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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때문에 부산이 좋아졌어요

......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24-03-22 00:09:30

저 갱상도 시댁한테 데여서 그런지

사투리 성조 귀아프고 시끄럽고 호감 없었는데

오늘 조국 부산 연설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보는지..

부산 사나이라는 게 저런 거구나 싶고

저런 품격있고 진정성있는 명연설을 보고 듣고 있는 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고

 

이제 고마 치아라마!!!

외칠 때 목소리 왤캐 우렁차고 멋지고 난리ㅠ

진짜 호랑이가 포효하는 느낌이네요

갑자기 부산 놀러가고 싶어요 

조국의 고향인지 몰랐는데 

부산이 좋아졌어요 

 

 

 

IP : 211.234.xxx.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3.22 12:11 AM (118.235.xxx.35)

    부산 사투리의 새로운 발견!

  • 2. ..
    '24.3.22 12:12 A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온전히 이해합니다. ㅎ

  • 3. ..
    '24.3.22 12:13 AM (125.247.xxx.199)

    https://www.youtube.com/shorts/skhqr6iCCrU
    이 동영상 말씀이시죠?

  • 4. 저도요
    '24.3.22 12:20 AM (175.223.xxx.139)

    저도 요즘 부산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지고
    부산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 5. ..
    '24.3.22 12:27 AM (211.36.xxx.224)

    범죄자 추앙 좀 작작해요. 카페 만들어 팬질하든가

  • 6. ...
    '24.3.22 12:31 AM (1.232.xxx.61)

    윗댓 참 밥맛이네
    저도 부산이 좋아짐
    조국대표 응원해요

  • 7. ..
    '24.3.22 12:31 AM (125.247.xxx.199)

    딸래미 읽기장까지 압수수색 해서 겨우 찾아낸 것들이
    장학금 받은거나 봉사시간 오류가 최대치인거죠.

    살며서 그렇게 무도한 수사를 받고도
    이토록 흠이 없는 사람도 못본것 같네요.
    제 기준에는 검증 완료입니다.

  • 8.
    '24.3.22 1:30 AM (119.204.xxx.29)

    저도 저거 끝까지봤어요 ㅎㅎ 재밌어요

  • 9. 하늘바라기
    '24.3.22 1:59 AM (76.146.xxx.226)

    아...
    곧 다가올 멧돼지의 비참한 종말후에,
    이처럼 당당하고 두루두루 멋있는 사람이 대통령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 10. 일제불매운동
    '24.3.22 3:11 AM (86.139.xxx.173)

    부산 사투리도 정감가고 부산분들 호응도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 11. 저도
    '24.3.22 4:14 AM (168.126.xxx.229)

    응원합니다 조국님 감사해요, 힘내주셔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 12. 저도 고향이
    '24.3.22 4:18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경상도인데 국힘당사람들입에서 경상도 사투리 나올때마다
    진짜 무식하게 들려서 땅파고 들어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같은 사투리인데 조국대표가 말하니까 멋지게 들려요
    제발 부산분들 조국대표 압도적으로 밀어주세요

  • 13. rntmf
    '24.3.22 6:46 AM (125.134.xxx.190)

    조국이 조국을 망친다

  • 14. ᆢ.
    '24.3.22 7:27 AM (121.174.xxx.32)

    조국이 부산사람인게 쪽팔림 ㅠ

  • 15. ㄱㄴ
    '24.3.22 7:43 AM (124.216.xxx.136)

    지금 우리나라 망치는게 누군데
    국민 쪽팔리게 하는게누군데 ㅉ

  • 16.
    '24.3.22 7:58 AM (39.114.xxx.28)

    125.134
    윤가놈이 우리나라망치고 있는거 안보이세요
    121은 윤가머저리는 안쪽팔리세요?

  • 17. 미투
    '24.3.22 8:18 AM (58.29.xxx.143)

    저 또한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부산에 호감이 가요.
    참 신기하죠?
    특정 정치인 고향을 좋아하게 되는 경험을 하다니요.
    나이가 적기나 하나요?
    낼모레 환갑인데요. ㅎㅎㅎ

  • 18. ㅇㅇㅇㅇㅇ
    '24.3.22 9:4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푸하하ㅡ
    웃기네요
    여기는 경상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 19. ....
    '24.3.22 11:16 AM (220.95.xxx.155)

    부산사람인데 넘 좋아요
    어제 서면가고싶었는데....ㅠ

  • 20.
    '24.3.23 10:30 AM (221.168.xxx.68)

    다시 보고또봐도 멋져요,
    응원하고 이제는 국민이 지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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