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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내 모습

....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4-03-19 23:12:29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먹는게 아니고

진짜 입에 가득차게 와구와구 먹고싶어서 

요즘 점심마다 집에 와서 혼자 밥먹어요 

 

 

급하다 싶을정도로 볼이 미어지게 쑤셔넣고

먹는걸 좋아해요.

식탐이 많은편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고싶은가봐요.

 

지금은 백순대를 볼 미어지게 넣고 먹고싶어요.

목이 메일정도로 뻑뻑하게요.

절대 음료수나 물에 의해서 넘기지 않고 다 씹어넘겨요 

그렇다고 꼭꼭은 아니고 속도 빠르게요.

 

 

 

다른 사람들하고 먹을땐 그렇게 먹을수 없어서

집에서 혼자 밥 먹는게  좋아요.

 

남들에게 들키고싶지않은

은밀한 모습이  이렇게 와구와구 먹는거예요.

 

 

 

 

IP : 221.159.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19 11:13 PM (59.17.xxx.179)

    저도 그런 듯요

    혼자 와구와구 먹는걸 즐겨요

  • 2. ...
    '24.3.19 11:13 PM (121.133.xxx.136)

    혼자인데 뭘 못하겠어요^^

  • 3. 은밀한사생활
    '24.3.19 11:1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것 쯤이야 무슨 대수겠습니까?
    전 지금 테라 작은캔 원샷 해볼까 째려보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미 두 캔 마셔서 배가 부르다는...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살죠. 뭐. 나라 팔아먹는 일도 아닌데.

  • 4. 건강하신분^^
    '24.3.19 11:17 PM (113.199.xxx.28)

    음식을 양껏 맛있게 한입가득 야무지게~~
    이것이야말로 정말 건강하지 않고는 해낼수 없는일 같아요

  • 5. 저는
    '24.3.19 11:17 PM (125.177.xxx.70)

    남들 앞에서 다른 사람 욕 잘안하는데
    속으로 엄청해요
    싫어하는 사람이 내앞에서 뭐라고하면 웃으며 듣고있지만
    속으로 뭐래ㅂㅅ...이런식이에요
    비열 그자체!

  • 6. . . .
    '24.3.19 11:19 PM (180.70.xxx.60)

    저도 약간 비슷하네요
    전 라면 한 개를 끓여서 4입에 다 먹어요
    먹방처럼요
    단!!!!
    혼자있을때만요 ㅎㅎ

  • 7. 저도
    '24.3.20 12:15 AM (175.223.xxx.162)

    그리고 맥주 마시고 나서 트림 나오면 집에서는 진짜 최대한으로 목구멍의 긴장을 풀어서 크으으게하면 속이 뻥.. 스트레스 풀려요

  • 8.
    '24.3.20 12:40 AM (100.8.xxx.138)

    혼자있을때 방귀를 엄청 힘줘서 주먹쥐고 얍하고 빡 뀌어요.
    결혼 17년, 남편앞에서도
    철들고 부모님앞에서도 방귀안텄어요.
    상상도 못할겁니다.
    그리고 입에 와구와구 쳐넣으면서 먹는거요
    햄버거랑 반미바게트 포장해와서
    방에 들어가서 문잠그고 짐승같이 먹어욬ㅋㅋㅋ
    남들앞에선 차라리굶지 안먹어요
    막 흘리며 너무 드럽고 추잡스럽게밖에 못먹어서ㅜ

  • 9. ㅎㅎㅎ
    '24.3.20 1:17 AM (218.54.xxx.75)

    다람쥐 같겠네요.
    양볼에 도토리 가득 먹는~
    집에서 편안하게 와구와구 드세요.

  • 10. ㅎㅎ
    '24.3.20 2:26 AM (1.229.xxx.73)

    다 씹어 넘기시니 다행이네요
    위 건강도 생각해 주세요.

  • 11. 바람소리2
    '24.3.20 6:38 AM (114.204.xxx.203)

    가끔 배고프고 혼자면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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