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년없는 직업이어서 걱정 안 하시는 분들

진짜 궁금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24-03-06 10:43:11

여기 노후대비 걱정하는 글들보면 댓글에 정년없는

직업이어서 걱정 안 하신다는 분들,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사는데도 많이 힘들고 걱정되는

처지라서요ㅠ50대 경력단절 알바녀,남편은 사기업이니

정년이 무슨 소용ㅠ

근데 정년없는 직업은?전문직 (교수포함)말고 뭐 하실까요?

자영업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기반 탄탄하고 본인이 몸쓰지 않고 돌아가게끔 시스템이 되 있는 건가요?

어떤 직종인지 ,다들 말씀은 안 해주시네요 ㅎㅎ

물론 꼭 밝힐 필요는 없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IP : 211.109.xxx.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4.3.6 10:44 AM (1.227.xxx.55)

    예술, 기술쪽 아닐지...

  • 2.
    '24.3.6 10:47 AM (211.114.xxx.77)

    전문직.고액 임대사업자 등

  • 3. 기술직
    '24.3.6 10:55 AM (121.133.xxx.93)

    남편이 자격증도 있고 프리랜서로 일하니
    일이 있는한 할 수 있는데
    지겨워하네요.
    언제까지 할지
    시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마음 속 시한은 65세로 생각해요

  • 4. 전문직,
    '24.3.6 10:55 AM (27.166.xxx.240)

    기술직들은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거의 정년이 없어요
    요즘은 특히 전기에 관한 자격증이 좋은거 같아요
    기사자격증 그 위에 기술사 자격증 있으면 거의 80까지
    일 할 수 있을겁니다

  • 5. 자영업
    '24.3.6 11:01 AM (175.208.xxx.164)

    정년 없어요. 기업 대상으로 하는데 그 회사 안망하기만 바랍니다.

  • 6.
    '24.3.6 11:01 AM (112.147.xxx.68)

    남편 회사 상사분 정년퇴직하셨는데 바로 재취업하셨어요. 전기기술직이요.
    자격증있으니까 건강 허락하는데까지 일할수 있나봐요.

  • 7. dd
    '24.3.6 11:06 AM (186.233.xxx.39) - 삭제된댓글

    일단 전문직이야 자기 힘 닿을 때까지 할 수 있겠죠
    의사들이야 개원의야 환자만 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능할테고
    심지어 대학병원 은퇴하고 개원한 의사도 있던데
    저도 가봤는데 아직 은퇴한지 오래 안 되서 그런지 나쁘지 않더군요
    공대쪽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박사학위 가지고 있고 출연연 은퇴하고 작은 기업으로 바로 재취업해서 10년 넘게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작은 기업이 그런 스펙의 신입사원을 뽑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스펙의 은퇴자야 작은데서도 일할 용의가 있으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았나 싶어요

  • 8. ㅇㅇ
    '24.3.6 11:09 AM (37.221.xxx.6)

    일단 전문직이야 자기 힘 닿을 때까지 할 수 있겠죠
    의사들이야 개원의야 환자만 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능할테고
    심지어 대학병원 정년퇴임하고 개원한 의사도 있던데
    저도 가봤는데 아직 퇴임한지 오래 안 되서 그런지 나쁘지 않더군요
    공대쪽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박사학위 가지고 있고 출연연 정년퇴임하고 작은 기업으로 바로 재취업해서 10년 넘게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작은 기업이 그런 스펙의 신입사원을 뽑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스펙의 은퇴자야 작은데서도 일할 용의가 있으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았나 싶어요

  • 9. ....
    '24.3.6 11:11 AM (114.200.xxx.129)

    지금와서 전문직을 할수는 없고 기술직이나 그런걸 위주로 생각해봐야죠..

  • 10. 학교
    '24.3.6 11:13 AM (112.164.xxx.189) - 삭제된댓글

    급식 조리원들 모자라서 매일 구합니다,
    그런대 힘들어서 못 다닐거지요
    거기 얼마나 좋아졌는대요
    오래다니는 아는 사람들 많아요

  • 11. 원글
    '24.3.6 11:16 AM (211.109.xxx.92)

    그럼 기술직은 크게 몸에 무리하지 않고
    노후에도 일 할수 있는 꿀보직인가요??
    와!!부럽습니다

  • 12. ...
    '24.3.6 11:19 AM (211.243.xxx.59)

    알바 노가다 식당설거지도 정년 없어요

  • 13. ...
    '24.3.6 11: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다른직종일것 같은데요... 몸안쓰는 직종은요...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그냥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지 몸은 쓰죠

  • 14. ....
    '24.3.6 11:20 AM (114.200.xxx.12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다른직종일것 같은데요... 몸안쓰는 직종은요...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그냥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지 몸은 쓰죠.. 번역이나 그런직종일수도 있고 자기만의 기술가지고 하는거겠죠 ..

  • 15. ...
    '24.3.6 11:25 AM (202.20.xxx.210)

    남편이 사업 하는데 법인이고.. 몸 안 쓰고 제품 파는 거에요. 신상 내지만 매 시즌이 아니고 계속 아이디어를 짜내서 만드는 거지만 좀 다르고요. 정년이 없죠. 아들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임대도 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 매는지 이해가 됩니다. 해보니 진짜 임대 사업자가 최고 편해요. 저는 it 기술자인데 여기 대부분 정년 채우고도 계약해서 더 다녀요.. 비지니스 구조를 알아야 되는 영역이라서 사람이 부족하거든요. 저는 하지만 길게 안하고 딱 3년만 더하고 쉬려고요. 이미 임대 사업자로 등록 해놓고 상가 사놔서..일 안하고 좀 쉬고 제 시간 가지려고요.

  • 16. 꿀보직
    '24.3.6 11:27 AM (175.223.xxx.3)

    아닙니다. 남편 전기쪽 동료들 죽음도 많이 봤고 장애된분도 많아요. 아이도 전기과인데 교수가 잘못하면 통닭구이 될수 있다고 했다네요. 목숨걸고 하는겁니다

  • 17. 589
    '24.3.6 12:03 PM (211.36.xxx.252)

    교수 정년 있어요 ㅎㅎ

  • 18. ㅇㅇ
    '24.3.6 12:14 PM (125.189.xxx.36)

    저 기술번역하는데 외국업체들이랑 일하면 나이같은거 이력서에 전혀안넣어도되긴해요 경력, 실력, 단가만 볼 뿐.. 근데 몸이 정년이 되어가고 있어서 ㅋ 예전처럼 일을 못하죠 근데 이건 번역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일이 다 그렇겠죠 나이들면 몸이 안따라주니

  • 19. ㅡㅡ
    '24.3.6 12:31 PM (116.39.xxx.174)

    미용사요. 73세인데 아직도 현직에서 원장님이세요.
    월2천이상 벌어요. 월급재료 다빼구요.
    친정엄마세요. 엄마 지인분은 76세신데 40년 하고 쉬다
    올해 재개업 하신데요 ㅋㅋ

  • 20. 친구
    '24.3.6 12:56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친구가 1인샵 미장원 하는데 67세
    월 천이상 번다네요

  • 21.
    '24.3.6 1:17 PM (61.255.xxx.96)

    제 엄마 고등친구의 남편이 인테리어 하는데
    올해 나이가 81세인데도 일 나간대요(아마도 목공?) 물론 작년부터는 부르는 곳이
    줄어들었다고는 합니다 연세가 있으니..
    제 아빠는 50세에 명예퇴직 했거든요
    남편들간의 사회생활이 30년 차이가 나네요

  • 22. 집 앞 이용실
    '24.3.6 1:38 PM (14.55.xxx.141)

    40대 중반
    월 2천 번대요

  • 23. ...
    '24.3.6 2:50 PM (222.239.xxx.231)

    미용실 천 이천 번다는거 본인이 말하는건가요?

  • 24. 근시안
    '24.3.6 3:19 PM (121.133.xxx.93)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 몸 안써요
    컴퓨터로 작업하고 머리 쓰는 기술직도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385 그래요 우리도 일본처럼 필수의료 수가 올려줍시다. 찬성 5 차라리 2024/03/06 707
1556384 유방초음파 여의사한테만 받으시나요? 17 82쿡쿡 2024/03/06 3,392
1556383 조국과 이재명의 만남 11 크로스 2024/03/06 1,222
1556382 호텔 뷔페 남으면 다 버릴까요? 20 ... 2024/03/06 5,317
1556381 인하대 로스쿨 4 변호사 2024/03/06 2,444
1556380 명동파출소에 붙은 일본어 경고문 10 절래절래 2024/03/06 2,363
1556379 내가 학원을 안보낸 이유 25 사교육 2024/03/06 4,830
1556378 아침부터 고1아들과 한판했네요 2 ... 2024/03/06 2,027
1556377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15 장봐야해요 2024/03/06 2,853
1556376 연예인 개꿀 1 .. 2024/03/06 1,646
1556375 예술고에서 일반고전학 20 경험담 2024/03/06 2,482
1556374 이런경우 약국에서 택배비 부담은 누가 해야하나요? 6 /....... 2024/03/06 1,073
1556373 올해 수능 볼만하겠어요 24 올해 2024/03/06 3,597
1556372 어제 유시민 "임종석... 6 어제 2024/03/06 3,076
1556371 딸이 한학기휴학후 알바를 하는데 9 2024/03/06 2,689
1556370 쌀100kg 기부 할곳 있을까요 7 기분 2024/03/06 2,066
1556369 어제 유시민 작가가 한 말 "정치에서 도덕을 논하지 마.. 30 ㅎㅎ 2024/03/06 2,971
1556368 질염은 항생제 치료말곤 없나요? 13 괴로워요 2024/03/06 2,827
1556367 새똥을 맞을 뻔했는데 ... 든 생각 17 아침 2024/03/06 1,939
1556366 잡아야 할 물가는 안잡고 2 나원참 2024/03/06 689
1556365 조국혁신당 6호 김준형 교수! 33 역시 2024/03/06 3,533
1556364 노안 라섹/라식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50대 2024/03/06 1,332
1556363 온수매트 냄새 제거 .. 2024/03/06 1,043
1556362 아이가 저에게 3조를 주겠대요. 10 ㅇㅇ 2024/03/06 2,663
1556361 중딩이 역사 교과서를 사야 하는데 2 잘살아보세 2024/03/06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