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만에 조카몬

고모몬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4-02-07 21:48:36

조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책가방 사줄려고 오랫만에 만났어요.

가방 사고 점심 메뉴 고르라니 마라탕 ㅡ,,ㅡ 먹자해서 마라탕에 꿔바로우 먹고

두녀석 다 길고 덥수룩한 머리카락이라서 헤어숍 가서 다운펌에 뿌리펌하고 쉬크하게 컷트해서 헤어스타일 체인지하고

서울숲 가서 자전거 타고 저녁 먹으로 피자냐 닭이야 물어 보니

바람도 쌀쌀했고 저전거 타고 나니 뜻뜻하니 속 풀리는

국밥 먹자네요 ㅠㅠㅋ

그래서 동네 맛집 콩나물국밥집 가서

수란에 콩국수 먹으면서 내내 시원하다 시원하다 하는데...

피자나 고기나 먹을 줄 알던 애기들이 다 큰 거 같아요.ㅋ

뭔가 기특하고 귀여워 한참 미소 지었어요.

국밥에 밥 한그릇 뚝 딱 말아 먹고 

영화는 웡카 보러 가는데 초코맛단백질바 사달라고 해서 생수랑 들려 영화관에 들여 보내고 

전 집에 와서 10대들과 하루종일 넘 힘들어 허리 지졌어요 ㅜㅜㅋ

영화 끝내고 올케한테 애들 넘기고 ....

우리 조카들 한 국밥 먹자는 말이 왜 그렇게 웃긴지 ㅋ

벌써부터 아저씨들의 피가 도는 조카들하고 다음엔 양선지해장국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ㅋ

다 컷네 다 컸어요.

 

 

 

IP : 112.212.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7 9:5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고모 있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 2. ^^
    '24.2.7 9:57 PM (112.104.xxx.69)

    멋진 고모님이시네요
    조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겠어요

  • 3. 고모
    '24.2.7 9:57 PM (220.117.xxx.61)

    고모 짱이네요
    우리 고모셋 다 하늘나라 갔어요

  • 4. 와~~~
    '24.2.7 10:04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멋진 고모~~~~~

  • 5. 실화인가요
    '24.2.8 12:22 AM (58.239.xxx.198)

    아니 그리 따라다니는 조카가 세상에는 존재 하나보네요.
    조카들이 더 대단한데요.
    보통 그 나이면 돈으로만 받지 안따라 나설터인데
    조카님들이 더 대박스~~

  • 6. 진순이
    '24.2.8 5:48 AM (59.19.xxx.95)

    조카들도 예쁘고 고모도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019 등 위쪽 가운데 뭐가 닿은 느낌 18:27:48 22
1789018 오나밀// 이거 살빠지는거 맞죠? 18:25:21 50
1789017 결혼식 하객룩 모자 4 18:23:17 140
1789016 진짜 더럽다 3 .... 18:23:17 252
1789015 가장 웃긴 영화로 3 ㅓㅗㅎㅎ 18:17:38 175
1789014 가버나움 초등이 보기엔 좀 그런가요? 2 오이지 18:16:15 125
1789013 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징계 결정문 2차례 수정 2 급하게하느라.. 18:14:07 159
1789012 외환 보유고에 대한 사실과 다른 기사들 2 똑똑한 82.. 18:11:44 184
1789011 서울, 현재 버스문제 관련 오세훈 6 비스쿠 18:11:05 445
1789010 박나래와 별개로 주사이모.. 1 .. 18:09:23 539
1789009 저녁반찬 고민..방학 맞은 아이들 반찬 뭐해서 주시나요? 4 ㅇㅇ 18:08:25 274
1789008 아들이 원래는 안 그랬다는 시부 6 Tfb 18:08:02 523
1789007 강원도에서 살기 4 ㅇㅇ 18:07:34 383
1789006 러쉬는 왜 인기인가요? 9 진한향기 18:07:01 556
1789005 짐승같다는게 비유 아닌가요? 3 허니 18:06:54 177
1789004 외국인 노동자분들 성격좋고 좋아요 3 18:04:41 165
1789003 “김하수 청도군수 여성 비하·욕설, 전형적 권력형 갑질” ···.. ㅇㅇ 18:03:49 105
1789002 꾸덕하고 찐~~한 크림 파스타 소스 비법 4 요알모 18:01:47 430
1789001 반지 주로 어느 손가락에 하세요? 주니 18:01:10 85
1789000 오늘 저녁 뭐 드실거에요? 6 뭐먹지? 18:00:04 446
1788999 한때 만두를 매일 빚었어요 6 ... 17:58:13 764
1788998 박나래-회식이 겹쳐서 매니저 월급 못줬다는게 무슨소리에요.. 16 00 17:56:05 1,161
1788997 배송받은 원목 가구 바니쉬 냄새 3 가구 17:55:10 140
1788996 기자회견하는 한동훈 얼굴이.. 15 울었네~ 17:48:09 2,052
1788995 쿠팡은 한국땅에서 불법으로 사업하려고 작정했나봐요 5 ㅇㅇ 17:41:12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