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병인가 부모님 보기가 싫어요

왜지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24-03-10 16:33:56

그래서 안 보니 좀 낫더라고요

근데 언젠간 봐야하니..

 

엄하면서도(?) 방치되어 자라긴 했지만 가끔 자게에 올라오는 정도로 학대받고 자라지는 않았어요

 

제 정신적 문제를 부모 탓하려고 부모가 보기 싫은건지

IP : 175.223.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토
    '24.3.10 4:42 PM (118.235.xxx.38)

    저도 자라면서 크게 나쁜 기억은 없습니다만 요즘 엄마때문에 괴롭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저 대한 의지인지 집착인지 걱정인지 그 모두가 너무 심해져서 저는 혼자만의 시간과 거리가 중요한 사람인데 정말 죽겠어요.
    보면 짜증나고 화나고... 스스로 패륜아인가 인간 말종인가 매일 자문합니다.
    멀리 떠나가고 싶어요.

  • 2. 경우
    '24.3.10 5:00 PM (114.200.xxx.104)

    이미 답이 나와 있네요
    엄한 거 방치된 거 그게 학대지 워예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못 받은 거에 님이 상처가 있는 걸 거예요
    더 심한 경우가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 봐도 잘 안되는 거지요
    부모가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됩니다
    성인인 이상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요
    그 전에 심정을 말해보시고 그 결과에 따라 행동하셔도 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719 투표 - 김건희 출석 방식은? 3 몸에좋은마늘.. 22:02:44 132
1727718 아이팟4세대 샀는데,,,와우. 미친 음색 입니다. 1 넘좋음 21:59:22 187
1727717 엘지씨엔에스 공모주... 3 .. 21:59:14 192
1727716 병아리콩 많이들 드세요? 6 21:57:56 407
1727715 최목사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3 ㅎㄹㄹㅇㄴ 21:56:06 210
1727714 왼쪽 입술이 실룩실룩 얼얼한데 1 ... 21:56:05 125
1727713 밤늦게 새벽에 혼자 갈만한곳 없나요? 6 러럴 21:54:43 362
1727712 주식으로 1 ... 21:52:45 351
1727711 채찍피디한테 사주 물어봤는데요 무슨 뜻인가요? 21:51:30 252
1727710 변호사님 질문 드려요 이뻐 21:51:27 62
1727709 이제서야 달걀 값 걱정하는 경제 유튜버 속보인다 21:49:13 279
1727708 엄마 아빠 70대인데 평생 싸우셨는데 5 21:45:57 962
1727707 굥이었을때 집값이 내렸었나요? 16 ... 21:44:34 547
1727706 알못 이재명 대통령 2 ㅇㅇ 21:44:30 508
1727705 재계총수들과 대통령만남 2 ㄱㄴ 21:43:38 463
1727704 . 21:41:00 209
1727703 깔게 부동산 밖에 없나보이~ 안됐네 12 심심 21:39:05 288
1727702 순식간에 쇼파밑으로 떨어(?)졌어요 4 별이 번쩍 21:35:39 824
1727701 전세대출 막으면 집값이 왜 내린다는건지 7 ... 21:33:02 460
1727700 본인이 망친 의료시스템으로 걸어들어간 쥴리 8 ㅇㅇㅇ 21:26:47 1,188
1727699 내란 부부의 하모니 5 몸에좋은마늘.. 21:17:54 1,231
1727698 미지의 서울...에서요. 3 ... 21:05:52 1,480
1727697 아마존 제프랑 결혼힎 여자 진심 성형실패녀아닌가요?? 10 ㅇㅇㅇ 21:05:15 1,357
1727696 주식 투자금 어느정도 되세요? 12 ㅇㅇ 21:04:05 1,543
1727695 집값 세금은 안건드리고 대출 조이겠죠 16 ... 21:01:37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