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피자에 외동 아들 생겼네요

[외동]

외동아들은 부모 수발 들어야 하는게 당연해요? 

전업이면 이래라

맞벌이면 저래라 

말들 되게 많네 

 

외동아들 결혼 기피할랍니다 

[ㅋㅋ]

요즘 50%가 외동이예요

[ㅎㅎ]

님이 결혼하세요???

[ㅎㅎㅎㅎ]

진짜 본인이 결혼하나 외동딸은 모시고 합가해서 살아요
모르시구나

[??]

남일에 뭐가 이리 신나셨나
맘에 두는 외동아들에게 차이셨나

[외동아들과]

결혼후 전업 시켜주면 되잖아요. 300가치라는데
집에서 300벌고 시부모 해방되고 좋네

[ㅎㅎ]

외동아들도 결혼 안합답니다
안심하세요

[결혼은]

선택인데 ^^;;

안그런 시댁에 돈도 많음

반대로 대박이지요.

[ㅇㅇ]

외동딸인 동네 아줌마는
친정엄마 돌봐야 한다고
친정 바로 옆에 아파트 사서 살던데요
외동은 혼자 다 해야 한다고
애는 둘 낳더라구요.

[누가]

보면 외동딸은 부모 없는줄 알겠네

[. . .]

외동아들이 님 싫어해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선플]

ㅋㅋ 왜 걱정을 사서해요~

[바람소리2]

요즘누가요 근처에 살며 가끔 반찬이나 해다드리고
아프면 요양원이죠

[...]

그렇게 따지면 외동아들보다 외동딸이 더 결혼 기피 대상자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거의 하나 낳거나, 아니면 안 낳는데, 외동이 결혼 기피 대상자면 누가 결혼을 할수 있겠습니까?

[엥?]

외동딸은 다른가요?

[그러세요.]

누가 누굴 기피해요 ㅋ

[요즘]

애들 결혼 안한데요 뭘 기피해요 결혼 할 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