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킨슨병 주변에서도 티가 났나요??

이인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24-03-18 20:32:47

주변에 가족들이 느껴질만큼 티가 났나요? 

아니면 본인만 느껴질정도로만 해서 티가 안나셨나요

IP : 118.235.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엄마는
    '24.3.18 8:38 PM (220.122.xxx.137)

    손을 가볍게 떨었어요.
    아빠와 두분 사셨는데 아빠와 좀 자주 엄빠 비만난 여동생은 몰랐어요.
    제가 보니까 손 떨어서 파킨슨 같아서 ....결국 파킨슨.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약 드셨어도
    손 떨기부터 시작해서 진행이 빨랐어요.
    몸도 떨고 얼굴도 떨고 목소리도요.

    진행 정도는 케바케, 재활운동 모든 근육 운동 많이 하셔야 해요.

  • 2. 이인
    '24.3.18 8:41 PM (118.235.xxx.248)

    ㅠㅠ 그렇군요
    지금 약드시면서 생활하시기엔 무리없으신가요

  • 3. 우선
    '24.3.18 8:42 PM (182.215.xxx.73)

    파킨슨은 증상이 안하던 잠꼬대부터 시작해요
    나이들면 뼈가 욱신거리는거야 누구나 그러니까 잘 몰라요
    걸음이 느려지고 종종걷거나 손을 떨거나 그런건 진행이 좀 된 상황이에요
    70넘으면 1년에 한번 꼭 종합검진 받고
    파킨슨 가족력이 있다면 파킨슨 전문의 있는 상급병원서 뇌 ct찍어보세요

  • 4. 가족들이야
    '24.3.18 8:48 PM (175.118.xxx.4)

    당연히알게되죠 그러나주변지인들은10년이 지났어도 몰랐네요 직접얘기를해야알정도로 티안났습니다

  • 5. 노인들
    '24.3.18 8:52 PM (175.223.xxx.102)

    잠꼬대 심해지면 주의깊게 봐야해요
    치매 진행이거나 파킨슨 증상이라 하더라고요

  • 6. 잠꼬대
    '24.3.18 8:53 PM (175.223.xxx.34)

    심해지는거 걸음걸리 총총총
    손떠는건 다른경우일수 있어요

  • 7. 저희 엄마는
    '24.3.18 8:55 PM (220.122.xxx.137)

    이모부도 파킨슨 진단 1년 반 되셨는데 손만 꽤 표시나게 떠시던데요. 원래 골프 많이 치고 운동 많이 하셨어요. 70대 후반요.
    파킨슨 손떨림은 숟가락으로 먹을때 떨려요. 가만히 있을때도요.

  • 8. 의사가
    '24.3.18 8:57 PM (110.70.xxx.174)

    손떨림은 노인되면 약간식 있을수 있다 했어요
    파킨슨의 주요 증상은 아니고요. ㅇ

  • 9. 잠꼬대
    '24.3.18 8:58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자면서 잠꼬대 하는 것도 파킨슨이랑 연관있을까요??
    유전처럼 저도 제 딸도 잠꼬대를 하는데요 ㅜㅜ 외할머니가 파킨슨이셨어요..

  • 10. 저희 엄마는
    '24.3.18 9:02 PM (220.122.xxx.137)

    파킨슨 치매 등은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성질환으로 환자들 점차 많아져요.

  • 11. 80대
    '24.3.18 9:05 PM (114.204.xxx.203)

    10년넘었는데 손 떨고 기억이 좀 떨어지는정도에요

  • 12. ㄱㄴ
    '24.3.18 9:21 PM (211.112.xxx.130)

    소리를 지르고 용을 쓰며 잠꼬대하면 병원가서 꼭 검사해보세요. 저희 엄마가 그러시고 10년쯤 있다가 파킨슨 판정 받으셨어요. 손떨림, 발 끌림, 목이 저절로 돌아가는것 등등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 13. 플랜
    '24.3.18 10:06 PM (125.191.xxx.49)

    친정 모친 손 떠는 증상이 있는데 병원가서 검사하니 파킨슨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14.
    '24.3.18 10:35 PM (175.120.xxx.173)

    손은 떨지 않으셨는데
    종종걸음...이 제일 특이사항이었죠.

  • 15. ...
    '24.3.18 10:52 PM (221.151.xxx.109)

    손떤다고 다 파킨슨은 아니더라고요
    그러나 일단 떨면 신경과 가보긴 하셔야 합니다

    첫댓글님
    아빠와 좀 자주 엄빠 비만난 여동생은? 이 무슨 뜻이예요

  • 16. 첫댓글인데요
    '24.3.19 9:45 AM (220.122.xxx.137)

    아빠, 그리고 좀 자주 엄빠 만난 여동생은...
    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342 생활의 달인에 가미 나와요 6 2024/03/18 4,372
1560341 외국인 영어 산부인과 4 외국인 2024/03/18 1,580
1560340 모쏠)그래도 그 북극곰이랑 개띠 두명은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1 00 2024/03/18 1,553
1560339 네스프레소 휄컴기프트 신청하면 좋은거예요? 4 ㅇㅇ 2024/03/18 721
1560338 그릇이 깨졌어요 8 부자 2024/03/18 2,070
1560337 와이파이 도시락? 이심? 5 싱가포르 2024/03/18 1,565
1560336 의대증원 2000명 배정 임박 21 우와 2024/03/18 4,234
1560335 파킨슨병 주변에서도 티가 났나요?? 16 이인 2024/03/18 4,439
1560334 험담하는 두 사람 1 최근 2024/03/18 1,154
1560333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칼빵 ㆍㆍㆍMBC .. 2 같이봅시다 .. 2024/03/18 558
1560332 성형 전 얼굴보니 이해가 되네요 21 2024/03/18 24,540
1560331 바람막이 아이보리색 별로인가요? 3 ㅇㅇ 2024/03/18 1,462
1560330 어디 아파트가 좋을까요? 2 ——- 2024/03/18 1,520
1560329 테이블매트 실리콘이 좋은데 김치국물 안 지워져요ㅠ 5 아아아아 2024/03/18 1,921
1560328 지금 카카오톡 되나요? 2 이상 2024/03/18 796
1560327 중국산 콩은 gmo가 아닌 건가요 7 ㅇㅇ 2024/03/18 1,878
1560326 손주가 너무이쁜데 봐주기가 힘들어요 11 체력 2024/03/18 7,308
1560325 거실에 깔 쿠션감 좋은 매트 추천 2 매트 2024/03/18 951
1560324 4개월이나 연락 안하면 헤어진 거 아닌가요? 24 .. 2024/03/18 5,837
1560323 박막례 소곱창전골 2 박막례 2024/03/18 2,659
1560322 자기집 쓰레기 복도에 내놓는 집ㅠㅠ 8 공동생활 2024/03/18 2,914
1560321 북극곰 1 .! . 2024/03/18 1,456
1560320 본인의 공을 계속 주입하고 자식은 인정 안하는 엄마 4 ... 2024/03/18 1,180
1560319 케이트 미들턴 생사를 확인 안시켜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7 진짜.. 2024/03/18 9,451
1560318 조국혁신당 비례투표 마감 78.67% 5 끝을보자!!.. 2024/03/18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