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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심심해서..아이 대학 얘기~

.. 조회수 : 5,722
작성일 : 2024-02-15 17:46:57

댓글 감사합니다..내용은 펑할께요~~ 다들 행복한 저녁되세요 ^^

IP : 218.236.xxx.2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개도
    '24.2.15 5:48 PM (211.36.xxx.185)

    안붙은 아이 엄마는
    부럽네요.

  • 2. ..
    '24.2.15 5:49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등록안하고 재수하는거랑 넣지도 않고 재수하는거랑 뭔 차이인가요?

  • 3. ..
    '24.2.15 5:50 PM (218.236.xxx.239)

    앗 윗님...죄송해요...다음엔 3관왕 하실꺼예요...

  • 4. 아마
    '24.2.15 5:50 PM (103.141.xxx.227)

    과가 맘에 안들거나(비 인기학과) 수능에서 의외로 점수 못 맞았을 수 도 있습니다.
    자녀분이 만족하며 다니는게 중요하죠

  • 5. 그러게요
    '24.2.15 5:50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속좁은 에미맞네요.
    자녀가 열심히할 아이가 아니라는걸 아신다면 인서울한것만으로도 다행이다하셔야죠.
    재수한다는 둘은 내년에 어찌될지알고 벌써부터 비교하고 낙심하나요? 이제 고3올라가는 딸 에미로써 안타깝고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세요.

  • 6.
    '24.2.15 5:52 PM (218.155.xxx.211)

    그 마음 알아요 ㅜㅜㅈ
    한동안 마음 쓸쓸해요. ㅜㅜ
    근데 인생 또 역전이예요. 취업을 저희애가 월등하게 잘 했거든요.
    그렇기에 취업 잘 된 지금노 늘 겸손하려고 노력해요.
    인생 길어요.

  • 7. ....
    '24.2.15 5:52 PM (218.159.xxx.228)

    다니면서 별로면 반수하라고.. 이런 얘기도 사실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는 만족하며 대학생활에 기대에 부풀어있는데 엄마가 별로면 반수하라고 하면 저는 상처 받을 것 같아요ㅎㅎ 아, 우리 엄마는 우리 대학 별로구나..하면서요.

  • 8. ...
    '24.2.15 5:54 PM (218.236.xxx.239)

    반수는 본인도 하고싶다곤해요.근데 맘처럼 쉽지않을꺼같아요. 어릴때 친구들 얘기는 안해줬어요. 상처받을까봐... 오늘만 씁쓸하고 말께요...

  • 9. 혹시
    '24.2.15 5:57 PM (116.125.xxx.59)

    같은 학교일수도?? ㅎㅎㅎ
    제 아들도 그리도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정말 억지로 억지로 했었거든요
    저도 설득하고 친구들 죄다 재수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싫다고 하고
    그래서 그냥 등록시켰는데 등록하고도 학교에 안나갔어요. 그런데 재수한 친구들 중 의외로 성공한 친구 많지 않았고 아들은 공부도 안하니 공군을 가게 되었는데 군대가서 시간이 많으니 철이 많이 들더라고요 이젠 나와서 공부도 하겠다 하고 자격증도 여러개 따놓구 암튼 제대하면 열심히 살것 같은 느낌이... 다른 친구들보다 시간을 덜 허비한 셈이라 싹수가 공부 안하는 아이 같으면 미련 버리시고 시간을 덜 지체하는게 나은듯 합니다.

  • 10. ㅎㅎ
    '24.2.15 6:04 PM (161.142.xxx.135) - 삭제된댓글

    어미라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 훈계할때 쓰는 단어 아니예요.
    며느리 부를 때나 남펀이 장인장모한테 부인 지칭할때라면 모를까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속좁은 에미라니...헐

  • 11. 읭?
    '24.2.15 6:05 PM (161.142.xxx.135) - 삭제된댓글

    어미라는 단어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 훈계할때 쓰는 단어 아니예요.
    며느리 부를 때나, 남펀이 장인장모한테 부인 지칭할때라면 모를까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속좁은 에미라니...헐

  • 12. ㅇㅇ
    '24.2.15 6:05 PM (119.69.xxx.105)

    재수 안하고 합격한 자식 기특하다고 칭찬 해줘야죠
    재수 한다는 다른집 자식과 왜 비교?
    그아이들 내년에 어떻게될지 아나요
    더 좋은 학교 간다는 보장도 없어요
    또 그아이들이 그학교 붙었는지 말로만 그러는지 누가 알아요
    모든게 말뿐인데

  • 13. 읭?
    '24.2.15 6:05 PM (161.142.xxx.135) - 삭제된댓글

    어미라는 단어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 훈계할 때 쓰는 단어 아니예요.
    며느리 부를 때나, 남펀이 장인장모한테 부인 지칭할 때라면 모를까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속좁은 에미라니...헐

  • 14. 별님
    '24.2.15 6:08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한마디 .
    재수한다고 점수가 확오르지 않아요.
    목표하는 과나 학교가 있어서 하는거 아님 별로..
    그냥 다니면서 열심히 학점도 따고 부전공이라고 하나요.
    그걸로 취업도 잘된 아이도 봤어요.
    더 심한건 재수했는데 점수가 비슷하면 떨어져서 3수할까봐
    지난해 붙었던 학교에도 못 넣어요..
    재일좋은건 학교 등록해놓고 반수하는거..
    그럼 비슷한 점수라도 상위학교에 넣어보는 도박이라도 할수있음요..
    그래도 더 좋은건 대학다니며 학점관리 잘하는거..

  • 15. ...
    '24.2.15 6:09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현역때 붙은 학교 맘에 안차서 등록도 안하고 재수한 집안 아이가
    재수하고 성적이 미끄러져서 그나마 그 학교도 못갔어요.
    인생은 변수 그 자체, 정반합의 과정인 것 같아요.

  • 16. 맞아요
    '24.2.15 6:10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저 대학에 붙었다는 두 아이들이 진짜 붙은건지는 알 수 없어요. 원래 성적보다 너무 못나온거아니면 그냥 현역으로 가는게 최고죠.

  • 17. ...
    '24.2.15 6:10 PM (223.39.xxx.94)

    현역때 붙은 학교 맘에 안차서 등록도 안하고 재수한 집안 아이가
    재수하고 성적이 미끄러져서 그나마 그 학교도 못갔어요.
    인생은 변수 그 자체, 정반합의 과정인 것 같아요.

    인서울도 쉽지 않은데 한번에 붙었고, 안분지족할 줄 아는 아이인데
    너무 불만족스럽게 보지 마시길.

  • 18. 우리애
    '24.2.15 6:19 PM (121.155.xxx.78)

    친구들은 일단 합격한 학교는 등록하고 반수하던데....
    결과적으로는 한등급 높은 학교들로 다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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