낭비

  • 10. 내맘같지않아.
    '24.3.29 10:08 AM (211.218.xxx.194)

    우리가 보면 보지도 않은 새책이니까 교체하면 참 좋을것같은데,
    그사람들은 귀찮은 일일 뿐이겠죠.
    에효...

  • 11. ..
    '24.3.29 10:08 AM (223.39.xxx.78)

    yes24에 중고도서 매입 바코드 한번 찍어보시면 본인 소장책의 현시세가치를 알수 있습니다.

  • 12. 에고
    '24.3.29 10:08 AM (211.253.xxx.160)

    책 기증 기준이 있습니다. 사서분들 마음대로 받고 안받고 할수없어요..
    제가 강동소재도서관을 좀 찾아봤는데, 아래와 같이 기증안내가 되어 있네요.


    기증 제외 자료
    출판년도 5년 이상 도서. 단, 고서의 경우 예외
    수험서 및 문제집, 참고서, 오락용 출판물, 만화 등 도서관 장서로서 가치가 없는 자료
    훼손 또는 오손되어 수리 불가능한 자료
    이용률이 떨어지거나 복본이 많은 자료
    연속간행물
    낱장 자료 및 원고(고문서로 가치 있는 자료는 예외)
    도서관에 재생장치를 소장하고 있지 않은 비도서 자료
    기타 도서관장 판단으로 소장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는 자료

  • 13. 원글
    '24.3.29 10:10 AM (1.239.xxx.222)

    ㄴ 윗님.. 이미 서고에 비치되어있는 낡디낡은 책을 새 책으로 가져간 거예요 고로 바꿔 끼워넣는 작업?이 귀찮은 거지요

  • 14. 에고
    '24.3.29 10:11 AM (211.253.xxx.160)

    하루에도 몇 분씩 기증의사를 물어오세요. (전 서울은 아니예요)
    그분들 책을 다 받는다면 도서관이 아니라 헌 책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이 있는 것이구요... 같은 도서가 많으면 그것 또한 제한된 장소에 불편한 일이구요. 매년 폐기하는 책들이 해당도서관 장서의 5%예요.. 그것도 엄청 많은 책입니다..
    예전같지가 않죠.. 그럼에도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마음 푸세요...

  • 15. 원글
    '24.3.29 10:12 AM (1.239.xxx.222)

    ㄴ 저희 동네 도서관 은 이미 헌책방 수준 이예요 왜 그 수준이 되었는지 알겠더라고요

  • 16. 2것이야말로♥
    '24.3.29 10:13 AM (211.253.xxx.160) - 삭제된댓글

    하루에도 몇 분씩 기증의사를 물어오세요. (전 서울은 아니예요)
    그분들 책을 다 받는다면 도서관이 아니라 헌 책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이 있는 것이구요... 같은 도서가 많으면 그것 또한 제한된 장소에 불편한 일이구요. 매년 폐기하는 책들이 해당도서관 장서의 5%예요..
    그런데 그 폐기도 매번 할 수가 없어요.. 세금으로 구입한 책이니까요..
    기준을 가지고 해야하니 그분들도 맘대로 못하셨을 겁니다..
    .
    예전같지가 않죠.. 그럼에도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마음 푸세요...

  • 17.
    '24.3.29 10:13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바자회하면 삼중당문고 290원짜리도 들고오는 분들 있어요
    쓰레기를 기부라고 하는 사람있어서 그래요
    복지시설은 유효기간하루남은 초콜렛도 들어오고
    유효기간지난 라면 ㆍ 기간이 짧아서 못파는 쿠키등등
    입이 아플정도에요

    원글이 이해하세요

  • 18. 기분
    '24.3.29 10:14 AM (112.170.xxx.177) - 삭제된댓글

    진짜 나쁘셨을듯..
    좋은 의도로 행한일들이 귀찮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취급 받으면 당연히 기분 나쁜거죠.
    전 기부는 아니지만 지하철이나 길에서 껌 같은거 파는 노인분들 그냥 지나치지 못했거든요. 어느날 지갑에 오백원짜리 동전 딱 하나밖에 없어 풍선껌 하나 산다니까 인상 쓰면서 건네준 휠체어 탄 할머니, 제 앞 자리에 있던 분이 천원짜리 껌사니 온갖 덕담 늘어 놓더군요. ㅎㅎ 그거 보고 아무때나 동정심 앞서면 안된다 싶었어요. 그후로 잘 안삽니다.

  • 19. 원글
    '24.3.29 10:14 AM (1.239.xxx.222)

    애들이 꼬질꼬질 헌책방 도서관에서 쭈그리고앉아 책 보는 게 안쓰럽더군요

  • 20. 쥴라이
    '24.3.29 10:14 AM (223.62.xxx.38)

    작은 도서관인가요?
    저도 작은 도서관 봉사하는데 저희는 다 받아서 등록작업하는데..
    아마 직원 아니고 봉사자라 그런거 아닐까..

  • 21. ㅇㅇ
    '24.3.29 10:15 AM (218.147.xxx.153)

    이미 서고에 비치되어있는 낡디낡은 책
    ㅡㅡㅡ
    아마도 이 책들은 도서구입비로 새로 사면 샀지
    기증 받는 걸 원하지 않는 거 같아요

  • 22. ...
    '24.3.29 10:16 AM (223.62.xxx.138)

    자기들 정리하기 귀찮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일감 늘어난다고
    민원 넣어야 할 일입니다. 세금 좀먹는 사서들
    그런 정리가 귀찮으면 집에서 놀라고 꼭 민원 넣어주세요

  • 23. ...
    '24.3.29 10:1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사서였는데요. 기증받은 도서가 아이들이 즐겨보는 도서면 교체 작업 합니다. 그 작업이 힘든 것이 아닌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기증 도서가 어떤 책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도서관에서는 책이 많이 찢어졌을 때 보수도 해야하고 너무 심하게 훼손되면 도서를 다시 구입해야하거든요. 기증도서로 교체하면 훨씬 쉽죠.

  • 24. 오래된
    '24.3.29 10:20 AM (118.34.xxx.85)

    낡은기부품 얘긴 굳이 할필요가 없는거같고
    기부 안하시더라도 책상태 찍어두시고 민원이라도 넣던지
    내용을 알려서 바꿔나가야될부분같아요

  • 25. 진순이
    '24.3.29 10:28 AM (118.235.xxx.6)

    왜그랬을까요
    낡은책이 많았다고 하니
    무슨이유로 안받는지 꼭 확인 하셔야 겠네요
    무슨책어떤책인지는
    양쪽말 들어봐야 할듯하네요

  • 26. 원글
    '24.3.29 10:32 AM (1.239.xxx.222)

    ㄴ 남편이 예전 통화상 기증 얘기 꺼냇을 때부터 싫은 기색 하더라 했으니
    그냥 내버려두는 게 맞죠.
    전 외국 여행 가면 미술관만치 도서관 을 가봅니다
    그 나라의 수준이 도서관이 얼마나 잘 운영되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 27. 원글
    '24.3.29 10:34 AM (1.239.xxx.222)

    경기도권 어느 도서관은 가보니 건물 앞에 무슨 상받았다고 플래카드 걸렸더라고요
    내부 책들을 보니 제본 뜬 책들이 잔뜩 꽂혀있는데
    책 권수가 문제가 아니라.. 제본 상태부터 안좋아 활자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 28. ...
    '24.3.29 10:4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작권 문제로 대학원생들 제본도 함부로 못뜨는데 도서관에서 제본 뜬 책들을 잔뜩 꽂아두었다니... 놀랍네요.

  • 29. ...
    '24.3.29 10:4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본 뜰 가격이면 책 구입이 더 싸요. 도서관에서 책을 정가로 사는 것이 아니거든요.

  • 30. ㅇㅇ
    '24.3.29 10:57 AM (125.130.xxx.146)

    민원 넣으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가 놀면서 돈 버는 자리이면 안되지요

  • 31. 이런건
    '24.3.29 11:01 AM (183.97.xxx.120)

    신문 방송사에 제보라도 해서 고쳐졌으면 해요

  • 32. ....
    '24.3.29 11:37 AM (118.235.xxx.97)

    뭘 툭하면 미원넣으라는지 모르겠네요.
    민워이 만능인가
    저러니 민원이 문제라는 소리가 나오죠.
    민원 넣기 전에 도서관 관리 규칙을 알아보는게 먼져죠.

  • 33.
    '24.3.29 11:46 AM (39.114.xxx.142)

    도서관사서도 사람들인지라 업무에 대해서 해석하는게 각가일것같습니다.
    도서관비치 책들 구입비용 들여서 구매하고 자료등록하고 안에 무인대출가능한 스티커붙여주고 그렇게 책 한권한권마다 알게모르게 비용이 들어가죠.
    1년동안 때에 따라 신책도 구매하고 거기에 따라 서가가 모자르면 서가를 구입하면 되겟지만 장소가 협소하니 일정부분 기준을 따져서 이용객이 적은 도서라던가 년수가 오래됐는데 스테디셀러라던가 절판도서같은거제외하고 솎아내서 폐기해야하는데 이게 우리마음같아선 그런 도서들 1년에 도서의날같은 행사할때 나눠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하는데 도서관에서 그렇게 무상으로 나눠주는게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그런일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그분들도 나름 이눈치 저눈치 보느니 그냥 폐기라는 깔끔하게 뒷말 안나오는 방식을 선택하는거구요
    책은 지금은 정말 집집마다 넘쳐나는데 책도 정말 깔끔해서 처리방법이 난감하죠.
    그래서들 기증을 많이 생각하는데 도서관입장에서 기증받는걸로 하면 어마무시해서 도서관입장에서도 기준을 정해놨다가 그마저도 안받는걸로 결정내렸을겁니다.
    책을 기증받은걸로 교체하면 어떤가하는 문제에 있어서 이미 등록한 책들 교체하려면 역시 파손되서 교체한다던가, 분실해서 새로 구입하는데 예산은 어떻게해서 사용했다등에 관해 설명하는 작업이 필요할거고 이 역시도 규정이 확실해서 문제가 안될것같으면 그냥 규정대로 하겠지만 문제거리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귀찮다 생각하는 직원이면 그냥 깔끔하게 기증을 거부하는걸로 할거구요.
    다 우리마음같진 않아요

  • 34. 애들책은..
    '24.3.29 11:59 AM (219.255.xxx.39)

    애들입장이라면...
    꼬질꼬질한 책,교체하는거 아니라면 다른 새 책은 별관심없죠.

    꼬질하고 덕지덕지해도 그 책만 찾아요.

  • 35. 웬지
    '24.3.29 12:32 PM (112.164.xxx.144) - 삭제된댓글

    헌책은 많이 봤을 재미난책
    새책은 남들도 안 읽는책

  • 36. 교육도서관
    '24.3.29 12:35 PM (211.218.xxx.194)

    어느날 리모델링을 해서 반납절차와 위치가 바뀌었는데,
    물어보니까 반납받는 자리의 도서관 직원이 얼마나 쌀쌀맞는지.
    다른 직원은 늘 친절했는데,
    그날은 잘못한것도 없이 혼난 기분이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른듯.

  • 37. ..
    '24.3.29 1:09 PM (118.221.xxx.136)

    님의 기준으로 좋고나쁘고 판단하시면 안돼요...새책이라고 다 좋은거 아니고요
    기증도 기준이 있어요
    도서구입할때 선정위원회에서 도서구입하고 그래요
    아무책이나 기증받지 못합니다.

  • 38. ..
    '24.3.29 1:10 PM (118.221.xxx.136)

    민원넣으시라분 진상입니다
    무조건 민원이 답이 아니에요
    기증도 기준이 있어요

  • 39.
    '24.3.29 1: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 경험 있어요
    질 떨어지는 책도 아니고 교보 베스트에 드는 신간 기증했더니
    떨뜨름
    나중에 보니 파본코너에 있더라구요
    결국 폐지가 되었겠죠

  • 40. ....
    '24.3.29 9:10 PM (110.13.xxx.200)

    일하기 귀찮아서 저러는거 맞아요.
    나달너덜한거 교체해주면 주면 고미운건데 다 자기일이니 받기 싫은거죠. 전화해서 받는다 했으면 맞을겁니다.
    무턱대고 다 받는다고 못하거든요.
    기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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