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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수첩 없어지던 때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24-03-22 14:51:59

문득 예전 일이 떠올라 질문 드려요

희망수첩 재밌게 읽던 사람인데, 한동안 바빠서 82에 못 들어오다가 들어왔더니 희망수첩이 없어졌거든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길래 희망수첩이 없어졌던 건가요?

 

주인장님 댁에서 눈 내린 동네 풍경 사진 찍으신 게 너무 근사해서 아직도 어른거리는데요

IP : 39.7.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2:53 PM (211.218.xxx.194)

    그런거 하기엔 여기가 너무 커졌죠.
    주인장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냐..여기가 니 개인꺼냐...할거에요
    개인얘기는 안하는게 그분께도 좋을듯.
    그리고 그분이제 나이 많으실거같아요..

  • 2. ...
    '24.3.22 2:54 PM (39.7.xxx.146)

    저도 지금 분위기 봐서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긴 한데요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했어요

  • 3. 제 기억에
    '24.3.22 3:1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본인 스스로 내려 놔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만 두셨어요
    더 일찍 그만 둘 예정이었지만, 어쩌다 연장되었고, 지금이 그만둘때이다,, 라고

  • 4. 제 기억에
    '24.3.22 3:1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있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724522

  • 5. ...
    '24.3.22 3:40 PM (221.165.xxx.89)

    제가 아는한 아무일 없었어요
    그냥 마지막글이라고 올라온거말곤

  • 6. .........
    '24.3.22 3:57 PM (59.13.xxx.51)

    아직도 그분이 이곳 운영하시나요?
    대표이사로 올라있네요.
    바뀌었단소리 여기서 들었는데 뭐지.ㅎ

  • 7. ㅇㅇ
    '24.3.22 4:39 PM (73.109.xxx.43)

    손주들이 태어나고 개인적인 얘기가 좀 많아져서 너무 커져버린 커뮤 사이트에 올리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셨던 거 같아요
    더이상 글은 올라오지 않고 바로가기 버튼도 없어졌지만 저는 가끔 들어가 읽어요
    키톡도 옛날 것들보면 정말 화려하달까
    쟈스민님 블로그도 그렇고 무궁무진해요. 이야기들이.

  • 8. 가끔 쌤글에
    '24.3.22 4:44 PM (223.38.xxx.153)

    댓글달면 답해주시고...
    우와 하던적이...

  • 9. 운영자님이
    '24.3.22 4:50 PM (211.206.xxx.191)

    손주 키워 주게 되고 82쿵에만 집중할 수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손주 키우는 이야기 블로그에 연재 하셨었어요.
    모든 것은 변하고 흘러 가는 거죠.
    우리의 젊음처럼...

  • 10. ...
    '24.3.22 4:57 PM (221.151.xxx.109)

    제가 기억하기로는 운영자님이 가끔 올리긴 했는데
    희망수첩 끝무렵에 물냉면인가 비슷한 음식에
    고명으로 복숭아였던가 토마토였던가 올린 사진이 있었어요
    그런데 누가 글에다가 그 음식에 그게 어울리냐라는 댓글을 달았었고
    제가 보기에는 안그래도 곧 그만 올릴 계획이었는데
    그 댓글에 좀 상처받으신거 같았어요
    그래서 조만간 희망수첩을 그만써야지 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해서 그만한다 마지막 인사하고 없어졌어요

  • 11.
    '24.3.22 5:57 PM (211.57.xxx.44)

    희망수첩 새 글 올라오면 자유게시판에서 익명으로 험담을 했던 일이 종종 있었어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시고 닫으셨습니다..ㅠㅠㅠ

  • 12. . . .
    '24.3.22 7:17 PM (180.70.xxx.60)

    저 희망수첩 없어지고
    슬펐습니다
    김혜경쌤 근래 몇년은 댓글도 안다시네용

  • 13. ㅇㅇ
    '24.3.22 8:11 PM (49.164.xxx.30)

    희망수첩이 김혜경샘이 글쓰신거 맞죠? 그땐 제가 대학생때라..김혜경샘이 음식하셔서 올리셨는데.. 어떤나쁜인간들이 뒷담화했었던
    그래서 이후 안쓰셨어요

  • 14.
    '24.3.22 10:1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지금 블로그 하세요
    세 손주 육아 바쁘기도 하고 홀로 계신 친정엄마도 따로 사시면서 돌보아 드리고 나이 드셔서 체력도 달리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세요

  • 15. ..
    '24.3.23 4:31 AM (49.170.xxx.81)

    저도 희망수첩 글 너무 반갑고 좋아했었어요.
    딴지 거는 글들이 좀 있었죠.
    안타까웠어요.
    요즘도 꾸준히 블로그랑 인스타에 올리시는 집밥 사진들 보면 애정어린 손주들 사랑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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