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점, dcc점, 대전본점, 롯데백화점 이렇게 있는데
어제는 오후 8시에 대전본점 갔다가 긴줄로 못사고
오늘도 아침 일찍 11시경에 롯데백화점 가봤는데 역시 줄이 너무 많아서 그냥 백화점,지하가서
점심겸 밥먹으려고 기웃대는데 어쩐일인지 성심당 식당이
앞에 6명 정도만 줄이 있어서 남편과 주문해서
식사하고 2인분 포장하고 나오다
공주떡집 떡이 맛있어서 떡사고
비첸향 육포도 사서 그냥 왔네요.
대전은 벚꽃도 핀데는 활짝폈고 과수원 같은 밭도 배꽃 다 폈어요.
개나리 진달래는 만개했네요.
집애 오면서 가로수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
얼마나 더울라나 여름이 빨리 오겠쥬?
부여 다녀오는 길에 한번 들러볼까? 하고 월요일 점심시간에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본점이요...
하드빵(식사빵) 사러 간건데 시간이 안 맞아 포카치아만 두 덩이 사고,
인기 있다는 제품들 좀 집어 왔는데..
사람 많은데 비집고 들어간 내 노력과 기다린 내 시간 10분과, 곧장 서울 안오고 굳이 들른 시간...이 아깝더만요.
진짜 가.성.비 빼고는 인기있는게 말이 안되는 집
평일 오후에 롯데로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던데요. 원하는거 못 살 정도는 아니었고 10분 기다리니 소금빵 나와서 샀고 다른것들도 샀어요. 계산줄은 길긴 했지만 주말보단 훨씬 낫더군요.
대전 사람인데요. 평일12시 전이면 넉넉하게 살 수 있어요.
12시 이후는 줄 서는 거 같은데 또 생각보다 쉽게 빠지고요.
지난 목요일 3시반쯤 본점 갔는데 줄 있었지만 2분도 안 기다라고 들어갔어요
실내는 완전 도떼기시장ㅜㅜ 사람으로 꽉 차서 도무지 뭘 볼 수가 없어서 빵 세개만 겨우 집어왔어요
주말 아침이랑 평일 저녁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젠 본점은 안가려구요
어차피 좋아하는건 다 부띠끄에 있어서.. 부띠끄는 널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