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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약대를 목표를 하고있는데 이글 보니 또 망설여지네요

ㅇㅇ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24-03-05 11:41:58

펌글)

페이약사로 5년 일하다가

작년에 신도시에 개국한지 2년차인 약사입니다

처음 개국할 때 브로커 통해서 약국자리를 구했는데

제가 개국한 건물 2층 이비인후과 원장이

브로커분을 통해서 지원금으로 1억 5천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저도 막 결혼을 한 상태였고 돌지난 자녀도 키워야되는 상황이라 수중에 있는 돈 + 대출 1억을 받아 이비인후과 원장에게 1억 5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게 처음에 병원+약국 같이 건물에 5년계약으로 입점할때만 주는건지 나중에 5년이 지나 건물주와 기간연장할 때 또 1억 5천을 줘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1년하고도 몇 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는 추가로 다른 지원금을 요구받은 적은 없습니다

얼마전에 건물 다른층에 들어온 소아과원장도

처음에 처방약 리스트 받으려고 연락하니 지원금 얘기를 꺼내더군요

저는 이미 이비인후과 처방전이 어느정도 나와

소아과 처방전은 안 받아도 된다고 지원금 줄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

소아과 원장이 그럼 옆건물로 가겠다 했습니다

옆건물이랑 무슨 문제가 있었나 우리건물에 그대로 개원하더군요

가끔 처방 이상하게 나와 소아과에 전화해도 신경질섞인 목소리로 그냥 주라고 하거나

이상한 가루약 처방으로 바꿔서 냅니다

간혹, 우리약국에 없고 옆건물 약국에 있는 약을 처방낼때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매일매일 뼈에 사무치게 제일 후회하는 것이 이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는 약사가 이렇게 의사한테 갑질당하고 의사없이는 자기 사업장도 못차리고 돈 갖다바쳐야 하는 직업인줄 말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법적으로만 전문직이지, 실제론 독자적으로 개업했다간 처자식 굶겨죽이는 무늬만 전문직인 직업

그게 제가 겪은 이 비참한 직업의 실상이었습니다

같은 약대 나와 개국한 동기들 말을 들어보거나, 제가 페이약사로 일하며 알게된 도매상 과장, 차장, 부장들로부터 들은 얘기로 유추해봤을 때 전국에서 인테리어비든, 건물주 통해 월세지원비든, 처방전 장당 몇% 수수료든 약사에게 돈을 요구안하는 의원은 단 한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스템 속에서, 그래도 페이약사시절보다 더 큰 돈을 벌기위해 현실에 순응해 원장한테 돈갖다바치고 약국을 운영해온 저를 의원원장과 담합행위를 해온 약싸개라 욕하셔도 맞는말이기 때문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혹여나 약사라는 직업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나, 약사를 꿈꾸는 자녀를 둔 부모들께

대한민국에서만큼은 약사라는 직업은 하지말라고 말리고싶어서 입니다

이 글에 다 적지않았지만 약사로 일하면서 겪은 일들 때문에 삶의 회의감과 깊은 우울증이 찾아오기도했고

곧 시행될 의료개혁에 앞서 저는 위층 원장과 소아과 원장을 고발하고 약사사회를 떠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3.38.xxx.5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4.3.5 11:46 AM (223.38.xxx.189)

    요즘은 이런것이 앖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이상한 병원을 만나셨네요.
    저런 병원은 고발하셔야죠. 그리고 떠나지는 마세요.

  • 2. 일단
    '24.3.5 11:47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약대냐 의대냐는 성적이 결정해주는 것 같아요.
    약대 갈 성적이 되면 가는 것이고 - 개국 아니어도 다른 길이 많으니까요.
    성적이 더 잘나오면 의대를 노리겠죠.

    그리고 어느 직업이든지, 전문직이라고 더러운 꼴 안보는 직업은 없습니다.

  • 3. 한가지만
    '24.3.5 11:47 AM (182.216.xxx.172)

    약국도 능력입니다
    제 지인이 약대 나와서 약국 열었는데
    처음 한개 열었다가
    지금은 여러개 하더라구요
    근데 정확하게 소득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잘 살고 있다는건 확실하게 느껴져요

  • 4. ..
    '24.3.5 11:47 AM (223.38.xxx.56)

    어제 올라온 글이에요ㅠ

  • 5. ㅇㅇ
    '24.3.5 11:48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의사 돌려까기 같은데
    1년에 1약국당 조제료로만 2억5천 소득이고
    제약사 리베이트 4퍼 합법, 역마진 등등...
    약국걱정은 하지 마세요.
    약사들은 똑똑해서 조용히 꿀 빨고 있어요.
    의대는 대통령이 월수 500 될때까지 증원하겠다고 저리 열일이시니 앞으로는 약대나 수의대가 제일 나아보여요.^^

  • 6. 개국약사
    '24.3.5 11:52 AM (14.52.xxx.102)

    1약국당 조제료는 천차만별일테니 논외로 하고
    제약사 리베이트 4프로 합법. 역마진은 근거가 어디있나요? 약국경영중인 제가 모르는것이 있나해서요

  • 7. 걱정뚝
    '24.3.5 11:59 AM (112.173.xxx.130)

    의사 돌려까기네요
    저래도 저거 이상 가져가니까 약사 걱정은 뚝
    바보겠어요? 저 글 믿지도 않지만 1억 5천 이상 가져가니까 냈겠죠
    약대 보내는건 망설여질만도 해요.
    저렇게 자리 잡고 메디컬 빌딩에 자리잡은 약국들 권리금이 20억이래요. 신규 진입 어렵죠
    결국 약사들도 기득권층이 생겼고 새로나온 사람들은 거기 못 끼는 것 같아요
    약배달까지 되면 기존 대형 약국들만 더 노날 듯

  • 8. 확실한건
    '24.3.5 12:00 PM (183.98.xxx.31)

    뭐든 과도한 열풍은 반드시 꺼지더라구요. 글로벌 기준에 맞춰서요.
    우리나라가 요새 너무 의약 열풍이 심한데
    외국은 이정도가 아니거든요.
    요번에 의대열풍 내면에는 20년 의대정원동결 등등 많이 있었던거고
    그걸 정조준하네요.
    약대는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숫자가 적은건가요
    또는 비대면 약배송?
    ai가 복약지도를 대신해서 약설명??
    암튼 약대도 지금이 최고 거품같기는 해요.
    일본은 치대약대가 미달이래요

  • 9. ..
    '24.3.5 12:03 PM (223.62.xxx.249)

    개국의사님! 자녀가 약대간다면 적극 권하시겠어요? 제가 대학 갈때는 엄마가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최고다 하셨기때문에ㅠ 약대 강하게 권하는 제 모습이 과거의 엄마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덜컥 겁나네요ㅠ

  • 10. 약대를
    '24.3.5 12:08 PM (223.38.xxx.114)

    어디약대가 목표인지 모르겠지만
    약대를 개국하려고만 가지는 않죠.

  • 11. 그냥
    '24.3.5 12:15 PM (172.226.xxx.43)

    어느 직업이니 있는 고충이에요. 그리고 약대가 목표라는건 의대점수가 모자라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따님도 그런거죠? 이런 글에 휘둘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직업적 고충이 있어도 라이선스 있는 좋은 직업이에요. 요식업 자영업 한다고 가정합시다. 좋은 가게자리는 권리금 있어요. 그건 고충이 아니고 안 더러운가요? 중소기업가면 대기업 하청받고 접대 해야하고 이세상 직업들 다 그런 면이 있지요.

  • 12. 222
    '24.3.5 12:20 PM (121.188.xxx.134)

    의사 돌려까기 같은데
    1년에 1약국당 조제료로만 2억5천 소득이고
    제약사 리베이트 4퍼 합법, 역마진 등등...
    약국걱정은 하지 마세요.
    약사들은 똑똑해서 조용히 꿀 빨고 있어요.
    의대는 대통령이 월수 500 될때까지 증원하겠다고 저리 열일이시니 앞으로는 약대나 수의대가 제일 나아보여요.^^ 222

  • 13. 약사법 개정
    '24.3.5 12:24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병원지원금 금지법은
    약국 개설자 및 개설 예정자가
    처방전 알선‧수수‧제공 또는
    환자 유인의 목적으로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위반 시 자격 정지 등 행정처분과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2024. 1. 24.

    http://www.bosa.co.kr › articleView

  • 14. 개원의들
    '24.3.5 12:24 PM (211.221.xxx.43)

    건물내 약국에 갑질 드럽게 하는 걸로 방송에도 나왔어요

  • 15. 확실히
    '24.3.5 12:24 PM (223.38.xxx.64)

    잘 모르면서 카더라로 떠드는 분들 많네요.

    원글 내용 많이 정확합니다. 최근 분위기 반영 맞아요

  • 16. ,,
    '24.3.5 12:26 PM (122.36.xxx.75)

    제 주위에 보니 의사랑 그건물 약국이랑 인맥으로 맺어진 경우가 많더군요
    부부사이도 많고 혈육이나 학연 지연 등등.. 쌩판 남은 좀 드문듯

  • 17. 면허정지 당해요
    '24.3.5 12:27 PM (118.235.xxx.14)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4762

    약사법, 의료법이 24년 1월부터 실시
    파파라치같이 신고하면
    포상금도 줍니다

  • 18. ...
    '24.3.5 12:28 PM (211.218.xxx.194)

    주작같은데요?
    요즘은 건물주가 약사인 곳 많아요.
    병원 몇개씩있는 건물 1층약국을 뭐 아무나 할수있나요? 돈있는 사람들만 할수있음.

    20년전에도 대학병원 문전약국은 10억있어야할수있다고 했어요.
    물론 그돈을 대학병원의사한테 갖다주는건 아니겠죠.

  • 19. 면허정지 당해요
    '24.3.5 12:28 PM (118.235.xxx.14)

    면허 정지와 3년 이하 징역이 동시 진행

  • 20. 211
    '24.3.5 12:29 PM (118.235.xxx.14)

    주작은 아니죠
    오죽하면 법으로 제한하겠어요.
    그만큼 만연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 21. ...
    '24.3.5 12:47 PM (61.32.xxx.245)

    언니가 약사고 신도시 새로 지은 클리닉 건물에 개국을 하고 있어서
    안그래도 저런 기사로 이야기 나눈적이 있는데
    저런 이야기 기사 같은데서 보긴 했는데 정말 일어나는건 못봤다고 했어요.

  • 22. ㅇㅇㅇㅇㅇ
    '24.3.5 12:5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가루약은 환자가 말해서 처방내리는거임
    약사도 다 좋지만은 않고 애로사항 있음
    그래도 저약국은 소아과 이빈후과 약처방으로
    못해도 인건비 월세 다빼도 최소 돈천은 가져갈듯

  • 23. 가족
    '24.3.5 12:52 PM (121.133.xxx.93)

    옆에서 보니
    의원측에서 매달 현금 백만원 요구해 주던데요
    요즘 카드 거래로 입출금이 빤하니
    개인돈이 필요한지 현금으로 달라고 합니다.

  • 24. 그래요?
    '24.3.5 1:02 PM (58.120.xxx.31)

    올케 약사고 그 친구들 얘기들어봐도 그런 경우는
    없던데요?큰 규모가 아니라 그런가
    명절에 (처방전 많이내려준다고)원장들한테
    과일박스는 보내더라구요.

  • 25. ...
    '24.3.5 1:10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약사가 여러개의 약국 못 열어요
    그렇게 열었다면 그건 면대약국이라 신고해야합니다
    약국 년조제료 2억5천요?
    그건 잘 되는 약국이고
    평균 1억5천이라고 나왔더군요
    그기 월세 관리비 직원월급 각종운영비 4대보험등등 빼고나면 600~800정도 벌거예요
    초기투자금 제외해도 벌이는 그정도예요
    물론 저것보다 더 많이 더 적게 버는 약사도 있겠죠
    진짜 알짜배기는 수의사
    의사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입입디다

  • 26. ㅇㅇ
    '24.3.5 1:19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

    22년 23년 모두 약국당 평균 조제료 2억5천쯤 되는거 맞아요 .
    네이버에 약사회에서 발표한자료 찾아보세요.^^

  • 27. .....
    '24.3.5 1:24 P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

    약사 걱정 뚝

  • 28. ..
    '24.3.5 2:2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 끌어내리고
    그다음 약사인가요?
    치의인가?박차관 와이프 치의라 제일 늦게 내려가게 하나?
    수의사로 내려가나?
    다들 같이 내려가니 속들 시원하겠어요.

  • 29. 현타
    '24.3.5 2:49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무늬만 전문직 맞지요. 밝은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 하는 약사는 처방전에 맞게 약 포장해 주고 포장지에 나온 것처럼 복용방법 알려주고 편입시절엔 하위급 대학생들도 다 가는 수준, 약대 시험은 벼락치기 수준. 오히려 인터넷, 유튭에서 나오는 정보보다 못한 … 편의점만큼의 약국수,

  • 30. ...
    '24.3.5 2:59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21년평균조제료 1억7천정도인데
    22년 23년에 1억가까이 올랐다구요?
    약국 조제료 월 1000되는 약국도 잘 없어요
    메디컬센타나 문전약국 아니면요
    직원없이 혼자하는 약국이 얼마나 많은데요

  • 31. ...
    '24.3.5 3:56 PM (49.169.xxx.138)

    지금도 처방전주는 의원에 돈갖다바치는거 만연해요.
    지원금달라고 의사가 직접 말 안해요. 영업사원시켜서 말전하던데요.
    잘되는 병의원은 요구하는 지원금 단위도 몇백씩이고 자기가 지정하는 도매업체 요구하고 주차장 비용까지도 내라그래요.
    철마다 선물도 뻑적지근하게 해야하고..

    만약에 5층에 의원이 있는데 5층에 약국이 있다(1층 아니고)?
    그러면 이건 진짜 빼박 지원금 받는 조건으로 데려온 약국이에요.
    1층이라고 지원금 안 뜯기는건 아니겠지만 누가 5층까지 일부러 가서 약을 사진 않잖아요.
    병의원 데스크에서 진료비 계산하고 처방전받는데 간호조무사가 '5층 약국에서 약타가세요' 라고 일부러 말을 해줘요. 이것도 불법이라던데..하여튼 지금도 많이 그래요. 제가 목격한 바로는.

    근데 그만큼 약사도 병의원덕분에 돈은 많이 벌더라고요. 병의원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돈 요구하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처방전 많이 내려간다싶으니 좀 나눠달라는거죠. 내덕에 먹고 살잖아 이런거?
    그냥 약국이 운좋게 자리 잘잡아서 돈쓸어가는 꼴은 도저히 못보겠나봄.

  • 32. ...
    '24.3.5 4:03 PM (49.169.xxx.138)

    어쨌든 올리신 펌글은 사실이 맞아요.
    결과적으로 의약분업 이후 약사는 진짜 시키는 처방전대로 약만 싸게 되고 의사앞에 슈퍼을이 된거 같아요.
    돈은 버는데 자존심이고 양심이고 딱 내려놓지 않는이상 자괴감은 있겠죠.

  • 33. ..
    '24.3.5 4:19 PM (223.62.xxx.253)

    갓김치까지 어디서 받아먹는 이비인후과 집 약대 보낸다고 하니까 자긴 약사같은 거 안 시킨다, 별로다 한 이유가 원글 내용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의사갑질 오지더란.

  • 34. ..
    '24.3.5 4:58 PM (211.221.xxx.212)

    그 병원 신고하시고 증거도 남겨두세요. 이런 식으로 갑질하는 거 방송에서 봤는데 진짜라니요.

  • 35. 약대만
    '24.3.5 9:56 PM (39.112.xxx.54)

    가도 좋겠다 바라고 있는데, 이래서 의대 바라기들 하시나봐요. ㅠㅠ 의대 가기는 어렵고...ㅠㅠ

  • 36. 저분
    '24.3.5 10:10 PM (182.214.xxx.17)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자리 잡고 메디컬 빌딩에 자리잡은 약국들 권리금이 20억이래요. 신규 진입 어렵죠
    결국 약사들도 기득권층이 생겼고 새로나온 사람들은 거기 못 끼어요. 2222222 맞고요.

    그래도 저약국은 소아과 이빈후과 약처방으로
    못해도 인건비 월세 다빼도 최소 돈천은 가져갈듯.
    돈천 아니에요. 대충 처방전 나오는 갯수 계산해봐도 순익 3-4천은 가져 갈겁니다. ㅎㅎ

    가족에 의.약 다있어 소식 듣는데 제자식이 성적 넘치면 의대안보낼거고 약대 보냅니다. 무조건요.
    일반직장은 더 갑질 심하고 자영업도 권리금 적지않게 받는걸요.
    의사에게 병원 권리금조로 1-2억 쥐어줘도 약국 2-3년정도 하면 그거 다 마진 뽑아내요
    어짜피 최소5년 계약이니 남은2-3년은 매해 순익에 추가되는거라
    할만하죠

  • 37. 의대로
    '24.3.6 12:00 AM (61.4.xxx.234)

    재수 삼수 사수 오수를 하더라도 꼭 꼭 의대보내세요. 약대가면 백퍼 후회해요. 약대생들도 의대가려고 약대 많이 때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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