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패딩에 달린 찍찍이들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24-03-06 19:01:11

 

패딩에 달린 무시무시한 칙칙이 너무 싫어요

불필요하게 붙어있는 칙칙이(벨크로) 아시나요?

전 이게 세상 무식해보이고 불필요해보여요

 

지하철에서 타인의 패딩에 붙어있는 특히 손바닥만하게 큰 칙칙이랑 제 코트가 붙어 안떨어지고 털이 뽑히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오늘도 방금 어떤아주머니 패딩, 아저씨 잠바에 코트가 붙어서 털이 뽑혔어요ㅠ

 

대체 유아옷도 아니고 칙칙이는 왜붙어있는건가민폐같고 너무 짜증나네요

사방의 사람들 다 주의할수도 없고

짜증나요ㅠㅠ

 

자크나 단추정도만 있으면 됬지

지하철 검은패딩들은 왜이리 죄다 칙칙이까지 붙어있나요??;;;;;

이것도 일종의 공황장애인가요

벨크로만보면 예민하네요

IP : 117.111.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6 7:03 PM (223.33.xxx.17)

    좋아요
    지퍼, 단추 귀찮.

  • 2. 모모
    '24.3.6 7:04 PM (219.251.xxx.104)

    저도 캐시미어 머플러 뜯길때마다
    속이 아려요

  • 3. ㅇㅂㅇ
    '24.3.6 7:12 PM (182.215.xxx.32)

    찍찍이요.. 칙칙이 아니구

  • 4. 표현보니
    '24.3.6 7:13 PM (175.120.xxx.173)

    과민하시긴 하네요..

  • 5. ..
    '24.3.6 7:15 PM (211.208.xxx.199)

    단추나 스냅보다 단가가 싸고도 옷값은 제대로 받으니까요.
    회사는 수십만 수백만벌 뽑아내니까 생산에 돈 10원
    더 쓰고 덜 쓰고에 목숨걸어요. ㅎㅎ
    저 윗분같이 벨크로를 더 선호하는 분도 있고요.

  • 6. ㅠㅠ
    '24.3.6 7:19 PM (117.111.xxx.27)

    지하철같은데선 민폐같아요
    칙칙이 덕지덕지 붙은 옷입고 잘오므리고 타던지
    너무 싫어요ㅠ

  • 7. 저도
    '24.3.6 7:25 PM (123.199.xxx.114)

    싫어해요
    옷을 뜯어놔서
    그거 단가싸게 하려고 벨크로 쓰는거에요.

  • 8. 저도 싫어
    '24.3.6 7:35 PM (117.111.xxx.178)

    벨크로에 옷 뜯겨서 너무 화나는데
    그. 여자는 어쩌라구 표정.

  • 9. 첫댓
    '24.3.6 7:49 PM (223.38.xxx.137)

    귀여워요 ㅋㅋㅋㅋ

  • 10. 저도
    '24.3.6 7:59 PM (117.111.xxx.91)

    첫댓 마인드 부러워요ㅠㅠ~~

  • 11. 저도요
    '24.3.6 8:01 PM (221.155.xxx.145)

    딸아이 패딩에 찍찍이라서 온갖 옷 다 상태 안좋게 만들어서 절대 찍찍이 붙은 옷 사지말라 했거늘
    제 옷 살때 디자인만 보고 신경안쓰고 구입한 패딩에 찍찍이 스카프.울 목도리 다 붙어 열받아 그냥 찍찍이를 다 뜯어 냈더니 지퍼로만 잠글수 있어 불편하긴해요 ㅠ.ㅠ
    다신 찍찍이 붙은 옷 안살거에요

  • 12. ...
    '24.3.6 8:27 PM (124.111.xxx.163)

    등산 같은 전문적인 아웃도어용 패딩들이 그렇게 찍찍이가 많이 달렸어요. 너무 추운 곳에서 금속을 만지면 손이 달라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퍼 손잡이 조차 플라스틱이나 끈으로 되어 있고 금속 단추 없이 찍찍이로 마감해요.

    우리나라가 겨울에 워낙 춥다보니 그런 전문가용 아웃도어 패딩을 많이 본따서 패딩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 13. 그렇긴한데
    '24.3.6 8:38 PM (49.1.xxx.26) - 삭제된댓글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 14. 네 그렇군요
    '24.3.6 8:39 PM (117.111.xxx.198)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작성자 :

  • 15. 에공
    '24.3.6 11:57 PM (68.172.xxx.55)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저도 벨크로테입 좋아하는데 지퍼 단추로 여미는 거 귀찮아서요
    다행히 지금까지 누구와 인연 닿은 경우는 없긴 한데 더 조심히 다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508 부탁하는 사람이 왤케 많은지 12 ㅇㅇ 2024/03/06 4,331
1556507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국결한대요 12 시크블랑 2024/03/06 5,029
1556506 패딩에 달린 찍찍이들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15 2024/03/06 2,822
1556505 모임에서 건국전쟁 vs 파묘. 7 2024/03/06 2,516
1556504 "생업 버릴 힘센 청년, 전공의들뿐" 17 ㅇㅇ 2024/03/06 2,062
1556503 다자녀혜택요 1 2024/03/06 817
1556502 이번 의료사태의 진짜 피해자는 국민이 될거라고 예측하네요.. 5 웃어요모두 2024/03/06 1,011
1556501 다이소 리들샷 대신.마사지 롤러.구입해서. 좋은 앰플 바르는것도.. 5 레드 2024/03/06 2,923
1556500 갱년기라서 그런가 엄마에게 원망이 들어요. 11 갱년기 2024/03/06 3,573
1556499 실손 보험 새로 가입하려는데 3 2024/03/06 1,749
1556498 의대증원 찬성인데 이번 정부는 못믿음 5 의대 2024/03/06 887
1556497 참치김밥 세줄 라면 하나 19 김밥천국 2024/03/06 5,618
1556496 음식점 사장님들 알려주세요 1 ... 2024/03/06 1,765
1556495 아이의 행동 8 고등 2024/03/06 1,721
1556494 이재명 대표 만난 주민들 민심이 참.................. 29 ㅎㅎ 2024/03/06 5,435
1556493 尹 "국민 위협하는 병원구조 반드시 개혁…PA간호사 적.. 30 .... 2024/03/06 1,939
1556492 해고해도 될까요(관세사랑 일해보신 분) 9 .. 2024/03/06 2,040
1556491 고민의 수준을 보면 그 사람 4 asfg 2024/03/06 2,855
1556490 닥터시드 티트리 앤 라임 비건 샴푸 써보신분계세요? 1 ,,, 2024/03/06 621
1556489 왜 축의금을 밥값을 기준으로 하나요 41 요즘 2024/03/06 5,865
1556488 듄2 끝내주네요 (약스포 포함) 8 ㅇㅇ 2024/03/06 2,409
1556487 코스트코 일반회원 연회비 자동결제가 38500원인가요 3 시크블랑 2024/03/06 2,200
1556486 사촌결혼식에 축의금 얼마하세요? 19 ^^ 2024/03/06 4,854
1556485 다문화 가정에는 왜 지원을 해주나요? 33 .... 2024/03/06 4,537
1556484 실손보험설계사 바꾸면 1 사기꾼이었어.. 2024/03/06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