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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우리 고모만 보면 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ㅇㅇ 조회수 : 20,248
작성일 : 2024-03-19 13:10:07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부유한 집 딸이 미친놈이랑 결혼을 잘못해서 평생 정신 병원에서 지내요 

고모도 이젠 곧 60되는데 30대부터 아팠어요 

저희 부모님은 교회를 다니고 착하시분이에요 이래저래 포장을 해서 말하지만 저는 고모가 너무 안타까워요 

결국 남들이 봤을때 난 저정도 아니구나 하고 위로 받을 존재로 사는거잖아요 

아프다가 죽을순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런 고통으로 30년 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불공평하고 불쾌한 기분까지 들어요

누구든 힘들고 사연이 있고 그럼에도 불과 희망을 갖고 살겠지만 우리 고모 같은 사람을 보면 신은 우주를 만든 위대한 존재일뿐 우리 일상에는 없는 존재 같아요 

잊고 살다가 엄마가 가끔 고모 뵙고 왔다는 말에 다시 화가 나요 

IP : 72.143.xxx.20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1:12 PM (222.114.xxx.251)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종교생활을 하고 잘먹고 잘살고 모든일이 잘 풀린다면
    신이 있는거잖아요. 그런 사람들도 많구요

  • 2. ,,
    '24.3.19 1:14 PM (73.148.xxx.169)

    어차피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줬다잖아요.
    그리고 내세의 결과일 뿐.
    우리가 사는 지옥 자체를 없애지 못함.

  • 3. 저도
    '24.3.19 1:15 PM (112.149.xxx.140)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우주가 생겨난것도
    빅뱅 이론이 신빙성이 있고
    증명되는 부분도 많구요

  • 4. ...
    '24.3.19 1:17 PM (58.234.xxx.222)

    왜 헤어나오질 못하시고...
    안타깝네요.

  • 5.
    '24.3.19 1:20 PM (114.199.xxx.125)

    신을 믿는다는 것은 신을 조금이라도
    닮으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다른거 필요 없고 진정 신을 믿는 사람은
    남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위해주는 거죠
    그러니 이세상에 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1프로나 있을까요?

  • 6.
    '24.3.19 1: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이 그렇게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르고도 반성이나 사과도 없이 저렇게 잘 먹고 잘살고
    전두환이가 그렇게 개악질무도한 짓을 저질렀는데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안 느끼고 당사자 포함 그 자손들은 돈방석에 앉아 아주
    해맑게 행복에 겨워 잘살고 있고 ㆍ
    종교지도자들이 신의 이름을 팔아서 하는 짓들은 말할 것도 없고

  • 7. 단편적
    '24.3.19 1:30 PM (180.70.xxx.154)

    단편적 생각입니다.
    잘먹고 잘살기 위해 신을 믿는게 아닌건데요.

    그리고 정산은 심판때 한꺼번에 합니다.

  • 8. 악마같은종교인들
    '24.3.19 1:33 PM (211.178.xxx.45)

    보면 신 없는거지. 온갖 패악질은 다부리는 괴물 수녀, 목사 벼락을 맞아도 벌써 맞았어야 할 나쁜 것들인데도 뭐.

  • 9. 네네네네
    '24.3.19 1:35 PM (211.58.xxx.161)

    신이 있을지언정 기독교나 어디서 얘기하는 그런 신은 아니에요
    그러니 아무소용없지요
    그리고 조물주는 인간따위엔 관심없어요
    조물주가 우주를 만들었겠고 우리는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거에 불과해요 개 돼지 개미 고등어 인간 걍 자연발생적으로 생겼다고 죽는거죠

  • 10.
    '24.3.19 1:36 PM (114.199.xxx.125)

    이어서 요한복음 13장 34절의 말씀 전합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원글님 고모님에게 주님의 평화가 깃들길 기도합니다

  • 11. ㅜㅜ
    '24.3.19 1:45 PM (211.58.xxx.161)

    종교는 걍 맘편하라고 갖는거에요
    교회에서 말하는 신이 인간을 진짜 돌본다면 고모같은상황은 없어야지

  • 12.
    '24.3.19 1:56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이스라엘같이 악한 나라가 신이 선택한 나라라고 자부심 갖는게 이상하죠.
    팔레스타인 공격해서 집이 다 파괴되어도 건축자재 안들여보내준대요.
    그래서 시커먼 재같은 걸로 벽돌 찍는거 보고 억장이 무너지던데
    공평한 신은 없다.

  • 13. ㅇㅇㅇ
    '24.3.19 1:58 PM (67.70.xxx.142)

    저도 위에 211.58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기독교포함 모든 종교에서 나오는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낸거고 진실은 '신' 이란 아주 추상적이 존재라고 믿습니다 인간이 이해한다면 그건 이미 신 이 아닌거죠. 신이 볼때는 인간도 개 돼지 개미 고등어등과 다를거 없지만 우리는 신과 특별한 관계라고 믿는 착각일뿐이죠 ~~ㅎ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신이 있고없고는 의미없는 논쟁이고 내가 뭘 확고하게 믿는다는 자체가 중요한거죠 왜냐면 살아가는데 심적으로 힘과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따라서 저는 절실한 기독교인들에거 긍정적인 선입견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 14. 고통을
    '24.3.19 2:09 PM (123.199.xxx.114)

    이기는 힘을 주죠.

  • 15. 종교
    '24.3.19 2:11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공부잘해 명문대가고 좋은 직장취직하고 건강하고 출세하고...
    이게 잘 먹고 잘사는거잖아요.
    그래서 종교를 가지고 기도하고요.
    잘 먹고 잘 사는거 외에 기도 하는게 또 뭐 있는데요?

  • 16. 그렇게 따지면
    '24.3.19 2:16 PM (119.192.xxx.50)

    모든 사람들이 다 잘살고 다 건강하게요
    누군가는 일등 누군가는 꼴등
    누군가는 재벌 누군가는 노숙자
    세상은 다 그렇게 돌아가는거죠

  • 17. ...
    '24.3.19 2:34 PM (59.11.xxx.58)

    저도 '신'이라는 존재보다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내가 속한 사회의 번영을 위해서
    종교를 갖습니다.

  • 18. ...
    '24.3.19 3:46 PM (118.235.xxx.45)

    왜 신이 인간사에 일일이 개입할 거라고 생각 하시는지
    신은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관심이 없어요
    인간의 인생은 인간이 인과를 만들어 가는 거예요

  • 19. 기도할게요
    '24.3.19 5:08 PM (210.204.xxx.55)

    원글님의 고모님이 건강을 되찾고 편안히 지내시도록...

  • 20. 에고
    '24.3.19 7:10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어느신문사 며느리도 ㅠ

  • 21. ...
    '24.3.19 9:18 PM (121.135.xxx.84)

    저도 이전에 교회 다녔었지만 기도안해도 될일은 되고 밤새 기도해도 안될일은 안되죠..그리고 안되면 다 하나님의 큰 뜻이라고 하고...그러면서도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면서 예물 바치면서 기도할것을 장려합니다..그래도 인간은 나약한지라 기도의 대상이 필요하다는...

  • 22. 성경
    '24.3.20 12:44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지금 이 세상과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했고
    인간한테 잘 지키라 맡긴거예요
    맡기면서 넌 모든걸 다 할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선악과만은 절대 먹지마라 했는데
    그걸 마귀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다가
    뱀가죽 덮어쓰고 인간을 속여서
    결국 둘이서 선악과 나눠먹고
    지구를 넘겨준 겁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이죠


    님이 말하는 그 신은 (귀)신이지 하나님은 아닌듯 보입니다
    마귀가 각종 귀신들이 왕노릇하는 세상이예요
    원글이 말하는 신이 어떤신인지는 모르겠네요

  • 23. 성경
    '24.3.20 12:46 AM (112.214.xxx.197)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지금 이 세상과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했고
    인간한테 잘 지키라 맡긴거예요
    맡기면서 넌 모든걸 다 할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선악과만은 절대 먹지마라 했는데
    그걸 마귀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다가
    뱀가죽 덮어쓰고 인간을 속여서
    결국 둘이서 선악과 나눠먹고
    지구를 넘겨준 겁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이죠


    님이 말하는 그 신은 (귀)신이지 하나님은 아닌듯 보입니다
    마귀가 각종 귀신들이 왕노릇하는 세상이예요
    원글이 말하는 신이 그신은 아닐겝니다

  • 24. 세상에서
    '24.3.20 1:02 AM (112.214.xxx.197)

    가장 고상하고
    꾀를 기가막히게 내서 사람을 현혹하는 것도 마귀이고
    원래는 마귀도 천사였다가 하나님 자리를 넘보고 도전하다가 쫓겨난거거든요

    그렇게 공중에 떠돌다 인간과 지구를 노리는걸 아시고 창조하시는 다른날들은 기뻐하셨는데 그날은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런표현이 없거든요

    지금은 이 세상 주인이 마귀이니 언뜻 나쁜놈들이 더 잘살고
    하나님은 원래 없는듯 거짓인듯 퍼트리고
    죽음 이후엔 아무런 희망도 천국도 지옥도 없는듯 속이지만
    분명 이 몸들은 여러이유로 소멸하지만 영혼이 심판받는 날이 옵니다

    죄중에 가장 큰 죄는 살인도 거짓도 아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죄 그 죄가 가장 크다고 했어요

  • 25. 원글님
    '24.3.20 1:39 AM (112.214.xxx.197)

    말대로라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쪼개서 인간의 몸을 쓰고온 입장에서는 차마 감당할수 없을만치 큰고통을 당하는데.. 독생자인 아들 예수가 그 고초를 겪는데도 왜 그냥 두고보기만 했을까요
    당장 벼락을 내리고 그 주위에 있는 놈들 목숨도 다 거두고
    로마황제도 죽여버리고
    세상에 하나님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면 다들 벌벌떨고 믿고 복종할텐데요

    죄인들에게 회계할 기회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영혼의 집이라는 이 몸.. 이 육신이 전부가 아니고 소멸되어서도 내 영혼이 다른 집을 찾고 또 다른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참고 인내하고 계신다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이세상 주인인 마귀는 인간과 그 영혼까지 끌고가 함께 지옥불에 떨어지고자 하는것이 목표이고
    하나님은 한 영혼이라도 구하고자 하는것이죠

    함부로 이 세상에 하나님은 없다 원망하시면 안됩니다

  • 26. 권합니다.
    '24.3.20 3:37 AM (104.28.xxx.11)

    누군가의 운명이 된다 생각하고 이 글 올림니다.(건강 요법)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27. 선플
    '24.3.20 6:51 AM (182.226.xxx.161)

    음.. 저는 내가 잘살고자 하는게 아니고 나쁜 사람들이 잘사는걸 보니 신이란 존재는 없구나 싶어요..조두순같은 개쓰레기 잘 살고 이근안같은 인간도 목사를 하고.. 신은 없다..그냥 나를 믿자

  • 28.
    '24.3.20 8:53 AM (211.192.xxx.227)

    이런 글에 하나님 말씀 드리는 건 참 공감능력 부족이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 분노하고 슬퍼하는 조카분이 계시니 고모님 입장에서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을 가진 신은 없다고 전 생각해요
    성인들의 말씀은 위대하지만 사리사욕에 찬 위정자들의 도구가 되기 일쑤이고요
    고모님께도 원글님께도 편안한 날들이 오길 바랍니다

  • 29.
    '24.3.20 11:13 AM (106.101.xxx.138)

    우리나라 여성 인권이 낮아 여자 이용하고 막대하는 남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오히려 아주 계산적이고 자기 원가족이 가족이고 처자식은 막대하는 경우도 있구요. 남자놈이 부잣집 딸인거 알고 접근했나본데 집안을 잘 봐야 하는거더라고요. 들이댄다고 받아주면 안되고.

  • 30. 온실속화초
    '24.3.20 11:28 AM (58.231.xxx.12)

    같은 고모신가요
    남편 버리고 내인생 사시지

  • 31. ..
    '24.3.20 11:32 AM (14.36.xxx.129)

    제가 어릴 때 살던 곳의 도로에서 사고가 많이 났어요.
    중년 남자분의 사망사고가 났을 때
    교회 다니던 분들끼리 모여서 하는 말이
    교회 안다닌다고 그렇게 완강하더니만 저래 되네ㅉㅉㅉ...
    교회 다니던 분의 어린 자녀의 사고가 일어나니
    교인들이 말하길 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빨리 데려가신거라대요.
    전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종교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구나 생각했어요.
    중세때에는 종교가 통치수단의 하나였고
    지금은 치부수단의 하나일뿐.

  • 32. 이제아셨나요
    '24.3.20 11:33 AM (210.2.xxx.131)

    종교에서 만든 그런 하나님 아버지나 알라신 같은 인격신은 없어요.

    장사를 위해서 만든 허구의 존재일 뿐이에요.

    신이라는 절대자가 있다면 최초에 우주를 만든 빅뱅 같은 거죠.

    그리고 절대자의 역할은 거기에서 끝난 거에요. 우주를 창조하고 거기서 역할을 다했고

    그 이후에 일들은 그냥 벌어지는 것들이에요.

    시시콜콜하게 인간들의 운명 하나하나에 관여하지 않아요.

    종교로 인해 역사속의 그 수많은 죽음들, 현재도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쟎아요. 인격신이라는 존재를 만든 종교가 얼마나 해독을 끼치는지를

  • 33. ...
    '24.3.20 12:14 PM (211.218.xxx.194)

    부잣집 딸이면 그래도 구해나올 가족이 있었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살았을까요.

    저희집은 고모 아니고 고모할머니신데..
    시집갔더니 마음에 안들어서
    그시절에도 저희 증조부모가 그집가서 딸 데리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시집보내서 사시다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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