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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의이혼 하자네요

.. 조회수 : 37,241
작성일 : 2024-02-07 14:28:41

다큰애들 (고등.대딩)있고

부동산포함 전재산 15억쯤 되는 외벌이입니다 나이는 40후반

친정에서 받을 재산까지 하면 20 억넘을꺼예요

 

성격차이로  결혼생활내내 힘들었어요 정말많이 부딪힙니다  

평생을 전업으로 살아서 홀로 서기는 무섭기는 하지만 남편이 있는재산  모두  줄테니 갈라서자네요 애들도  아마 저랑 있을것  같네요  남편성격에 헛소리 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IP : 1.250.xxx.105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7 2:30 PM (183.102.xxx.152)

    전재산 준다면 얼른 하세요.

  • 2. ㅇㅇ
    '24.2.7 2:31 PM (175.213.xxx.190)

    다 주는거 진짜일까요 여자 있는듯 빼돌릴 수 있으니 잘 정리하세요

  • 3. ㅇㅇ
    '24.2.7 2:31 PM (211.251.xxx.199)

    같이 붙어 더 이상 서로 괴롭히지 마시고
    정리하세요
    호히려 떨어지면 더 나은 감정정리가 될수있러요

  • 4. ..
    '24.2.7 2:31 PM (1.11.xxx.59)

    전재산 준다는데 얼른하세요

  • 5. 그러라하세요
    '24.2.7 2:32 PM (121.133.xxx.137)

    준다할때 빨리 받을것부터 챙기세요
    다 주면 바로 도장 찍는다구요
    막상 이혼 동의하면 한푼이라도 덜 주려고
    꼼수 쓰는게 보통 남자예요

  • 6. 그렇게된걸
    '24.2.7 2:32 PM (175.120.xxx.173)

    같이살면 뭐하나요.

    여생은 행복하시길...

  • 7. ...
    '24.2.7 2:32 PM (125.177.xxx.82)

    전재산 다준다는데 얼른하세요

  • 8. 씸플
    '24.2.7 2:32 PM (14.32.xxx.34)

    성격 차이로 내내 힘들었다면
    이제 좀 마음 편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재산 다 주고 나간다니
    남편은 무슨 계산인 걸까요?

  • 9. 또도리
    '24.2.7 2:32 PM (119.204.xxx.29)

    부럽네요 뭐가 두려우신지,,

  • 10. —-
    '24.2.7 2:33 PM (125.128.xxx.85)

    저라면 하겠어요. 님도 서두르세요.
    노년을 평화롭게 !

  • 11. ㅇㅇ
    '24.2.7 2:33 PM (61.254.xxx.88)

    이혼하세요
    전재산준다는거보니
    완전 빠진 여자가 있는건지...
    애들 거의다 컸고
    자기 앞가림 잘 할겁니다

  • 12. 아고
    '24.2.7 2:33 PM (211.58.xxx.161)

    여자가 있나보네요
    전재산 준다니까 받으시고
    뒤로 빼돌린돈 있나 살펴보세요
    애들 다컷으니 님이 많이 못벌어도 사실순 있으실거에요
    친정서받을돈도 있으시니 노후도 그럭저럭가능하실테니 걱정마세요

  • 13. 녹음하시고
    '24.2.7 2:34 PM (39.7.xxx.90)

    막상한다하면 딴소리할지 모르니
    녹음하시고 줄때 정리하세요.
    한번 저소리나오면 다 꿍꿍이 준비된거예요.

    전재산준다라는 말은,
    닌 꼭하겠다,너도 꼭해라 소리임.
    전재산준다는왜 안하겠냐고들 남자들끼리 그소리들해요.

  • 14. 진짜
    '24.2.7 2:35 PM (14.32.xxx.215)

    전재산 숨김없이 다 준다면
    여자 있거나 말거나 묻지도 말고 빨리 헤어지세요
    전 님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 15. 저라면
    '24.2.7 2:35 PM (121.165.xxx.112)

    땡큐일듯
    남자 50넘으면 조만간 퇴직하고 집에 붙어있을텐데
    전 남편이랑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도
    오랜시간 같이 붙어있으니 싸우게 됩디다.
    82에도 퇴직하면 같이 있을 생각에 고민인 분들 글 많이 올리잖아요.
    남들은 졸혼도 많이 합디다.
    어르렁거리며 꼭 붙어 살아야하나요?

  • 16. 어이쿠~
    '24.2.7 2:35 PM (1.224.xxx.104)

    얼렁 땡큐로 받으시고,
    새인생 시작하세요.
    50이면 인생 겨우 반 살았어요.

  • 17. 친정재산
    '24.2.7 2:35 P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분할하자는 소리도 안하고 오히려 다 준다니 정말 다행 아닌가요?
    전 증여받은 재산 뺏길까봐 늘 전전긍긍했는데,
    나이드니 다 귀챦아 이혼 얘기 없이 그냥 각자 살아요.
    님이 남편에게 미련 없다면 상대 맘 바뀌기 전에 빨리 정리하는 게 기회같아요.

  • 18. 00
    '24.2.7 2:36 PM (211.114.xxx.126)

    여자가 있다치고 전재산 다 주고 가도 받아줄 여자가 있다는건데
    40대 후반에 얼마나 사랑하면 ,,,대단한데요

  • 19. ㅁㅁ
    '24.2.7 2:3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놈의 여자가 있네보내요는 ㅠㅠ
    어떤 여잔 개털 남자 어서옵쇼 한대요?
    진짜 질려버리면 그냥 다 놔버리고 싶은맘이 들기도 하는거지

  • 20. ㅇㅇ
    '24.2.7 2:36 PM (219.250.xxx.211)

    오오 원글 님 모두 준다니 지금 빨리 헤어지셔도 되겠고
    그런 남자면 그냥 사셔도 되겠어요

  • 21. .....
    '24.2.7 2:38 PM (58.123.xxx.102)

    님이 갈라선 거네요... 챙길 건 다 챙기세요.

  • 22. ....
    '24.2.7 2:38 PM (58.122.xxx.12)

    준다고할때 미리 달라 입금된거보고 해주겠다고 하세요
    백퍼 여자 있어요

  • 23.
    '24.2.7 2:38 PM (125.190.xxx.212)

    전재산 준다는데 얼른 하고 새인생 고고!

  • 24. 주는거 봐서
    '24.2.7 2:39 PM (125.132.xxx.178)

    주는 거 봐서 도장찍는다 하세요
    나중에 준다? 그런 건 없으니까 다 받고나면 절차 밟으세요

  • 25. ㅋㅋㅋ
    '24.2.7 2:39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전재산 준다는데 얼른하세요 22222

  • 26. ㄱㄷㅁㅈ
    '24.2.7 2:39 PM (118.235.xxx.221)

    여자있으면 전재산 준다는 말은 절대 안할것 같은데요
    정말 님 남편이 둘이 더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걸 수도 있어요

  • 27. 와..
    '24.2.7 2:39 PM (106.101.xxx.120)

    완전 땡큐죠..평생 죽을때까지 싸우고 살 필요있나요? 저희지역에서 85먹은 남편이 80먹은부인을
    때려 죽였어요.이건 뭐 극단적예이지만..애들도
    힘들어요.

  • 28. 오예
    '24.2.7 2:40 PM (219.255.xxx.120)

    진짜 다 준다는거죠?

  • 29. ..
    '24.2.7 2:42 PM (217.165.xxx.6)

    남편분이 아내 성격에 질렸을 수도 있어요.
    자유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없다.....저도 그랬어서요..

  • 30. ...
    '24.2.7 2:42 PM (1.235.xxx.154)

    진짜 다 주고 자기몸만 나간대요?
    절반도 주기싫어서 이혼 못하는 누구 아는데..

  • 31. ..
    '24.2.7 2:46 PM (223.38.xxx.53)

    로또라도 된건가 ??
    알겠다하고 우선 받으셔야죠.
    부동산 명의이전부터 하라고 하시고..
    말은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거고.
    감정 정리는 어차피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니까
    쉬운거부터 먼저 하세요.
    애들아빠인데, 원인이야 어찌됐건 원글님 맘이 힘드시겠네요.
    위로가 필요하시겠어요 ㅠ

  • 32. ㅇㅇ
    '24.2.7 2:46 PM (121.161.xxx.152)

    50초에 이혼, 졸혼 많이 하더라구요.
    그 나이되면 더 무서울것도 없고
    안맞는 배우자와 싸우는것도 의미없고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싶겠죠.

  • 33. ..
    '24.2.7 2:46 PM (218.236.xxx.239)

    오~~ 좋네요. 몸만나가다면 땡큐죠

  • 34. .....
    '24.2.7 2:46 PM (110.13.xxx.200)

    전재산 준다 할때 빨리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 여자랑 헤어지거나 하면 말바뀌는거 순식간.
    재산주고 자식까지 준다는거면 높은 확률로 여자 있는겁니다.
    아무리 싸우고 안맞아도 재산까지 다 줄 이유는 없잖아요?
    다주고 자연인처럼 거지같이 산답니까? 앞뒤 말안되는 소리.
    준다할때 빨리 하세요. 그게 남는 거에요.

  • 35. ,
    '24.2.7 2:47 PM (118.235.xxx.86)

    전재산 준다고 할 때 얼른 받고 해어지세요 금방 마음 바뀝니다

  • 36. ..
    '24.2.7 2:47 PM (222.117.xxx.76)

    왠일 언능 진행하세요

  • 37. 확실한건
    '24.2.7 2:47 PM (1.250.xxx.105)

    여자문제는 아니예요

  • 38. ㅇㅇ
    '24.2.7 2:48 PM (222.101.xxx.197)

    결혼생활도 힘드셨다면서요.얼른 말바꾸기전에 진행하세요

  • 39. ...
    '24.2.7 2:50 PM (118.235.xxx.86)

    댓글 보니 이혼 못 할 것 같네요 혼자 살기 두려우니 전재산 준다고 해도 이혼을 못 하네요 그래서 남편이 전재산 준다고 한 것 같네요 저런 성격이 너무 질려서요

  • 40. 진짜
    '24.2.7 2:52 PM (119.193.xxx.121)

    다주면 하세요. 이미 원글님도 지친듯한데요ㅡ

  • 41. ^^
    '24.2.7 2:52 PM (223.39.xxx.136)

    무조건 OKᆢ할것은 아닌듯
    다 줄테니 합의~~ 헤어지자고하는것ᆢ
    남편분이 갑자기 그렇게 말하는 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듯

    서로 합의~ 라면 언제 해도 될테니 급하게 할건아니고
    뭔글님이 홀로서기 ~~ 고민해보고 대충 준비라도 된후
    합의ᆢ진행하면 좋을것 같어요

    애들도 나름 각자 생각이있을테니 의견 묻기를

    무조건 엄마랑ᆢ살겠다고 안할수도 있어요
    남편분이랑 애들 의견 참고하길요

    요즘 애들은~ 많이 냉정,현명해요

  • 42. 넘나
    '24.2.7 2:5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지긋지긋한가봐요..

    해주세요.

  • 43.
    '24.2.7 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여자문제아니면
    남다문젠가요...

    저렇게 나오면 굳이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
    님도 님 인생 사세요.
    애들도 다 키우셨네요.

  • 44. 댓글
    '24.2.7 2:54 PM (121.167.xxx.176)

    댓글보소.

    전재산 다준다니
    어서 이혼하라고 대동단결이네요.

    누가 퍼가서
    82수준이라고 할까봐 무섭네요.

  • 45. 시원섭섭
    '24.2.7 2:54 PM (175.120.xxx.173)

    여자문제아니면
    남자문젠가요...

    저렇게 나오면 굳이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
    님도 님 인생 사세요.
    애들도 다 키우셨네요.

  • 46. ㅇㅇ
    '24.2.7 2:56 PM (182.211.xxx.221)

    남편 로또나 주식대박 난거 아닌가요?--ㅋ 그러니 전재산 주고 이혼한다지 안그럼 그럴수가 없는데

  • 47. 퍼가서
    '24.2.7 3:01 PM (14.32.xxx.215)

    82수준 보여주세요
    무슨 남자들은 지들 지고지순 사랑해서 같이 사는줄 아나봐요
    현실이 이런거 좀 알려주세요

  • 48. ㅇㄹ
    '24.2.7 3:01 PM (211.184.xxx.199)

    로또라도 당첨 됐나요?
    전 재산 다 주면 자신의 노후는 어쩌려고...
    원글님 그리고 여자 문제는 확신하는 거 아니에요
    더 알아보세요

  • 49. 이봐요!
    '24.2.7 3:03 PM (1.224.xxx.104)

    댓글
    '24.2.7 2:54 PM (121.167.xxx.176)
    댓글보소.

    전재산 다준다니
    어서 이혼하라고 대동단결이네요.

    누가 퍼가서
    82수준이라고 할까봐 무섭네요.

    아이들도 다 커,
    성격차이로 결혼생활내내 힘들었어요 정말많이 부딪힙니다

    심지어 경제적으로도 자립 가능.
    저정도인데도,
    참고 살아야해요?
    성인군자 수준 아니고,
    일반적이면,
    이혼 충분 조건인데,뭐 수준 타령?
    제 대학 동창은 200억 전재산 와이프 주고 이혼했어요.
    거기도 불륜 뭐 그런거 아니구요.ㅡㅡ
    같이 행복한것보다
    따로따로 더 행복할수 있으면,이혼하는거지,
    불륜,폭력같은 더러운 상황에서만 해야해요?
    그 이상한 수준일쎄

  • 50. 선플
    '24.2.7 3:04 PM (182.226.xxx.161)

    원글님은 충격적이고 힘드시겠지만.. 솔직히 이나이에 남편이 그리 필요한가요.. 결국 혼자인 인생이고 재산도 넉넉하다면 남편원하는대로 해줄것 같아요. 남편입장에서 전재산 다 주고 이혼하고 싶다는건 원글님과 같이 숨쉬기도 힘들만큼 뭔가가 안맞다는 거잖아요. 그걸 참고 살아야하는 원글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일거구요..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윈윈이겠죠

  • 51. 일단
    '24.2.7 3:06 PM (182.216.xxx.172)

    지금 상황이 남편으로선
    지옥처럼 느껴지나보네요
    원글님도 결혼생활 내내 힘드셨대면서요
    남편도 재산이고 뭐고
    같이 안살기만 하면 하겠다 생각 드나보네요
    보통 챙겨야할 여자가 있으면
    전재산 다 준다 하지 않아요
    그여자 고생 안시킬 준비도 해야 하니까요
    넌덜머리가 난 상태 인거죠

  • 52. ...
    '24.2.7 3:07 PM (125.133.xxx.231)

    서로 안맞고 같이있음 너무 괴로운데
    재산다준다하니 고맙네요
    돈있는데 늘 싸우면서 같이있을 이유없자나요

  • 53. 남자들미련
    '24.2.7 3:11 PM (61.254.xxx.226)

    여자있는것 같아요.여자에 빠지면 저런 계산을 못해요.바보들이..
    그럼에도 여자가 받아줄거라 생각..한참 빠졌구만요.
    일단 모른척 하고 뒤를 캐보세요.

  • 54. 흠.......
    '24.2.7 3:11 PM (59.13.xxx.51)

    남편자리가 있느냐 없느냐는 많이 틀릴텐데...
    혼자 살아본적 없으시잖아요?

    이런건 돈문제가 아닌데
    82는 극빈층만 모인건지 돈돈돈 해대네요.
    남편도 뭔가 굉장히 질린듯한데
    별거부터 해보세요.
    한방에 싹 정리하지 마시고요.

  • 55. ㅁㅁ
    '24.2.7 3:1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흠님 제말이 그말
    온통 돈이면 영혼도 팔 여자들만있나싶음

  • 56. 입장바꿔서
    '24.2.7 3:16 PM (223.39.xxx.210)

    내가 이혼을 너무너무 원한다해도
    남편한테 절대 전재산 다 준다는 조건은 안 내겁니다.
    미워죽겠고 혐오해서 같이 못 사는 남자한테
    왜 내 전재산줘요?
    솔직히 반도 아깝죠.
    님 남편 이상하네요. 바본가??

  • 57. 빨리
    '24.2.7 3:16 PM (211.200.xxx.116)

    전재산 준다는 소리 바꾸기 전에 당장 하세요 당장

  • 58. 남편이
    '24.2.7 3:17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다주고 간다는거보니 원글이한테 오만정 다털리고 완전 질렸나보네요...

  • 59. 5억만
    '24.2.7 3:19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준다고 해도 갈라서겠어요.
    둘이 분할해도 채 2억도 안돼 못나가는데여.

  • 60.
    '24.2.7 3:20 PM (211.217.xxx.96)

    진새산 준다하면 하세요
    그만큼 정떨어졌거나 여자가 있는거니까요

  • 61. 여자
    '24.2.7 3:42 PM (223.38.xxx.212)

    있는지는 알아서 뭐해요
    다 받고 나가라고 하세요 고맙네요 뭐
    그리고 돈이면 전부라는 소리가 아니라
    돈이라도 있어야 책임 의무 참고 할 사이에
    돈도 다 준다는데 뭐하러요
    사이나쁜 사람과 안그런 사람의 관점차이에요

  • 62. ...
    '24.2.7 3:42 PM (59.14.xxx.42)

    있는재산 모두 줄테니 갈라서자네요...ㅠㅠ
    사실거면 속마음 얘기하시고 이혼하실거면 마음
    내려놓구요...
    남편분 정 떨어졌다는 표시...있는 재산 다 준다...ㅠ

  • 63. ...
    '24.2.7 3:45 PM (59.14.xxx.42)

    지금 상황이 남편으로선
    지옥처럼 느껴지나보네요
    원글님도 결혼생활 내내 힘드셨대면서요
    남편도 재산이고 뭐고
    같이 안살기만 하면 하겠다 생각 드나보네요
    보통 챙겨야할 여자가 있으면
    전재산 다 준다 하지 않아요
    그여자 고생 안시킬 준비도 해야 하니까요
    넌덜머리가 난 상태 인거죠
    22222222222
    즉문즉설 이혼 찾아 들어보세요.
    사실거면요...휴. .

  • 64. ㅇㅂㅇ
    '24.2.7 3:46 PM (182.215.xxx.32)

    일단 전재산부터 내앞으로 다 돌리라고 해보세요

  • 65. ....
    '24.2.7 3:55 PM (112.152.xxx.181)

    나이도 있고 애들도 거의 컸고 전재산 준다는데 뭐가 두려우새요. 새출발 하세요.서로 힘들게 살지 말구요

  • 66. 나는나
    '24.2.7 3:55 PM (39.118.xxx.220)

    빼돌린 재산 숨겨둔 재산 없나 먼저 찾아보세요. 냄새가 나는데요.

  • 67. 전재산
    '24.2.7 4:1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주고서라도 이혼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 68. 2222
    '24.2.7 4:13 PM (183.98.xxx.31)

    전재산 준다면 얼른 하세요.22222
    빼돌린 재산 숨겨둔 재산 없나 먼저 찾아보세요. 냄새가 나는데요.22222

  • 69.
    '24.2.7 4:17 PM (39.117.xxx.171)

    땡큐하며 행복을 빌어줄수 있을듯요

  • 70.
    '24.2.7 4:25 PM (219.255.xxx.120)

    빼돌린 재산~~

  • 71. ..
    '24.2.7 5:02 PM (61.254.xxx.115)

    성격 안맞는데.전재산 준다하면 땡큐베리머치 아닌가요?

  • 72. 땡큐네
    '24.2.7 5:12 PM (112.167.xxx.92)

    돈 없이 하는 이혼이 문제지 재산 다 준다는데 땡큐자나요

    더구나 님은 친정재산도 받을수 있다니 감사해야할지경

    근데 말을 또 바꿀지도 모름 막상 님이 그래 이혼하자고 하면 깜놀해가지고 누가 이혼하자고 했냐고 슬금 뺐다 그날 기분이 나빠 일단 님에게 이혼타령을 했나보죠

  • 73. 우와
    '24.2.7 5:31 PM (50.92.xxx.32)

    저는 나이들수록 혼자 된다는게 무서운데
    반려자가 더욱 필요해지는데
    다들 이혼하라시네요 ㅠㅠ
    믈론 이혼이야기가 상대방으로부터
    나왔으니 함께 살아도 지옥이겠죠

  • 74. ㅇㅇ
    '24.2.7 5:40 PM (211.54.xxx.122)

    부럽네요 나같음 전재산 다준다면 얼른 하겠네요

  • 75. 여자 있는지
    '24.2.7 5:49 PM (121.162.xxx.234)

    알아봐야 하는 건 위자료 문제 때문이고
    지금 다 준다 하는데 알아봐서 뭐하나요?
    오히려 저렇게 다 준다는데 외도 잡으면
    이쪽이 이혼한대도 남편은 더 잃을게 없고
    안한다면 너도 인정했자나만 되죠
    무슨 생각으로 알아보라고들 하시는지ㅠ
    여자 아니면 그럴리 없다는게 백퍼 아니에요

    남자고 여자고 저 정도로 나올땐 되돌리기 어려워요
    그렇게 싸우실땐 한가지 이유는 아니겠지만 정말 이혼 싫으시면
    어차피 이판사판 하는 마음으로 얘기는 해보세요
    댓들들 거의 남편이 이혼하자 를 안 믿는데
    재산 다 준다 할때가 오히려 진심이에요.
    여자 있으면 다 준다 안하죠

  • 76. 남편도
    '24.2.7 5:51 PM (58.142.xxx.34)

    얼마나 괴롭고 힘들면 전재산 다 준다고
    할까요
    짠 하네요

  • 77. ...
    '24.2.7 5:57 PM (223.39.xxx.226)

    전재산 다주고라도 당장 이혼하고 싶어하는거
    여자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눈 돌아갔을때 받고 이혼하는게 나을지도요

    남자는 이혼하면 새아빠된다는데
    님이라도 자식몫을 확보해둬야죠
    대학 취직 결혼 서포트 앞으로도 돈 들어갈데 많아요

  • 78. ………
    '24.2.7 6:07 PM (112.104.xxx.69)

    멀쩡히 잘 살다가 갑자기 이혼이야기 꺼낸것도 아니고
    성격안맞아서 결혼생활이 힘들었다는데
    전재산 준다고 이혼하라면 이혼하라는 게 뭐가 돈만 밝히는 행태인가요?
    서로 조율해서 맞춰 살 생각도 없는 부부같은데
    남편이 계속 같이 살다가는 제명에 못죽겠다 싶었나보죠
    돈도 다 싫고 빈몸으로라도 벗어나고 싶다는 건데
    아내의 이런저런 이유로 그런 남편을 붙잡아두는 게 잔인한일 아닌가요?
    그 남편 없으면 죽을거 같은것도 아니면서.

    남편이 롯또 당첨 됐던 딴여자가 있던
    전재산 다 준다고 할때 받으시고 놔주시던가
    여자문제 아니면 같이 부부상담이라도 받으시면서 개선방법을 찾아보시던가 하세요

  • 79. ㅇㅇ
    '24.2.7 6:07 PM (118.235.xxx.187)

    전재산 다받고 이혼?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요?
    애들 맡으면 2/3받고 이혼하는게 낫지않나요?
    상대방도 살아야쥬
    친정유산도 있으시다며요

  • 80. 속여서
    '24.2.7 6:4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혼하려고 하는 수작이지 절대 다 안줄거예요
    뭔가 있을겁니다.
    물론 여자는 당연히 있을거구요.
    뭔 개수작을 부리는지 증거 모으고 알아보세요

  • 81. 여자가
    '24.2.7 6:53 PM (122.36.xxx.85)

    아니라면 남편이 하는 얘기나, 원글 추측이나.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저도 성격차이로 13년째 부딪히며 살다보니, 영혼이 피폐해지는 기분이라. 남편이 저리.나온다면 너무나 땡큐죠.

  • 82. 어휴
    '24.2.7 6:58 PM (221.149.xxx.61)

    남편이 지긋지긋 했나보네요. 그러니 재산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너하고 안살기만
    해도 내 숨통이 트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나보죠
    전재산 부동산 포함이면 그동안 님은 전업이었고 남편이 혼자 돈 벌어 이룬거 아닌가요
    한번 말해보세요 좋다고 그대신 돈은 전부 내꺼라고 하세요.
    근대 부동산이 남편 이름이면 글쎄 막상 이혼이 시작되면 남편이 돈 욕심을 낼지
    모르겠네요

  • 83. 러블리자넷
    '24.2.7 6:59 PM (106.101.xxx.152)

    여자있고
    우선 이혼 후 재산분할 소송 할 수도ㅠ있어요

    다준다는거 증거 다 받아놓고 법적으로ㅠ효력있는지
    변호사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 84. ..
    '24.2.7 7:03 PM (221.159.xxx.134)

    백퍼 여자인데 확신하시네...
    처음에 다 준다할때 뒤도 돌아보지 말고 칼이혼하세요.
    점점 변심해서 챙길거 다 챙깁니다.

  • 85. 진짜ㅜㅜ
    '24.2.7 7:30 PM (218.234.xxx.190)

    진짜 다들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평생 전업으로 남편이 외벌이로
    그렇게 사셨으면 재산 일부는 남편 줍시다...
    제 생각에도 서로 안맞고
    넌덜머리가 난 것 같은 상태인데
    여기 말만 듣고 인정머리 없게
    그렇게 무일푼으로 갈라서게 하지는 마세요

    저라면 정말 본인이 돈 다 챙기고
    기다렸다는 듯 달려드는 배우자라면
    칼같이 제몫 챙기고 싶어서 소송 갈것 같아요

    네가 다준다고 했니 어쩌니 얘기 마시고
    아이들 자리잡고 군대보내고 등등
    긴긴세월 더 키워야되니
    3분의 2정도 받고 남편 나머지줘서
    전세비라도 하라고 내보냅시다...

  • 86. ㅇㅇㅇ
    '24.2.7 7: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재산 받고
    아이아빠노릇 하고
    ㅡ졸업 결혼등등
    이러면 할듯요

  • 87. ㅇㅇ
    '24.2.7 8:28 PM (122.35.xxx.2)

    전재산 받고 싶은 댓글러들
    진짜 없어보이네요 ㅎ

  • 88. ...
    '24.2.7 9:13 PM (220.127.xxx.21) - 삭제된댓글

    일단 첫번째전재산 부터 원글님 명의로 돌리고 ..
    두번째. 더있나 찿아보고
    세번째. 원글님 맘대로.. ㅋ

  • 89. 맘 바뀌기 전에
    '24.2.7 9:25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막상한다하면 딴소리할지 모르니
    녹음하시고 줄때 정리하세요.
    한번 저소리나오면 다 꿍꿍이 준비된거예요.22222222222

    빨리 하세요 빨리.. 맘 바뀌기 전에
    아시는 분이 50대에 남편이 '이혼하자, 전재산 다 주겠다' 이랬는데 이혼안하고 버티다가
    평생을 전재산 다줘도 안나간 년 소리 들으면서 살아요.
    한마디로 지랄맞은 남편인 거죠.
    아직 살 날 길어요.

  • 90. aaa
    '24.2.7 10:02 PM (220.65.xxx.138)

    입으로야 희생이니 사랑이니 나불대지만 실상은 돈만 주면 이혼이고 뭐고 다 할 거다.

    수준 운운 하는 거 맞는데요.

  • 91. 여자문제
    '24.2.7 10:24 PM (113.199.xxx.45)

    아니고 재산 다줄테니 이혼하자라면
    님도 힘들었지만 남편 역시 질릴만큼 더이상은 힘든거지요

    정말 숨이막혀 죽을거같이 못살거 같으면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지경 배우자 밖에서 바람을 피건말건 관심도 없는 지경 이런 상태가 되면 그냥 하루라도 더 안보고
    빨리 서류정리 하고싶어 해요

    일단 여자문제 아닌게 확실하면 따로 집구해 별거먼저 해보세요

  • 92. 전 오늘
    '24.2.7 10:36 PM (223.39.xxx.213)

    교육비 문제로 소송으로 가자는 말을 했네요
    7년째 저랑 아이들이랑도 말안하고 애들 교육비며 제가 다 챙겼는데, 뭣이 그렇게 당당하고 대단하신지.
    역시나 벽창호처럼 말도 안통하고, 돈은 벌벌 떨며 아까워하고
    ,협의이혼은 물건너갔네요.

  • 93. 별걱정을
    '24.2.7 10:54 PM (211.58.xxx.161)

    남편걱정까지 해주시네요
    설마 본인 원룸에서 살면서 전처한테 다줄거같으세요??

  • 94. 백퍼여자맞음
    '24.2.7 11:45 PM (213.89.xxx.75)

    원글은 아니라고 하는데...원래 이런건 배우자만 모릅디다.
    아랫집 여자 바람나서 다른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는데 부부사이 좋아요.
    아는 남자애 그것도 스무살이나 어린것에게 혼자 산다고 반찬을 바리바리 싸서 백화점 종이봉투 가득 일주일에 한 번씩 싸다나느던거, 그 외에 또다른 중년남과 도심에서 만나는거.
    동네 아줌마들이 다 지켜보고 아는데,,남편만 모르나봅디다.

  • 95. .........
    '24.2.7 11:53 PM (14.53.xxx.67)

    그냥 이혼하라는걸로 대동단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수준이니 뭐니 하기전데 다들 아는거죠~
    남자 이미 맘 떠났고 재산한푼 안 주려고 온갓 치사하고 비열한 방법 쓰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라는거요. 이 남편분도 지금이야 마음이 그래서 다 준다고 그러지 시간 지나면 아까운 마음 들어서 치사한 인간으로 변할수도 있으니 그꼴 보지 말라는거 아닌가요.

  • 96. 조건이
    '24.2.7 11:58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매우 불공평해요.
    성격 차이면 둘 다 잘못인데
    왜 전재산을 아내에게 다 주죠?

  • 97. ㅇㅇ
    '24.2.8 1:08 AM (133.32.xxx.11)

    남편 대단하네요 남자답네요 크....

  • 98. 친한 친구
    '24.2.8 2:26 AM (104.28.xxx.52)

    친구 남편이 전 재산 다 주고 몸만 나갔어요. 얼마뒤에 남편이 젊은 여자 분이랑 결혼했다네요. 주변에 비슷한 건이 있어서… 남편이 전 재산 다 주겠다는 건 어찌됐던 마음이 떠났고 최대한 평화적으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 같아요…

  • 99. ㅇㅇ
    '24.2.8 2:57 AM (172.226.xxx.17)

    니가 먼저 말 꺼냈고 이혼 조건까지 니 입에서 나온거다 확답받고 부동산 명의 이전, 현금재산 승계해 놓고 바로 접수해야죠.
    일주일 이내에 재산 이전 끝내세요.
    말 함부로 지껄인 댓가를 치루게 해야죠.

  • 100. 여자있다
    '24.2.8 3:17 AM (175.213.xxx.18)

    당신에게 모든재산 주고
    그 여자랑 즐기다 헤어지면
    그래도 당신만은 나를 다시 받아줄것이다
    다 늙어 마지막 발악을 하네요 지금 남편!!

  • 101. 바보아닌이상
    '24.2.8 7:43 AM (175.208.xxx.235)

    전재산 다 준다는건 지금 당장 이혼하고 싶으니 하는말이고
    바보가 아닌이상 전 재산 다주고 이혼하는 남자 없습니다.
    아님 다른분들 말대로 재산 어디 따로 있든가요.
    여자문제 아니라는 확신 갖지 마시고요.
    뭐 이혼사유가 뭐든간에 서로 안맞고 재산 20억 있고 아이들 어느정도 컸으면 이혼할만하네요.
    나쁘지 않네요. 그 정도면 좋은 조건이니 얼른 빨리 이혼하세요,

  • 102. ㅇㅇ
    '24.2.8 8:07 AM (49.175.xxx.61)

    전재산을 다주고라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남편과 어떻게 같이살수있나요. 맘바껴 전재산 안준다고 해도 이혼할거같아요. 껍데기만 붙잡고 못살아요. 저라면 너무 슬플거같네요

  • 103. ..
    '24.2.8 8:15 AM (121.135.xxx.15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남편분 로또 당첨.
    님도 로또 당첨.

  • 104. ...
    '24.2.8 8:30 AM (211.118.xxx.173)

    남편말도 들어보고 싶은...

  • 105. 전재산
    '24.2.8 8:45 AM (42.23.xxx.61)

    다 준다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 106. 어느 인간이...
    '24.2.8 9:0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전재산준다고 얼빠진 소리하며 이혼하겠다는데
    여자없다할까요?

    자유롭게 산다는 말은 뭔줄 모르나봐요?

    저 넘편,여태는 자유롭게 안 산 사람만드네요.
    자유로이 살아보니 남눈,특히 아내눈,법망눈없이 자유롭고싶다 소리예요.
    꼬박 집에 들어오고
    꼬박 몇번안먹는 집밥먹어야하고
    꼬박 폰검사맡아야하고
    꼬박 경조사때 대동하거나 허락받아야할 가족벗어나고프다소리인데..
    여자없다고요?
    이혼안하고도 얼마든지 이기적 자유누릴 수 있어요.
    근데 전재산준다고 이혼감행?
    당신들같으면 왜 그렇게 나오나요??

  • 107. 어느 인간이...
    '24.2.8 9:03 AM (219.255.xxx.39)

    전재산준다고 얼빠진 소리하며 이혼하겠다는데
    여자없다할까요?

    자유롭게 산다는 말은 뭔줄 모르나봐요?

    저 넘편,여태는 자유롭게 안 산 사람만드네요.
    자유로이 살아보니 남눈,특히 아내눈,법망눈없이 자유롭고싶다 소리예요.
    꼬박 집에 들어오고
    꼬박 몇번안먹는 집밥먹어야하고
    꼬박 폰검사맡아야하고
    꼬박 경조사때 대동하거나 허락받아야할 가족벗어나고프다소리인데..
    여자없다고요?
    이혼안하고도 얼마든지 이기적 자유누릴 수 있어요.
    근데 전재산준다고 이혼감행?
    당신들같으면 왜 그렇게 나오나요??

    전재산?흥!
    막상 이혼하자하면 전재산의 개념이 달라질껄요?!

  • 108. 어느 인간이...
    '24.2.8 9:07 AM (219.255.xxx.39)

    이혼할려면 빨리해야해요.
    자고나면 전재산에서 반재산으로 바꾸고
    나중엔 양육비(애들 다 컸으면 애들끼고 보험놀이할듯)도 쌩깔껍니다.
    이혼하면 쌩판 남인데,왜 남한테 퍼줘요??

  • 109. 댓글웃겨
    '24.2.8 9:12 AM (106.101.xxx.101)

    빼돌린 돈 있나 알아보라니
    평생 전업으로 살아온 부인이 돈을 빼돌리면 빼돌렸지
    남편 외벌이로 평생 자기가 번돈인데 설령 따로 모아둔 돈이 있다한들.. 그걸 왜 알아보라 난리인지
    여긴 도둑놈 거지심보 전업이 판치는 곳

  • 110. 그 나이까지
    '24.2.8 9: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외벌이로 열심히 가장으로 살았는데
    돈도 자식도 다 내줄정도로 가정이 이젠 부담스럽다는 의미네요

    성격도 안맞는 와이프와 결혼내내 부딪치면서 살아왔지만
    세월은 흐르고 애들도 다 컸으니 이젠 억지로 살 이유가 ..

  • 111. 외벌이라고?
    '24.2.8 10:1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맞벌이 죽어도 싫다한 외벌이집도 많습니다.
    따로 도우미두기 싫고 나가는 돈 아까워서...

    세상이 많이 변했죠.
    이혼할 집에다 내 기준맞출 기준은 없어요.

    저는...
    남편을 집에 들어앉히고
    애둘 낳아라?그것도 아들부터 낳아라하고
    내직장다니며 오피스와이프갈아가며 놀다가
    내돈내벌이라 주장하며 빈몸으로 내쫒고싶은 마음도 듭니다.
    다들 고개들고 그렇게 해도 되나보더라구요.

  • 112. ...
    '24.2.8 10:14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댓글 참 저급하네요.
    남편이 전재산 다주면 홀랑받고 이혼해버려라? 돈이면 영혼도팔것들. 거지새끼들.
    원글은 남편한테 잘했나요? 여기서 님편드는 미친년들말 들으면 같은 미친년되는겁니다.

  • 113. ...
    '24.2.8 10:16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돈주면 이혼 땡큐라고? 미친년들이..여자 망신시키지 마세요.

  • 114. ...
    '24.2.8 10:19 AM (118.235.xxx.202)

    돈 다주고 혼자살려하는 남편의사 존중해주라는 개소리.
    돈 안주고 이혼하자했으면 과연 존중하라 댓글 달렸을까
    가증스럽다 진짜. 역겹고 토나옴

  • 115. ...
    '24.2.8 10:22 AM (118.235.xxx.202)

    외벌이로 평생고생한 남편.
    어떤 마음과 상태로 했을지도 모르는 한마디를 갖고선.
    이때다 싶어서 이혼한다구요?그걸 여기다묻고 있어요?

  • 116. ...
    '24.2.8 10:25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돈받는거 합리화하려고
    로또당첨됐을거다. 여자따로있을거다? 소설쓰고 자빠졌네.
    맘바뀌기전에 공증받으라 녹음해라?
    거지같은년들. 술집작부랑 뭐가달라

  • 117. 원글은
    '24.2.8 10:27 AM (118.235.xxx.202)

    성격차이라면서요.
    님은 잘했어요?
    남편 맘 떠난게 님탓은 아니구요?

  • 118. ...
    '24.2.8 10:30 AM (118.235.xxx.202)

    반대로 여자가 평생 전업하고 애키웠는데 본인 재산 다주고 떠난다고 하면, 남편이 좋다구나 이때다하고 녹음하고 공증해서 빈털터리로 내보내면 과연 사람새끼소리 들을수 있을까요?? 짐승은 되지맙시다.

  • 119. ㅇㅇ
    '24.2.8 10:30 AM (211.234.xxx.64)

    20년 같이산 사람이 이혼하자할때는
    그 이유를 알아야지요. 20년간 뭐가 문제였고
    지금 중년이되어 새롭게 살아보고 싶은게 뭔지.
    적어도 묻고 얘기해줘야하는 관계아닌가요?
    그 노력도 안해보고 이혼이라니. .
    이건 돈이나 여자문제와는 다른 거잖아요
    부부양쪽의 가장 아릉다운 젊은 시절을
    다 부인하는 건데 .
    대화해보세요

  • 120. ..........
    '24.2.8 10:31 AM (59.13.xxx.51)

    82 수준이 이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메바사고의 벌레수준의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글쓴분.
    감정이 상했을땐 내 감정과 상대방 감정을 둘 다 봐줘야 해요.
    내감정만 중요하면
    마치 배고프다 우는 갓난아기 수준인거예요.
    성인이 되는 과정은 내가
    나와 내주변으로 확장되어 가는 과정이라해도 무방하구요.

    이혼전에 마지막 노력이라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하세요.
    남편이 내지른 말 한마디에 맘상해서 글쓰신건 알겠는데
    그말 내지를때의 남편맘도 돌아보실 여유가 있다면 좋겠네요.

    혹여나 아메바 수준의 극악한 댓글에 흔들리실까봐 아침부터 댓글 답니다.
    익명의 이런곳에서 저런말 싸지르는 인간들은
    현실의 사진이 너무 불행해서
    남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아주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너무 불행한 나머지 돈에 미쳐버린 저들의 댓글보다
    중간중간 보이는 따뜻한 위로의 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121. ...
    '24.2.8 10:35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여기 82 도처에 깔린 미친년들. 본인쓴 댓글 남편 자식이 다 봤으면 좋겠네

  • 122. 오타
    '24.2.8 10:37 AM (59.13.xxx.51)

    현실의 사진 ㅡ> 현실의 자신이
    오타수정합니다.


    조언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받는 거라고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싶어요.
    돈돈거리는 미친댓글들 스킵하시길요.

  • 123. 자다가 봉창
    '24.2.8 10:45 AM (219.255.xxx.39)

    과연 남편없는,저 전재산이 필요했을까?
    준다고 이혼불사할 정도이니
    자다가 봉창이지만 이미준비된 전재산챙겨라 소리죠.

  • 124. 님..
    '24.2.8 10:50 AM (221.138.xxx.71)

    (118.235.xxx.202)
    여기 82 도처에 깔린 미친년들. 본인쓴 댓글 남편 자식이 다 봤으면 좋겠네
    ---------------
    님.. 사이트 관리자분의 말씀을 한번 더 숙지 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6. 댓글 다실때 예의를 지키십시오.
    예의에 어긋나는 댓글도 수회 누적되면 회원자격을 잃으실 수 있습니다.)

    예의를 지켜주세요.
    본인과 맞지 않는 가치관이라고 해서 대뜸 욕을 하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쓴 한 줄 짜리 욕 댓글도 님의 가족들이 보기에 떳떳한 댓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25. 윗님
    '24.2.8 10:54 AM (118.235.xxx.202)

    욕한건 죄송합니다.
    근데 이건 가치관차이가 아니라 사람인지 짐승인지의 차이 아닐까요

  • 126. ..
    '24.2.8 10:54 AM (114.207.xxx.188)

    118.235...202
    저 여잔지 남잔지 시모인지는 왜저래 혼자 열폭해서 댓글을 10개가까이나 혼자 도배하고 저러는거???

    여기댓들 저급하니 뭐니하면서
    지는 미친년 거지같은년 쌍욕 싸지르네
    입에 걸레문 니 댓글이 더 바닥이다

  • 127. 님..
    '24.2.8 11:05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사람인지 짐승인지의 차이도 118님의 견해의 차이일 수 있다고 봅니다.
    118님.. 인간은 누구나 주관적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가치관과 잣대로 남을 재단하는 것은 나쁜행동입니다.

    네.. 마음에 안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118님이 말씀하신 짐승인지 사람인지의 차이에 대해 말하자면
    누군가에게는 대뜸 욕을 하는 것이 '짐승'의 기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28. 님..
    '24.2.8 11:07 AM (221.138.xxx.71)

    사람인지 짐승인지의 차이도 118님의 견해의 차이일 수 있다고 봅니다.
    118님.. 인간은 누구나 주관적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가치관과 잣대로 남을 재단하는 것은 나쁜행동입니다.

    네.. 마음에 안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118님이 말씀하신 짐승인지 사람인지의 차이에 대해 말하자면
    누군가에게는 대뜸 욕을 하는 것이 '짐승'의 기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이라고 해서 욕을 하는 행동은
    심지어 본인이 그 욕과 같은 저열한 사람이라고 인증하는 꼴이 되더라구요.

    욕으로 밖에 본인의 자아를 표현할 수 없다면 그 얼마나 '짐승'에 가까운 자아일까요?

  • 129. 네네
    '24.2.8 11:08 AM (106.244.xxx.134)

    전 재산 준다 할 때 빨리 하세요. 말은 그렇게 해놓고 시간 지나면 맘이 바뀌더라고요. 각서 써놓고 이혼한 다음에 맘 바뀌어서 괴롭히더라고요. 빨리빨리 법적 절차 밟으세요.

  • 130. ..
    '24.2.8 11:50 AM (112.164.xxx.72) - 삭제된댓글

    전재산을 다 주고라도
    함께 하기 싫을만큼
    삶이 힘들었단 이야기고

    적어도 아내인 원글님이
    여자문제는 아니다 라고 단언할만큼
    성실하게 살았다는게

    지금까지의 팩트

    남편의 이야기가 궁금하긴하네요

  • 131. 러블리자넷
    '24.2.8 12:16 PM (106.101.xxx.152)

    백퍼 여자예요

    순진하신 분들 많네요

  • 132. ....
    '24.2.8 2:20 PM (125.143.xxx.60)

    전 재산 준다면 얼른 합니다

  • 133. ㅇㅇ
    '24.2.8 11:53 PM (122.35.xxx.2)

    남편이 재산 안줘서
    이혼 못하고 사는 여자들 수두룩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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