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민아 배우, 김해숙 배우의 3일의 휴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어요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24-03-13 22:52:27

지난 겨울 병원 대기실에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산번 봐야지 벼르던

"3일의 휴가" 라는 영화 넷플릭스에 드디어 올라왔어요.

 

신민아 배우에 끌려서 기다렸던 영화였는데 내용이 너무 마음 아파서, 엄마의 모든 걸 내주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어서, 자식의 후회가 너무 이해가 되어서 끝내 울면서 봤네요.

 

자식으로서, 또 부모로서 후회하지 말고 살자로 마무리 하면서 영화 추천해요.

 

 

 

 

 

 

IP : 1.246.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3 10:57 PM (115.143.xxx.157)

    저는 신민아 친구로 나오는 황보라 배우님 오랜만에봐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어딘가 백치미있으나 정이가는 캐릭터 반가웠어요

  • 2. 저도 잘 봤어요
    '24.3.13 10:58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내용이 잔잔하니 공감도 많이 되고, 친정엄마 생각 났어요.

  • 3. 저도
    '24.3.13 11:01 PM (211.213.xxx.201)

    잘 봤어요
    이런 내용은 왜 인기가 없는지ᆢ

  • 4. 저 ㅂ
    '24.3.13 11:08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저 방금 아들 밥먹는거 옆에서 보다가 틀었어요
    엄마가 죽어서 영혼이라고아들 울라고 하네요
    무려
    25살 먹은 공익하는 넘이요
    왜 감정이입하맨.
    그러니 하는소리. 엄마가 영혼이래잖아
    그러길래 넷플릭스 꺼버렸어요
    뭔상관이냐고. 느네엄마 여기있는대
    울 아들 맘이 이리 약해서 늘 걱정입니다
    좀 욕을하더라도 자기중심적인 자식이 좋을거 같아요

  • 5. ㅎㅎㅎ
    '24.3.13 11:35 PM (121.133.xxx.137)

    윗님 아들 진짜 맘 여리네요
    제가 보고 있었더니 아들녀석
    지나가다 보고는
    신민아 칼질 어설프다고
    김태리가 훨 낫다고 지적질해서
    확 깼어요 ㅎㅎ

  • 6. ...
    '24.3.14 12:04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봤어요
    좋아서 비슷한 추천물까지 봤어요

  • 7.
    '24.3.14 1:1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지금막 30분 봤는데 너무 지루해서 껐어요

  • 8. ..
    '24.3.14 3:57 AM (223.38.xxx.220)

    너무 재미없고 둘다 연기를 저렇게 못햇나? 싶었는 ㅠㅠ

  • 9. 1235
    '24.3.14 6:19 AM (183.105.xxx.144)

    배경이 경북 김천 시골인듯.. 거기 6-70대 엄마는 문디가시나가
    입에 붙었나요? 김해숙배우는 완벽한 경상도사투리, 신민아는
    서울말., 리틀포레스트에 어떤 클리셰를 섞은듯한 이도저도
    아닌 영화.. 너무 지루해서 반쯤 보다 포기했는데 재밌어지나요?

  • 10. 감동적이래서
    '24.3.14 9:47 AM (58.29.xxx.117)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너무 진부했어요.
    좋게 말하면 레퍼런스가 많고
    까놓고 말하자면 짜깁기 영화

    첫장면에 저승사자랑 만나는 교실씬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원더풀 라이프에서 따오고
    친정엄마,리틀 포레스트,도깨비까지..

    영혼과 저승사자라는 설정이면
    추워서 펄펄 나오는 입김이나 그림자는 CG로 지우는
    성의라도 보여주지

    끝까지 다 본 내자신에게 짜증이 나는 영화였어요.

  • 11. 사투리
    '24.3.15 2:09 PM (1.229.xxx.243)

    전 엉성한 사투리가 너무 거슬려 못보겠던데
    김해숙씨 사투리 서툴러요
    너무 연기처럼 들려서 많이 아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864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리는데요.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시나요. 14 이상하게 2024/03/14 3,238
1558863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이 협상하자고 그래요 28 aa 2024/03/14 2,964
1558862 일하고 공부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8 일하고 공부.. 2024/03/14 2,040
1558861 업체청구서가 엑셀 때문에 끝자릿수가 안맞아요 5 청구서 2024/03/14 876
1558860 데리버거 2개 4천원 싸요 2 ㅇㅇ 2024/03/14 2,398
1558859 이혼 마침표 진행중이예요 15 2024/03/14 6,932
1558858 강릉 차 없이 갈건데 ᆢ 24 2024/03/14 3,684
1558857 선거판 흔든 지민비조 조국, 한동훈 겨냥 정권심판론 탄력 5 가져옵니다 2024/03/14 1,530
1558856 담주 강릉 날씨요~ 2 @@ 2024/03/14 1,210
1558855 우리부부는 천생연분이다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24 ㄴㄴ 2024/03/14 3,884
1558854 골든듀에서만 구입했는데 큰차이를 모르겠어요 7 질문 2024/03/14 5,115
1558853 테슬라 꾸준히 내리네요 5 ㅇㅇ 2024/03/14 3,268
1558852 3월에도 아직 난방은 필요하네요 12 dd 2024/03/14 3,208
1558851 딸 진로 문제 9 .. 2024/03/14 2,401
1558850 당분간 82 정치글은 노클릭이 답 31 .. 2024/03/14 1,673
1558849 대구, 안경점 신뢰할수 있는 곳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6 대구 안경점.. 2024/03/14 1,244
1558848 아래 70년대생들이 기억하는 시대 이야기 나와서 2 70년대 2024/03/14 2,372
1558847 유부남 스토커로 부터 도와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24/03/14 6,716
1558846 레이 커즈와일이 말하는 2045년 5 2024/03/14 2,610
1558845 나는솔로 감상 16 ㅡㅡ 2024/03/14 5,172
1558844 고양이 한살쯤 되면 조용해지나요? 11 나뭇잎 2024/03/14 2,567
1558843 초등 고학년이면 성교육 어느 수준까지 배우나요? 2 ... 2024/03/14 1,291
1558842 내아이 옆에서 단점 찾는 친구 7 저도 2024/03/14 2,740
1558841 Mz직원들 일 못하고 안하는데 다들 이런가요? 45 ㅇㅇ 2024/03/14 10,858
1558840 고1 반장 한학기만 하나요? 6 ㅇㅇ 2024/03/14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