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세종 코스트코에

..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24-03-13 23:07:49

상품권 쓰러 어쩔수 없이 갔는데...

장보고 오후 8시 40분쯤 주차장에서 차빼려고 차로 가다가 

어디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요. 바로 제차 뒤에 세워진

차에서 나는 소린데 제차 뒷바퀴에  플라스틱 팩에 담긴

파란야채와 닭가슴살 몇조각이 제가 버린것도 아닌데

마치 제차에서 흘린거 처럼 묘하게 흩뿌려져 있었어요.

위에 Cctv 확인하니 없더라고요.ㅜ

뭐지 하고 둘러보는데 70대 할머니가 차밖에서 소리지르는데 가까이 보니 운전석 문이 열려져 있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로 보이는 딸이 운전석에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요.

엄마가 뭐가 불만이라 이러는거냐며 차에 안타고 한 10분 정도 제 물건 실고 차 빼서 나올때까지도 안가고 딸 차앞

 운전석 문 열려진 대다 대고 고함을 치던데

성인  딸의 체면도 있을텐데 엄마가 자기 분이 풀릴때까지 고함치고 용서가 없더라고요.  딸이 불쌍해 보였어요. 

오늘은 2건의 싸움을 보게 된 날이네요.

또 한건은 시장에 갔다가 왠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려요.

왜그러지 하고 살펴보는데 도로에 구겨져 엎드린 뚱뚱한

여자가 구급차 불러달라고 억지로 우는 목소리로 기침하며 헛구역질을 했어요.

무슨 사연이길래 사람들이 구경만 할까 하고 지나쳐 오는데

한남자가 전화를 하고 있었고 

울던 여자를 지나쳐 마트 앞에서 멈췄는데 ,어떤 사람이 왜저런지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설명하는걸 저도 같이 들었어요.

울던 여자는 최근에 나타난 노점상인데 양념꽃게랑, 양념젓갈 몇가지 들고 와서 조립상 책상 펴놓고 서서  파는 여자래요.

몇시간 전에 남자 2명이 와서 양념 꽃게 만원어치 사서 들고가 먹고 탈났다고 다시 남자 2명이 와서 울지않을때 얘길했다는데

그말을 듣자마자 여자가 오버를 해가며 토하고 혼자 울고불고 구급차 부르라고 난리펴서 꽃게 먹고 탈난 2명의 남자중 1명이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차가 오고 경찰이 왔다는데

저도 다시 거길 지나쳐야 하는 길이라 지나오는데

마침 왜소한 몸집의 경찰이 경찰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뚱뚱하고 붉은 얼굴의 여자에게 가더니 몇마디 묻고 

자꾸 일으켜 세우려 하나 여자가 뒤뚱이며 일어나질 않고

있는 상황에 어떤 허름한 60대 할아버지가 오후 5시의 이른

저녁술을 미리 드시고 술이 오른상태로 천지분간이 안돼

비틀걸음으로 우는 여자 앞에서 계속 비틀거리며 관심있어 하니  고함을 치더라고요. 비키라고욧!하면서요.

술먹고 비틀대며 지나가려다 구경온 시민에게

경찰이 고함을 지르는지 정말 이상한 광경이었고

울던 여자도 중국녀인가 무슨 자기가 판 상한 꽃게에

대한 대처를 저런식으로 하는지

오늘은 참 시끄러운 하루였네요.

IP : 39.7.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3.13 11:20 PM (1.233.xxx.223)

    글의 요지가 뭘까요?

  • 2. ...
    '24.3.13 11:23 PM (211.234.xxx.177)

    일기 쓰신 거잖아요~~

  • 3. ㅁㅁ
    '24.3.13 11:54 PM (222.100.xxx.51)

    근데 뚱뚱한 여자인 거는 왜 자꾸 언급하는지.....이야기 흐름과 전혀 상관없는데
    전 안뚱뚱한 여자인데 거슬리네요

  • 4. 요즘
    '24.3.14 3:13 AM (213.89.xxx.75)

    외국인이 여기다 한글 공부 하나봅니다.

  • 5. 진짜
    '24.3.14 6:27 AM (61.43.xxx.60)

    한글공부인가..두서가 없긴하네요

  • 6.
    '24.3.14 7:41 AM (121.159.xxx.76)

    특이한 하루 맞네요. 저런 광경을 하루에 다 보시다니.

    70이나 돼신 분이 차안에서 다툴것이지 딸 창피하게 하려고 하나. 저런 사람을ㅇ가족으로 두면 정말 삶이 지옥이죠.

  • 7. 동백꽃
    '24.3.14 9:36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할머니나 꽃게 노점상이나 개념이 없는거죠 나이들어도 부끄러운줄은 알아야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280 에브리봇이 갑자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어요 ㅇㅇ 04:13:58 221
1826279 인색한 친구 7 03:44:24 560
1826278 구본승 김성재는 지금 봐도 멋있어요 세련그자체 03:32:34 192
1826277 16기 영숙 여러모로 레전드네요. 1 나쏠 03:14:49 554
1826276 탐욕을 이용하여 주변인을 망가뜨리는 대통령 2 바바 02:47:23 548
1826275 잠도 안오고 1 푸하하 02:44:06 309
1826274 김민석 ㅎㅎㅎ "송영길·김용 후보등록 허용해야…충분한.. 15 당헌, 당규.. 02:33:16 808
1826273 내일 휴장인게 다행 미국 하이닉스 박살중 2 미장 02:33:09 1,093
1826272 HSP라고 아시나요 ㆍㆍ 02:31:44 238
1826271 중국 국경 부근 잘 생긴 민족? 7 생각안나 02:22:54 503
1826270 82에 난독이 많아진거 맞죠 7 요즘 01:48:11 599
1826269 이재명 대통령 역사에 기록 6 역사에 남.. 01:47:29 835
1826268 호프 보고 왔는데 (스포없음) 1 movie 01:46:52 786
1826267 내집이 주는 안정감은 그어떤거랑 비교할수가 없네요 4 고현정 01:41:23 730
1826266 김민석 ㅇㅈㄹ 할꺼래요 12 .. 01:33:45 1,804
1826265 '이만갑' 진중권 빠졌네요 .... 01:32:16 425
1826264 팔뚝 표면이 매끈하세요? 저는 울퉁불퉁해요. 팔뚝 01:32:08 268
1826263 회사에선 두 종류의 여자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7 01:22:09 1,131
1826262 만두는 살 안쪄요 4 만두인간 01:19:33 1,458
1826261 마이크론, 샌디스크, 오라클 차트 안좋네요 반도체 01:18:35 536
1826260 지방인데 아파트는 거래량 많고 세대수 많은게 최고죠? 1 아옹이 01:02:05 435
1826259 내란세력 정치검찰이 국민의 보호자입니까?   7 ㅇㅇ 00:46:59 381
1826258 80년대에 설탕물을 마셨나요? 24 후리 00:40:26 1,616
1826257 유시민 비평과 ‘영향력 상실’을 부르짖는 언론의 비겁한 민낯 12 ㅁㅁ 00:38:41 860
1826256 일본 다선 국회의원 17선,16선,13,12.11...수두룩빽빽.. 5 일본내각제 .. 00:38:15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