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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지갑에 손댔을까요??ㅠㅜ

흠흠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4-03-05 17:42:31

펑할께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은도움되었습니다

IP : 125.179.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은
    '24.3.5 5:45 PM (182.212.xxx.75)

    그냥 지나가보시고 또 이런일이 집에서 생기면 그땐 대책을 세워야죠. 지켜보세요. 일단은요…

  • 2.
    '24.3.5 5:47 PM (1.242.xxx.25)

    아..어렵네요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입니다
    먼저 남편이 그 돈을 어디에
    다시 사용한건 아닌지 확실히 하셔야해요

  • 3. 지나가는바람
    '24.3.5 5:4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큰 아들이 중1때 그래서..ㅜㅜ
    첫 애라 당황스럽고 놀라고
    담임하고 상담도 하고 그랬어요.
    (무서운 애들에게 뜯기는거 아닌가하고요 ㅎㅎ)

    지갑간수를 못한 남편도 잘 한건 아니지만...

    암튼 덫?을 놓듯 같은 자리에 두고-확증을 위해.
    또 걸려서 아빠하고 둘이 면담했네요.
    큰소리도 나고.

    새 학기라 돈으로 친구의 환심을 사려했던
    어리숙한 마음에 그랬더군요
    따끔하게 혼내주었고
    담부터는 그런일 없었네요. 지금은 어느 덧 20대.

    잘 대화 나눠보세요.

  • 4. 그냥
    '24.3.5 5:49 PM (58.29.xxx.196)

    사실전달은 할래요. 아빠 지갑에 10만원 없어짐... (이건 누굴 의심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럼 아빠가 지갑에 돈 체크하고 있구나 하고 담부터 조심할수도 있고.
    암튼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건 식구들한테 말하겠어요

  • 5. ㅇㅇ
    '24.3.5 5:50 PM (116.42.xxx.47)

    지갑을 눈에 안띄는곳에 보관
    그나이대는 견물생심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 6. 집에서 돈을
    '24.3.5 5:50 PM (123.199.xxx.114)

    잃어 버렸는데 본 사람 손" 이라고 써놓으세요.
    스스로 자백할때까지 붙여 놓으세요.

  • 7. ???
    '24.3.5 5:51 PM (61.85.xxx.196)

    본인이 어디 썼는데 기억이 안나는거죠
    갑자기 아이를 의심하는게 보통의 사고흐름은 아닌듯

  • 8. ㅇㅇ
    '24.3.5 5:52 PM (218.156.xxx.24)

    돈 없어졌다해야 찔려서 안할 거 같네요

  • 9. 저도
    '24.3.5 5:52 PM (110.8.xxx.59)

    초등학교때 엄마 지갑에서 돈을 한 두번 가져간 적 있는데,
    그 때 그게 다였고 전혀 문제 없이 잘 성장해서
    도덕적인 어른이 되었습니다...
    넘 걱정 마세요~

  • 10.
    '24.3.5 6:05 PM (1.241.xxx.242)

    제가 따님 나이쯤에 엄마지갑에 돈이 없어졌다고 집에 저만있었다고 범인이 저라고 엄마가 몰아세우는데...50이넘은 지금까지도 그생각만하면 화가 치밀어올라요 원글님도 첫째일꺼라고 심적으로 단정짓고 있네요 눈앞에서 보지않은 이상 의심하는 사람이 더 나쁜거아시죠? 있는그대로 얘기하세요 지갑에 돈이 없어졌는데 잃어버린건지 알수가 없구나 하구요 혹시 보게되면 얘기하라고 하세요

  • 11. ......
    '24.3.5 6:20 PM (118.235.xxx.57)

    왜 첫째만??
    둘째도 충분히 가능하죠.
    첫째만 의심하는 티 절대 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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