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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결혼식에 한복입으신분들 화장과 머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4-02-22 19:49:47

저는 동네 단골미용실에서  

화장과 머리 예약해놨는데

 

원장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날 문을 닫는다고 연락이 와서

당황스럽네요

 

코로나 시국 거치면서

일도 그만두게 되고 아직도  마스크쓰고 다녀서

평소때 화장도 안하고

색조 화장품도 다 없어졌어요

 

혹시  혼주말고

저같이  가족이나 친인척 결혼식에

한복입으셨던분들  경험담 좀 나눠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셀프로 하신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또 샵 이용하신분들은 비용도 같이 말씀해주심

도움될것같습니다)

 

 

IP : 61.42.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때
    '24.2.22 8:00 PM (221.151.xxx.122)

    조카 결혼식이었는데 마스크 의무였던 시절이었거든요
    화장은 직접하고 머리는 동네 미용실에서 했는데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주변반응은 나쁘지 않았어요
    한복 오랜만에 입으니 예쁘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주변에 알아보시고 꼭 미용실에서 머리랑 메이컵 받으세요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와요

  • 2. 윗분
    '24.2.22 8:01 PM (61.42.xxx.238)

    댓글 감사합니다
    머리는 올림머리하셨나요?
    얼마주셨는지요?

  • 3. 라라
    '24.2.22 8:02 PM (59.7.xxx.138)

    혼주화장하는 데서 같이 했어요.

  • 4.
    '24.2.22 8:02 PM (14.42.xxx.44)

    혼주 화장해주고 머리 손질해주는 미용실에 있어요
    청담동인가 딸이 예약해서 했는데
    이른 아침에 거기 가니 다 신부 신랑과 혼주들이 었어요

  • 5. 코로나때
    '24.2.22 8:07 PM (221.151.xxx.122)

    금액은 기억이 안나요
    긴머리나 올림머리 했어요
    언니들은 짧은머리였는데 볼륨줘서 손질하니 괜찮더라구요
    언니들도 미용실에서 했고요
    윗분 말씀처럼 혼주 전문 샵에서 받으시는게 확실하겠네요

  • 6. 머리가 긴 단발이면
    '24.2.22 8:1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주머니 핀 화려한 걸로 사서 그거로 머리 모았어요.
    화장도 하던대로 하면 되고요.

  • 7. ...
    '24.2.22 8:11 PM (125.177.xxx.82)

    긴머리라 머리는 다이슨으로 볼륨 넣어 비녀로 쪽지었고, 화장은 깔끔하게 스스로 했어요. 혼주도 아니고 이모라서 한복, 고무신 깔끔하게 입고 화장, 머리 혼자하고 갔어요.

  • 8. 조카 결혼식
    '24.2.22 8:23 PM (211.177.xxx.49)

    한복 대여하고
    메이크업과 머리는 개인샵에서 해요 (미용실 아님)
    현금 13만원 .. 어깨까지 오는 c컬 단발

    2년전에도 메이크업과 머리 맡겼는데 - 만족했어요
    한복에 어울리는 화장은 혼자 못하겠어요

  • 9. 작년 9월..7만원
    '24.2.22 8:25 PM (218.234.xxx.90)

    예약없이 그냥 갔는데
    시간걸리고 손많이가서 요즘 올림머리 안해준다며
    궁시렁대는 원장(작은 미용실) 잔소리 들으며..
    하지 말걸.. 후회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언니가 고마워해서 그걸로 만족.

  • 10. 작년 9월..
    '24.2.22 8:27 PM (218.234.xxx.90)

    화장은 혼자 했어요.

  • 11. hk
    '24.2.22 8:31 PM (222.237.xxx.188)

    작년 집으로 출장 불러서 머리 화장했어요
    6만원
    검색해 보세요.

  • 12. 순이엄마
    '24.2.22 8:42 PM (121.179.xxx.215)

    딸 면접화장과 올림머리 15정도

  • 13. .,.,
    '24.2.22 8:55 PM (112.148.xxx.198)

    시어머님과 같이 준비하느라 출장 불러서 했어요.
    헤어랑 메이크업같이요.
    저는 연한화장이 어울리는지라 별로였고
    시어머니가 히트쳤네요ㅎㅎ
    다른 조카 결혼식때는 직접 화장하고 헤어만 미용실갔는데 혼주 형님이 메이컵이랑 화장 넘 이뻤다고 어디서 했냐고 전화했더라구요.
    자칫 메이컵 진하게 하면 저처럼 망칠지 모르니 화장품을 저렴한거 마련해서 직접 하시는건 어떠세요

  • 14. ..
    '24.2.22 8:59 PM (211.179.xxx.191)

    지역 카페 검색해보시면 출장도 있고
    웨딩거리에 있는 샵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저는 친정엄마랑 같이 가서 그렇게 했어요.

  • 15. 화장이
    '24.2.22 9:33 PM (61.42.xxx.238)

    아무데서나 못하겠더라구요 ㅠ
    제 동생은 평소 얼굴이 참 예쁜데
    본인 결혼식에도 신부화장 해놨더니
    더 못생기게 나오고 (비싼곳이었는데)
    다른 형제 결혼식에도 실망스러웠어요

    전 원래 예약했던 동네미용실에서 두번 해봤는데
    저와 잘 맞는지 좋아서
    여기서 하려고한건데 어긋나니
    다른곳은 겁나네요

    화장이야 혼주가 아니니
    제가 한다해도 머리가 컷트머리라
    달비달고 올림버리하려고 했더니 ㅠ

    출장도 있나보군요
    여러조언 넘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 16. 클라m
    '24.2.22 9:50 PM (211.210.xxx.202)

    집으로 출장다니는분들 있어요,저도 머리랑 메이크업15만원이구오ㅡ.
    새벽5시에도 오셨어요.
    어설픈 미용실에서 예전에 머리 잘못하니 이상하게 올림머리해서 망친 기억있어서 출장메이크업 불렀는데 좋았어요.
    왔다갔다 안하니 시간도 좋고 매일 그겋만 하는 분들이니 머리나 화장 다 잘했어요

  • 17. ove
    '24.2.23 2:02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헤어 메이크업 너무 비싸요 17만원 하길래
    저는 집에서 제가 했어요 단발이라 머리 하나로 묶고 곱창머리끈 같이 생긴 가발이 있어요 똥머리용이요
    그걸 묶은 머리에 묶어 빗으로 살살 빗으면 언뜻 보면 올린 머리한것 같아요 화장도 적당히 제가 했구요 혼주도 아니고 조카결혼식이라 너무 튀지않으려 했어요 제한복이 꽤 고급 맞춤한복이라 혼주한복보다 더훌륭해서 다른건 최대한 강조하지않으려 했어요

  • 18. ove
    '24.2.23 2:03 AM (220.94.xxx.14)

    헤어 메이크업 너무 비싸요 17만원 하길래
    저는 집에서 제가 했어요 단발이라 머리 하나로 묶고 곱창머리끈 같이 생긴 가발이 있어요 똥머리용이요
    그걸 묶은 머리에 묶어 빗으로 살살 빗으면 언뜻 보면 올린 머리한것 같아요 화장도 적당히 제가 했구요 혼주도 아니고 조카결혼식 하객 한복차림이라 너무 튀지않으려 했어요 제한복이 꽤 고급 맞춤한복이라 혼주한복보다 더훌륭해서 다른건 최대한 강조하지않으려 했어요

  • 19. 답글
    '24.2.23 10:29 AM (61.42.xxx.238)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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