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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니까 세상 편하고 좋아요 천국 같네요

황금기 조회수 : 23,226
작성일 : 2024-03-02 22:01:30

50대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 같아요

아들은 독립해서 나갔고

남편은 농사짓고 싶다고 시골로 가버리고

저 혼자서 살고 있어요

 

밥도 안해먹고 토스트나 과일로 때우거나

햇반 사다 놓고 마트에서 양념 불고기 사다가 먹고

반찬도 사먹고 

세탁기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에 하고

평일에는 주식하고 오후에는 운동하고

저녁에는 좋아하는 영화보고 드라마 보다가

피곤하면 자고

이런 생활 반복하는데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 좋아요

 

나는 원래 사람 안좋아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구나 깨달음.

 

 

 

IP : 14.5.xxx.1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 10:01 PM (118.235.xxx.13)

    부럽습니다

  • 2. ...
    '24.3.2 10:02 PM (175.121.xxx.114)

    얼마나 홀가분하실지 부럽네요

  • 3.
    '24.3.2 10:04 PM (14.42.xxx.44)

    부럽네요.
    직장 다니는 딸이랑 합치게 되는데 힘들겠지만
    저랑 코드가 맞는 편이라 참고 살아야겠지요.

  • 4. .....
    '24.3.2 10:04 PM (223.38.xxx.143)

    저는 50대 비혼인데 평생을 그렇게 살았죠 단점은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섞는 줄 모른다는 거... 혼자 사는 거 너무 편해요 나이 들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음

  • 5. .....
    '24.3.2 10:05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오타 썩는줄

  • 6.
    '24.3.2 10:05 PM (211.250.xxx.102)

    진정 부러움

  • 7. ㅇㅇ
    '24.3.2 10:15 PM (175.195.xxx.200)

    전생에 마을을 구한듯
    저도 평일에 주식하는데
    와중에 퇴직한 남편과 취업준비생 아들내미 밥 차려 주는 게
    가장 귀찮어요

  • 8. ㅎㅎ
    '24.3.2 10:18 PM (119.56.xxx.12)

    저도 원글님 비스무리한 생활을 시작했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

  • 9. .,
    '24.3.2 10:23 PM (211.243.xxx.94)

    남편도 농사지으시고 나름 생산적이시면서 좋으시겠어요.

  • 10. 다들
    '24.3.2 10:35 PM (220.117.xxx.61)

    오십넘으면 다들 혼자 살아야해요
    그게 맞아요

  • 11. 우왕~
    '24.3.2 10:36 PM (180.68.xxx.158)

    넘 부러워요….ㅠㅠ

  • 12. 저도
    '24.3.2 10:43 PM (218.53.xxx.12)

    남편 타지방 근무 주말부부고 딸들 대학생이라 기숙사행 아들 군대 가 있어 행복했어요.근데 최근 아파 응급실행 입원. 작은애가 수속및 병간호.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편한만큼 규칙적 식사랑 운동은 필수 더라구요.
    일도 했음 더 좋았겠다싶구요

  • 13. ..
    '24.3.2 10:52 PM (110.70.xxx.2)

    먹고 살 걱정도 없고
    좋으시겠어요

  • 14. ㅇㅋ
    '24.3.2 11:07 PM (223.38.xxx.42)

    내가 행복한 거였구나 ㅎㅎ
    세상 편하긴함

  • 15. ㅎㅎ
    '24.3.3 12:12 AM (110.70.xxx.221)

    그러다가 점점 두려워지고 심심해집니다 ㅎㅎ 경험자 ㅎㅎ

  • 16. ..
    '24.3.3 12:24 AM (211.36.xxx.10)

    부러워서 로긴했어요
    저절로 다이어트 도 가능하겠어요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 17. ..
    '24.3.3 12:29 AM (125.133.xxx.195)

    상상만해도 꿀이네요.. 나도 아이내보네고 주말부부하고프다

  • 18. ㅇㅇ
    '24.3.3 12:32 AM (211.203.xxx.74)

    전 아이 이제 고딩인데 갑자기 기숙사 들어가고
    남편 1년 장기 출장가고 혼자인데
    슬포요 ㅠㅠㅠㅠ
    사람 별로 안좋아하고 외로움 잘 안타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빨리 나가 그런지 모르겠어요 흑흑흑

  • 19. ㅇㅇ
    '24.3.3 12:44 AM (106.102.xxx.74)

    돈이있우니까 천국이죠
    없으면 지옥이

  • 20. 해본자
    '24.3.3 2:08 AM (182.214.xxx.17)

    결혼생활.육아.독립 이모든걸 해본자 잖아요.
    그러니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 아주 즐겁죠^^
    자녀도 있으시니 이제 돈만 있으면 나하나 늙고 남겨질때 자녀가 정신적.물리적으로 나를 도와줄거고 얼마나 든든하시겠어요.
    이시간 오래오래 재미나게 즐기세요^^
    사람들은 모르는 진실이 있죠. 빠른 결혼과 출산이 나중 참 좋은거라는것을. 은퇴 빨리할수 있어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거든요ㅋ

  • 21. 있어서
    '24.3.3 5: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있어서 그럴거에요.
    오십대 독신인데..전 항상 불안하네요.
    아프면어쩌나 다치면어쩌나..누가 나 병원 처넣어주나.싶어서 ㅠ

  • 22. ㅇㅇ
    '24.3.3 7:06 AM (183.98.xxx.166)

    이 글 보고 로그인했어요
    님은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222
    저는 40대 중반 싱글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편하게 혼자 살면서 평생을 지냈지만
    이제는 슬슬 그런생활들이 불안하기 시작하고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부럽습니다 ㅎㅎ

  • 23. 60대 비혼
    '24.3.3 7:26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대로 취향대로 평생 혼자 살았어요
    외로운거 모르고 혼자 잘놀고..
    천국이죠

  • 24. ..
    '24.3.3 7:34 AM (125.168.xxx.44)

    님은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 333
    부모, 형제 아무도 없이 평생 혼자 산 고아같은 사람이
    결혼도 안하고 죽을때까지 혼자 살아도 행복할까요?
    사람이 이미 풍족하니 고마움을 잊고 지겨워진거죠.

  • 25. 저도
    '24.3.3 7:42 AM (121.152.xxx.48)

    서너달 혼자 지냈더니 안 빠지던 살이 다
    쫙 빠지더라고요
    모든 걸 저한테 맞춰 먹고 생활하니
    좋았어요

  • 26. .............
    '24.3.3 7:57 AM (59.13.xxx.51)

    원래 혼자살면 편해요~
    나만 추스리고 살면 됨

  • 27. 여유
    '24.3.3 8:09 AM (175.209.xxx.48)

    있는자의 여유

  • 28. 훨~
    '24.3.3 8:14 AM (58.234.xxx.237)

    주식하시니까 소소하게
    작은돈 벌면 나에게도, 남편에게도, 아들에게도
    이름달아 쏘세요.
    통닭도 쏘시고 운동화도 쏘시고 가끔 관람초대도하셔서
    몇달에한번은 세가족이 좋은 공연도 보세요.
    한 일 이년만 원글님이 가끔하시면 세 가족이 따로 살면서
    남편 초대 아들 초대도 받으실수 있을듯.ㅎ

  • 29. 하마콧구멍
    '24.3.3 8:21 AM (211.234.xxx.99)

    딱 내몸 건사하고 정신스트레스없이 사는게 제일 행복이예요
    단 경제적 독립이 되어야죠
    저도 애둘 대학가도 오십 전이고 정년보장 직장이라 졸혼할 그날만 기다려요 나이들어 남편 병수발까지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를 먹여살린것도 아니고 제 병수발 해줄리도 없구요.
    미련 1도 없고 그날만 기다려요~

  • 30. ..
    '24.3.3 8:26 AM (118.217.xxx.96)

    것두 한 두번이죠
    3-4년 계속해봐요. 다시 옛날이 그리울껄요

  • 31. 50대면
    '24.3.3 9:43 AM (219.249.xxx.181)

    혼자가 편해요
    장성한 자식과 늙어가는 남편과 한집에 살려니 죽을 맛이네요
    저혼자 살고싶어요

  • 32. 자식
    '24.3.3 9:45 AM (39.7.xxx.135)

    남편 가족 다있고 돈 있음 혼자만의 휴식이 꿀같죠

  • 33. 건강할때
    '24.3.3 10:13 AM (121.133.xxx.137)

    얘기입니다
    결혼 후 몇십년을 혼자를 꿈꿨는데
    아프면...물이라도 떠다 줄 남편 아쉬움ㅋ

  • 34. ..
    '24.3.3 10:20 A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 건강하시거나 안계신가봅니다
    딱 그렇게 편안해질때쯤 병원따라다니고
    돌봐야될일들이 생기던데요ㅠ

  • 35. 새벽
    '24.3.3 10:53 AM (1.234.xxx.98)

    독신분들 들으세요.
    자식 남편 있어도 별반 다를 바없는, 혹은 더 쓸쓸하고 씁쓸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거든요.
    남편, 자식 있더라면 하는건 님의 착각일 수도 있어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안한 존재라는 걸 아직 모르셔서 그런 겁니다.

  • 36. 저도
    '24.3.3 11:26 AM (106.101.xxx.221)

    애들 독립시키려구요
    남편은 취미생활덕에 이미 독립했고요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한달살기하러가요
    그냥 구경하고 쉬고 누군가 챙겨주지 않아도 되는삶
    너무 기대되요

  • 37. ㅎㅎ
    '24.3.3 11:29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있는자의 여유
    진짜혼자면 아프거나 노후등 걱정이던데

  • 38. ㅎㅎ
    '24.3.3 11:3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있는자의 여유222
    남편 자식 있고, 결혼생활 육아 다 해봐서 지금 그런 생활이 행복하신거예요444
    진짜 혼자면 아프거나 노후 걱정들 하던데요.

  • 39. ..
    '24.3.3 11:51 AM (223.39.xxx.50)

    외동딸 학교때문에 떨어져살고
    남편도 일때문에 타지에서 살고
    다들 부러워하네요
    밥안먹고 저도 과일 야채 살코기위주로 먹으니 살빠져 앞자리 4찍고 행복만땅입니다

  • 40. ㅇㅈㄷ
    '24.3.3 12:25 PM (211.36.xxx.58)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41. ..
    '24.3.3 12:51 PM (114.207.xxx.188)

    요 위..유럽 한달살기 가는 님 넘 부럽네요
    한달까지도 말고 일주일만 가봐도 좋을것 같아요ㅠ

  • 42. 위너
    '24.3.3 1:37 PM (211.117.xxx.149)

    와 진정 부러워요. 저도 아들 둘. 한명은 결혼했고. 한명은 조만간 나가서 독립할 예정인데. 남편이 죽어라 젖은 낙엽으로 붙어있어요. 시골에 땅도 있는데 가서 농사 좀 지으라고 해도 죽어도 안 가요. 혼자는 안 간다면서요.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 43. 부럽
    '24.3.3 1:55 PM (124.62.xxx.69)

    정말 부럽네요 ㅜㅜ성인인 자식도 안나가고 살으니 여전히 내일은 많고 ㅜㅜ( 저도직장 다님) 나이 드니 나도ㅠ이제 쉬고 싶어요 ㅜㅜㅜ

  • 44. 솔직히
    '24.3.3 2:56 PM (125.132.xxx.86)

    아프지만 않고 돈 적당히 있으면
    이것이 진정한 위너
    아닐까요..

  • 45. jkl
    '24.3.3 3:33 PM (121.134.xxx.203)

    진심 부럽습니다
    그 말 하려고 로그인 함

  • 46. ...
    '24.3.3 3:36 PM (106.101.xxx.66)

    많이 부럽습니다. 흑

  • 47. ㄱㄱ
    '24.3.3 5:06 PM (1.230.xxx.52)

    독신분들 욕심 그만부리세요
    독신의 편함을 누리면 되지 남편 자식까지 있었음 하는건
    욕심이에요
    하나를 가졌으면 하나는 놓으세요
    글고 나중을 왜걱정합니까
    그 걱정땜에 노심초사는 바보짓
    나중은 나중대로 해결됨
    저 위님 말씀처럼 인간은 혼자라는걸 잊지마세요

  • 48. 비혼인데요
    '24.3.3 5:19 PM (210.2.xxx.154)

    가족이 있어서 혼자 있는 게 좋은 게 아니구요.


    그냥 혼자 지내서 쭉 좋아요. 50넘어서 가족 없다고 불안한 거 하나도 없어요.

    요즘은 가족 있어도 어차피 다들 간병인 쓰구요.

    자식 있어도 병들면 다 요양병원 보내더라구요.

    결국 인생은 독고다이에요.

    건강하고 움직일 수 있을 떄 최대한 인생을 즐기고

    아프면 딱 받아들이고 가는 거에요.

  • 49. 네네네네
    '24.3.3 5:42 PM (211.58.xxx.161)

    그게 언제든 같이할 가족이 있기때문에 행복한거~~~

  • 50. ..
    '24.3.3 6:08 PM (175.208.xxx.95)

    윗님 말씀이 맞네요!

  • 51. ..
    '24.3.3 6:46 PM (221.162.xxx.205)

    가끔씩 만날 남편과 자식이 있으니 더 최상이죠
    오랜만에 만나면 또 반갑잖아요

  • 52. ..
    '24.3.3 7:57 PM (112.164.xxx.112)

    저도요. ㅎㅎㅎ 최고죠..

  • 53. ...
    '24.3.3 8:01 PM (114.202.xxx.53)

    와 원글님 저의 미래네요 축하드려요 즐거운 생활 만끽하시길요

  • 54. 아플때
    '24.3.3 9:11 PM (123.108.xxx.59)

    남편이 물이라도 가져다 주니 좋은거죠
    가끔 몸안좋을때 맨달 아프다고 투덜투덜 제발 이럴때 혼자있고싶습니다

  • 55. 내가 코로나
    '24.3.3 9:12 PM (123.108.xxx.59)

    코로나 일때 내밥 얻어먹으며 밥만 먹고나면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기가막히죠

  • 56. 내말이
    '24.3.3 9:35 PM (211.243.xxx.169)

    그게 언제든 같이할 가족이 있기때문에 행복한거~~~2222

    진짜 혼자가 정말정말정말 행복한 거라면
    졸혼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있으시잖아요?

    그거 안하고 혼자인 삶이 즐겁다는 소리는

    정직원 직장인이 휴가에 행복하다는 소리 수준임

  • 57. ..
    '24.3.3 10:00 PM (116.39.xxx.162)

    3개월 혼자 산 적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 58. 솔직히
    '24.3.3 10:33 PM (125.132.xxx.86)

    결국엔 언젠가 혼자가 되는건 비혼이나 기혼이나
    마찬가지..
    남편이나 자식들을 내가 챙겨줘야하는 경우엔
    혼자가 낫죠
    반대로 나를 우쭈쭈해주는 가족이라면 있는게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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