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부암이 왜 걸리는지 모르다니..

.. 조회수 : 7,168
작성일 : 2024-02-07 00:05:58

친척언니랑 통화하다가 남자동창 부인이 경부암으로 얼마전 사망했는데 참으로 고통스러워했다더라 하길래, 그 남자동창한테서 옮은거라하니 친척언니가 걔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 부득부득 우기네요.

그 부인은 성당다니고 조신했나보던데

IP : 118.235.xxx.1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들
    '24.2.7 12:06 AM (220.117.xxx.61)

    인터넷 안깔고 사는 사람들
    무쟈게 많아요. 쯧쯧

  • 2.
    '24.2.7 12:0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거 확신할 수는 없지 않나요?

    경부암 바이러스를 남편이 옮겼다고 단정할 수 있나요?

  • 3. ...
    '24.2.7 12:08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가 원인이라고 어떻게 단정지어요?

  • 4. ..
    '24.2.7 12:09 AM (118.235.xxx.171)

    sky대 단과대 수석졸업인데 전업주부하더니. 지금 58세요

  • 5. 친구
    '24.2.7 12:11 AM (220.117.xxx.61)

    친구 그거 걸려 이혼할뻔 했어요
    남편 바람둥이 개 드럽

  • 6. 정말궁금
    '24.2.7 12:12 AM (58.29.xxx.135)

    결혼전 여자가 바이러스 먼저고 남편에게 옮겼다가 서로 핑퐁. 이후에 발병하는건 불가능한가요?
    경부암 바이러스 걸리면 여자는 증상이 있거나 알게되나요?
    둘다 아무 증상이 없다가 결혼 생활 중 발병하면, 여자가 다른 남자 만난거 아니라면 무조건 남자가 원인인가요?

  • 7. ......
    '24.2.7 12:13 A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어떤 남자가 원인인지 처녀인 경우만 확인 가능

  • 8. 근데
    '24.2.7 12:13 AM (118.235.xxx.203)

    여기서 개인 출신 대학이
    왜 나오나요;;

  • 9. ..
    '24.2.7 12:15 AM (118.235.xxx.171)

    이번에 사망한 여자는 몇달전에도 검사했을 때 안나왔다는데 화장실서 쓰러져 병원갔을 때는 4기였대요

  • 10. ..
    '24.2.7 12:16 AM (118.235.xxx.171)

    학벌과 상관없이 너무 무지하다는거죠. 자궁암과 같다고 생각하니

  • 11. 잠복기
    '24.2.7 12:16 AM (220.117.xxx.61)

    잠복기 20년이라고도 본거같아요

  • 12. 여자가
    '24.2.7 12:30 AM (123.199.xxx.114)

    남자경험없이 결혼했다면 인정

  • 13. 검사에서 발견이
    '24.2.7 12:34 AM (92.40.xxx.136)

    안될리가 없잖아요.
    검사한 의사가 바보라는 말밖에 더 되나요?

  • 14. 아델라
    '24.2.7 12:38 AM (14.39.xxx.204)

    저도 물어볼데가 없어서 무식한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전 남편이 유일한 남자였는데 자궁경부염 진단을 받았었어요.
    자궁경부염도 성병이고 그럼 그게 남편에게서 바이러스가 옮아온걸까요?

  • 15. 일반적으로
    '24.2.7 12:42 AM (210.100.xxx.239)

    자궁암이라고 얘기하는 거 97~8프로가 자궁경부암이예요
    의사 중에는 자궁암이 경부암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 16. ㄷㄷ
    '24.2.7 12:44 AM (122.203.xxx.243)

    산부인과에서는 말을 안해주잖아요
    저도 82에서 알았어요
    그러니 커뮤니티 안하는 분들은 모를수 있어요

  • 17. 정기적으로
    '24.2.7 12:46 AM (14.100.xxx.84)

    정기적으로 HPV 검사하시면 됩니다. HPV 바이러스가 워낙에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 18. 이래서
    '24.2.7 12:52 AM (220.117.xxx.61)

    이래서 82가 소중해요
    저도 여기서 알았어요

  • 19. ....
    '24.2.7 1:10 AM (122.34.xxx.79)

    저... 궁금한게요
    저는 경부가 헐었다는 소견을 항상 듣거든요?
    헐었다는 게 이형성증이랑 같은 말인가요?
    검색해보면 경부 세포가 이형성증으로 나중에 암이 될 수도 있다는데
    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되면 성병인거예요?
    설명 좀 해주세요....

  • 20. ㅇㅇ
    '24.2.7 1:16 A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첫남자인데 경부염증 잘 생기고 hpv 검사에서 바이러스 나왔으면 남편이 원인인거예요. 남편이 결혼전에 다른 여자한테 옮아와서 아내한테고 옮긴거죠. 검사 자주 하시고 남편이랑 할때 콘돔 끼시면 도움되요.

  • 21. ....
    '24.2.7 1:27 AM (122.34.xxx.79)

    항상 헐었다는 소견이고 hpv검사에서 바이러스 나온 적은 없어요.... 헐었다는 게 뭐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답 안 해주고 치료도 안 해주던데... 뭐죠......?

  • 22. 안좋다
    '24.2.7 1:48 AM (220.117.xxx.61)

    약해서 안좋아 감염이 쉽다는 뜻이죠뭐

  • 23. ???
    '24.2.7 2:12 AM (108.181.xxx.171)

    바이러스 없던 사람이 불과 몇달만에 사망했다고요?

  • 24. 얼마전에읽었는데
    '24.2.7 4:33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은 잠복기가 20-30년이래요.
    남편과 부인이 결혼전에 다른 사람이랑 성관계 전혀 없었다면 남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겠지만, 만일 결혼 전에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남편 탓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 유학하던 학교 보건소 벽 포스터에,
    자신이 성관계한 모든 상대방의 과거의 파트너들, 그리고 그 사람들의 파트너들이 다 내 몸에 들어오는 거라고 겁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인 거죠.

  • 25. 그게
    '24.2.7 6:24 AM (180.68.xxx.158)

    암까지 가려면 바이러스 감염후
    어쩌다 한번 성관계가 아니라
    반복된 성관계로 경부가 이형성증 상태에서
    계속 염증발생
    그 이후 암으로 …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니죠?
    전 hpv 바이러스 중 약한거? 2개 정도 검출후
    남편과 성관계중단 했고
    2년마다 검사 받는데,
    6년차
    지금은 검출 안되요.
    바이러스는 치료가 되는게 아니고
    몸밖으로 빠져나가는거로 알고있어요.

  • 26. ....
    '24.2.7 6:56 AM (122.34.xxx.79)

    답글 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몸밖으로 빠져나간다구요...? 어떻게 빠져나갈까요 궁금 ㅠㅠ
    성관계 딱 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거의 안 하는데 내 건강을 위해서 더욱 안해야겠어요

  • 27.
    '24.2.7 7: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성당하고 조신하고 무관
    저 아는 여자 성당 다니고 교육관련 일 하는데 아주 성개방적입니다 남편과는 리스
    지인이 다니는 교회 목사 딸 결혼 전 6번 낙태 결혼 후 60넘은 지금까지 온갖 남자랑 자고 다녀요

  • 28.
    '24.2.7 9:41 AM (118.235.xxx.85)

    자궁암이라고 얘기하는 거 97~8프로가 자궁경부암이예요.

    자궁내막암 환자인데, 자궁암...이라고 하면 안 되겠네요.
    싱글이라 더욱 ㅡㅡ

  • 29. 구글
    '24.2.7 11:12 AM (103.241.xxx.189)

    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외부에서 전염되요
    하지만 잠복기가 최대 20년이고 모르는거죠
    남편이외 다른 남자가 있었을수도 또는 여러명에게 옮았을수도 있고
    1-2년마다 검사받으면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때문에 수술하만 되는데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33 대만 배우가 말하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 1 결국연기력 17:27:28 354
1594132 "65세 넘으면 물에서 소변 봐"…공공수영장 .. 2 ... 17:27:08 418
1594131 비와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도대체 왜..? 1 이해불가 17:26:58 125
1594130 오징어실채가 너무 짜요 요린 17:25:20 43
1594129 냉동피자 쪄먹어도 될까요? 2 ㄱㄴㄷ 17:23:31 162
1594128 간헐적 20:4 하고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5 궁금 17:22:32 324
1594127 휴일인데 돈 안 쓰려고 쇼핑 마트 앱도 안 들어가고... 3 발악 17:22:28 264
1594126 서툰 고백 1 오페라덕후 .. 17:22:23 175
1594125 오늘은 수영을 했어요. 소소한 일상.. 17:20:55 118
1594124 이효리씨 엄마랑 같이 새로 예능하네요. 4 .. 17:19:56 726
1594123 제가 52살인데 산부인과 간호사가 놀라네요 8 17:18:08 1,229
1594122 드라마 졸업? 공감되시나요 5 ㅇㅇ 17:15:06 364
1594121 애호박 부추전에 달걀 넣으면 4 달걀 17:13:08 321
1594120 드라마볼때 음악 ~ 17:09:17 65
1594119 비트코인은 어떻게 사나요? 1 good 17:02:41 425
1594118 청양고추랑 풋고추 중간맛 나는 고추가 있을까요 10 ㅇㅇ 16:59:03 297
1594117 유튜브에서 의사 약사가 추천하는 약 조심하세요 2 ........ 16:56:07 1,291
1594116 디플에 송강호 삼식이삼촌 떴네요 16:52:14 504
1594115 여권재발급시 기존여권을 보관하고 싶은데 3 여권보관 16:51:34 657
1594114 저선량 폐ct 1 ........ 16:50:37 324
1594113 이번 돌싱글즈는 인상들이 별루네요 2 16:49:51 672
1594112 집에서 날파리 퇴치액 만들었어요~ 방법ㅇ 3 검색후 16:47:15 520
1594111 집에 계신 분들 머리 안 아프세요? 9 지겹 16:47:04 1,070
1594110 편의점에서 얼음 사왔어요 6 .... 16:44:08 1,042
1594109 지금 mbc 이장우 깜놀 3 .. 16:43:42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