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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트레이너가

...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4-03-28 14:21:03

PT는 안받고 있어요. PT경험은 과거에 꽤 있고요. 

기초대사량 늘리고, 라인을 정돈하고, 어깨아픈 부분 때문에 헬스를 등록했는데 

어깨통증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주5일 이상 출석해서, 정말 헥헥거리게 열심히 유산소 + 근력을 하거든요. 

대략 3개월 넘었는데 
출석율이 좋다보니 트레이너들이 조금씩 인사도 해주기 시작하더군요. 
어제, 제가 즐겨하는 기구 자세를 보정해주며 부위별로 몇개 알려줬어요. 
참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대화중

 
제 체중변화가 없는 것은 왜 일까요. 

물었더니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지금 죽겠따 싶게 하는데요!!

아직 멀었다고...... 택도 없다고 

아줌마는 웁니다. 

IP : 220.72.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3.28 2:24 PM (222.100.xxx.51)

    매번 끝나면 하얗게 불태웠다 싶게 하고 땀으로 그지 되고,
    덜덜 떨리는 다리로 겨우 씻고 나올 정도로 해보세요.
    음식 조절은 기본이고요.

  • 2. ...
    '24.3.28 2:25 PM (220.72.xxx.176)

    맞아요. 현기증나게 하고 있거든요.
    속옷은 다 젖고요.

    그런데 부족하다하니 심통이. ㅎㅎㅎㅎ

    천천히 빼볼래요. 그래도 하루 중 저녁 운동하는 시간이 보람차고 재밌네요.

  • 3. 트레이너가
    '24.3.28 2:26 PM (121.133.xxx.137)

    잘 못 말했네요
    먹는걸 줄이세요~라고 했어야 ㅎㅎ

  • 4. ..
    '24.3.28 2:30 PM (211.243.xxx.94)

    아마 표준체중이시죠?
    그럼 유산소를 많이 해 줘야해요.

  • 5. .........
    '24.3.28 2:33 PM (106.241.xxx.125)

    아뇨 운동은 그정도도 괜찮고 식단 하셔야 합니다.
    흰쌀하고 흰 밀가루만 끊어도 빠져요.

  • 6. ...
    '24.3.28 3:46 PM (180.70.xxx.60)

    식단을 안해서요

  • 7. ...
    '24.3.28 4:06 PM (14.40.xxx.9)

    엄머. 식단도 합니다.
    하루 두끼먹고요.
    한끼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두유, 낫또, 달걀 정도
    한끼는 밥 먹어요.

    ㅋㅋ 중년 여성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 8. 대단하세요
    '24.3.28 5:26 PM (222.99.xxx.15)

    저는 50중반에 이제 pt시작해서 운동하고 난 시원함을 이제야 느끼는 중인데..
    일주일 다섯번 운동이라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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