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대화 시선 처리요.

ㅇㅇㅇ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4-02-07 09:47:36

사람들 시선처리가 너무 어려워요.

 

소심한것도 있고 주눅도 잘 들고 해서 눈을 쳐다 보는데 계속 눈을 쳐다볼수는 없잖아요.

 

콧등을 보라고 하는데 계속 콧등을 볼수만 없는거잖아요.

 

미간을 보라고 하는데 계소 미간만 볼수 없잖아요.

 

눈 잠깐 보고 그 다음 어디 어디 보시나요?

 

저는 상대방 뒤편을 보거나  아님 먼 산을 보거나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눈이나 코나 인중을 보고  상대방 뒤편을 보거나 먼 산을 보거나 하는데 이게 아닌거 같아서요.

 

사람들과 대화 할때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워요.

 

눈만 보고 대화를 하자니  대화에 집중도 안되는거 같구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2.7 9:50 AM (182.215.xxx.32)

    저도 어렵
    잘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람에 대한 친근감일까요

  • 2. ㅎㅎ
    '24.2.7 9:52 AM (116.89.xxx.136)

    저는 천천히 돌아가면서 보는데요^^
    눈도 봤다가 그사람 입도 봤다가 이마도 봤다가
    허공도 봤다가...

  • 3. ㅋㅋㅋ
    '24.2.7 9:55 AM (64.229.xxx.159)

    윗님말이 맞아요..
    원글님 걱정하는건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면 되는건데 왜 그리 피곤하게 그런식으로 사는지 이해불가네여~~

  • 4. ㅇㅇㅇ
    '24.2.7 10:05 AM (182.215.xxx.32)

    ㄴ생각할수도 있죠. 이런 댓글 다는 게 이해 불가에요.. 걱정으로 일상생활이 안되는것도 아닌데요

  • 5.
    '24.2.7 10:08 AM (119.6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전 시력이 나쁘기도 하지만
    대화할때 사람들 눈 못 쳐다봐요.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그냥 내눈이 나빠 난 상대방 눈안보이니
    허공 비스무리하게 다른데 쳐다봅니다zz

  • 6. ...
    '24.2.7 10:2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원글님이 나열한곳만 쳐다봐도 사람들이 . 저사람 왜 저래 라고 할수도 있잖아요...저는 그냥 그사람들눈을 빤히 쳐다보는건 아닌데 그냥 그사람들 쳐다보며서 이야기는 하는것 같아요

  • 7. ..
    '24.2.7 10:28 AM (114.200.xxx.129)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원글님이 나열한곳만 쳐다봐도 사람들이 . 저사람 왜 저래 라고 할수도 있잖아요...저는 그냥 그사람들눈을 빤히 쳐다보는건 아닌데 그냥 그사람들 쳐다보며서 이야기는 하는것 같아요.. 근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냥 허공을 쳐다보는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저도 대화하고 했던것 같네요 . 원글님 같은 생각을해본적이 없어요..ㅎㅎ

  • 8. ...
    '24.2.7 10:30 AM (118.221.xxx.25)

    눈, 미간, 콧등 어디를 보던지 계속 보셔야죠
    여기저기 눈동자 왔다갔다 하면 사람이 불안정해 보여요
    대화 하면서 눈도 못 마주치는 사람은 상대가 본인을 불안정하거나 음흉하게 볼 수도 있어요
    눈 마주치고 대화하는 거 연습하셔야 해요

    눈 계속 마주치기 힘들면 차라리 고개를 돌려서 다른 곳에 시선을 잠깐 옮겼다 다시 돌아오던가, 동작을 좀 하면서 몸 전체를 움직여 시선을 잠깐 돌렸다 다시 돌아오더라도, 상대를 쳐다보고 대화할 때는 꼭 눈이든 얼굴이든 시선을 고정시키세요.
    그게 나는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표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624 전쟁반대) 스벅 불매 말고 또 있을까요? 너무 슬퍼요.. 11:18:19 36
1729623 근데 아내 혼자 월2백 용돈 제 주변은 다 그런듯요 4 11:13:41 380
1729622 부모,형제 모두 떠나보낸 5,60대분 계세요? 2 ... 11:13:30 270
1729621 도움요청) 비 맞은 땅에서 오늘 감자를 캤어요 감자난감 11:11:15 156
1729620 외부에 나온 에어컨배관 둘둘 말아놓는 마감재 정기교체 하시나요?.. 11:10:29 90
1729619 트럼프는 이스라엘에 납작 엎드리네요 8 ... 11:05:46 683
1729618 가자미 요리 2 ..... 11:04:53 170
1729617 스우파 범접 안보신분들 계신가요. 3 ... 10:57:12 395
1729616 전 엄마가 몇십년동안 시가, 남편 욕을 해서 6 나는딸 10:56:31 781
1729615 트럼프 찬양법' 속속 발의…"지폐에 초상화",.. 2 000 10:54:35 485
1729614 뒷집 고양이똥 어디다 신고하죠!!!! 1 d 10:52:29 231
1729613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너무 슬프네요. 16 . . . 10:50:11 1,286
1729612 ‘中 단체관광 무비자 확대’에 주진우 9 또 너냐? 10:49:36 538
1729611 결혼식 참석 때문에 18시간 단기 금식 중인데 7 asiana.. 10:45:11 666
1729610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기차 타고 놀란 이유 9 shorts.. 10:42:52 1,225
1729609 이란 핵시설에 폭탄투하했다는데 방사능 1 .. 10:41:57 707
1729608 자산 15억 있고 31 은퇴 10:38:52 1,747
1729607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 or 인수? 10 무인 10:33:20 655
1729606 80년 해직기자를 잊지 말아주세요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2 오래된 소원.. 10:33:03 175
1729605 심우정딸 6 ㄱㄴ 10:24:26 1,035
1729604 스위치온 3주차 마지막 날입니다. 1 다이어트 10:21:47 516
1729603 네이버 해킹 당했어요. 4 .. 10:14:25 1,407
1729602 부럽다 ㅡㅡ 10:14:12 254
1729601 대상포진 수포 발견시 약 궁금해요 8 궁금 10:13:48 402
1729600 KBS 동네 한 바퀴 일본 특집 3 일본이동네?.. 10:13:1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