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비약이 심한가요

그냥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24-02-22 00:23:54

남편과 대화를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싶어서요

제가 2년후 들어갈살집을 심사숙고해서 정해두었고 남편도 오케이했어요

부동산관련은 제가항상 알아보고 결정하고 재테크해왔구요

근데 오늘 뜬금없이 직원들한테 이사하는 지역을 물어보았더니 거기 교통도 불편하고 집값도 안오를거라고 했다는 거에요 

제가 지금 그이야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남들이 안좋다고 하면 이사안갈거냐고 하니까 자긴 그냥 가볍게 이야기한거고 제가 확대해석한다고 대화가 안된다구하네요

저는 기껏알아보고 한 내 결정을 못미더워하는것같아 짜증났는데 제 대화법문제가 있나요?

IP : 182.221.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12:2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다른 것도 아니고 부동산 매매라면 저런 의견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이천 움직이는 일이 아니잖아요. 뭐 돈 한푼 안 내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부사이에요.

  • 2. 동원
    '24.2.22 12:29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님이 좀 독단적인거 같은데요.

  • 3. ..
    '24.2.22 12:29 AM (49.96.xxx.246) - 삭제된댓글

    이미 결정된 일이지만, 그 정도의 말은 할 수 있죠.
    원글님을 못 믿는게 아니라
    이런 불편한 부분대 있대..
    이 정도의 말인거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야시지 말고,
    두 분의 입장 다 이해갑니다.

  • 4.
    '24.2.22 12:30 AM (122.36.xxx.203)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듯 합니다.
    저런 얘기도 못하게 하면 어째요.
    응 그렇대?. 그래도 가기로 맘 먹었으니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라고 얘기해도 되잖아요.

  • 5. ㅡㅡㅡㅡ
    '24.2.22 12:3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래? 하면서 다시 알아보는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화낼 포인트가 전혀 없는데.

  • 6. ㅇㅇ
    '24.2.22 12:33 AM (27.35.xxx.103)

    한두푼도 아니고 재산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데 한번 정했다고(그것도 2년 전) 무조건 그 집을 사야 되는건 아니죠.
    남들 의견이나 상황도충분히 고려하고
    객관적으로봐도 살기 좋고 가치 상승될 괜찮은 곳을 선택해야죠.

  • 7. ㅇㅇ
    '24.2.22 12:34 AM (27.35.xxx.103)

    계약하다가도 취소하고 지역 바꾸는 경우도 많은데 2년 후 일을 어찌 장담합니까..
    충분히 알아보고 계산해보고 결정하세요.

  • 8.
    '24.2.22 12:53 AM (182.221.xxx.29)

    남들이 말하는 단점 제가 다 이야기해준거에요 이런단점이 있지만 앞으로 좋아진다
    집살때마다 항상 찬물끼얹고 폰락론자인 남편말들었으면 집못샀을거에요

  • 9. ..
    '24.2.22 12:57 AM (101.235.xxx.112)

    부부사이에 그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나요?
    남편이 그렇게 들었고 노파심에 남편이 들었던대로 얘기한거였는데
    좋은 이야기가 아니니깐 짜증 난거네요.

    많이 까칠하시네요

  • 10. . . . .
    '24.2.22 1:04 AM (61.74.xxx.36)

    역으로 남편이 그런 성향이라 집 살수 있어쒼거죠.
    님의 리드를 받아들였던거잔하요.
    한번더 맞다. 나도 얘기하지 않았냐 하면 되죠.
    제가봐도 예민한 반응으로 보여요.

  • 11. ...
    '24.2.22 1:05 AM (180.69.xxx.236)

    본문만보면 비약이 심하시구요
    댓글에 적으신걸 참고해보면 짜증날만 하기는 하지만 전략적으로 다시한번 설명해주겠어요.
    그리고 남편분이 평소 폭락논자인지 팔랑귀인지 본문에는 나와있지도 않은데 누가 알고 댓글을 달겠어요ㅜㅜ

  • 12. ...
    '24.2.22 1:06 AM (180.69.xxx.236)

    오타네요
    폭락론자

  • 13. ㅇㅇ
    '24.2.22 1:1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짧은 원글과 댓글만 봐도
    남편이, 니들이 뭘 안다고.
    난 모든 이들의 머리 꼭대기에 있어.
    나 아니었으면 죽도 밥도 아니야.
    뭣도 모르면 내 말 들어. 내가 다 옳았잖아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여러부운 내 말 맞죠? 이런 식의 독불장군 타입?

    남편은 공처가.

  • 14. 00
    '24.2.22 1:14 AM (211.36.xxx.27)

    할수있는말 같아요

  • 15. 그렇네요
    '24.2.22 1:33 AM (182.221.xxx.29)

    제가 대화법이 문제가 있나보네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6. 아무래도
    '24.2.22 1:52 AM (68.172.xxx.55)

    스스로가 불안하신가 봐요 그러니까 가벼운 이야기에 발끈하게 되죠

  • 17. ㅠㅡㅠ
    '24.2.22 3:0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예민 하신듯
    근데 저도 그래요

  • 18. 다 아는 단점이면
    '24.2.22 8:05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발끈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다 아는 단점이고 원글님도 남편한테 얘기한거면 나도 동의하는데 앞으로 뭐때문에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다시 얘기해줄 수 있잖아요?

  • 19. ㅇㅇ
    '24.2.22 1:43 PM (27.35.xxx.103)

    댓글을 보니 남편이 폭락론자인가봐요?
    그렇다면 원글님 반응이 이해가 됩니다.
    폭락할 요인만 끌어대며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 남편말 듣지 말고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25 “이러다 지갑 다 털린다!” 믿었던 쿠팡에 당했다…이건 ‘충격’.. ㅇㅇ 03:29:11 386
1780124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3 물타기작전 03:04:45 324
1780123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차차 03:03:33 105
1780122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6 ㅇㅇ 03:02:49 604
1780121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5 02:38:08 247
1780120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480
1780119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325
1780118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7 ... 01:56:53 680
1780117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5 01:52:35 1,445
1780116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3 01:44:35 459
1780115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1 양털 01:30:01 409
1780114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446
1780113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0 ㅋㅋ 01:20:06 1,171
1780112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7 ㅋㅋ 01:10:46 1,190
1780111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9 01:10:19 1,216
1780110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252
1780109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573
1780108 재산모으고 싶으면 5 Uytt 00:44:23 1,702
1780107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3 요리걸 00:40:42 1,054
1780106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889
1780105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483
1780104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922
1780103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3 예비고1 00:27:11 522
1780102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5 ㅇㅇ 00:24:30 1,388
1780101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