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배정 발표가 곧 다가오네요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24-02-20 17:40:36

중학교에 있는데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이 시기에 새학년을 준비하며

학기말에 전년도 학년부에서 배정했던 반을 가지고

담임들이 새반을 뽑습니다.

 

아이들도 새로운 반배정에 엄청 신경을 쓰지만

사실 담임들도 가장 긴장되는 순간중 하나로

이때 진짜 별거별거 다하는 교사들도 있습니다.

기도에 매진하는 담임들도 있고

좋은반 뽑으라고 온갖 금붙이 다하고 오는

담임들도 있고 좀 재미있어요^^

 

아무리 골고루 분산하고 찢는다고 해도

어떤반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한해가 정말 사랑넘치고 보람느끼는

한해가 될수도 있고 아님 반대로

힘들어지기도 하니까요

때론 예상치 못한 조합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악몽의 한해가 될수도 있는데

이런건 예상하기 힘들죠

 

그래도 전년도 담임들은 성적을 기반으로

편성된 1차 반편성을 가지고 정말 최대한

금쪽이들이 한반에 몰리지 않게 고심하며

반을 재편성하는데

금쪽이 중에서도 특a급 금쪽이들이

있거든요

올해도 새학년 아이들 중 그런 아이가 두명

있었는데 이런 경우 

나머지 그 반 아이들 구성을 보니까

진짜 순하고 착한 애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것들을 보면 참 착하고 성실한 아이들이 피해를

많이 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달리 우리 아이는 초등때부터 진짜 

학교의 유명한 금쪽이랑 계속 같은반이 된다고 

생각되는 경우 우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께서 힘들거나 불편한 아이랑

같은반 되지 않게 해달라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그런건 그냥 편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

학교입장에서도 훨씬 낫습니다.

단 반이 배정되기전에 말씀해주셔야 해요

담임들도 잊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학기말 시험 끝나고 알려주시면 얼마든지

반영됩니다.

불편한 애들끼리 한반이 되면 담임들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런건 대부분의 학교가

적극적으로 반영해주므로 주저하지

마시고 말씀 드리세요

IP : 222.239.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24.2.20 6:17 PM (118.235.xxx.50)

    넘 늦었을까요 저흰 다음주 반발표해요..ㅠ

  • 2. ...
    '24.2.20 6:3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애를 은따시키는 아이 좀 떨어뜨려주실수 있나 전화드렸더니 학폭까지 가지않은 사안은 반영이 어렵다고 거절하셨어요.
    중2에서 중3 올라가고 얼마나 민감하고 어려운 시기인데 아이들 한해한해 다르게 큰다며 허허웃고 잘 지낼거라하고 끊더라구요.
    아이는 방학내내 그게 스트레스라 배정일만 기다리구요.
    아이가 선생님이 아이들은 안챙기고 병가내고 밖으로만 돈다더니 관심이 하나도 없으니 저런 할아버지같은 말을 하죠.
    원글님이 선생님이셨음 좋았겠어요.

  • 3. 티니
    '24.2.20 6:48 PM (116.39.xxx.156)

    문제는…
    정상적인 부모들은 당연히 말할만한 사안을 가지고도
    주저 주저 하다 시기를 놓치고
    비정상 부모들은 아주 사소한 내새끼 기분상해죄 가지고도
    반편성에 관여하려 들죠

  • 4.
    '24.2.20 7:46 PM (112.147.xxx.68)

    헉~ 은따시키는애 다른반 해달라는거 거절하는 선생님도 있군요.
    저두 저희애 절친이었다가 따시켰던애 다른반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렇게 해주겠다 하셨는데...
    제가 다 화나네요.

    요즘엔 원글님처럼 서로 껄끄러운 사이는 떨어뜨려준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490 강원대 삼척캠퍼스 1 주말 20:48:36 64
1777489 삼성가와 대상 사진 보니 .. 20:48:22 124
1777488 사주 늙을수록 좋아진다는 말 들으신분 진짜 그런가요? ,,,, 20:48:15 74
1777487 전국 친구들이 만날곳으로 중간 성심당서 보기로 ........ 20:45:41 94
1777486 김ㅁ선이 판사님을 노리는것 같아요....ㅠㅠ ㅇㅇ 20:45:10 141
1777485 단톡방에 60먹은 여자가 본인을 3인칭하는데 ㅜㅜ 4 .... 20:44:54 247
1777484 피부 진정팩 추천해주세요 ..... 20:36:02 47
1777483 시술했냐고 하는거 무례한거 맞죠? 8 .. 20:32:03 493
1777482 절임배추가 넘 안 절여졌어요 ㅜㅜ 3 ㅡㅡ 20:28:53 345
1777481 빛과소금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1993년 숭례문 앞 특설무대).. 5 레몬버베나 20:09:07 306
1777480 구두 당근에 팔릴까요? 10 ........ 20:08:56 600
1777479 임세령 보니 존박 요즘 근황이??? 13 네생각 20:07:55 2,311
1777478 공단 검진 잘 아시는 분?(검진 항목) 4 궁금 20:05:39 198
1777477 패딩들 스팀다리미로 팡팡 살려놨어요 2 .... 20:04:22 733
1777476 울셔츠 울티셔츠 20:03:45 83
1777475 스케일링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24 치과 20:00:09 1,270
1777474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과학기술처 설립법 ../.. 19:56:04 102
1777473 문화센터에서 하는 발레 수업 해보신분? 3 발레 19:55:49 316
1777472 9살 아이에게 쿠팡 고객정보 누출 문자 오네요. 4 ..... 19:55:20 879
1777471 침대 매트리스 어디꺼 쓰세요 ㅇㅇ 19:55:02 120
1777470 삼척에서 일어나는 일 8 19:51:43 909
1777469 봉투에 든 들깨가루를 샀는데 거피가 안된거였네요 13 19:51:01 643
1777468 4인가족 부식비. 생필품비 얼마나 쓰세요? 2 생활비 19:48:34 574
1777467 고잉그레이 해보신분들 어떠신가요 5 흰머리 19:48:00 799
1777466 아파트 살면서 이런 냄새는 처음... 9 옆집 냄새 19:45:1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