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에서 제물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ㅇㅇㅇ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4-03-22 23:34:32

생각이 들어요

 

그 바보들은 몰라서 끝을 보려고 하지만

그 바보들은  더 상처입고 크게 당하죠

 

그 제물을 밟고 일어서는 사람들은 

큰 사람이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죠---

 

운명이 정해준 사람들은 

그 길을 가는구나 결국은 그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한 제물로 쓰임을  당하고 끝나는구나..

 

얼굴만 봐도 느껴지는 기운이 있는데..

 

그냥 전 제 조카만 봐도 느껴지는 기운이  있거든요

초등학생이지만 쌓인 내공이 어른이 능가하는 뭔가가 있구나

그건 타고나는 거에요 ---------

IP : 121.155.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말씀
    '24.3.22 11:37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맞는듯 합니다
    전 제가 재물같아요ㅠ
    기회되면
    원글님 한번 뵙고싶네요

  • 2. 영통
    '24.3.22 11:40 PM (116.43.xxx.7)

    앗. 비슷한 생각 했수다. 제물 단어는 아니지만 역할놀이.
    그 역할만 하고 가는 인생이 있다는 느낌.
    본인이 깨달아야 그나마 묘수를 찾는데 모르면 그리 살다 죽죠..알아도 다르지 않지만 알고 거기서 살짝 방향 틀면 다르죠

  • 3. 원글이
    '24.3.22 11:44 PM (121.155.xxx.24)

    전 조국 가족을 괴롭히는 분들이 그런것 같아요
    --------------------------
    왜????????굳이 그렇게 못살게 굴지. 적당히가 없지????????????
    왜???????????

    조국가족이 이번 삶에 큰일을 하라고 하는 계시인가 이렇게 까지 보여지네요
    ----------------------

    역시 저런 인재는 역사가 원해서 그런가..싶네요

  • 4. 가지고 태어나
    '24.3.22 11:47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아니거든요
    태어났는데 주변 환경에 의해서 배우고 터득하는거에요.

    주변에 보고배울 어른이 없으면 혼자서 시간들여 돈들여서 배우는거고

    주변에 훌륭한 어른 있으면 보고 배웁니다.
    기가 쎈놈들은 집을 뛰쳐나가서 혼자서 살아 남기도 하는데 밖에는 진짜 어린아이들 세상 물정 모르는 어른도 당합니다.


    제가 작은거 하나부터 아이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그냥 이런게 있었데
    이런일이 있었다네
    그게 간접 경험이니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하는거구나 직접 경험도 중요하지만 간접경험 그게 망하지 않고 남에게 먹히지 않고 살게 해줍니다.
    그게 부모의 역활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아버지가 골프회원권이 비싸졌다고 하는 말을 귓등으로 들었어요.
    몇달 지나니 골프관련주가 올랐어요.

    알려줘도 우리는 모르는구나
    그러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람이 어떻게 노예화가 되고 사기를 당하는지도 각잡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오늘 뉴스 봤는데 이런일이 있었데
    물론 내가 뼈를 맞아야 새겨지는 일도 있고 성장하는 경험도 필요해요.

    부모가 다해줄수 없지만
    저는 훌륭한 직장에 취직한 사람이 상사한테 갈굼당해서 괴롭힘으로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럼 그만두고 지방에 사무소를 개업하면 될일을 왜 그랬을까
    부모가 안가르쳐줘서 그런거라고
    그 어려운 시험을 치고 거기까지 가서 좀만 더 참자고 부모가 적극 막았을꺼라고

    목숨보다 중요한게 뭔데
    손자병법에 39계 줄행랑이라는 병법도 있는데
    부모는 무지해서
    그냥 공부밖에 모르고 돈밖에 모르니
    먹고 살기어려우니 정말 가르쳐야 되는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건 알려주지 않는구나

    그래서 부모가 지혜로워야 되는거에요.
    부모가 생명보다 소중한걸 없다는걸 늘 인지시켜야 지혜롭게 대처하고 이거 아니어도 된다
    세상에 널린게 일이고 목숨만 부지하면 된다고 늘 이야기 해줘야 됩니다.

    갈곳없이 벼락에 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들 내일 같이 여기고 신고도 해주고 손을 내밀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날때부터 이건희 아들도 아니고

  • 5. 원글에
    '24.3.22 11:5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동감.
    이재명이 쓰레기들 청소하고 반석을 닦으면
    조국이 그 반석위에 번듯한 건물을 지을거 같음.

  • 6. 글치요
    '24.3.22 11:56 PM (123.199.xxx.114)

    신안 염전노예
    친구랍시고 집에 데려다 창녀 만든년
    동생이라고 데려와서 집안일 시킨 놈
    자기 회사에 취업시켜준다면서 허벅지를 아작을 낸 놈
    뉴스 보면 다들 너무 불쌍하죠.

  • 7. ...
    '24.3.23 12:40 AM (118.221.xxx.80)

    저는 마잭보면 그런생각많이 했어요. 마잭 스스로도 신이 자신에게 준 소명이 있는거 같다 했구요...
    그런사람도 있다고...

    갑자기 서글프네요. 우린각자 어떤 소명을 가지고 태어난건지

  • 8. ...
    '24.3.23 8:51 AM (124.111.xxx.163)

    이재명이 쓰레기들 청소하고 반석을 닦으면
    조국이 그 반석위에 번듯한 건물을 지을거 같음. 222

  • 9. 오예
    '24.3.23 5:35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이재명이 쓰레기들 청소하고 반석을 닦으면
    조국이 그 반석위에 번듯한 건물을 지을거 같음.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93 미국 CBS가 선정한 한국의 10대 절 내국여행 02:25:31 59
1776892 꼰대같은 분 왜 그러실까.. 02:21:24 29
1776891 영종도 사는 것에 대하여 1 01:48:36 300
1776890 명세빈 젊었을 때 정말 이뻤네요. 2 01:46:41 484
1776889 누리호4차 발사성공 1 ㅇㅇㅇ 01:45:59 358
1776888 20살 알바생에게 기프트카드 5 선물 01:39:25 216
1776887 누리호 모두 분리한거면 성공한건가요? 3 ㅇㅇ 01:35:04 457
1776886 박은정 - 재판소원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2 ... 01:10:23 185
1776885 심진석 선수 아시죠? 정말 너무 부끄럽게 만드네요 2 핑계쟁이 모.. 01:02:41 1,082
1776884 블프때마다 느끼는건데 발 작으신 분들 좋겠어요 5 ㅇㅇ 00:58:35 679
1776883 옷핀 ㅡ 안전핀 브로치 나무木 00:56:49 174
1776882 70년대에 60대에 돌아가신 걸 호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8 ... 00:51:50 736
1776881 20살 필리핀 가수가 8,90년대 발라드곡 부르는데 대단하네요 유튜브 00:44:13 419
1776880 국민연금 경력단절 기간 추가납입 00:35:20 448
1776879 미국지수 모아가시는 분들 보세요 5 미니를산다 00:29:55 1,117
1776878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5 ... 00:26:03 873
1776877 상처받지 않는법 3 .. 00:08:30 979
1776876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3 쿠플 2025/11/26 1,383
1776875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5 수선 2025/11/26 1,122
1776874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15 ... 2025/11/26 1,510
1776873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6 ... 2025/11/26 769
1776872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2 근데 2025/11/26 1,220
1776871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5 감말랭 2025/11/26 1,387
1776870 밑에 글 국민연금 5 밑에글 2025/11/26 896
1776869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4 ㅇㅇ 2025/11/2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