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년 사귀어도 헤어질 때 몸이 아픔

2년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4-03-19 15:13:46

2년 사귀었는데도

배신감 들던데요?

그래도 나 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랑

결혼은 한긴했는데

그냥 그걸로 상처치유한거고

저 그 아픔 한 3년은 간 듯요...

예의없는 잠수이별이었구요.

환승은 아니었어요.

어떻게 쿨하나요?

감정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서요

IP : 211.234.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3:15 PM (1.232.xxx.61)

    그래도 그 ㄴ이 떠난 덕에 더 좋은 결혼하셨으니 그 ㄴ 덕도 본 것으로 생각하세요.
    ㄱ ㄴ이랑 결혼했으면 행복했겠나요? 똥차 떠나서 감사한 일

  • 2. ㅇㅇ
    '24.3.19 3:20 PM (211.36.xxx.195)

    당연하죠. 20년전당한 잠수 환승도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나는데

  • 3.
    '24.3.19 3:21 PM (121.185.xxx.105)

    다행이죠. 그런남자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도움주는 거죠.

  • 4. 네 맞아요
    '24.3.19 3:26 PM (1.211.xxx.187)

    많이 고맛워요.
    없어져줘서.
    좋은사람 만났고
    평범하게 잘 살고있지만 그래도 그땐 아팠어요.

  • 5. ㅇㅇ
    '24.3.19 3:40 PM (211.119.xxx.226)

    잠수이별이면 그럴지도..
    류때문에 글쓴거같아서 댓글달자면

    저들은 작년 3월부터 소원해져 연락을 안하는사이였고
    9~10월에 이별발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11월에 기사를 냈어요. 그리고 다시얘기해보자 하고 대화가 없었으니 실질적으로 1년간의 멀어지는,헤어지는 시간과 거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거죠.
    한쪽은 황당할수 있겠으나 충격적이거나 대단히 아프거나 하지않을거같아요

  • 6. 공감
    '24.3.19 4:15 PM (49.171.xxx.71)

    다시 이야기해보자는 여자쪽이 그랬을거고
    기다리는 입장이니 전화 먼저 못했을거고.
    나쁜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58 나의 비행기 탑승기 ... 04:41:59 484
1777057 나르시시스트 8 답답함 04:25:15 543
1777056 농약 안 치고 관리 쉬운 과실수 2 진주 04:13:35 549
1777055 5시간 울분 토한 민희진  6 ........ 03:27:33 1,706
1777054 사무실에서 시간 때우는 방법 ㅠㅠ 4 ….. 03:21:49 768
1777053 올해 중등임용고시 어땠을까요? 2026파이.. 02:31:33 342
1777052 상상 시나리오 ㅇㅇ 02:20:59 184
1777051 이젠 회전근개 염증이 hj 01:52:04 648
1777050 요즘 머리 심는 기술 저렴해졌다는데 ㅇㅇ 01:27:26 718
1777049 예금주가 여자이름들, 꾸준히 소액 계좌이체내역 뭘까요 28 그놈이수상해.. 01:22:11 3,218
1777048 해오름 없어졌나요? 1 01:20:43 635
1777047 노트북이 생겼어요 1 주로 01:06:17 352
1777046 중국어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 01:03:12 507
1777045 한국에서도 테슬라 운전대 안잡아도 되네요 2 유튜브 01:00:31 1,378
1777044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75명으로 늘어 1 .... 00:58:10 1,388
1777043 제철음식 뭐 해드셨나요? 2 .. 00:53:12 527
1777042 제주 호텔에 배송되나요 제즈ㅜ 00:49:52 256
1777041 홍장원 인기가 대단하네요 3 00:48:17 2,458
1777040 신축 펜트리를 개조해서 독서실로 만들면? 6 펜트리 00:34:43 1,265
1777039 전직 기자였던분 계신가요? 직업에 대한 질문.. 6 000 00:22:05 919
1777038 서울 와서 김밥 마는 샤를리즈 테론(영상) 3 ... 00:17:52 2,123
1777037 우리 엄마가 기가 세. 7 ... 00:12:28 1,606
1777036 명언 -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 ♧♧♧ 00:04:22 376
1777035 29기 나솔 남자 3명이 몹시 쎄합니다... 8 ... 2025/11/27 2,881
1777034 저도 광고로 싸게 샀어요 1 2025/11/27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