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고 힘든분들께 책추천_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50대 환자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24-02-13 14:02:18

아니타 무르자니 Anita Moorjani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제가 재작년에 중중환자가 된후

두려움이 엄청났어요

그러던 중에 만난책인데 읽고난 후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고

죽음이 두렵지가 않더군요

질병이 아니더라도

최근에 가까운 사람을 잃고 맘추스르기가

힘든 분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는 교보문고의 책소개글 일부입니다

유투브에도 책과 작가에 대한 정보 많아요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온 인도인 여성이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뒤 줄곧 홍콩에서 살았다. 2002년 4월, 임파선암이 발견된 뒤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2006년 2월 2일, 악성세포가 차지한 그의 몸은 마침내 기능을 멈추었고, 그때 그는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간다. 30시간 동안의 임사 체험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던 삶에 대한, 존재에 대한, 우주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암을 만든 건 바로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이 합쳐진 결과였음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삶의 두려움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정한 장엄함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왜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등을 깨닫는다. 그 경험 후 아니타의 몸은 씻은 듯이 나았고, 임사 체험의 경이로움과 그것을 통해 깨닫게 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아니타는 세계적 영성가인 고故 웨인 다이어 박사의 도움으로 2011년부터 세계 무대에 섰다

IP : 58.225.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3 2:05 PM (114.204.xxx.203)

    추천 감사합니다

  • 2. 감사
    '24.2.13 2:07 PM (118.235.xxx.238)

    아이들 문제로 너무 힘든 상황인데 감사합니다.

  • 3. 원글
    '24.2.13 2:08 PM (58.225.xxx.189)

    https://youtu.be/Kewr1sVusmI?si=dApg2zpLiyw0VNez

    책읽은지 좀 됐는데
    링크 인터뷰를 보고나니
    좋으신 82님들께도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4. ..
    '24.2.13 2:12 PM (121.165.xxx.45)

    저도 제가 몇년전에 심장에 병이 있다는걸 알고 힘들어 할때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았어요. 삶의 관점을 바꿔보라는 건데 도움이 되긴 했어요. 책은 좀 횡설수설하고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정리한걸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깔끔하게 잘 만들었어요. 참고로 '외계인과의 인터뷰' 라는 책도 보세요. 그냥 재미로 보시고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위로가 좀 된답니다.

  • 5.
    '24.2.13 2:38 PM (221.145.xxx.192)

    앞 부분은 자기 자랑이 좀 잇어서 별로지만 중간 부분은 좋아요.
    저도 이 책 읽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어느 정도 벗었습니다

  • 6. 정말
    '24.2.13 2:43 PM (223.38.xxx.196)

    감사합니다!
    임사체험 글 많이 읽어보고 싶어요

  • 7. ...
    '24.2.13 2:46 PM (142.116.xxx.23)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65 제 마음 상태가 왜이럴까요? ㅠㅠ 8살 아이랑 분리불안이 있어요.. ㅇㄹㅇ 13:15:54 70
1739364 카페주인 일거 같은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1 ... 13:15:13 44
1739363 이런말 듣고 일 관둔거 ... 13:14:30 59
1739362 어찌 해야 할까요? 3 울엄마 13:13:20 78
1739361 조국 전 대표 사면, 복권 빠를수록 좋다 ... 13:13:02 124
1739360 이것도 충동구매일까요? 매일 살게 많아요. 2 'Xxㄹㄹㄹ.. 13:08:54 208
1739359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토 나오네요 더럽 13:04:58 304
1739358 수영장에 똥 싸고 도망 3 nn 13:04:48 775
1739357 50대친구 7+초등3(늦둥이들) 노는데 메뉴좀 짜주세요. ㅎ 8 cg 13:04:16 179
1739356 자녀가 집사서 인테리어하면 16 ㅇㅇ 13:03:48 546
1739355 편견이겠지만... 정치인 외모 말인데요 6 외모 13:03:42 292
1739354 내가 한 선택에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13:02:39 119
1739353 이상준이 이렇게 웃기는 줄 몰랐네요ㅋ 1 ... 13:02:35 284
1739352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검찰 독재, 친일 매국, 내란.. 3 함석집꼬맹이.. 13:00:22 219
1739351 강선우 임명의 본질은 3 여가 13:00:13 293
1739350 아 들으라 그래! 이 말 노인들 특기인가요? ㅇㅇ 13:00:12 149
1739349 엄격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2 Fm 12:55:57 327
1739348 "AI 3대 강국 가능해지나"…소버린 AI 모.. ㅇㅇ 12:52:53 418
1739347 드뎌 순대 먹음!! 3 드뎌 12:51:14 457
1739346 이재명. 김민석. 정청래. 15 ........ 12:48:12 908
1739345 실손보험때문에 고민입니다 8 ... 12:46:17 574
1739344 다이소에서 어느 영양제 사세요? 3 ,,, 12:45:04 253
1739343 옛날 병원 없던 시절에는 동네가 조용할 수가 없었을거에요 8 ..... 12:41:05 794
1739342 집값 상승 기대감 3년 만에 최대폭 하락 2 ... 12:40:54 465
1739341 노동부장관 첫날 공사현장 불시점검, 후진국형 사고 무관용 엄단 5 ㅇㅇ 12:40:49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