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칠순 유럽여행 보내달라는 시어머니" 며느리 고민

zzz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24-02-15 12:54:40

음..환갑에서 칠순까지는 10년의 차이가 있으니

챙겨드릴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칠순맞이 여행을 간다고 하면 여행가서 쓰시라고 일부 비용을

보태주는 게 일반적이라고 보는데?????

 

대놓고 보내달라..이건 좀?????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가요???

많을걸????? 아, 모르겠네..ㅎㅎㅎ

 

암튼 잘 늙읍시다!!

 

 

https://v.daum.net/v/20240215103542730

 

IP : 119.70.xxx.1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2.15 12:55 PM (14.49.xxx.92)

    시부모 환갑 챙길 나이에 결혼 했다는게 신기하네요

  • 2. .....
    '24.2.15 12:57 PM (58.123.xxx.102)

    환갑이 60이니 보통 자녀 30살 즈음인데 적당한 거 아닌가요.

  • 3. ..
    '24.2.15 12:57 PM (39.118.xxx.199)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
    어렵게 살아 고생한거 인정.
    자식들 대학 공부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아들 장가 보내는데 돈 한푼 들인거 없으면서도..환갑때 자식 셋에게 천만원 만들어 달라대요.
    기가 차서 할말하않.
    돌아가시고 나선, 울 부부 싸울 일이 없네요.

  • 4. 바람소리2
    '24.2.15 12:58 PM (114.204.xxx.203)

    환갑 즈음에 많이들 하죠
    근데 유럽이면 과하네요 본인이 돈 모아 가시지

  • 5. zzz
    '24.2.15 12:59 PM (119.70.xxx.175)

    14.49 / 네..?? 저 올해가 환갑인데..두 아이 모두 결혼하고 손주도 있는데요?????
    저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말이죠..ㅋㅋㅋ

  • 6. 바람소리2
    '24.2.15 1:02 PM (114.204.xxx.203)

    못해요 능력 안됩니다 ㅡ잘라야죠

  • 7. 원글이상
    '24.2.15 1:03 PM (118.235.xxx.236)

    원글이 이상해요
    본인 스스로 저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했다고 부연설명 할정도면 본인이 일찍 결혼한거 인지하고 있는듯 한데
    환갑에 결혼하는게 놀랍다느니 그런말 왜 하는건지??
    요즘 결혼나이 늦는거 인터넷만 좀 봐도 알텐데?

    헉 그 나이에 결혼을 해?? 환갑인데 아직 손주가 없어?
    이러면서 놀라는 척 왜 하는거에요?

  • 8. ....
    '24.2.15 1:11 PM (1.245.xxx.167)

    뻔뻔한 노인네..
    지돈으로나 가지..
    다리 멀쩡은 한가보네

  • 9. ㅐㅐㅐㅐ
    '24.2.15 1:17 PM (61.82.xxx.146)

    그런데
    환갑때 친척몇분 모셔 가족식사 하고
    100만원 드리는게 거창하게 챙긴건지 먼저 합의해야할것같아요

    저희는
    제 결혼전 시아버지 환갑이셨는데
    가족 친지모여 식사하고 용돈 드렸다해서
    칠순때는 마을잔치 하실건지
    형제분들 모두 경비 해드릴테니 해외여행 가시고 싶은지 선택하시라 권했고
    마을잔치 원하셔서 동네분들 전세버스대절해 크게 잔치 열어드렸어요

    환갑에 저정도가 거창한건 아닌것 같고
    저시대분들 칠순에 바랄수있는 정도같은데
    갸우뚱하네요

    우리세대야 당연 말도 안되는 요구고요

  • 10. zzz
    '24.2.15 1:17 PM (119.70.xxx.175)

    118.235 / 네???????????? 저희 때는 남녀 모두 20대에 결혼을 많이 했어요..-.-

  • 11. 뻔뻔.
    '24.2.15 1:19 PM (223.32.xxx.169)

    요즘 세상에 환갑 칠순 다 챙겨달라?
    시모가 강남 집이라도 사 줬으면 인정. 그거 아님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그걸 그리 구걸하고 싶을까요?

  • 12. ...
    '24.2.15 1:21 PM (221.146.xxx.16)

    챙기는 규모의 문제이지 사실 환갑,칠순 다 챙기는건 맞죠

  • 13. ㅇㅇ
    '24.2.15 1:22 PM (119.69.xxx.105)

    여행은 자기돈으로 가야지
    유럽 패키지 3~4백이면 가는데 그런돈도 없나요

    저도 환갑이지만 요즘 6~70은 진짜 젊은데 왜 자식한테
    기대려고 하는지
    제남편은 자식이랑 밥먹을때 밥값도 못내게 해요
    월급 다 모아서 몫돈 만들라고요

  • 14. 빨대
    '24.2.15 1:27 PM (58.126.xxx.131)

    솔직히 저런 여자들 내 손으로 돈 벌어본 적 없고
    남편 빨대 꽂고 살다가
    이제 자식한테 빨대꽂고 사는 여자들이죠
    거져 먹고 사는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뻔뻔하기까지 한...

    저런 여자들이 또 며느리는 맞벌이 바라더라구요

  • 15. ㅇㅇ
    '24.2.15 1:28 PM (220.121.xxx.190)

    이걸 며느리가 고민하는게 제일 이상해요.
    그냥 자식들한테 넘기면 알아서 하면되는데...

  • 16. ㅇㅇ
    '24.2.15 1:29 PM (119.69.xxx.105)

    자식들이 알아서 챙기면 좋은거지만 대놓고 요구하니 문제죠
    자식들이 넉넉하면 말안해도 해드리겠죠
    안그런데 요구하면 부담이잖아요

  • 17. ㅎㅎ
    '24.2.15 1:40 PM (39.117.xxx.171)

    나이먹은게 유세

  • 18. 28년전
    '24.2.15 2:07 PM (125.132.xxx.178)

    28년전 결혼한 해에 시부 환갑,, 잔치함
    다음해는 진갑이라고 또 잔치함. 이유는 고생많이해서 오래 못사니 하고 싶다
    칠순 잔치함 이유 상동
    팔순 잔치함 이유 상동
    이제 구순까지 두해 남음..

    그런데 주변보면 잔치하는 사람은 뭔 핑계를 대서라도 건건이 다 잔치하고 안하는 사람은 뭔 일 이라도 일체 안 함. 물론 잔치는 다 자식들 몫임.

  • 19. 해주면 좋은거고
    '24.2.15 2:14 PM (112.152.xxx.66)

    내놔라
    해내라
    하는건 잘못

    요즘 젊은세대들 부모등에 빨대꼿지않은것만으로
    다행인 시대 아닐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24 말수가 적으면 수용적으로 보이나요? ㅇㅇ 12:24:14 12
1594023 여러분 트위터 하세요 ... 12:23:36 30
1594022 류수영 김지현 주연 썸머타임 보신분 계신가요? 2 ........ 12:18:21 221
1594021 고등학생 아이가 학교에 뭐 놓고왔다고 가지러간다는데요 1 lll 12:17:46 127
1594020 외식이 맛없는 사람도 있나요? 1 .. 12:15:26 143
1594019 어제 뺑소니 친 가수가 조폭 출신이에요? 1 ... 12:15:18 332
1594018 이수 남성시장 채소가게 카드 결제 안 해주는 7 공정 12:07:17 336
1594017 추다르크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의장시키기를! 4 제발 12:00:05 247
1594016 싱가포르, 잠든 이웃 성폭행 시도한 한국 남성에 징역 8년4개월.. 17 11:57:22 1,096
1594015 저 오늘 꼭 밥솥사야되는데 사이즈가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25 ㅇㅇ 11:56:00 456
1594014 (선업튀)미래 이클립스에 선재가 없는 이유 ㅅㅍ? 5 ㅇㅇ 11:47:57 641
1594013 오늘 저 생일인데 우울하네요. 13 .. 11:44:52 815
1594012 콘서트 티켓사기..미치겠어요 7 사랑이 11:43:58 1,155
1594011 선재업고튀어) 범인 동선 타임라인 2 잡자 11:40:28 492
1594010 분당/용인서 고등 남자애 옷 사려면 어디로? 6 11:35:04 311
1594009 휴일날, 핫딜 쇼핑 좀 해볼까요? ... 11:32:34 299
1594008 그라다 파다노 치즈 어디거 쓰세요? 8 추처니 11:31:35 328
1594007 웬그막 이 에피소드 생각나세요? ㅋㅋㅋㅋ 1 으하하 11:30:59 471
1594006 자기 회사는 쓰레기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남자 12 11:28:08 861
1594005 이탈리아 남자.. 5 ........ 11:27:10 701
1594004 볶은 깨는 어디다 보관하나요? 4 하나로마트 11:26:41 383
1594003 옷 얇게 입어서 거의 5번째 감기 걸린 아들 13 ... 11:25:45 1,096
1594002 용문사 왔어요~~ 2 .. 11:24:01 961
1594001 악동뮤지션은 정말 대체불가 가수이다싶어요. 9 . . 11:23:51 1,443
1594000 근데 선재 가방안에 3 ㅇㅇ 11:23:28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