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 감빵 생활 보고 있어요.

,,, 조회수 : 944
작성일 : 2024-03-04 13:25:21

예전에 이 드라마 제목을 보고..

하다 하다 별 미친...  생각도 잠시 들었어요. 

그리고 뭔가 새해, 새학기쯤 보면 안 될 것 같고요.

 

보면서 분명 교도소 생활을 미화한 것... 

당연히 알고 있는데...

연기자들의 미친 연기력인지...

흥미롭게 내용을 잘 만들어 내는 작가 탓인지..

 

중간에 살짝 지루한 면도 있지만..

이 정도면 잘 만들어진 드라마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미워할 수 없는..

심지어 응원하고 있는 등장인물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아주 아주 희박한 확률로

재수없어서 교도소 가게 되었구나 이해도 하고..  

살짝 제가 미친 것 같아요.  

연기자들이 정말 자기 캐릭터 살리려고 미친 노력한 것 같아요. 

IP : 175.121.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3.4 1:51 PM (106.102.xxx.18)

    저두요 저도 첨 우연히 보고
    뭐 이런 교도소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드나 싶었어요
    잠깐 봤는데 헤롱이에 반해서 계속 봤네요 ㅎㅎ
    연기자들 넘 멋있죠 캐릭터들도 정가고 좋았어요
    죄수라고 하기엔 ㅎㅎㅎ

  • 2. ......
    '24.3.4 1:54 PM (175.115.xxx.45)

    저 엄청 열혈 시청자였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보다 더 좋아 했더랬죠
    헤롱이 마지막에서는 실신할 정도로 충격 받았는데 그게 현실이구나 아름다운 엔딩이 아니라서 더 정신이 번쩍 들었던 것 같아요

  • 3. 리기
    '24.3.4 4:11 PM (220.71.xxx.229)

    재밌게 봤었어요. 연기자들 다 매력있어요

  • 4. ...
    '24.3.4 6:33 PM (49.172.xxx.179)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캐릭터들이 다들 나름 정이 가고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고.. 의외로 별로라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저도 슬의생보다 좋아했는데 저같은 분도 있어 반갑네요

  • 5. 헤롱이
    '24.3.4 9:39 PM (121.166.xxx.230)

    마지막 장면 헤롱이가 그 사람들 따라갈때는 드라마 보다가 벌떡 일어나
    안돼 하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혀짧게 연기하던분도 너무 연기 좋았고
    드라마 정말 잘만들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73 서진이네 이런말하기 싫지만 ..... 11:18:04 101
1614972 여사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 있어요 .. 11:17:44 43
1614971 지금 미장원인데 이런 상황 2 Dd 11:15:38 224
1614970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써보는 여름 필수템들 ooooo 11:14:51 115
1614969 대상포진 연고 발랐더니 줄어들면 병원 안 가봐도 될까요? 3 대상포진 11:14:31 90
1614968 프랑스가 문화강국이 맞긴하네요 . 11:13:33 198
1614967 덕수궁 자수전 안보신분 ㅇㅇ 11:12:58 144
1614966 여름철 납량특집 전설의고향 시절이 그립네요 1 오싹 11:12:09 69
1614965 미씨방펌 빠리 올림픽 댓글 2 맞네 11:10:23 365
1614964 뜨거운 여름 해운대근처에서 뭐하는게 좋을까요? 부산 11:08:37 59
1614963 다른집들도 한여름에 카드값 더 나오나요? 3 여름가라 11:07:14 276
1614962 방송 나오는 전문직 상담 의뢰 등 조심 필요 pass 11:06:57 170
1614961 뭔가 82는 문화예술쪽으론 시각이 다른듯... 11 11:04:24 378
1614960 에어컨 2004년식 대우꺼 1 ... 11:02:58 141
1614959 휴가 취소해야겠죠? 7 ........ 11:02:39 787
1614958 핸드폰 바탕화면에 띄우는 메모장 어떤거 쓰세요 3 11:00:11 232
1614957 아침에 발 뻣뻣하신가요? 1 ㅁㅁㅁ 10:59:06 122
1614956 열무물김치로 국수 말건데 뭘 더 추가해야 맛있을까요? 3 ... 10:58:44 237
1614955 베르비에페스티벌 임윤찬 황제 다시듣기 24.7.26. 1 오페라덕후 .. 10:57:11 136
1614954 저는 파리올림픽 개막식 좋았어요 13 파리 10:56:43 653
1614953 할수있는게 기도뿐이네요 7 00 10:55:24 681
1614952 대학때 좋아했던 사람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7 미친듯 10:55:21 421
1614951 티몬 돈이 없대 내참 3 No mat.. 10:54:23 744
1614950 다른집 남편들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나요? 12 ..... 10:54:14 407
1614949 속초 예전 냉면집 찾아요 3 먹고싶다 10:52:30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