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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오는데

흠흠흠 조회수 : 5,980
작성일 : 2024-02-10 17:18:46

대학원을 늦게 입학했어요. 

들어가보니 그중 몇몇이 상당히 친하고 따로 단톡방도 만들어 노는거 같아요.

나이도 있고 따로 친한 애도 있고 해서 신경 안 쓰는데, 따로 노는 동기 중 한명이 유독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해서 꼬치꼬치 뭘 물어봐요. ㅠ 

수업 받을때도 책 안 사고 저보고 사진 찍어보내달라 숙제한거 보여달라 그러구요. 이번에도 학교에 제출할 서류 작성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카톡으로 꼬치꼬치 묻다 안되니 그대로 베끼고 싶은가봐요. 저도 사실 작성하면서 학교 담당자에게 물어보면서 한달동안 힘들었거든요.

 

구정인데 카톡으로 안녕하세요 인사 한마디 없이 질문있다고 대답 달라고 썼는데 정말 불쾌해서 답도 하기 싫은데 그래도 뭔가 대답을 해야할 것 같고 짜증이 나요. 

평소에 매번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면서 놀면서 꼭 뭐 부탁할땐 저한테 부탁하는데 뭐라고 대답할까요? 한번 대답해주기 시작하면 또 자료 또 다 내놓으라 할판이에요. ㅠㅠ

 

IP : 39.122.xxx.18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0 5:21 PM (114.200.xxx.129)

    카톡을 씹을것 같아요.. 저한테는 이건 고민도 아니예요 ..
    어떻게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면 구정도 인사도 없이 질문을 할수가 있어요.?? 걍 개무시할것 같아요 ..솔직히 개무시를 당한다고 해도 할말없는 사람 같아요...

  • 2. 원글
    '24.2.10 5:28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그쵸?
    자기는 모르나 본데 구정 당일에 인사 한마디 없이 뭔가 싶어요.
    동기다 싶어서 그래도 매번 달라는거 해줬는데 이게 무너가 싶어요.
    본인은 모르나봐요.

  • 3. ..
    '24.2.10 5:29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카톡답장 예의차려서 보내셔요

    "매번 필요할때만 이러시는거 불쾌해요
    지난번에도 요청하셔서 도와드렸지만
    저도 손품들고 시간 내서 도와드린거란걸 알아주세요"

  • 4. 원글
    '24.2.10 5:3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그쵸? 진짜 황당해요.
    아무리 그래도 구정 당일인데 사람을 무시하나 싶고 ㅠ

  • 5. 나비
    '24.2.10 5:31 PM (124.28.xxx.13)

    "저도 사실 작성하면서 학교 담당자에게 물어보면서 한달동안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어렵게 얻은 결과를 내키지도 않은 상대에게 거저 내놓으시려구요?

    굳이 대답을 해야한다면,
    "저도 잘 모릅니다" 리고 하세요.

    모른다고 대답하기가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 6. ..
    '24.2.10 5:33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30대에 대학다녔는데요
    나이 많은 내가 그래 이용당해드리자는 마음이었는데
    정확하게 말안하면 그런애들은 자기가 무슨짓하는지 몰라요

    꼭 말하셔야해요
    불편해도 용기내서 불만제기하세요

    말안해도 사이나빠질거고
    말해도 사이나빠질건데

    말하는편이 훨씬 백배 낫습니다

  • 7. 진작에
    '24.2.10 5:33 PM (49.1.xxx.123)

    수업 받을때도 책 안 사고 저보고 사진 찍어보내달라 숙제한거 보여달라 그러구요
    ~~~~~~~~~~
    이거 들어주셨다는 거죠?ㅠㅠㅠ

    카톡에는 나가기 기능이 있습니다.

  • 8. 원글
    '24.2.10 5:36 PM (39.122.xxx.188)

    지난번에 한번 묻길래 이미 제출한지 오래돼서 잘 모른다고 답도 했어요. 근데도 저러네요. 그냥 모른척 하는 건지...
    수업 중에 얼굴 봐야하니 카피랑은 그냥 참고 해줬는데 오늘은 진짜 화가 확 올라와요.

  • 9. 에휴나
    '24.2.10 5:43 PM (58.228.xxx.149) - 삭제된댓글

    읽씹하고 무응답. 하거나 모름. 끝.

    싸가지멸종이 님 만만하게 보네요
    제껴요.

  • 10. 원글
    '24.2.10 5:46 PM (39.122.xxx.188)

    진짜 싸가지 같아요. 아 진짜...

  • 11. c잠아 온ㆍ
    '24.2.10 5:47 PM (58.228.xxx.149)

    나도모름.님아 알아내서 나에게 공유바람 .미리땡큐
    그리고 해피뉴설날!

  • 12. ..
    '24.2.10 5:5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기분이 나쁘잖아요
    너도 기분 나빠야지

    명절인데 나도 안했다
    너는 명절인데 참 열심히다
    나는 시작도 못했는데 하면 나도 알려줘 무한반복
    저런 무례함은 이럴땐 해맑아야 해요

  • 13. 에고
    '24.2.10 5:59 PM (93.95.xxx.88)

    저도 왕언니로 대학원 다닌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네요.
    나이 많은 동기를 호구로 알고 필요한 것만 빼먹으려나 봐요.
    절대 휘둘리지 마시고 저 같으면 그냥 읽씹 몇번 하겠어요.
    그리고 다른 동기, 선후배랑 더 친해져서 편을 만들어 두세요.

  • 14. 에고
    '24.2.10 6:01 PM (93.95.xxx.88)

    읽씹도 거절의 하나의 간접적이면서 강력한 의사 표현인 거 아시죠?
    연속으로 몇번 하면 자기가 뭔가 실수했구나 예의가 없었구나 알걸요.
    아니면 그냥 차단하시고 몰랐다고 하세요.

  • 15. 에고님 ㅠ
    '24.2.10 6:02 PM (39.122.xxx.188)

    어떻게 다니셨어요? 왕언니 힘드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다보니 ㅠ
    저 이제 마지막 학기에요. ㅠ 정말 무사히 다니고 털고 싶어요.

  • 16. 구글
    '24.2.10 6:03 PM (103.241.xxx.12)

    그냥 읽씹할듯요

  • 17. ..
    '24.2.10 6:11 PM (115.143.xxx.157)

    전 읽씹하니 읽씹했다고
    다른 애들한테 뒷담하고 다니던데요?

  • 18. 그냥
    '24.2.10 6: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약간 답이 안나오게 답하면 돼요.
    -그거 도서관에 가면 되던데?
    -누구에게,누가 더 잘 알텐데..
    -지금 밖이라,누구 생일이라,제주도 여행준비하느랴 다녀와서 봐요 등등 으로
    내 일이 아니니 니 좋울대로 하세요 모드로 답하세요.

    여태 해결사노릇했나보네요.

  • 19. Sunnydays
    '24.2.10 6:19 PM (217.39.xxx.247)

    제가 지금 카톡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직접 문의해보는게 빠를거예요~ 하시고 담당자 연락처나 이메일 알려드리세요.

  • 20. 스스로
    '24.2.10 6:19 PM (211.235.xxx.106)

    하라해요.

  • 21. 그냥
    '24.2.10 6:2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장 좋은방법은 읽고 무답이면 돼요.
    더 답답하면 전화올꺼고...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22. 원글
    '24.2.10 6:28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대학원 다니고 직장 다닐 정도면 자기가 당연히 해야지.
    회사서도 과장급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서류 작업인데 참나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사람 진짜 곤란하고 기분 나쁘게 만들어요 ㅠ

  • 23. 주라임
    '24.2.10 6:32 PM (218.146.xxx.189)

    명절인데 나도 안했다
    너는 명절인데 참 열심히다
    나는 시작도 못했는데 하면 나도 알려줘 무한반복
    저런 무례함은 이럴땐 해맑아야 해요. 2222222

  • 24. ..
    '24.2.10 6:37 PM (182.220.xxx.5)

    차단 하세요.

  • 25. 절대
    '24.2.10 6:40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말 붙이지 마세요
    윗 댓글들 보고 기함하겠네요
    바빠서 나도 못했다 너가 좀 도와줄래
    그렇게 몇번하면 부탁안해요 뭐든 여지를 주지 말고
    이정도로 딱 보내고 마세요
    너한테 불쾌하다 뭐하다 보내면 톡 박제해서
    지들끼리 욕해요 재수 없다고 돌려까고요
    진짜 안볼사이 아니니까 불쾌한 워딩 들어가면 님만 불편해
    지는겁니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면 이기적이니 못됐다 소리만 들어요 한번씩 82보면 진짜 사회생활 못해 본 티가 팍팍남

  • 26. 절대
    '24.2.10 6:44 PM (223.39.xxx.155)

    읽씹도 차단도 하지말고 이런저런 말 붙이지 마세요
    윗 댓글들 보고 기함하겠네요
    바빠서 나도 못했다 너가 좀 도와줄래
    그렇게 몇번하면 부탁안해요 뭐든 여지를 주지 말고
    이정도로 딱 보내고 마세요
    너한테 불쾌하다 뭐하다 보내면 톡 박제해서
    지들끼리 욕해요 재수 없다고 돌려까고요
    진짜 안볼사이 아니니까 불쾌한 워딩 들어가면 님만 불편해
    지는겁니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면 이기적이니 못됐다 소리만 들어요 한번씩 82보면 진짜 사회생활 못해 본 티가 팍팍남

  • 27. 에고
    '24.2.10 6:48 PM (93.95.xxx.88)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한번 묻길래 이미 제출한지 오래돼서 잘 모른다

    ----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또 반복되는 거잖아요.
    이런 애들은 이기적이고 사회성 떨어져서
    애둘러 거절하거나 영혼없는 대답주면 못 알아듣고
    아마 계속해서 필요할 때마다 연락할 거예요.
    그래서 읽씹 몇번 하시라고 한 거...

    어차피 기분 좋은 좋은 거절은 없어요.
    그만 연락오게 하려면 거절의 의사를 표하셔야 하는데
    직접적으로 이러이러해서 별로라고 언질하면 험담거리 주는 거고
    읽씹으로 거절하면 자기도 쪽팔려서 얘기 못하거나
    얘기해도 정확한 정황을 모르니 다른 사람도 그런가보다 하죠.

  • 28. 에고
    '24.2.10 6:49 PM (93.95.xxx.88)

    지난번에 한번 묻길래 이미 제출한지 오래돼서 잘 모른다

    ----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또 반복되는 거잖아요.
    이런 애들은 이기적이고 사회성 떨어져서
    에둘러 거절하거나 영혼없는 대답주면 못 알아듣고
    아마 계속해서 필요할 때마다 연락할 거예요.
    그래서 읽씹 몇번 하시라고 한 거...

    어차피 기분 좋은 좋은 거절은 없어요.
    그만 연락오게 하려면 거절의 의사를 표하셔야 하는데
    직접적으로 이러이러해서 별로라고 언질하면 험담거리 주는 거고
    읽씹으로 거절하면 자기도 쪽팔려서 얘기 못하거나
    얘기해도 정확한 정황을 모르니 다른 사람도 그런가보다 하죠.

  • 29. ...
    '24.2.10 6:49 PM (124.53.xxx.243)

    읽씹도 차단도 하지말고 이런저런 말 붙이지 마세요
    윗 댓글들 보고 기함하겠네요
    바빠서 나도 못했다 너가 좀 도와줄래
    그렇게 몇번하면 부탁안해요 뭐든 여지를 주지 말고
    이정도로 딱 보내고 마세요
    너한테 불쾌하다 뭐하다 보내면 톡 박제해서
    지들끼리 욕해요 재수 없다고 돌려까고요
    진짜 안볼사이 아니니까 불쾌한 워딩 들어가면 님만 불편해
    지는겁니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면 이기적이니 못됐다 소리만 들어요22222

  • 30. 그러니
    '24.2.10 6:51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읽씹는 안된다는거에요
    이미 개념없는 사람에게 물어뜯을 여지를 주니까요
    얼굴 봐야하는 사이에는 그러면 안됩니다
    빙그레 ㅅㄴ 이 제일 좋아요 웃으며 진짜 피곤하다
    집에 일이 많아서 과제를 못했다 그거 반복하면 어차피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과제내는 날 밤샜다 너무 피곤하다 반복하세요
    잘못도 없이 왜 뒷통수에서 욕을 먹나요 그런게 하수죠

  • 31. 그러니
    '24.2.10 6:52 PM (223.39.xxx.155)

    읽씹은 안된다는거에요
    이미 개념없는 사람에게 물어뜯을 여지를 주니까요
    얼굴 봐야하는 사이에는 그러면 안됩니다
    빙그레 ㅅㄴ 이 제일 좋아요 웃으며 진짜 피곤하다
    집에 일이 많아서 과제를 못했다 그거 반복하면 어차피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과제내는 날 밤샜다 너무 피곤하다 반복하세요
    잘못도 없이 왜 뒷통수에서 욕을 먹나요 그런게 하수죠
    이게 무슨 친구들끼리 일이나 시댁일인줄 착각하지 마세요

  • 32. ..
    '24.2.10 6:59 PM (115.143.xxx.157)

    223.39님 책한권 내주세요
    고수가 정신병자들을 대하는법ㅋㅋㅋㅋㅋㅋ

  • 33. ㅇㅇ
    '24.2.10 7:00 PM (23.154.xxx.25)

    읽씹했다고 물어뜯고 험담할 수준의 애라면
    안 도와주고 핑계대는 거 반복해도 험담할 걸요.

    연락 계속 받고 핑계 반복하는 거 신경쓰이고 지겨워서라도
    그냥 읽씹 한두번 해서 연락 안오게 끝내는게 낫겠어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카톡 잘 안하고 바쁘단 식으로 흘리구요.

  • 34. ...
    '24.2.10 7:02 PM (192.42.xxx.179)

    읽씹했다고 물어뜯고 험담할 수준의 애라면
    안 도와주고 핑계대는 거 반복해도 험담할 걸요.
    22222222

  • 35. 그러니ㅈ
    '24.2.10 7:06 PM (223.39.xxx.155)

    여지를 안줘야죠
    그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런애들한테 내가 씹힐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구요
    본문을 읽어보세요 지들끼리 단톡한다고 나와있죠
    거기서 걔네들 하는 일이 뭐겠어요?? 심심하면 사람들이나
    씹고 노는애들이 저러는 거에요 자기가 원글을 좋게 생각한다면 부탁만 하지 않고 단톡에 초대라도 했겠죠?? 근데 아니잖아요
    원글이 불만 얘기하고 읽씹하고 차단하면 걔네들 안주 되는겁니다 그짓을 왜 합니까 만약에 내가 바빠서 못했다 그런식으로 웃으며 거절하면 씹을거리도 없고 씹었다 들키면 내가 따질 명분이 생기잖아요 그냥 씹어버리면 그게 사실이기 때문에 명분도 없죠??? 그런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겁니다
    뭐 좀 알고 얘기 하세요

  • 36. ㅇㅇ
    '24.2.10 7:12 PM (94.228.xxx.70) - 삭제된댓글

    읽씹했다고 물어뜯고 험담할 수준의 애라면
    안 도와주고 핑계대는 거 반복해도 험담할 걸요.
    3333333333333333

    보통은 읽씹했다고 그렇게까지 험담하지 않아요.
    바빠서 읽씹했을수도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읽씹했다고 뒤에서 씹을 거 같으면 걔가 이상한 거져.
    싸가지없는 애한테 뭘 웃으면서 매번 거절하고 비위까지 맞춰줍니까

  • 37. ㅇㅇ
    '24.2.10 7:14 PM (185.220.xxx.166)

    읽씹했다고 물어뜯고 험담할 수준의 애라면
    안 도와주고 핑계대는 거 반복해도 험담할 걸요.
    3333333333333333

    보통은 읽씹했다고 그렇게까지 험담하지 않아요.
    바빠서 읽씹했을수도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읽씹했다고 뒤에서 씹을 거 같으면 걔가 이상한 거져.
    싸가지없는 애한테 뭘 웃으면서 매번 핑계대고 비위까지 맞춰줍니까.
    그런건 회사에서 상사한테나 그렇게 하는 거져.

  • 38. ㅡㅡ
    '24.2.10 7:15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팀 과제하다보면 별의별 다 사람있더군요
    자기분량을 은근히 떠 맡기는 경우도 다반사고
    남 아이디어 뺏어 자신이한 것처럼 가로채가고..

    졸업후 안 볼 수도 있지만 동종업계면 또 애매하죠.
    관계 유지의 처신이 어렵지만
    위에 선니데이즈님 말씀대로 하세요.

  • 39. ...
    '24.2.10 7:18 PM (211.241.xxx.231)

    윗에 댓글 주신 것 처럼 거절은 해맑게
    빙그레 ㅆㄴ .
    우시

  • 40. ..
    '24.2.10 7:18 PM (95.222.xxx.70)

    저도 읽씹에 한 표.
    맨날 남 씹는 애들이라면 씹던지 말던지. 그게 뭐가 신경쓰여요?
    이런 고민하면서 에너지 낭비하는 것도 아까움.
    예의 밥 말아먹은 사람한테는 그대로 해주는게 답.
    이런 저런 고민하면서 휘둘리는 사람을 호구로 보는거예요

  • 41. ..
    '24.2.10 7:19 PM (95.222.xxx.70)

    왜 답 안했냐고 나중에 물어보면,
    아 구정이고 바빴다.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학교 행정처에 물어보는게 더 확실할꺼야.
    이러고 끝

  • 42. 이상한애니까
    '24.2.10 7:19 PM (223.39.xxx.155)

    저렇게 부탁하는거에요
    그리고 단톡방에서 무슨 얘기할지 모르는거죠
    처음부터 개념이 있으면 저런 짓을 안합니다
    그리고 단톡방은 다수이기때문에 원글이 저사람을 적으로
    두면 그 단톡방 전체가 내 적이 되는거고 도마우에 생선 되는거에요 자기들이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왕따되고 비호감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저기는 직장도 아니고 학교죠??
    학교에서 잘못소문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외눈박이 동네에서는 양눈박이가 비정상 되는거처럼
    내가 하는 행동이 정당하다 느껴도 비켜가는 융통성이 있어야죠
    무조건 읽씹해라 차단해라 이것도 상황 봐가며 하는거에요
    이러니 사회생활 못한게 티가나지

  • 43. 원글
    '24.2.10 7:21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구정이고 집안일도 있어 경황이 없으니 다음에 시간날때 얘기하자고 답해두긴 했는데 다음에도 전 바쁘고 모르는 걸루 ㅎㅎ...
    다음에 연락오면 선니데이즈님 말씀처럼 담당자 전화번호 넣어줄까봐요...
    참 사람 곤란하게 하네요.
    요즘 친구들 깔끔한 줄 알았더니 우리 82세대가 훨 나아요. ㅠ

  • 44. 잘모르겠네요
    '24.2.10 7:22 PM (211.234.xxx.94)

    하세요 .. 알아서 하셔야지 묻냐고 하셔야죠

  • 45. 어휴
    '24.2.10 7:22 PM (122.43.xxx.165)

    처음부터 개념이 있으면 저런 짓을 안합니다
    그리고 단톡방은 다수이기때문에 원글이 저사람을 적으로
    두면 그 단톡방 전체가 내 적이 되는거고 도마우에 생선 되는거에요 자기들이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왕따되고 비호감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저기는 직장도 아니고 학교죠??
    학교에서 잘못소문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외눈박이 동네에서는 양눈박이가 비정상 되는거처럼
    내가 하는 행동이 정당하다 느껴도 비켜가는 융통성이 있어야죠
    무조건 읽씹해라 차단해라 이것도 상황 봐가며 하는거에요
    22222222222
    구구절절 옳은말

  • 46. ㅇㅇ
    '24.2.10 7:24 PM (37.228.xxx.24)

    저도 대학원 나왔지만 읽씹이 젤 무난한데요.
    223.39는 대학원을 무슨 고등학교로 아시는지?
    단톡방이 뭐 고딩 일진들 모여있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원글님도 다른 같이 다니는 동기들 있으면 괜찮아요.

    이런 애들은 원글님이 웃으면서 핑계대고 거절하면 못 알아듣고
    계속 호구로 보고 필요할 때마다 연락한다에 한표요.

  • 47. 빙그레에 한표
    '24.2.10 7:27 PM (211.215.xxx.144)

    223.39님 의견 추천합니다

  • 48. 저 말이
    '24.2.10 7:28 PM (122.43.xxx.165)

    맞죠
    왜 내 잘못도 없이 사람들에게 욕먹을 명분을 줍니까
    그 사람은 단톡방에 분명히 과제 좀 부탁할 수 있지
    씹고 차단했더라 재수없다 씹어대겠죠
    그리고 나이들어도 사람 비슷해요 오히려 더 능글맞아 지는데
    지금 친구들 친목인지 착각 하시는 분들 많으신 듯 ……..

  • 49. 저기요
    '24.2.10 7:31 PM (223.39.xxx.85)

    그랬던 사람들은 노인정에 앉아서 고스톱을 쳐도
    파벌 만드는 사람들이에요 여기서 고등학교가 왜 나옵니까
    그때 그랬던 애들이 늙어도 그러는거고 어떤 그룹이든 생기는 갈등이에요 ㅋㅋ

  • 50. 읽씹
    '24.2.10 7:31 PM (37.228.xxx.24) - 삭제된댓글

    살면서 자기 카톡 씹혔다고 험담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보통은 그런 험담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죠.
    그리고 요즘 애들 사이에서 읽씹 엄청나게 흔해요.

  • 51. 읽씹
    '24.2.10 7:32 PM (107.172.xxx.143)

    살면서 자기 카톡 씹혔다고 험담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보통은 자기가 거절당한게 창피해서라도 말 못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는 그런 험담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죠.
    그리고 요즘 애들 사이에서 읽씹 엄청나게 흔해요.

  • 52. 왜요
    '24.2.10 7:35 PM (122.43.xxx.165)

    저는 직장 다니면서 많이 봤습니다
    자기들끼리 단톡 파고 누가 이랬더라 저랬더라
    친한애들끼리 수근수근 20년 넘게 사회생활 하면서 뼈져리게
    느꼈어요 그리고 씹히는 사람은 자기가 욕먹는 줄 알 수가 없죠
    왜 쓸데없이 명분을 주나요 참 가르쳐줘도 이렇게 무슨 말인지를 모르네요

  • 53. ㅇㅇ
    '24.2.10 7:42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진짜 고수들은 빙그레 ㅅㄴ 을 택함
    그걸 못해서 하수인거임

  • 54. ㅇㅇ
    '24.2.10 7:51 PM (45.9.xxx.219)

    일개 대학원 어린 동기가 뭐라고 명분은 무슨...
    책 안 잡히려고 연락 다 받아주고 비위 맞추면서 다니나요.
    그냥 요즘애들 소통 방식으로 한두번 읽씹하면 알아들어요

  • 55. 한참있다가
    '24.2.10 7:52 PM (125.177.xxx.70)

    아고 어쩌나요 제가 좀 바쁘네
    어떻게하는지 다 잊었네요 시간좀 걸리던데 고생하세요 화이팅

    이런식으로 돌려가며 보내요

  • 56. ..
    '24.2.10 8:14 PM (115.143.xxx.157)

    참 이런거보면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한가봐요

  • 57. ..
    '24.2.10 8:30 PM (95.222.xxx.70)

    요즘 애들사이에서 읽씹 흔한게 맞구요.
    카톡 계속 안 읽다가 본인 필요한 말할때 답하는게 국룩입니다.

    고려거란전쟁도 아니구 무슨 명분 ㅋ

  • 58. ...
    '24.2.11 9:01 AM (211.226.xxx.65)

    빙그레ㅆㄴ 좋네요

  • 59. 원들
    '24.2.13 11:10 AM (223.38.xxx.160)

    223.39 님 말씀 많이 새겼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주고 치우라고 하실 것 같았는데 편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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