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음을 찾아 스위스로 떠난 사람들

PD수첩 조회수 : 15,197
작성일 : 2024-03-06 03:45:33

PD수첩 죽음에 관하여를

유튜브로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조력사망(존엄사)

스스로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통스럽게 가느니

주사버튼 누르면 30초면 잠이들고

2분안에 사망하는 죽음을

스위스 안가고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FcgD79tYHFA?feature=shared

https://youtu.be/FcgD79tYHFA?feature=shared

IP : 175.213.xxx.18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D수첩
    '24.3.6 3:45 AM (175.213.xxx.18)

    https://youtu.be/FcgD79tYHFA?feature=shared

  • 2. ..
    '24.3.6 3:50 AM (115.143.xxx.157)

    플랜75라는 일본 안락사 소재 영화가 있어요
    이거보시면 쉬운 문제가 아닐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줄거리가 정부가 75세 이상부터 안락사를 정책적으로 유도한다는 내용이에요. 요약 영상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youtu.be/UdTWMVRR664?si=Fwy0wRdhWygeg315

  • 3. ㅇㅇ
    '24.3.6 3:59 AM (116.32.xxx.100)

    그런데 쉬운 문제는 아니죠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 4. .....
    '24.3.6 4:04 AM (180.224.xxx.208)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어서 참 어려운 문제더라고요.

  • 5.
    '24.3.6 4:37 AM (67.70.xxx.142)

    그쵸 윗님들이 언급하신 범죄을 떠나서 종교인들도 들고 일아날거고 또 도덕적인 문제도 제기될겁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무조건 대 찬성입니다... 저도 나중에 대소변 못가리고 요양원 갈바엔 그렇게 죽고 싶습니다... 가족들에겐 난 알차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니 절대로 슬퍼하지 말라고 서로 웃으면서 평안한 마음으로 작별하고 싶어요~~

  • 6. 공론화시급
    '24.3.6 4:38 AM (210.126.xxx.111)

    살고자 하는 희망은 사라졌을지언정
    죽고자 하는 희망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저 분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죽으려고 해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고통속에 방치되어 있는 사람이 어디 한 둘일까 싶어요
    안락사에 대한 악용이나 부작용만을 거론하면서 언제까지 사람들의 바램을 억누르기만 할런지

  • 7. 또시작
    '24.3.6 4:44 AM (213.89.xxx.75)

    그만 좀 하시죠?

    그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누구 고려장 지낼일있나.끔찍한 사태가 만연해질거에요.
    안됩니다.
    절대로 반대에요.

    원글은 그만 이런글 적지 마세요.

  • 8. 킬리만자로표범
    '24.3.6 4:45 AM (67.70.xxx.142)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되고싶다...

    킬리만자로 표범 멋져부러잉~~~ㅋㅋㅋㅋ

  • 9. .....
    '24.3.6 4:56 AM (216.147.xxx.254)

    조건부 안락사는 본인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상태이어야하고 시한부이어야 가능하거든요. 이 제도부터 시행하면 어떨까.

  • 10. 절대 반대
    '24.3.6 5:16 AM (37.175.xxx.174)

    악용될 소지가 너무 많아요

  • 11. 영통
    '24.3.6 5:43 AM (116.43.xxx.7)

    악용 안 되게 디테일 신경 쓰면 되죠.
    본인이 희망하는 의사 표현
    회복 불가능 질환 상태
    의사 3명 이상의 인정
    가족의 동의 등 모든 조건 충족 시

  • 12. 그러니까
    '24.3.6 5:58 AM (216.147.xxx.254)

    그러니까요. 제가 위에도 썻는데 완전 안락사 아니고 조건부 안락사를 허용하는 주에서 살고 제가 아는 선에서도 Aid-In-Dying 조건이

    * 본인이 의사결정 능력이 있고 의사결정 해야 함 (가족이나 남이 못함, 정신질환 환자 못함, 환자가 확실한 의사표명 능력있어야 함)
    * 시한부 판명 받아야 함 (말기암 등)
    * 의사 동의 있어야 함

    이렇게 진행하거든요. 국민 오해가 너무 많은 듯 하네요.

    참고로 조건부안락사 허용하고 있는 미국 주들 : California, Colorado, District of Columbia, Hawaii, Montana, Maine, New Jersey, New Mexico, Oregon, Vermont, and Washington

  • 13. 절대
    '24.3.6 5:58 AM (118.235.xxx.183)

    반대하시는 분들은 뭘 모르시는 분들.

  • 14. ..
    '24.3.6 6:01 AM (182.210.xxx.210)

    스위스까지 안 가고 싶네요
    하루 빨리 공론화시켜 주길...

  • 15. ...
    '24.3.6 6:08 AM (114.204.xxx.203)

    내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중요하죠
    뭐든 장단점이 있으니 어려워요

  • 16. 또시작
    '24.3.6 6:19 AM (213.89.xxx.75)

    우리나라 여건상 절대로 안됩니다.
    지금 몇 번이나 이런 주제로 글 올려대고 있나요.
    팔아먹으려고 드릉거리는거 다 보여요.
    재수없는 이런 글 올리지마세요.

  • 17. 윗님
    '24.3.6 6:26 AM (67.70.xxx.142)

    재수없는 글 절대 아니에요.
    저도 늙어서 대소변 못가릴때 안락사로 작별하고 싶어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봅시다... 아직도 코로나가 자연에서 나왔다고 믿는 분 계시나요 ?..
    코로나는 인간이 만들어서 뿌린거고 가장 큰 목적은 노인인구 조절이고 두번째는 떠 오르는 중국을 막으려는거겠죠... 하지만 우리는 감히 이런 발언은 못하고 암묵적으로 알면서도 겉으론 쉬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음모론자 절대 아니고 그냥 자유민주주의 시민으로서 그리고 익명으로 솔직한 의견을 토해낸거니까 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18.
    '24.3.6 6:32 AM (125.168.xxx.44)

    윗댓글, 근거없는 헛소리하는 음모론자 맞는데요 ㅋ

  • 19. 213.89님
    '24.3.6 6:3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여건이 어때서 절대로 안 된다는 건지요?
    초고령화사회에 이제는 공론화해서 존엄사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입니다.
    뭘 팔아 먹는다고 하는지.

  • 20. ㅋㅋㅋㅋ
    '24.3.6 6:38 AM (67.70.xxx.142)

    윗님 순진하시네요..
    맞아요 음로론이 나와서 생각나는데 저는 아폴로 달착륙도 뻥이라고 믿는데 대부분 저를 음모론자로 몰더라고요~~
    근데 웃기는건 저는 솔직히 님이 맞고 제가 틀렸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웃기죠?..ㅋㅋㅋㅋ

  • 21.
    '24.3.6 6:38 AM (1.238.xxx.15)

    스위스는 악용되나요? 왜 우리는 악용된다고 생각하세요?
    전 안락사 찬성인데요.

  • 22. 안락사 합법화되면
    '24.3.6 6:40 AM (99.241.xxx.71)

    아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살고싶은 노인들에게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다 힘들게 하면서 노욕만 남아 저렇게 악착같이 안죽고 살려고 한다고
    이정도 되면 민폐끼치지 말고 죽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 안나올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꼭 나온다에 10원 겁니다
    그럼 살고싶은데도 맘 독하지 못해 안락사 택하는 노인들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성격 강하고 자기뜻대로 하는 노인들이야 남이야 뭐라든 끝까지 살겠지만
    주변 사람 배려많이하고 남들에게 폐 끼치기 싫은 사람들은 살고 싶어도 그말 못하고
    안락사 택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 23.
    '24.3.6 6:44 AM (1.238.xxx.15)

    다들 안아파보고 다들 안 늙어보셨잖아요. 민폐끼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죽고 싶은 사람도 있죠

  • 24. ..
    '24.3.6 6:45 AM (125.168.xxx.44)

    달착륙도 안 믿고
    코로나는 노인 인구조절과 중국견제 위해 만든거라고 믿는 윗분,
    판단력에 문제 있는 음모론자 맞으세요.

  • 25. ㅇㅇ
    '24.3.6 6:48 AM (218.235.xxx.72)

    안락사 의견들

  • 26.
    '24.3.6 7:04 AM (118.235.xxx.183)

    팔아먹도 드릉거린다는건지.
    기저귀차고 십년 누워서 죽게 해달하고 울부짓는
    분들을 못보셨네요. 지금 병원, 의사, 요양원, 요양병원만 배 불리는 무의미한 생명연장 부분은 생각해 보자는거에요.

  • 27. 125.168님
    '24.3.6 7:07 AM (67.70.xxx.142)

    노인 인구조절은 아주 심각한 글로벌 문제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피해가는 인류가 빨리 돌파구를 찾아 해결해야 할 간절한 시간입니다~~ 현실이고 음로론과 전혀 상관없는거에요~~

  • 28. 악용?
    '24.3.6 7:08 AM (14.49.xxx.105)

    그럼 지금 스위스에서 어떤 부작용이 생기고 있는데요????
    합법화된 나라에서 악용되고 있는 사례가 없는데 왜???

    의사들이 제일 반대할거예요
    환자가 반으로 줄어들텐데 찬성하겠어요?

  • 29. ....
    '24.3.6 7:10 AM (14.52.xxx.159)

    솔직히 자식들도 부모가 너무오래살면 싫어하고 은근히 우리부모는 왜 안락사안해 다른집은 일찍들 잘하던데? 그런 유행? 아닌유행생길수는 있을지않을까하기도해요

  • 30. 기억전달자
    '24.3.6 7:15 AM (211.214.xxx.93)

    기억전달자라는 책이있어요.
    영화로도 나온적있는데
    그책에 나오는 완벽한 세상을 유지하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어느나이가되면 정해진곳으로가 주사를맞고 세상을 마감하는것을 온 국민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설정이나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다는것.
    참 어려운 문제이지요.
    악용되지만않는다면 필요해보이기도.

  • 31. 윗님
    '24.3.6 7:17 AM (67.70.xxx.142)

    제가 언급했던 도덕적 문제라는게 바로 그거에요.
    그쵸 안락사가 합법화된다면 정말 범죄를 떠나 그런 비인간적인 문제가 너무 많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해요. 참 어러운 문제죠~~ 그래서 제가 킬리만자로 표범 멎져부러~~라고 했지요 ㅎㅎ

  • 32. 으이그
    '24.3.6 7:28 AM (213.89.xxx.75)

    한국과 유럽이 어떻게 생각이 같습니까.

    원글부터 그럼 스위스나 가세요.
    한국에 들여올 생각말고.

    여기서 합법화하자는 인간들 다들 스위스로나 떠나시길.

  • 33. ..
    '24.3.6 7:30 AM (121.163.xxx.14)

    앞으로 죽음도
    빅익빈 부익부가 될 거에요
    죽는데도 돈이 필요해요
    안락한 죽음을 원하면 돈을 지불해야 하죠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병들고 늙은 빈자의 죽음은
    고통의 댓가가 크고요

  • 34. ㅇㅂㅇ
    '24.3.6 7:40 AM (182.215.xxx.32)

    고통속에가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줘야해요..
    암말기고통에 고생하다간 주변인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 35. ㅇㅂㅇ
    '24.3.6 7:42 AM (182.215.xxx.32)

    안락사를 아무나 원하면 다해주는거 아니에요
    치료가 불가능하고 고통이 심하고 등등 요건이 다 있죠!

  • 36. ㅇㅇ
    '24.3.6 7:42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늙고 병들어도 수술과 약으로 생명을 연장하는게 인간적인 거라면
    자연은 비인간적인 거네요
    늙고 병들면 자연은 가차없이 죽음이잖아요 생성과 소멸이 자연의 절대법칙인데
    인간만이 자연법칙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죠
    인간적인 걸로 합리화를 하면서 말이죠
    수술도 없고 약도 없던 옛날에 아프면 무조건 죽어야 하는 시대는
    참으로 비인간적이었던 시대란 말이군요
    즉 인간적이니 비인간적이니 하는 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 37. ㅇㅇ
    '24.3.6 7:43 AM (210.126.xxx.111)

    늙고 병들어도 수술과 약으로 생명을 연장하는게 인간적인 거라면
    자연은 비인간적인 거네요
    늙고 병들면 자연은 가차없이 죽음이잖아요 생성과 소멸이 자연의 절대법칙인데
    인간만이 자연법칙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죠
    인간적인 걸로 합리화를 하면서 말이죠
    수술도 없고 약도 없던 옛날에 아프면 무조건 죽어야 하는 시대는
    참으로 비인간적이었던 시대란 말이군요
    그러니까 인간적이니 비인간적이니 하는 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 38. 안그래도
    '24.3.6 7:44 AM (175.223.xxx.139)

    돈없는 시부모 죽어라 남리치는 82
    저거 도입되면 아마 아들만있는 부모 안죽으면 눈치보여 못살걸요

  • 39. 윗님
    '24.3.6 7:47 AM (67.70.xxx.142)

    그러니까 인간적이니 비인간적이니 하는 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 22222

    맞아요 비인간적으란 말은 정의 라는 말과 비슷하게 인간이 만들어 낸 아주 추상적인 단어죠 ㅋㅋ. 하긴 뭐 인간은 그걸 넘어서 신 의 존재까지도 자기네 상상력으로 만들어 냈으니까요 ㅋㅋㅋ.

  • 40. ......
    '24.3.6 7:56 AM (211.221.xxx.167)

    안락사 하고 싶은 사람들은 캐나가 가세요.
    거긴 아프거나 조금만 힘들어해도
    의사들이 안락사 권유한대요.

    우리나라 안락사 어쩌구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본인들이 캐나다가서 죽으면 되는 일이에요.

  • 41. 캐나다는
    '24.3.6 8:02 AM (118.235.xxx.183)

    외국인 안받아주는데 뭔 소리세요.
    스위스도 엄격하게 심사하는데 무슨
    부모들 죽으라고 난리치는거라는둥 헛소리를 하는지. 회생불가능, 극심한 고통만 있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겁니다.

  • 42. .....
    '24.3.6 8:06 AM (125.240.xxx.160)

    조력자살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댓글다시는분들 많네요
    아무나 늙었다고 신청하는게 아니에요
    부모들 노욕이다 뭐다하면서 눈치줄일 없다고요

  • 43. 치매로
    '24.3.6 8:10 AM (121.166.xxx.230)

    치매로 인생 더 연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미리 서약했으면 좋겠어요.
    치매에 걸리면 안락사 해달라는 유언장을 만들어 두거나
    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서약하고
    치매에 걸리면 안락사 법적으로 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44. 지금 스위스도
    '24.3.6 8:11 AM (125.128.xxx.139)

    다큐보니 함께 동행하는 가족들 자살방조로 귀국하면 처벌되더라구요
    이런건 고쳤음 좋겠어요.
    정말 보니까 말도 못할 통증으로 노년의 삶과 경제적 부담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들던데 혼자서 스위스는 못갈정도로 아프고
    자식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결정을 동의했을지
    그런데 못가요.
    우리나라 법이 동행한 자식을 처벌해서
    왈가왈부해도 도입될거에요.
    일단 저도 너무너무 원해요.
    그냥 늙었으니 가자 이건 아니구요.
    정말 완치 불가능한 극심한 고통의 질병일때라도 말이에요
    태어난건 내 의지가 없었지만
    죽는것 만큼은 내 의지대로 해도 되지 않아요?

  • 45. 스위스도
    '24.3.6 8:12 AM (70.106.xxx.95)

    스위스가서 안락사 하려면 거의 3억 들어요.

  • 46.
    '24.3.6 8:22 AM (114.199.xxx.125)

    윗님 치매는 스위스도 안락사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정신 온전할 때 할 수 있는 거예요

  • 47. .....
    '24.3.6 8:32 AM (211.221.xxx.167)

    기다려 보세요.
    국민들 쉽게 죽이는 나라니
    캐나다도 외국인들한테 안락사 개방하겠죠.
    죽고 싶은 사람들은 방법 많으니 우리나라도 안락사
    허용해라마라 분위기 잡지 마시구요.

  • 48. 투피앤비누
    '24.3.6 9:17 AM (174.88.xxx.175)

    저 위에 캐나다가 쉽게 안락사 권한다는 분은 어디서 정보를 얻으셨나요 MAID (Medical assistance in dying)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아주 여러번의 과정과 심사를 거쳐야합니다. 시간 나실때 구글링해보세요

  • 49. ~~
    '24.3.6 9:22 AM (118.235.xxx.126)

    또시작
    '24.3.6 4:44 AM (213.89.xxx.75)
    그만 좀 하시죠?

    그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누구 고려장 지낼일있나.끔찍한 사태가 만연해질거에요.
    안됩니다.
    절대로 반대에요.

    원글은 그만 이런글 적지 마세요.

    ———————

    반대할 수 있지만, 이런 글 적지 말라는 댓글 뭡니까
    다양한 의견 존중합시다.

  • 50. 스위스 가면 됨
    '24.3.6 10:47 AM (1.224.xxx.182)

    아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살고싶은 노인들에게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다 힘들게 하면서 노욕만 남아 저렇게 악착같이 안죽고 살려고 한다고
    이정도 되면 민폐끼치지 말고 죽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 안나올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꼭 나온다에 10원 겁니다
    그럼 살고싶은데도 맘 독하지 못해 안락사 택하는 노인들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성격 강하고 자기뜻대로 하는 노인들이야 남이야 뭐라든 끝까지 살겠지만
    주변 사람 배려많이하고 남들에게 폐 끼치기 싫은 사람들은 살고 싶어도 그말 못하고
    안락사 택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222233
    ====
    스위스나 캐나다 미국 등에서 안락사를 할 수 있는 건
    철학이나 국민정서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나 아시아문화와는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죠.
    아시아에서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아마 중국이 제일 먼저 할것 같아요. 통제사회고 공산주의라서..
    근데 우리나라는 일부는 찬성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정서로는 반감이 더 크죠.

    안락사 찬성하는 분들은 본인 죽음을 선택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잖아요? 누구가 죽어줬음 하는거 아니고..
    조용히 스위스에 가면 되는겁니다. 스위스까지 가서 죽기도 귀찮은 사람들은..사실 죽을 의지도 없다고 보면 되는거고요. 본인 죽고나서 시신처리나 그런거 생각하면 자국에서 안락사하는게 낫지않냐는 둥 그런 생각하는것도 참 웃기죠..죽으면 그만인데.

  • 51. ...
    '24.3.6 11:00 AM (221.145.xxx.152)

    늙고 병들어 살아버틸 기력없고 무엇보다도 극심한 고통에서 해방되려 한다는데 왜 반대하는지요.
    지옥체험 오래오래 하다가 가라고 그러는건지 . 본인 스스로 버튼누르고 잠자듯 가고싶다는데
    왜 반대하는지 ..쩝. 부자들은 좋겠어요 수천만원 넘게 들여 스위스가서 안락하게 죽을수 있고.ㅎ

  • 52. 찬성입니다
    '24.3.6 11:05 AM (210.100.xxx.74)

    험악하게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몇년씩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 보니 더욱더 존엄하게 죽고 싶습니다.

  • 53.
    '24.3.6 11:29 AM (114.199.xxx.125)

    스위스 가면됨님 말씀 맞습니다
    그리고 보험료 올라도 실비 악착같이 유지하는 것도
    아이러니예요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안에서 치료
    받아도 충분한데...
    그러다 고독사하면 어쩌냐 하는데
    스위스서 복잡하게 돈들이며 죽는 것 보다 낫겠네요
    우리나라 장례절차도 아주 잘 돼 있어서
    사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겪어 봐서 알아요

  • 54. ...
    '24.3.6 11:34 AM (211.243.xxx.59)

    저출산이라 청년인구는 너무 적고 초고령화로 노인은 너무 많아서 앞으로 청년들 소득의 70%를 세금으로 내야된다고해요
    노인 수명은 100살 되고요
    문제라고봐요
    대소변 못가리면 안락사 했음 좋겠어요
    월소득 천만원중 700을 세금으로 뜯어가면 수용할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제가 대소변 못가리게되면 안락사하고싶네요

  • 55. 22
    '24.3.6 12:04 PM (14.55.xxx.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자식들도 부모가 너무오래살면 싫어하고 은근히 우리부모는 왜 안락사안해 다른집은 일찍들 잘하던데? 그런 유행? 아닌유행생길수는 있을지않을까하기도해요22222

    각종 틈새 편법이 생겨서 눈치보여 못살것 같은 환경 되겠죠

  • 56. 저도
    '24.3.6 12:27 PM (223.39.xxx.21)

    찬성입니다
    제 친구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수술하시고 고통을 못이겨내서
    병원에서 극단적 선택 하셨어요 그런 분들에게는 너무나 필요하죠 가족들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요 그냥 내가 죽고싶다 해서 해주는게 아니잖아요

  • 57. ..
    '24.3.6 12:34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58. 웃기시네
    '24.3.6 3:14 PM (213.89.xxx.75)

    이런거 보면 예전에 일본차 한국에 공격적 판매 직전 3개월전에 82에 우리집의 안전을 위해서 일본 중고차를 산다고 다짐하는 글 올리고 베스트 갔던거 생각나요.
    ㄱ리고 몇 년뒤에 안정성 뻥~이용~
    일본차 안전한게 어디있나요? 뭐로 증명해요? 일본차 안전성 자체가 거짓인데.

    이 글도 지금 몇 년에 걸쳐서 계속 82에 이슈를 내고 있어요.

    아주 나쁜 인간들 이에요.

  • 59. 편안히 갔으먼
    '24.3.6 5:45 PM (175.213.xxx.18)

    힘들게 살아왔는데
    죽을때까지 음식물, 물한잔 못넘기고
    콧줄하며 기저귀차며
    밀려오는 극한 통증에 잠도 못이루고 가느니
    차라리 조력자살을 택하렵니다
    가족이 통증으로 힘없이 죽어가는 모습보고
    그리고 자신이 힘겹게 아파본 사람들이라면
    조력자살에 동의할 것입니다

  • 60. ..
    '24.3.6 7:12 PM (182.210.xxx.210)

    안락사 이슈를 내는게 왜 나쁜 인간인지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회복 불가능한 고통에서 벗어나 인간답게 죽을 권리를 갖자는 건데 그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 61. dd
    '24.3.6 7:42 PM (61.254.xxx.88)

    논의되는건 있을수 있죠.
    법 제도나 범죄악용, 문화적 수용 가능성 등등 따졌을때 아직은 요원하다고 생각은해요.

  • 62. 123
    '24.3.6 7:58 PM (119.70.xxx.175)

    막상 부모가 연명치료를 하고 있으면 말이죠
    쉽게 그 치료 끝내라고 못 해요.
    말이 쉽지..

  • 63. ……
    '24.3.6 8:06 PM (218.212.xxx.182)

    그러다보면 사회적으로 눈치보이므로 어렵고 빈곤한 사람들, 오래 누워있는 가족들이 이제도를 슬슬 선택하는것이 당연한 이치가 될게 아닐까요?
    엄청 이기적이시네요….본인은 선택을 하실수있으신 분이시면서…


    그냥 비행기표 슬슬 마련하셔서~ 나라 제도 바뀔때까지 오랜세월 기다리지 마시고 홀가분하게 다녀오세요~

  • 64. 안락사 권리
    '24.3.6 8:10 PM (112.167.xxx.92)

    있어야죠 게이 트렌스젠더도 성별을 바뀌는 시대에 조력자살 안락사권리 보장해줘야죠 당연한 권리인걸

    특히 복구할수 없는 질환의 고통에 있는 경우는 1차로 안락사 조력자살 승인해줘야됨 국가가

  • 65. ............
    '24.3.6 8:11 PM (220.118.xxx.235)

    저거 엄청 까다로워요 조건.. 다들 잘 모르고 댓글 다시나본데...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조건이 입증 되어야 하고.
    돈도 많이 들어요.

    합법화 되도... 검증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거에요.

    들여와야 합니다.

    존엄사 할 권리는 줘야 하지 않나요?

    피부병, 면역질환 때문에 자살 하는 사람 뉴스 보셨잖아요 들.
    목메달거나, 가스 피우느니... 저게 훨 나음.

  • 66. ……
    '24.3.6 8:18 PM (218.212.xxx.182)

    재밌는 사실이 ~권리를 누리고 있는 나라에서 그 폐단이 나오고있어요…

    몇개월 체납하거나 나라의 혜택만을 받고있는
    굉장히 곤궁하게 살고있는사람이 고지서와 혹시 너가 삶이 힘들고 고통받고 있다면 안락사를 생각해보는건 어때??하고 같이 굉장히 친절하지만 섬특한 봉투가 같이 온다랍니다~~~~

    이걸 누군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누군가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자신이 이 나라에 필요없어져 버린 존재여서 ,
    나라에서 안락사를 권유받는 존재라는 사실이ㅜ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고 무서울까요….

    제발 그러지 맙시다~~~

  • 67. ……
    '24.3.6 8:19 PM (218.212.xxx.182)

    목을 매달고. 가스를 피우던 약을 먹는건
    선택이잖아요~~


    권유받는다고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 68. 지금도
    '24.3.6 8:20 PM (58.234.xxx.182)

    늙은 부모 때려죽이는 패륜아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는데 합법화되면? 악용될 소지 많아요

  • 69. ......
    '24.3.6 8:22 PM (59.15.xxx.61)

    목을 매달고. 가스를 피우던 약을 먹는건
    선택이잖아요~~22222

  • 70. 길손
    '24.3.6 8:29 PM (211.36.xxx.53)

    존엄사 논의
    저장합니다

  • 71. 암으로
    '24.3.6 8:29 PM (118.235.xxx.133)

    너무 힘들게 고통만 받다 간 부모가 있으면
    찬성이라니까요. 뭘 무조건 안됀대.

  • 72.
    '24.3.6 8:54 PM (112.214.xxx.197)

    찬성이요
    지긋지긋하게 아파서 삶의질 현저히 떨어져본 사람들은 알죠
    극악무도한 사형수들도 약물주입해서 이삼분.. 단번에죽던데
    왜 하루하루 고문당하는것도 아니고 고통받고 피말라가며 살아가야 하나요

  • 73. 아픈
    '24.3.6 9:01 PM (112.214.xxx.197)

    사람들은
    하루하루 고통받으며.. 형벌도 그런 형벌이 없는데
    정말 공평치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세상이 원망스럽기도 하거든요
    악한놈들도 사고로 단숨에 쉽게 죽어버리고
    사형수도 약물로 한순간 고상하게 잘죽는데
    왜 선량하게 일반적으로 살아온 나는 각종 암이나 질병으로 내 목숨하나도 내맘대로 못하고 맨날 통증땜에 고문당하면서도 죽지도 못하고 버텨야 하는지

  • 74. 저도반대
    '24.3.6 9:09 PM (218.48.xxx.143)

    제발 돈모아서 스위스를 가세요,
    합법화는 절대 반대입니다.

  • 75. ..
    '24.3.6 9:14 PM (182.210.xxx.210)

    몇개월 체납하거나 나라의 혜택만을 받고있는
    굉장히 곤궁하게 살고있는사람이 고지서와 혹시 너가 삶이 힘들고 고통받고 있다면 안락사를 생각해보는건 어때??하고 같이 굉장히 친절하지만 섬특한 봉투가 같이 온다랍니다~~~~


    이거 어느 나라 얘기에요?
    사실 확인 부탁드려요

  • 76. ......
    '24.3.6 9:19 PM (211.36.xxx.252)

    스위스 안락사 5천이상들어요

  • 77. 반대
    '24.3.6 9:51 PM (1.224.xxx.182)

    목을 매달고. 가스를 피우던 약을 먹는건
    선택이잖아요~~3333

    굳이 안락사가 아니어도 선택에 의해 죽을 수 있어요.
    근데 굳이 안락사를 찬성한다는 분들은
    내가 혼자 죽는건 싫고
    누가 나를 편안하게 죽여줬음 좋겠다는건가요?
    아님 내 선택에 의한 죽음을 국가에서 인정해줬음 좋겠다는 건가요?
    전 안락사가 자살의 유사어라고 생각하는데..안락사가 아니어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잖아요.
    굳이 그걸 법제화하라고 하는 분들은 정확하게
    자살과 안락사가 뭐가 다른것이기에 이걸 법으로 해줬음 좋겠다는걸까요?

    안락사는 법이 인정해준 자살이라
    자살에 대한 근원적인 죄책감을 덜어주는걸까요?

    연명치료를 거부할 권리도 있고
    스스로 삶을 끝낼 의지가 있다면 현재 그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의식이 없는 분들은 안락사 제도가 있다해도 본인이 선택할 수 없고요.

    의식과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한국에서든 스위스에서든 본인의 의지로 다 할 수 있는데..

    다 할 수 있다니까요?
    조력자살이나 자살이냐의 문제일 뿐인데..자살은 불행하게도 지금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근데 굳이 안락사 찬성이야..우리나라도 법으로 해야해..하는 분들의 깊은 속내는 무엇인가 궁금해집니다. 내 자살의 뒷처리를 남은 자들이 좀 더 깔끔하게 해결해줬음 해서 그런걸지요?

    안락사를 당연시 여기는 사회는
    결국 죽음을 권유하는 사회로 될 것이 뻔합니다.

  • 78. 저는
    '24.3.6 10:05 PM (116.120.xxx.216)

    반대했는데요 나이들고 고통을 가까이서 오래 지켜보니 왜 인간 스스로 고통을 자처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고통을 참아가며 꼭 생존해서 죽음을 맞이해야만하는가...왜 그래야하는가. 도덕적 잣대 여러가지 문제들을 다 걱정해서 스스로 인간이 올가미를 씌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중세에서 못벗어난거죠. 은연중에.

  • 79.
    '24.3.6 10:27 PM (39.7.xxx.246)

    1.실제 도입된다 해도 막상 신청 하는 사람들은 극소일꺼라 생각됨.
    지금이야 별말을 다 해도 콧줄끼고서라도 하루 더 살고 싶은 마음이 본성이예요.
    2.
    특히 더더구나 우리나라는 안됨.
    노인 혐오 분위기 만연한 우리나라에서 왜 안죽나..
    자식들이 바라는 입장이 올 수 있음.

    생노병사예요.
    늙음도 받아들이고 늙어 병들고 아플 수 있음도 받아 들이고
    콧줄 하고도 살아 있는 분들 존중 하고
    가족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드리면 좋겠어요.

    노인 형오. 장애인혐오. 우리나라 진짜

  • 80. 내가
    '24.3.6 10:36 PM (223.39.xxx.244)

    원하는건데 왜 노인혐오가 나오나요??
    내가 그렇게 비참하게 죽기 싫다는데
    삶을 정리하고 시간을 가지고 죽고 싶다는데
    정신도 없이 아프고 누워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아가는것보다 훨씬 나은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81. ..
    '24.3.6 10:43 PM (106.101.xxx.40)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 82. 아니
    '24.3.6 10:43 PM (119.192.xxx.50)

    무슨 계속 안락사 이슈를 낸다는둥
    음모론인가요?
    그래서 이익되는 사람들이 누군데요?
    그리고 절대 우리나라에서는 안될거라니
    왜죠?

    저도 예전에 안락사 필요하다는 글을 썼는데
    얼마나 원하는사람이 많으면
    안락사글은 베스트글로 많이가더라구요

    그만큼 절실히 원해서 아닌가요?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혐오
    병든 사람들에 대한 혐오가 많으면서도
    대책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꼭 필요해요

  • 83. ....
    '24.3.6 10:48 PM (124.60.xxx.9)

    마침 일본에 50대 루게릭병 환자.천만원받고 안락사시켜준 의사 실형받았다고 뉴스나오더군요.

  • 84. ㅎㅎ
    '24.3.6 11:01 PM (58.148.xxx.12)

    굳이 왜 남의 손을 빌려서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나요?
    본인이 선택하면 얼마든지 죽을수 있어요
    남의 눈 의식하고 유행에 휩쓸리는 한국인들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안락사가 합법이 되었을때 노인들에게 가해질 무언의 안락사 강요는 어떻게 해결할건데요??

  • 85.
    '24.3.6 11:30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안락사도 의식 있어야 가능하고 까다롭다는데
    구지 그렇게 힘들게(?) 죽을 생각을 하나요.

  • 86.
    '24.3.6 11:54 PM (39.7.xxx.246)

    목을 매달고. 가스를 피우던 약을 먹는건
    선택이잖아요~~3333

    굳이 안락사가 아니어도 선택에 의해 죽을 수 있어요.
    근데 굳이 안락사를 찬성한다는 분들은
    내가 혼자 죽는건 싫고
    누가 나를 편안하게 죽여줬음 좋겠다는건가요?
    아님 내 선택에 의한 죽음을 국가에서 인정해줬음 좋겠다는 건가요?
    전 안락사가 자살의 유사어라고 생각하는데..안락사가 아니어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잖아요.
    굳이 그걸 법제화하라고 하는 분들은 정확하게
    자살과 안락사가 뭐가 다른것이기에 이걸 법으로 해줬음 좋겠다는걸까요?

    안락사는 법이 인정해준 자살이라
    자살에 대한 근원적인 죄책감을 덜어주는걸까요?

    연명치료를 거부할 권리도 있고
    스스로 삶을 끝낼 의지가 있다면 현재 그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의식이 없는 분들은 안락사 제도가 있다해도 본인이 선택할 수 없고요.

    의식과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한국에서든 스위스에서든 본인의 의지로 다 할 수 있는데..

    다 할 수 있다니까요?
    조력자살이나 자살이냐의 문제일 뿐인데..자살은 불행하게도 지금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근데 굳이 안락사 찬성이야..우리나라도 법으로 해야해..하는 분들의 깊은 속내는 무엇인가 궁금해집니다. 내 자살의 뒷처리를 남은 자들이 좀 더 깔끔하게 해결해줬음 해서 그런걸지요?

    안락사를 당연시 여기는 사회는
    결국 죽음을 권유하는 사회로 될 것이 뻔합니다.
    2222222

    아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살고싶은 노인들에게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다 힘들게 하면서 노욕만 남아 저렇게 악착같이 안죽고 살려고 한다고
    이정도 되면 민폐끼치지 말고 죽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 안나올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꼭 나온다에 10원 겁니다
    그럼 살고싶은데도 맘 독하지 못해 안락사 택하는 노인들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성격 강하고 자기뜻대로 하는 노인들이야 남이야 뭐라든 끝까지 살겠지만
    주변 사람 배려많이하고 남들에게 폐 끼치기 싫은 사람들은 살고 싶어도 그말 못하고
    안락사 택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2222222

  • 87.
    '24.3.7 12:54 AM (175.213.xxx.18)

    남의 나라가서 수천만원 쓰고 죽느니
    우리나라에서 허용만 해준다면 적게 들고
    마지막 만찬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죽기전 장례식을 하면 좋겠어요
    죽은후 장례식은 무슨 소용있나요
    30초면 잠들고 2분이면 죽는데
    죽어가는 고통비용을 왜 병원에 요양원에
    남의 나라에 주면서 멀리가야하는지
    행복은 내가 건강하게 살며 화장실가서 뒷처리 할수있을때까지가 행복일것 같아요

  • 88. ...
    '24.3.7 1:22 AM (121.165.xxx.192)

    안락사를 당연시 여기는 사회는
    결국 죽음을 권유하는 사회로 될 것이 뻔합니다22222222

  • 89. ...
    '24.3.7 1:25 AM (121.165.xxx.192)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hot/3049113924?page=3

    안락사 적극 권유할 수 있는 거 캐나다 사례예요. 링크 안에 캐나다 언론 원문 링크 있습니다.

  • 90. ...
    '24.3.7 1:27 AM (121.165.xxx.192)

    https://theqoo.net/hot/3049113924?page=3
    안락사 적극 권유할 수 있는 거 캐나다 사례예요. 링크 안에 캐나다 언론 원문 링크 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하면 매우 위험해질 수 있어요

  • 91. 방법이 있잖아요
    '24.3.7 1:44 AM (1.238.xxx.39)

    님이 스위스 가세요.
    아님 조용히 곡기 끊고 기다리시던가요.
    국민정서와 국내 상황에 실현되면 부작용이 더 클거라잖아요.

  • 92. 웃겨요
    '24.3.7 2:09 AM (223.38.xxx.141)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셨나요?
    그런 상황에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달라는 겁니다
    그걸 왜 막나요?
    멀쩡한 노인을 죽으라는 게 아니잖아요
    극심한 고통으로 죽어가는 인간에게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안락사 대찬성입니다

  • 93. ….
    '24.3.7 2:25 AM (218.212.xxx.182)

    호스피스 병동이나 암화자들 바로옆에서 지켜보는 의사들도 환자들이 너무 고통스러워한다고 빨리 도입해야한다고 말이 나오지도ㅠ않는데……

    정작 환자들이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특이하시네~~~~티비에 병원다큐를 봐도 환자들은 끝까지 가족과 살고싶어하고. 미안해해요

    왜 지켜보는 본인이 해방시켜 주고싶데요?????

    고통스러워보이니 가스로 2초만에 죽는기계는 어때??
    이건가요???? 이렇게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 권리를 권유하실껀가요??

    안락사를 당연시 여기는 사회는
    결국 죽음을 권유하는 사회로 될 것이 뻔합니다333333

    그 죽음 권유하는 정성에 죽기전에 해외 관광도하고 남의나라가서 수천만원 쓰고 죽으세요~
    이젠 별 해괴망측한 소리를 듣네요 하하핳하ㅏㅎ하

    아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살고싶은 노인들에게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다 힘들게 하면서 노욕만 남아 저렇게 악착같이 안죽고 살려고 한다고
    이정도 되면 민폐끼치지 말고 죽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 안나올거라고 생각하세요?222222

    인생을 좀 폭넓게. 보세요~~~~
    그 좋은거 왜 미국,일본 ,그외 선진국들이 보다 알려지도록 도입안했는지. 그거 조력 자살 아닐까요???

    득보다 실이 많은 제도잖아요!!!
    “죽음의 경계의 환자는. 죽기직전까지…. 간절히 가스를 마시며 깔끔하고 손쉽게 가족앞에서 죽기를 간절히 바래왔었다…”“이걸 원하시는 건가요????

    정작 그들은 끝까지 살고 싶어 한다구요!!!!!!

  • 94. 아이고야~~
    '24.3.7 3:15 AM (67.70.xxx.142)

    "아프고 힘들어도 정작 그들은 끝까지 살고 싶어 한다구요!!!!!!" -----

    맞아여 저도 지금은 그런상황이 닥치면 안락사를 원한다고 지금은 자신있게 말하지만
    막상 늙어서 그런 상황이 닥치면 본능적으로 생에대한 애착이 더 강력해진다는게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충분히 이해할듯요~~ 어차피 우리는 본능을 피해갈 수 없는 미개한 인간이기에...ㅠㅠㅠ 참 아이러니 할 뿐 아니라 삶의 딜레마라고 할 수 있겠죠~~

  • 95. 원글님 보세요
    '24.3.7 3:41 AM (1.224.xxx.182)



    '24.3.7 12:54 AM (175.213.xxx.18)

    남의 나라가서 수천만원 쓰고 죽느니
    우리나라에서 허용만 해준다면 적게 들고
    마지막 만찬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죽기전 장례식을 하면 좋겠어요
    죽은후 장례식은 무슨 소용있나요
    30초면 잠들고 2분이면 죽는데
    죽어가는 고통비용을 왜 병원에 요양원에
    남의 나라에 주면서 멀리가야하는지
    행복은 내가 건강하게 살며 화장실가서 뒷처리 할수있을때까지가 행복일것 같아요

    ------
    원글님, 본인이 죽기로 결심했는데 무슨 가성비를 따져요. 죽으면 그만인데...
    가성비 따져서 내뜻대로 죽고싶을때 합법적으로 2분내로 나를 편안하게 죽여줘라..그러니까 결국 이걸 원해서 안락사 합법화하라는말인거네요? 안락사 굳이 합법화하라는 분들의 속내가 당최 뭘까 궁금했는데..그니까 결국 저거네요. 핵심이. 근데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 죽음의 형태는 지금도 할 수 있다니까요. 굳이 법이 정해주지 않아도...근데 그게 꼭 법으로 되어야 본인이 원할 때 주변인들과 인사하며 고상하게 죽고, 스위스까지 안가고 가성비 좋게 죽고..2분안에 집에서 죽고..그러고싶은 것 뿐인거잖아요..

    저는 그저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스스로 결정한 죽음을 지켜봐야하는 남은 가족들의 혼돈과 충격은 생각 못하시나요. 본인이야 스스로 안락사 선택했다지만 가족들도 모두 그래 죽어줘서 고맙다..할까요?
    그리고 안락사 법제화 이후 사회적 파장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 왜 사람들이 안락사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지..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너무 단편적인 생각으로 안락사 찬성.이럴 문제가 아닌데..

  • 96. 그럼
    '24.3.7 3:58 AM (175.213.xxx.18)

    윗님 장이 막히고 장이 췌장액에 녹아들어가 아픔이 극최고조인데
    식도가 막혀 더이상 먹을수도 없고 아파서 말도 할수 없을때
    안락사(존엄사, 조력사망)은 허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 혼돈이요 죽을만큼 고통스럽고 희망이 없는데 무슨 혼돈! 때되어 가는 거라 충격, 혼돈은 없다 생각됩니다

  • 97. ...
    '24.3.7 4:15 AM (125.189.xxx.100)

    안락사 선택 문제 어렵긴 한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98. 아니요.
    '24.3.7 5:56 AM (118.235.xxx.133)

    말기암이었던 부모님
    넘 고통스럽고 지옥같이 아프니까 진지하게 고민하셨어요. 옆에서 누가 권해요? 미쳤어요?

  • 99. ㅁㅁ
    '24.3.7 2:49 PM (220.65.xxx.254)

    지가 옥상에서 떨어지면 그만이지 왜 법으로 인정을 받으려고 해요?
    옥상에서 떨어져도 청소비용은 국가 세금에서 나갑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69 저만 거슬리는 걸까요? 말끝마다 08:56:37 24
1594368 가족들앞에서 입막음하는 남편 어때요? 1 .. 08:53:54 89
1594367 작은아버지 병문안 봉투금액이요 1 .. 08:46:38 153
1594366 오늘의 맞춤법 4 .... 08:30:11 346
1594365 백화점 수선실은 외부옷도 수선되나요? 1 백화점수선실.. 08:29:42 615
1594364 염색후 샴푸하는게 좋나요? 4 ㄴㄴ 08:21:12 563
1594363 사무실 뷰가 너무 좋아서, 휴일인데 회사 가고 싶어요 7 .... 07:57:24 1,931
1594362 바나나와 토마토를 갈았더니 이상해요.. 5 엥? 07:53:52 1,119
1594361 여름 옷차림 2 .. 07:53:08 847
1594360 나이들수록 입맛이 더 까다로워지네요 13 07:39:15 1,294
1594359 개그맨 황승환 신끼가 있나요? 1 황마담 07:36:03 2,163
1594358 급질) 콩나물국에 부추 넣어도 되나요 3 요리 07:33:26 511
1594357 부모님 기일 안챙기는 분 계신가요 11 나만고양이없.. 07:28:15 2,043
1594356 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남편이 위로가 되나요? 14 5월 07:27:35 1,673
1594355 천공이 책을 편찬했나요??@@ 3 ... 07:26:54 477
1594354 현관 도어락 3 때인뜨 07:24:18 667
1594353 사춘기 증상인지? 2 ... 07:22:35 448
1594352 김호중…“술 마시던데” 진술 확보 14 .. 07:14:55 4,717
1594351 음주운전은 범죄 5 인식 07:11:50 370
1594350 비싸게 인테리어를 안 해도 깨끗하니 너무 좋네요 6 06:03:16 5,297
1594349 경기도 구리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경치료 05:28:17 230
1594348 그러니까 시집 못간거야 8 호하 05:20:35 3,447
1594347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있어보이게 하는 사람들 27 오해 04:43:18 4,216
1594346 화투 중에 어느패를 좋아하나요 2 이뿜 04:42:01 724
1594345 김호중 빼박 음주 ㅋㅋ국과수 결과 31 국과수 03:38:20 9,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