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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결혼했는데 아집과 지적질 심한 부모

조회수 : 4,924
작성일 : 2024-02-14 08:19:22

자녀가 결혼했는데 아집과 지적질 심한 부모분

나중에 결국 자녀집에 못 가요.

절대 와서 뭐 먹자, 와서 자고 가시라 말 안해요.

본가 와도 잠깐 있다 가요. 왕래 최소화

자식집은 방문 불가

 

본인은 자식을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식은 부모가 불만을 터트리고 히스테리 부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자녀는 자기 자녀 뿐 아니라 사위, 며느리도 포함.

 

아집 강하고 지적질 심한 친정 부모님이 있는데

많이 아파도 서울 메이저 대형병원 코앞에 사는 남동생네 집에서 잘 수 없어요. 오라 소리 절대로 안하고요. 식사 초대도 없고 차한잔 못 마셔요. 호텔 잡아줘요. 본죽 시켜주고...남동생은 병원에서 만나고요. 올케는 아주 가끔 오고요.

 

근데 이해해요. 나도 우리집 오라고 안하거든요.

저도 병원에서 봐요. 우리 집에 오라고 해봤는데 들어서면서 본인이 탐정인지 집을 샅샅이 봐요. 젓가락 하나 양말 개어 놓은 거...뭘 혼내볼까? 이런 마인드로요. 올거면 호텔 아님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로 보내버려요. 우리 집 대문 근처도 못 오게

 

돈 좀 주면 해도 되겠지? 하는데 요즘 사람들 거지 아니면 안받고 맘편하길 원해요.

 

나이들면 지혜있는 사랑으로 사는 거지 

노필터 팩폭은 가족이 맘떠나는 지름길인걸 봅니다.

방정맞은 입으로 사람을 조사버림.

 

잔소리, 지적질 심하며 필터링이 안되는 이유는

자기의 불안장애, 강박성 성격장애,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 때문같아요. 정신과 가시라니 말을 안들어요. 아집 세우고...옛날 사람들이 효도하고 참은 건 부모가 일찍 돌아가시기 때문이에요. 옛날보다 20년 30년 더 살면 관계가 길어지는 건데 어른도 바뀌어야죠. 

IP : 118.235.xxx.10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2.14 8:22 AM (110.70.xxx.139)

    딸집은 갈수 있어요. 대부분 딸들이 효녀고 사위들은 무관심들이라
    아들집은 어차피 돈주고 잘해줘도 못가요

  • 2. 젓늬
    '24.2.14 8:25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똑같으면 절대 딸도 안불러요. 윗분 착각입니다. 딸집 간다는 사람은 딸한테는 덜한거예요. 그것조차도 며느리와 딸을 차별한다는 이야기예요.

  • 3.
    '24.2.14 8:26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똑같으면 절대 딸도 안불러요. 윗분 착각입니다. 딸집 간다는 사람은 딸한테는 덜한거예요. 그것조차도 며느리와 딸을 차별한다는 이야기예요. 며느리는 조사서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딸은 부드럽고 약하게 한다

  • 4. 110님
    '24.2.14 8:26 AM (211.211.xxx.168)

    이와중에ㅡ갈라치기부터, ㅎㅎ
    딸집도 마찮가지이지요.

    아집 강하고 지적질 심하고
    들어서면서 본인이 탐정인지 집을 샅샅이 봐요. 뭘 혼내볼까? 이런 마인드로지적질 하면요.

  • 5.
    '24.2.14 8:27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똑같으면 절대 딸도 안불러요. 윗분 착각입니다. 딸집 간다는 사람은 딸한테는 덜한거예요. 그것조차도 며느리와 딸을 차별한다는 이야기예요. 며느리는 조사서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딸은 부드럽고 약하게 한다...저희 부모님은 초지일관이라 딸들도 절대로 안 불러요.

  • 6. ...
    '24.2.14 8:28 AM (210.123.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잠깐 같이 산적 있는데
    외출하면 제방 쓰레기통 뒤져서 다시 꺼내놓고
    재활용 플라스틱 유리병 하나라도 버리면 난리고 오뎅꼬지도 버리면 수저통에 다시 꽂혀있고.. 동네 재활용날은 득템하는날이라 바쁘고. 집은 물건이 쌓이고 벌레 날라다니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 7.
    '24.2.14 8:29 AM (118.235.xxx.107)

    똑같으면 절대 딸도 안불러요. 윗분 착각입니다. 딸집 간다는 사람은 딸한테는 덜한거예요. 그것조차도 며느리와 딸을 차별한다는 이야기예요. 며느리는 조사서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딸은 부드럽고 약하게 한다...그건 더 사악하네요.
    저희 부모님은 초지일관이라 딸들도 절대로 안 불러요.

  • 8. 저희아파트
    '24.2.14 8:29 AM (175.223.xxx.51)

    손녀 봐주며 손녀에게 쌍ㄴ 어쩌니 해도 할머니딸 효녀 심청이던데요
    아들집이면 그소리 하는 순간 연 끊어지죠

  • 9. 정도의
    '24.2.14 8:30 AM (183.98.xxx.141)

    차이가 있겠죠
    최강 악마레벨만 이런데 글 쓰는거고
    정도는 약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그런다고 봄

    우리자식들도 부모생각하는 강도가 다 다르잖슴?
    그냥 각집이 알아서 살거임

    뭐, 얼마나 억하고 답답하면 여기다 썼겠수.. 위로하오

  • 10. ...
    '24.2.14 8:31 AM (175.223.xxx.43)

    잘해준다고 시부모 아들집 못가는거 맞잖아요
    우리 친정은 올라와도 몰래 치료 하고 간다고 호텔 잡아 올라온다는둥 지방에서 치료 하라는글 못보셨어요?
    원글님 올케는 그에 비해 아주 잘하는 며느린데요

  • 11. 자업자득이죠
    '24.2.14 8:32 AM (175.120.xxx.173)

    지적질로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사람들이 그런 듯 해요.
    진중하게 봐주고 기다리는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 12. .....
    '24.2.14 8:33 AM (118.235.xxx.243)

    저렇게 막나가더 딸집엔 갈수 있다며 갈라치는 하는 사람들은
    딸한테 저대로 해 보세요.
    딸이 오라고 그러나

    딸아들 떠나서 자식 마음대로 하려하지 말고
    지적질하지 말라는 글인데
    이해를 못하고 딸은 안그런다 정신승리 하먀 딴소리라니
    저 글 이해하지도 못할정도로 머리가 나쁘고 성격이 못됐으니
    그란 댓글이나 달고 사는 거겠죠.

  • 13. 그래도
    '24.2.14 8:36 AM (118.235.xxx.107)

    그래도 당하는 딸이 있다면 그건 지능이 나쁘거나
    가스라이팅으로 사고체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겠죠.
    남의 딸이 못견디면 내 딸도 못견디는게 정상이에요.

  • 14. 첫댓글
    '24.2.14 8:36 AM (223.62.xxx.89)

    딸딸이 엄마 100퍼.
    착각도 유분수.
    사위 무관심? 싫은데 참는거임

  • 15. .......
    '24.2.14 8:39 AM (59.13.xxx.51)

    나이들면 지혜있는 사랑으로 사는 거지

    노필터 팩폭은 가족이 맘떠나는 지름길인걸 봅니다. 2222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신이 미성숙인 상태로 늙으면 주변에서 피하게되죠.

  • 16. ...
    '24.2.14 8:42 AM (223.38.xxx.53)

    제 얘기네요. 어려서부터 늘 이게 뭐냐.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이래라저래라. 그 소리 듣기 싫어서 딱 생일, 명절만 만나고 그것도 항상 밖에서 만나네요.
    시모도 싫지만 친정 부모도 우리 집에 오는거 싫어요.

  • 17. ㅇㅇ
    '24.2.14 8:48 AM (133.32.xxx.11)

    없는 살림에 아들네 집값 보태준 부모가 제일 부심이 심할걸요

  • 18. 지적
    '24.2.14 9:01 AM (49.174.xxx.188)

    통제욕구가 강한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많군요
    자기가 다 옳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타인을 지적질을 잘해요

  • 19. 딸집
    '24.2.14 9:02 AM (59.10.xxx.178)

    그러다 딸 결국 이혼하던데요
    저 아는집인데 그랬어요

  • 20. 60가까운
    '24.2.14 9:22 AM (39.117.xxx.170)

    아들이 명절에 본가에가는데 안가는 저를 넘나 부러워해요 60가까이에도 지적질에 잔소리들어야된다고 하면서...

  • 21. ......
    '24.2.14 9:27 AM (125.240.xxx.160)

    완전공감요.
    나이들면 입다물라는 소리가 저런 노인한테 해당되는거죠
    노필터 팩폭 어른들~

  • 22. 첫댓글 110.70
    '24.2.14 9:28 AM (39.115.xxx.47) - 삭제된댓글

    오늘도 갈라치기 열심히네

    이런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첫댓글 혹은 두번째 댓글 선점하고
    딸과 친정부모 욕하는 kt 유동아이피

    같은글에서 178.223 / 110.70 / 39.7 (kt유동피) 바꿔가며
    다른 사람인척 도배도 자주하죠

    유동아이피인데 어떻게 같은 사람인걸 아냐고요?
    말투가 지문에 맨날 말이 똑같거든요
    딸과 딸부모에 대한 피해의식에 절어있어요

  • 23. 첫댓글 110.70
    '24.2.14 9:30 AM (39.115.xxx.47) - 삭제된댓글

    오늘도 갈라치기 열심히네

    이런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첫댓글 혹은 두번째 댓글 선점하고
    딸과 친정부모 욕하는 kt 유동아이피

    같은글에서 175.223 / 110.70 / 39.7 (kt유동피) 바꿔가며
    다른 사람인척 도배도 자주하죠

    유동아이피인데 어떻게 같은 사람인걸 아냐고요?
    말투가 지문에 맨날 말이 똑같거든요
    딸과 딸부모에 대한 피해의식에 절어있어요

  • 24. 첫댓글 110.70
    '24.2.14 9:32 AM (39.115.xxx.47)

    오늘도 갈라치기 열심히네

    이런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첫댓글 혹은 두번째 댓글 선점하고
    딸과 친정부모 욕하는 kt 유동아이피

    같은글에서 175.223 / 110.70 / 39.7 (kt유동피) 바꿔가며
    다른 사람인척 도배도 자주하죠

    유동아이피인데 어떻게 같은 사람인걸 아냐고요?
    말투가 지문에 맨날 하는 말이 똑같거든요
    딸과 딸부모에 대한 피해의식이 심각한 수준ㅋㅋ

  • 25. ㅎㅎㅎ
    '24.2.14 9:40 AM (39.115.xxx.47) - 삭제된댓글

    항상 쓰는말과 패턴이 있어요
    딸과 딸부모는 꿀빤다 시부모는 당하고산다
    한풀이하고 딸과 딸부모 돌려까는 우리 kt유동아이피 유저
    원글님 이 3개의 댓글 같은 사람이라는데 500원 걸게요

    ------------
    그래도
    '24.2.14 8:22 AM (110.70.xxx.139)
    딸집은 갈수 있어요. 대부분 딸들이 효녀고 사위들은 무관심들이라
    아들집은 어차피 돈주고 잘해줘도 못가요


    저희아파트
    '24.2.14 8:29 AM (175.223.xxx.51)
    손녀 봐주며 손녀에게 쌍ㄴ 어쩌니 해도 할머니딸 효녀 심청이던데요
    아들집이면 그소리 하는 순간 연 끊어지죠

    ...
    '24.2.14 8:31 AM (175.223.xxx.43)
    잘해준다고 시부모 아들집 못가는거 맞잖아요
    우리 친정은 올라와도 몰래 치료 하고 간다고 호텔 잡아 올라온다는둥 지방에서 치료 하라는글 못보셨어요?
    원글님 올케는 그에 비해 아주 잘하는 며느린데요

  • 26. ㅎㅎㅎ
    '24.2.14 9:43 AM (39.115.xxx.47)

    항상 쓰는말과 패턴이 있어요
    딸과 딸부모는 꿀빤다 시부모는 당하고산다 한풀이하고
    딸과 딸부모 돌려까는 우리 kt유동아이피 유저
    원글님 이 3개의 댓글 같은 사람이라는데 500원 걸게요
    저말고도 지적하는 분 몇분 계시더라고요
    친정부모 시부모글만 올라오면
    맨날 똑같은 소리 도배하고 다니니 튈 수 밖에요

    ------------
    그래도
    '24.2.14 8:22 AM (110.70.xxx.139)
    딸집은 갈수 있어요. 대부분 딸들이 효녀고 사위들은 무관심들이라
    아들집은 어차피 돈주고 잘해줘도 못가요


    저희아파트
    '24.2.14 8:29 AM (175.223.xxx.51)
    손녀 봐주며 손녀에게 쌍ㄴ 어쩌니 해도 할머니딸 효녀 심청이던데요
    아들집이면 그소리 하는 순간 연 끊어지죠

    ...
    '24.2.14 8:31 AM (175.223.xxx.43)
    잘해준다고 시부모 아들집 못가는거 맞잖아요
    우리 친정은 올라와도 몰래 치료 하고 간다고 호텔 잡아 올라온다는둥 지방에서 치료 하라는글 못보셨어요?
    원글님 올케는 그에 비해 아주 잘하는 며느린데요

  • 27. ..
    '24.2.14 9:55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삶의 태도를 확실하게 해놓으면 어떤 상황에서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남에게 거는 기대를 낮추자 222

  • 28. ...
    '24.2.14 9:58 AM (221.140.xxx.68)

    통제욕구가 강한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많군요
    자기가 다 옳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타인을 지적질을 잘해요. 222

  • 29. ...
    '24.2.14 10:15 AM (61.253.xxx.240)

    나이들면 지혜있는 사랑으로 사는 거지

    노필터 팩폭은 가족이 맘떠나는 지름길인걸 봅니다. ㅡ
    통제욕구가 강한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많군요
    자기가 다 옳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타인을 지적질을 잘해요
    33333333

  • 30. ..
    '24.2.14 10:23 AM (121.169.xxx.94)

    나죽고나면 너한테 이런말해줄사람 없다며 매번잔소리인데
    나이들수록 입은닫고 지갑은 열라는 진리를 모르나봅니다
    저런부모들이 어릴때 학대하며 키운 부모들이에요

  • 31. 며느리 출장시
    '24.2.14 10:38 AM (121.134.xxx.136)

    자기집에 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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