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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분들 시모 한달에 몇번 만나시나요

......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24-02-04 17:33:38

결혼 15년차 맞벌이고 제 나이 50 향해서 가고 있고 시모 연세 80대 초 
합가한적은 없었고 쭉 따로 살았어요 
중간에 시모가 경제상황이 매우 안 좋아져서 
편히 사시라고 제돈으로 소형아파트 마련해 드려서 거기 혼자 사십니다. 
보통 주1회 정도 남편과 같이 방문하는데 
경상도 끝자락 사셨던 분이라 고지식한 면이 많고 
자식한테 의지하는게 강하고 우는 소리 많이 하시는 타입이예요 
합가를 은근히 원하셨지만 본인한테 물려줄 재산이나  능력이 아예 없으시다보니 강요같은 건 못하는 상황이고요 
나이들어서 이제 밥해먹기도 힘들다 
경로원에 매일 놀러가시는데도 
대화할 사람이 없다 외롭다 
이렇게 집순이로 살아서 뭐하나 
사는 낙이 없다 
근래 들어서 정말 철없는 소리를 자주 하십니다..
제가 너무 시모집에 자주 가나 싶고 
안가면 그런 소리 못하실테니까요 
결국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 거 잘 알고요 
얼마전에는 니네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모 성격을 잘 알기에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분입니다. 저는 합가를 원치 않았기에 제가 제돈으로 집 마련해드린거구요. 남편은 경제권이 저한테 있고 현재 경제적으로도 제가 가장이라 저의 의견을 따르고 있어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기 신변처리가 힘든 상황이면 저희는 요양원으로 모실겁니다. 
그런데 현재 정신도 멀쩡하시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신데 자꾸 우는 소리를 하시니 만날때마다 불편해서 힘드네요. 
신혼때 시모한테 모진소리 많이 들어서 시모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더 힘든 거 같아요. 
주 1회면 자주 가는걸까요. 
예전에 제가 일이 있어 한달에 1번 갔을때는 저를 어려워하시고 말도 조심하시더라고요. 
방문 횟수를 확 줄여볼까요..

IP : 211.234.xxx.2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5:3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가서 살라고 하세요
    가서 엄마 보살피라고

  • 2. 사람아님
    '24.2.4 5:36 PM (115.21.xxx.164)

    보살이세요? 주1회? 대단하십니다. 결혼식같은 집안행사때나 보고 살면 되요

  • 3. ...
    '24.2.4 5:37 PM (211.60.xxx.195)

    남편이나 주1회가라고하고
    원글님은 한달에 1번가도 되겠네요
    다른형제는 없나요?
    서로 나눠서 다니면 되잖아요

  • 4. 넘 자주
    '24.2.4 5:39 PM (221.139.xxx.188)

    가시네요.
    제경우,,나이들면서 월1.2회가니.. 그것도 다른사람에 비하면 많이 가는 편..
    그리고 전화도 자주 드리던거.. 가끔씩 드리니.. 며느리를 좀 어려워 하는것 같아요.
    힘든거.. 찡찡댈려면 아들이나 딸에게....
    며느리한테 잘해준 시엄니라면 모를까....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 예전 50대때의 시엄니가 짜증을 며느리한테 온전히 했던거
    생각만해도... 몸서리 쳐지네요. 나도 나이들어보니,, 그럴일이 하나도 없구만..ㅠㅠ

  • 5. ....
    '24.2.4 5:4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올해 22년차.
    시가랑 한동네 10분거리 사는데, 애들 어릴때 제외,애들 초고학년되고서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 만나요. 2~3달에 한번. 남편은 수시로 갑니다. 퇴근하다가 들려서 반찬들고오거나, 과일 사서 어머님댁 갖다 드리거나 등등

  • 6. .....
    '24.2.4 5:43 PM (211.234.xxx.213)

    나이들어 감사함을 너무 모르면 저렇게 되는 거 같아요.. 어머님 요즘 젊은 사람들도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저 아는 동생이 **지구대 근무하는데 주말이나 휴일에 자살하는 20대들이 그렇게 많다더라구요.. 자살의 이유는 대부분 생활고이고요.. 그런 얘기 해드리면 그땐 잠깐 그래 요즘 젊은 애들이 살기 넘누 힘들어 맞아.. 수긍하다가 또 시간 지나면 리셋되시네요. 저도 밥 차려먹는 거 귀찮고 힘들 때 많은데 시모밥을 차린다는 상상은 하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 7. 남편에게
    '24.2.4 5:4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가서 매일 수발좀 들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조용히 빠지시고 경제에 올인하시면 되겠네요.

  • 8. 노인네
    '24.2.4 5:47 PM (223.39.xxx.201)

    요강애 똥싸네요. 집도 며느리 돈으로 설고 있으면 감지덕지지....
    아들만 보내세요.

  • 9. ....
    '24.2.4 5:4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한달에 몇번요? 저는 일년에 몇번밖에 안 봐요.
    토박이 경상도분이고 2시간 거리에 혼자 사시는데
    독립적인 성격이시라 그런 얘기 일절 안 하십니다.
    고부간에 가끔 보기땜에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속상한 얘기 나누지 않는 장점이 있네요.
    제 기준 원글님 너무 자주 가시는데요? 집까지 해드린 며느님이라니..저라면 염치 없어서라도 그런 말 안 나올 것 같은데, 원글님 시어머님은 계속 잘 해주면 더 만만하게 생각해서 자꾸 발 뻗는 스타일이네요.
    방문 횟수를 줄이시고 어머님이 원글님을 좀 어려워하게 하세요.
    혹시 그런 푸념 하실 때마다 가만 계시는 거예요? 그럼 계속 듣게 되실 겁니다. 원글님의 침묵을 동조로 이해하고(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 거죠) 계속 들이대는 거예요. 담부턴 딱 잘라 거절하세요. 옆에 있는 남편에게 어머님 외로우시대, 알다시피 나는 일 하느라 바쁘고 힘드니 당신이 여기 자주 와서 같이 밥 해드리고 자주 보살펴 드리라 하시고요.

  • 10. ㅎㅎㅎ
    '24.2.4 5:48 PM (221.147.xxx.20)

    남편에게 가서 주중에 같이 살라고 하세요

  • 11. ..
    '24.2.4 5:54 PM (211.206.xxx.191)

    명절, 생신, 어버이날
    그리고 가끔 마음 내키면.

    남편만 보내세요.

  • 12. ...
    '24.2.4 5:54 PM (118.235.xxx.174)

    명절 생신 어버이날. 1년에 5번

  • 13. 25년차
    '24.2.4 5:55 PM (223.39.xxx.193)

    일년에 두번입니다

  • 14. 저도
    '24.2.4 5:5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1년 2회

  • 15. 봄99
    '24.2.4 5:59 PM (223.38.xxx.52)

    매달 안만나요. 일년에 설. 추석 생신. 어버이날. 총 5번만나요.

  • 16. 한가하세요...
    '24.2.4 6:04 PM (175.120.xxx.173)

    친정엄마도 한달에 한번 못뵈어요..

  • 17. ...
    '24.2.4 6:05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지역 살고 만나는건 뭔 날일때만 만나요

  • 18. .
    '24.2.4 6:05 PM (118.35.xxx.68)

    남편분은 혼자서는 엄마집에 못찾아간대요?
    남편이 수시로 가고 님은 한두달에 한번만 가세요
    신혼도 아니고 뭘 맨날 같이 다녀요

  • 19. 저도
    '24.2.4 6:06 PM (223.39.xxx.193)

    가까이 모셔왔어요
    남편가게근처라 남편이매일가고
    저는 생신.어버이날.명절두번이 전부입니다
    시가갑질을 대단케하셔서 남편도 저한테
    지금와서는 뭐라하지못하구요
    저도 실질적인 가장이기도해서 먹고살기바쁘기도
    해요

  • 20. ….
    '24.2.4 6:08 PM (57.190.xxx.12)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 뻗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원글님 편한대로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매주 매달 몇번이 아니라 맘이 끌릴때 가세요
    인간관계에서는 가끔 거리두기도 필수입니다

  • 21. ..
    '24.2.4 6:15 PM (175.121.xxx.114)

    명절2회.생신2회 가끔 두달에 한번정도

  • 22. 아들이벤트필요
    '24.2.4 6:23 PM (175.120.xxx.173)

    남편더라 드라이브가서 식사 함께 하고 오라고 하세요.
    님은 자주 드나들지 않아도 됩니다.

  • 23.
    '24.2.4 6:36 PM (118.235.xxx.9)

    1년에 4회
    더 만나면 사단 날지도
    만날 때 마다 다른 집 며느리 비교에 온갖 간섭질 지적질.
    귀에 에어팟 꽂고 싶은데 참음
    어차피 나이들면 안볼 요량임.

  • 24.
    '24.2.4 6:38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잘해줘도 1주 1회면 과한데 못해주고 저러면 노양심.
    나도 원글 비슷한 나이인데 내가 곧 며느리 볼 나이임.
    아이들 20대 중반

  • 25. gg
    '24.2.4 6:56 PM (116.121.xxx.10)

    일년에 4-5회

  • 26. ..
    '24.2.4 7:14 PM (14.35.xxx.185)

    시부모는 명절과 생신, 어버이날만 보는거죠

  • 27. ......
    '24.2.4 7:14 PM (1.241.xxx.216)

    거리에 상관없이 년 4~5회가 맞지요
    그 외에 수시로 남편이 챙기든 말든 그건 남편이 할 일이고요
    원글님은 50도 다 된 분이 이젠 원글님이나 챙기세요
    저도 시집살이 징글징글 하게 하고 어쩌다 일주일만에 전화드리면 오랜만이다 이러신데다
    입에 서운하다를 달고 사셨더랬지요
    중간에 일 두어번 터지고 저는 아예 전화안부 안합니다 년에 딱 4번만 가요
    그것도 연 끊으려다 다시 가게 된 거고요
    근데 제가 확고하게 하니까 더는 말씀을 못하세요 뒤에서 욕을 하던말던 그건 모르겠고요
    원글님 너무 애쓰지 마시고 남편에게 맡기세요
    아는 집은 평생 자기 엄마 힘든거 모르다가 혼자 다니면서 자기 엄마한테 학을 뗀 아들도 있어요 투정도 아들이 혼자 받아내야 그게 힘든건지 압니다

  • 28. ...
    '24.2.4 7:15 PM (1.235.xxx.154)

    진짜 우는소리하는 분들 ..어쩌라고 싶어요
    나도 죽고싶다 이러고 싶어요

  • 29. ..
    '24.2.4 7:17 PM (1.235.xxx.154)

    맞벌이로 젊은 사람도 살기어렵다 징징거리세요
    어쩌자고 매주 가세요
    주말에 쉬셔야지 또 출근하실텐데요

  • 30. ㅇㅇ
    '24.2.4 7:42 PM (223.62.xxx.151)

    같은 도시, 차로 50분거리에 사는 전업며느리에요.
    생신 명절 등 합쳐서 작년에 11번 만났습니다.
    아들 없이 저혼자 만나서 점심같이 먹기도 해요.
    시아버님 2년전에 돌아가시고 나이가 드니
    할일이 없어 심심하다
    너무 외롭다
    혼자살기 무섭다
    우울증왔다... 소리를 점점 하시네요.

  • 31. ㅇㅇ
    '24.2.4 7:46 PM (223.62.xxx.151)

    저희 친정엄마는 물론 심적으로는 자식에게 기대고 싶겠지만
    전혀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날마다 목욕다니고 동사무소 운동다니며
    인맥쌓아 외롭지 않게 지내려고 스스로 노력해요.

    그런데 시어머니 심정은 이해하지만
    스스로 노력은 안하시고 자식만 쳐다보니 답답합니다.

  • 32. ..
    '24.2.4 7:59 PM (182.220.xxx.5)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 33. 일년에
    '24.2.4 8:19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두 번 가요
    60 무렵인 나이였는데도 자식들 집 돌면서 대접받으며 편하게 살고 싶어하셨는데 신혼에는 글쎄 자기 집 팔고 우리랑 같이 살겠다고.. 진짜 기가 막혔네요
    성격이 보통 아닌데 생활비를 우리가 오롯이 책임지니 본인 원하는 대로 안 돼죠
    본인 인생을 왜 자식이 책임져주길 바라는지..

  • 34. 제가 최강이네요
    '24.2.4 9:15 P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두 번 갑니다
    차로 15분거리에 사는데
    월 금 가서 반찬 갖다드리고
    같이 외식하고 장도 보고ㅜㅜ

  • 35.
    '24.2.4 9:27 PM (1.237.xxx.220)

    40대 후반인데, 시모는 1년에 3번 만납니다.
    뭐가 그리 예쁘다고 자주 만나는지, 님도 좀 적당히 하세요. 나이 들어 스트레스는 암을 불러올 따름입니다.

  • 36. 헉....
    '24.2.4 9:28 PM (59.13.xxx.51)

    내 새끼가 따로 살아도 일주일에 한번은 못갈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 37. ..
    '24.2.4 10:40 PM (49.172.xxx.179)

    일하시면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니 대단하세요.
    남편분께 몸도 힘들고 요즘 너무 힘들다 하시고 두달에 한번만 가세요. 이제 갱년기 슬슬 다가오면 진짜 힘들어지실텐데 없는 증상도 만들어서 힘들다하세요..
    시어머니는 남편보고 한번씩 가보라하시구요.
    가끔 ㄱ.ㅣ봐야지 서로 더 조심하고 안쓰러워 잘하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 38. ....
    '24.2.4 11:51 PM (110.13.xxx.200)

    엄청 자주 가는거죠.ㅠ
    거기에 맞벌이면 진자 체력이....
    애들 어릴때나 그렇게가지 누가 10년넘어서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가끔 가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은 당연히 같이가서 효도하면 좋으니 쉬란말도 안하는거죠. 못된놈..
    전 제일 싫어하는게 징징거리는거에요. 자식도 듣기 싫은데
    모진소리 한 시모에게 그렇게 자주 가시다니.. 보살이세요.. ㅠ

  • 39. 네?
    '24.2.5 1:23 AM (180.69.xxx.55)

    님 시어머니 전생에 나라구하셨나봐요 ㅎㅎ
    명절때만 보고사시면 되어요.
    집도 사드리고 매주 찾아뵙고..
    혹시 시댁에 약점 잡힐만한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 40. ...
    '24.2.5 12:49 PM (211.234.xxx.213)

    약점 잡힐 일 전혀 없었구요.
    제가 호구마냥 착한 편인가봐요ㅜㅜ
    친구 지인들한테도 물어보니
    대부분 댓글과 비슷하고
    가장 자주 보는 친구가 한달에 한 번이더라구요
    저도 이제부터 그렇게 하려고요

  • 41. ..
    '24.2.5 3:47 PM (121.161.xxx.116)

    명절 포함 1년에 10번 정도 뵙는거같아요..저는...
    설 추석 생신 어버이날 그외 5번정도? 주기적으로 가는건 없어요
    뭔가 드릴거 있거나 주실게 있다고 하실때 정도...
    전화는 한달에 두번정도? 아들은 일주일에 두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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